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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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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 '슈테른'지 편집인 등을 지낸 저자가 동물학자 제인 구달, 유대계 금융가 기 드 로스차일드, 소설가 노먼 메일러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명사 13인의 인생이야기를 인터뷰한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소개된 인물중에 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 중의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제인 구달'은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 우리에게는 다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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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 '슈테른'지 편집인 등을 지낸 저자가 동물학자 제인 구달, 유대계 금융가 기 드 로스차일드, 소설가 노먼 메일러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명사 13인의 인생이야기를 인터뷰한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소개된 인물중에 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 중의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제인 구달'은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 우리에게는 다른 모든 생물과 지구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고귀한 영혼의 제인구달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우리가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꿀 때에만, 그것도 하루 빨리 바꿀 때에만 희망은 존재한다고 믿으며 동물보호와 환경보호에 선구적인 일을 하게된다.  250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게토에서 시작해 세계금융의 지배자로 올라서고 오늘날까지 그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프랑스계 수장인  기 드 로스차일드, 또 하버드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하던 노먼 메일러는 군대에 징집당해 전쟁을 겪으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문학으로 풀어내게 됐다고 말하는 등 유명인사들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이끌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밝힌다.

 

이 세상엔 독자에게 충고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 수없이 많다. 특히 근래에 있어서는 동기부여에 관한 책, 인생에 관한 책 등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 ‘내 인생의 힘'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해주는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적용하길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구나 삶이라는 여정에 서 있다. 우리들은 세상이란 더없이 넓은 바다에서 태어나 자신이 갖춘 환경과 능력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삶이라는 파도를 헤쳐 나가고 있는 것이리라. 폭풍우에 지쳐 힘든 나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고, 햇살 찬란한 상쾌한 시간이 주어지기도 할 것이다. 이런 인생은 각자 개인에게 모두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다. 타인과 비교하여 자신을 자책하고 고뇌할 필요가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두렵거나 힘겹고, 지친 나날 속에서 가끔 꺼내어 읽어보면 더없이 좋은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y*****t 2009.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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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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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없는 아쉬움을 이 책을 읽으며 달랠 수 있었다. 역시 책은 유익하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21세기의 명사 13분의, 내 인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관통되는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숙연한 마음까지 들었다. 나도 나의 삶을 그렇게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눈 앞에 이익에만 발을 동동 구르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라는 반성의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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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없는 아쉬움을 이 책을 읽으며 달랠 수 있었다. 역시 책은 유익하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21세기의 명사 13분의, 내 인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관통되는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숙연한 마음까지 들었다. 나도 나의

삶을 그렇게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눈 앞에 이익에만 발을 동동

구르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라는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았다. 13분은, 흔히 우리가

은퇴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노년의 어디쯤의 자리잡고 있는 나이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한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걷다가 숨이 차는 불편함만 있을뿐이지,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다고 말이다.

그들이 나를 보았을때는, 인생의 중간도 오지 않았다고 생각할 인생의 시점에

놓여있는데, 언제부턴가 나는 벌써 안주하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가지고 있는

조금의 것이 바뀌기나 않을까..라고 걱정이나 할 줄 아는 활력없는 인생일 것이다.

영국의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1년에 약 3백 일 동안 세계를

돌며 강연을 하고 계신 열정적인 분이시다. 그녀가 인생을 살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은 용기를 가질것, 확신을 지킬 것, 진실할 것, 스스로에게 성실할 것...이다.

얼마나 명쾌한 인생관인가. 특별할 것 같지 않은 인생관이지만, 곱씹어 볼수록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1981년,쉰 살이 넘은 나이에 에티오피아로 넘어가 계몽운동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애쓴는 칼하인츠 뵘..그는

영화배우이며, 세계적인 지휘자 칼 뵘의 아들이기도 한 배경까지 갖추었다.

