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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 역전이의 이해
"[상담/심리]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 역전이의 이해" 내용보기
그동안 읽어 왔던 심리에 관한 책들은 상담자가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고 어쨌건 문제의 중심을 내담자 자신에게 돌리고 행복한 삶은 '너 하기 나름이다'라는 식의 개인 심리학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 책은 그와는 다르게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에게 상담자가 경청의 자세가 아닌 해결사를 자처하며 자신의 감정 내지는 생각을 드러내는 '역전이'에 관한 내용이다.
"[상담/심리]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 역전이의 이해" 내용보기



그동안 읽어 왔던 심리에 관한 책들은 상담자가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고 어쨌건 문제의 중심을 내담자 자신에게 돌리고 행복한 삶은 '너 하기 나름이다'라는 식의 개인 심리학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 책은 그와는 다르게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에게 상담자가 경청의 자세가 아닌 해결사를 자처하며 자신의 감정 내지는 생각을 드러내는 '역전이'에 관한 내용이다.


좀 생경한 주제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하루하루 견디는 삶이라고 자처하는 나는 제목처럼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든 지가 궁금했다. 해결되기를 바랐던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딱히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런 힘겨운 마음이 조금은 덜어질 위로가 있을 줄 알았지만 기대만큼 그러진 못했다.


아마도 전공서적에 가깝달까. 매 페이지마다 줄줄이 달려있는 참조 문헌을 보다 보니 그저 논문 한편 잃은 듯했다. 그리고 나머지 장들 역시 저자의 칼럼이나 개인적인 사연들을 가진 상담가들의 사례들을 엮어 그동안 봐왔던 일반적으로 힘듦이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내담자)의 이야기가 아닌 상담자 중심이다.


특히 상담가 자신이 겪었던 과거의 어떤 '일'이나 '인물'과 맞물리는 상담에는 필연적으로 느끼게 되는 역전이 상황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읽으면서 독자 역시 상황에 몰입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나만 그런가? 어쨌거나 역전이라는 상담가의 피치 못