그에게 삶이란 보장되어있는 탄탄한 무대와도 같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인생을 그려나간다.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겪은 경험중 가장 중요한 점은,그곳에서 마주한 궁핍을 통해

자신의 문제들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란 그의 말을 들으며

나는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13명의 명사중 재미있게 읽었던

영혼의 집의 저자인 이사벨 아옌데가 나와, 기쁜마음도 들었다. 그녀가 걸어온

시대는 결코 순탄하지 않은 길이었지만, 그녀는 글로서, 자신의 인생을 빛내었고

지금도 계속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가능한 변함없이‘나’로 남겠다는, 그녀의 신념,

그리고 예순일곱의 나이에도 하루 10시간씩 일 하면서 글을 쓰고, 외국어를 배우는

그녀의 모습은 그 어떤 멘토보다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13분의 삶을 다 나열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늘 다른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었다. [자신의 의도하던 하지 않았던...]1950~60년대의 이름을 날리던

미국의 팝스타, 팻 분..요즘 스타들을 보면,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지 못하고, 옛 세월의

향수만 떠올리며, 우울한 생각에 빠져있는 경우도 많이 보는데, 그는 아직도 자신을

마흔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꿈들을 계속해서 실행해가는 자유로운 사람이다.

프랑스의 인기배우였던 브리짓 바르도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동물권익보호운동가로

활동한다. 동물을 보호하고 함께 생활하는 것은, 쉬운길이 아니다. 그녀는 인기배우의

화려함보다, 자신의 가슴속에서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향해, 길을 바꾸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것이다. 무엇을 하던, 결국에 요리사가 되었을 거라고 말한 폴 보퀴즈..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가 되는 길은, 역시나 ‘결국은 이 길 밖에 없다. 내 인생을

사랑한다‘ 가 아닐까..내 방식대로 정리를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말 하고자 하는 명사는, 이란의 마지막 국왕인 샤 팔레비의 황후인,

파라 팔레비이다. 그녀의 역경의 삶을 읽고, 숙연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도

이란을 생각하며 마음아파하는 그녀.. 모든 이메일에 답변하는 방식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세월도, 어떠한 고난도 방해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했기에 최고의

명사라고 불리울 자격을 갖추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특별한 삶, 최고의 직업은

따로 있지 않은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내 자신이 신념을 가지고 발로 뛰는

삶, 그리고 타인의 행복에 더 큰 행복을 느끼는 마음가짐, 그것들을 갖춘다면

나 또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YES마니아 : 로얄 b*****7 2009.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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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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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인데 세계적으로(거의 서양에 편중)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고 있습니다. 거의 황혼에 접어 든 분들의 충고들인 만큼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읽어 두면 좋을 듯합니다~. 저자 :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작가가 만난 저명인들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13인인데, 모두 60세를 넘긴 분들입니다. 처음엔 만난 사람에 대한 소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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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인데

세계적으로(거의 서양에 편중)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고 있습니다.

거의 황혼에 접어 든 분들의 충고들인 만큼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읽어 두면 좋을 듯합니다~.

저자 :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작가가 만난 저명인들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13인인데, 모두 60세를 넘긴 분들입니다.

처음엔 만난 사람에 대한 소개가 있고

이어서 그 분과의 인터뷰가 따르는데 혼자 말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부분 그 분들이 젊을 때 겪었던 경험이나 추억인데,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 일을

얘기해 주고 있죠. 어려움을 이겨 낸 경우가 많았는데 성공한 사람 특유의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나이 든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의 부와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고 있는 인상입니다. 그건 아마도 그 부와 명예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도 있고,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에 밑바탕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 속에 소개 된 13인은,

제인구달 ; 동물학자, 침팬지 연구가 => 우리에게는 다른 모든 생물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

칼하인츠 뵘 ; 영화배우 =>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행동하는 것만이 인생을 변화시킨다.

이사벨 아옌데 ; 소설가 => 인생에 대해 스스로 권력과 통제력을 가져야 한다.

:

팻분, 기 드 로스차일드, 브리짓 바르도, 노먼 메일러,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끌로드 샤브롤, 잉에 펠트리넬리

:

프랭크 게리 ; 건축가 =>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

파라 팔레비 ; 이란의 마지막 황후 => 사랑으로 뿌린 씨앗은 말라죽지 않는다.

폴 보퀴즈 : 요리사 =>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은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항상 남과 비교하며 살아 가는 현대인, 아니 나에게 이젠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는 듯 한 문구였습니다. 영화 배우로 성공했지만 그 걸 뒤로 하고 과감히 자신의 길, 야생보호 운동가를 선택한 브리짓 바르도가 들려주는 얘기인데요, 부러운 태도였습니다.

- 본문 중에서-

r*****6 2013.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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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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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연구가로 유명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동물과 환경보호의 열정적인 전파자로써 살아가는 모습이나 기아와 싸우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돕고 있는 칼하인츠 뵘, 조국의 독재정권을 피해 힘든 망명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보여주는 ‘영혼의 집’의 소설가 이자벨 아옌데... 사람의 생김새가 제각각 다르듯 13인의 명사들이 갖고 있는 인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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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연구가로 유명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동물과 환경보호의 열정적인 전파자로써 살아가는 모습이나 기아와 싸우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돕고 있는 칼하인츠 뵘, 조국의 독재정권을 피해 힘든 망명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보여주는 ‘영혼의 집’의 소설가 이자벨 아옌데...

사람의 생김새가 제각각 다르듯 13인의 명사들이 갖고 있는 인생에 대한 생각과 신념이 서로 다르고 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같지 않을지 모르지만 13인의 명사들의 인생에서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베푸는 삶, 함께 하는 삶이 그들을 나이를 잊은 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베푸는 삶,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며 산다는 것, TV나 신문, 책... 수많은 매체를 통해 그런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반응은 똑같은 것 같다. 수많은 미사여구를 나열하며 자신이 감동받았음을 표현하고 공감과 동참을 약속한다.

하지만 감동의 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공감과 동참은 새까맣게 잊은 채 나, 가족만을 위한 삶에 충실해져 버린다.

그리고 명사들의 나이쯤이 되면 현역에서 은퇴하여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를 꿈꾸며 아등바등 내 것을 챙기기에 바쁜 것이 보통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 아마 13인의 명사와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가 아닐까!!

‘우리가 지적으로 보다 우수한 존재라는 사실은 의심할 바가 없지요. 그 장점이 우리에게 다른 모든 생물과 우리 지구를 지켜야 하는 책임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 본문23p-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지요. “끝없이 말만 늘어놓고 있을 수 없다! 무언가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무없을 해야 할까?”’ -본문44p-

‘나는 나의 노년을 준비합니다. 더 나쁜 사람, 더 불편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지요. 가능한 한 변함없이 ‘나’로 남아 있으려 합니다.’ -본문54p-

‘내 인생의 힘’은 과연 무엇일까?? 나도 명사 13인의 나이가 되면 과연 그들처럼 확실한 인생의 원동력을 지닌 삶을 살고 있을까??

이 책을 펼치고 읽는 동안 나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생각들이다.

지금껏 ‘내 인생의 힘’, 원동력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적이 없었기에 내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내 인생의 힘’은 그저 앉아서 생각만하며 어떻게 되겠지 하는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서 내 인생의 원동력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자신의 것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13인의 명사의 실천하는 삶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b********0 200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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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빠진 나를 토닥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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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이 있을까? 부활을 믿든 안 믿는, 현생의 이름으로 2009년을 살아가는 지금의 나의 인생은 한 번이다. 한 번의 인생, 이왕이면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고 싶은 것은 희망일까, 욕망일까? 김 삿갓은 인간을 ‘백 년도 못 살면서 천 년을 살 것처럼 사는 존재’라고 했다. 경제적인 면에서 성공한 사람, 사회적으로 이름을 드높인 사람, 그에 비해 이름 없는 대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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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이 있을까?

부활을 믿든 안 믿는, 현생의 이름으로 2009년을 살아가는 지금의 나의 인생은 한 번이다.

한 번의 인생, 이왕이면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고 싶은 것은 희망일까, 욕망일까?

김 삿갓은 인간을 ‘백 년도 못 살면서 천 년을 살 것처럼 사는 존재’라고 했다.

경제적인 면에서 성공한 사람, 사회적으로 이름을 드높인 사람, 그에 비해 이름 없는 대다수의 우리들은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하며 아파한다. 주변과 비교하여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불안한 미래를 향해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며 한숨만을 내 쉰다.


지금의 나는 삼십 대 중반.

대학생 시절에 생각한 서른은 무엇인가 이뤄놓았을 것이라 기대한 나이였다.

그 만큼 무게감이 느껴졌던 나이, 서른. 그 서른을 한참이나 지나고도 나는 아직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이지 순간순간 불안함을 가슴에 묻은 채 나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내 손에 들어 온 나의 멘토, <내 인생의 힘>은 제목처럼 내게 힘을 안겨주었다.


<내 인생의 힘>은 저자가 정한 13인 명사들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그 중에는 제인 구달처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도 있지만, 이름마저 낯 설은 사람들도 대다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어르신네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는 인생에 대한 정답을 훔쳐본 느낌이다.


현재 7~80대의 그들이 말하는 인생 이야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는 그들의 인생 경로를 함께 한 간접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 안개 속에 갇힌 느낌이 드는데 대한 답답함,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을 어르신네들과 차 한 잔 나누면서 떨쳐내며 많은 조언을 듣는 기분이다.

내가 직접 이 책에 나온 명사들과 일일이 만나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그 분들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더더군다나 불가능한 일임에 틀림없다. 각자 다른 나라 출신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역사에 남긴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그래서 특별하다.

불가능한 인터뷰로 가득한 불가능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내 인생의 힘>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답답한 현실, 불가능할 것 같은 꿈을 향한 우리들의 질주에 아낌없는 조언을 선사하며 축 쳐진 우리들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우리들에게 기운 내라는 응원을 건넨다.

p******2 2009.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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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힘] 노년의 삶에 대한 힘있는 한마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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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내 노년의 삶에 대해 한 번씩 상상을 해보고는 한다. 특히나 삶이 갑갑하고 녹녹치 않을 때는 더욱 그런 생각을 하며 빨리 현실이라는 짐을 벗어버렸으면 하고 바래보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득 세상으로부터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평을 받는 명사들은 이 ‘나이듦’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런 나의 물음에 답을 해주는 책을 곧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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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내 노년의 삶에 대해 한 번씩 상상을 해보고는 한다.

특히나 삶이 갑갑하고 녹녹치 않을 때는 더욱 그런 생각을 하며 빨리 현실이라는 짐을 벗어버렸으면 하고 바래보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득 세상으로부터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평을 받는 명사들은 이 ‘나이듦’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런 나의 물음에 답을 해주는 책을 곧 읽게 되었다.

  

                             


 

이 책 [내 인생의 힘]은 제인 구달, 로스 차일드, 이사벨 아옌데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우리시대의 명사 13명이 각자의 인생을 반추하며 지금 맞이하고 있는 노년의 인생을 깊이 있게 들려준다. 작가가 모은 자료에 의해 옮겨진 혹은 타인의 눈에 비춰진 삶이 아닌 그들 자신이 인터뷰 형식으로 솔직하게 대답을 하고 있어서 마치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한 행복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지금 행복한가?

이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책을 읽기전의 내 예상과는 달리 추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여 나이듦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즐겁고 보람되게,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있는 평범한 한 명의 사람들일 뿐.

물론 그들이 들려주는 삶 속에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슬프고 괴롭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경우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을 해야 했고 사랑하는 딸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부와 명예를 얻고 평생 행복할 것 같았던 그녀의 삶에 불행의 그림자는 순서대로 아무 예고 없이 찾아왔지만 그녀는 이제 그 슬픔과 분노마저 인정하고 조용히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예순 일곱이라는 지금의 나이가 더 행복하고 글쓰기의 집중도 잘 되며 좀 더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었다.

 

그녀 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3인의 명사들은 자신들의 삶에 나름대로의 의미와 사랑을 부여하며 젊은 시절의 시간들 못지않은 열정적인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노년인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균형 잡히고 행복한 상태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우리도 빨리 늙어서 저렇게 안정되고 편안한 순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단순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었던 건 지나온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의지와 용기, 희망으로 엮인 삶을 지나온 덕분일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루고 싶은 꿈도 없이 그저 시간만 보낸다면 분명 후회와 안타까움이 가득한 불행한 인생으로 막을 내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언제나처럼 이것 하나이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자는 것!

지나온 청춘만큼이나 멋질 나의 노년을 위해서.

Bravo My Life!

s*****m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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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인생의힘>
"[서평] <내인생의힘>" 내용보기
내인생의힘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저       요새 나의 삶은 절대 즐겁지가 않다. 특히 3년 넘게 오래 다니던 회사를 떠와 다른 곳으로 이직 해야 할수도 있는 상황이 제일 문제였던 것이다.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라, 어떻게 보면 어린 나이고, 한 회사에서만 평생 있을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니 회사를 옴긴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말이다.
"[서평] <내인생의힘>" 내용보기

 

내인생의힘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저

 

 

 

요새 나의 삶은 절대 즐겁지가 않다. 특히 3년 넘게 오래 다니던 회사를 떠와 다른 곳으로 이직 해야 할수도 있는

상황이 제일 문제였던 것이다.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라, 어떻게 보면 어린 나이고, 한 회사에서만 평생

있을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니 회사를 옴긴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선택 하나하나가 모이고 모여, 쌓이고 쌓여, 미래의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너무나 무서울 수 밖에 없다. 마치 지금은 가냘픈 날개를 가진 나비의 날개짓일 뿐이지만, 지구 반대

편에서는 태풍이 되어버린다던. 그런 나비효과 처럼 말이다.

 

뭐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인생의 터닝포인로 받아드려 더욱 발전있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삶을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내가 하는 선택에 대해 내 자신이 불신감을 가지고 있고, 아직 너무나 미숙하고,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감에 따라, 선택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책임질 일도

점점 많아지니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결코 그리 반가운 일이 아었고, 오히려 부담과 스트레스만 안겨줄 뿐이었다.

 

그런 나였기에, 이렇게 제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나였기에, 지금의 읽는 책 하나하나가 나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제목만으로 큰 힘이 되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내인생의힘>

이라는 이 책었다. <내인생의힘>에서는 세계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삶의 자체나 삶의 방식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서둘러 읽기 시작했다.

 

작가가 선택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13인들은 일단 모두 60세가 넘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인터뷰 하고 그

뒤로는 그들이 시점에서 초점을 맞추어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 추억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 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그들의 이야기는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평범한 면도 

많았고,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일 감명 깊었던 점은 13명의 사람들 모두의 공통점이었다.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의외로 

나이를 먹어가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엔 그들은 거의 젊었을때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인기와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이들어감에 따라 잊혀지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들도 마찬가지로 나이듬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예상밖으로 나이듬어감을 나름대로 즐기고있었다. 

 

그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았으며, 말 그대로 현재를 즐기고 그들의 나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다른나라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나, 말하지 못하는 동물들

에게 도움을 주었고, 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알리려고 노력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신념을 생각만으로 끝내지 않고 여러가지 행동들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그들의 생각을 정말 눈으로

보여주었던 것 같다. 

 

항상 과거와 미래에 집착하며, 코앞의 상황만 걱정하면서 살아왔던 나였기에, <내인생의힘>의 13명의 사람들의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나이듬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점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뿌듯했고, 한층 성숙해진 것 같아 너무나 좋았다.

 

 

 

 

i*****0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의 균형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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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 시대의 명사 13인이 그들 인생을 가장 의미 있게 하는 것들에 대해 풀어 놓은 책이라고 한다. 허나, 내가 너무도 무식한 탓일까. 13인 중에 제인 구달과 브리짓 바르도를 제외하고는 팻분, 노먼 메일러, 이사벨 아옌데 등등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주로 회피되고 배제되는 노년이라는 인생의 단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길 바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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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 시대의 명사 13인이 그들 인생을 가장 의미 있게 하는 것들에 대해 풀어 놓은 책이라고 한다.

허나, 내가 너무도 무식한 탓일까. 13인 중에 제인 구달과 브리짓 바르도를 제외하고는 팻분, 노먼 메일러, 이사벨 아옌데 등등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주로 회피되고 배제되는 노년이라는 인생의 단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길 바랬다는 필자의 의도처럼 책은 60세 이상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이든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입모아 말하고 있는 그들의 생의 의미들은 그들의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색다르다.

 

나는 나의 노년을 준비합니다.

더 나쁜 사람, 더 불편한 사람이 되지 않기위해서 말이죠

가능한 한 변함없이

'나'로 남아 있으려 합니다.      이사벨 아옌데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행복해지기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전혀 숙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끌로드 샤브롤

 

자신의 현재의 노년에 대한 생각, 그리고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생의 의미들은 하나같이 소중한 조언들이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브리짓 바르도의 글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고기 문제로 시끄러웠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그녀의 글을 읽어나갔다. 서른 여덞 살이 되던 해 영화를 접고 학대받는 동물을 보살피는 일에 뛰어든 그녀는 일흔다섯이 된 지금에도 살육반대, 모피거래반대, 떠도는 고양이 소독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한다. 너무도 두려움이 많고 상처받기 쉬운 그녀는 자연 속에서 그 치유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지금의 일을 하기위해  스타가 되었던 것이라 확신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이전에 내 머리 속에 각인되어 있던 과거의 뻔뻔한 프랑스 여자의 이미지는 흩어지고 있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젊은 것만큼 장점은 아니다.

젊음은 그 안에 놓인 희망, 즉 환상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제 환상과 경험 사이의 균형을 찾을 시간이다.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저자 서문 중에서..


 

환상과 경험 사이의 균형..

참으로 멋진 말이다.

물론 나이를 먹는다고 모두가 그 균형을 찾지는 못할테지만,

이들처럼 균형잡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곁에 한다면 나에게도 조금의 희망은 있지 않겠는가. 

t***6 2009.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인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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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명사 13인人이 우리에게 전하는 ‘내 인생의 힘’     인간으로 태어나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이다. 이런 통과의례를 거치는 동안 인간은 온갖 시련과 풍파에 다듬어지고 길들여지면서 나이를 먹어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시나브로 세월이 흐르게 되고,  노년에 이르러 내가 살아온 인생들을 되돌아 봤을때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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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명사 13인人이 우리에게 전하는 ‘내 인생의 힘’

 

 

인간으로 태어나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이다.

이런 통과의례를 거치는 동안 인간은 온갖 시련과 풍파에 다듬어지고 길들여지면서 나이를 먹어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시나브로 세월이 흐르게 되고,  노년에 이르러 내가 살아온 인생들을 되돌아 봤을때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물론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한다면 나의 바람이 곧 현실이 될 거라고 본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익숙치 않은 경험일 것이다.

그렇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서 ‘인생은 살아보니 어떠하더라’ 라고 간접경험을 해 볼수는 있지 않겠는가?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무엇이 달라지는 것인지? 사람들은 어떻게 노년을 대비하고 준비했는지? 노년에 이르렀을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를 위에서 말한 간접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면 노년을 맞이하기가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북스토리에서 출판된 『내 인생의 힘』은 앞에서 설명한 노년의 간접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터뷰 형식으로 꾸민 책이다. 이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60세 이상 유명 명사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이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경험하고 배워야 하는가?’ 를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3분의 유명 인사들중에서 눈에 익은 듯한 이름들도 여럿 보인다.

영국의 동물학자이면서 탄자니아에서 40년이 넘는 기간을 침펜지와 함께한 세계적인 침펜지 연구가 제인 구달(Jane Goodall, 1934~)도 보이고, 개고기 발언으로 한국에선 이미지가 나빠졌지만 프랑스에선 국민 여배우로 통하는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r, 1934~)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이면서 캐럴가수로 유명한 팻 분(Pat Boone, 1934~)도 보인다. 이 사람들을 포함해서 세계의 각계에서 주름잡고 있는 13人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나이가 든다는 것이 전적으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거의 모두가 불안과 긴장, 분노, 시기심, 의존성 같은 것들이 약화되고 침착함을 얻게 되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우리가 지적으로 보다 우수한 존재라는 사실은 의심할 바가 없지요. 그 장점이 우리에게 다른 모든 생물과 우리 지구를 지켜야 하는 책임을 부과하는 것입니다.(제인구달, 침펜지 연구가_23p)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회의와 분노, 체념의 흔적이 동시에 나타나지요. 그러나 나는 결코 그냥 앉아서 자신을 동정하지는 않습니다. 자기연민......여기에서 아주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인터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기연민,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중독되게 할 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노먼 메일러, 풀리처상 수상작가_141p)

 

나는 요즘 아주 행복합니다. 아마 예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것 같습니다. 나는 백 살까지 살 생각입니다. 아직도 너무나 많은 계획과 구상들을 갖고 있지요.(팻 분,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_89p)

 

내가 보기에 불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해낼 수 없는 일이란 없다고 봅니다.문제는 해결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낙천적입니다.(잉에 펠트리넬리, 이탈리아 출판인_208p)

 

 

모두에게 노년은 찾아 올 것이고, 또 맞이할 것이지만 어떤 노년을 맞이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본다. 행복한 노년을 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불행한 노년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불행하다 행복하다’의 기준을 좋은 집에서 따뜻한 밥 먹는 걸로 기준을 삼을 순 없을 테지만 물질적인 풍요가 행복의 척도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간과할 수도 없는 부분이다.

 

일흔 일곱 살에 자기 소유의 진정한 첫 집을 설계한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게리나, 젊었을 때 못 느꼈던 자유를 노년에 와서 즐긴다는 팻 분,  영화감독 끌로드 샤브롤은 사람이 “오직 인간적인 수단을 가지고”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요즘처럼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노년을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젊은 것만큼 장점은 아니지만 앞 서 말한 프랭크 게리나, 팻 분, 끌로드 샤브롤의 말을 통해 나이듦도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21세기 명사 13人이 말하는 ‘내 인생의 원동력’ 을 통해서 삶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과 지혜의 메시지들을 여러분들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본다.



n*******o 2009.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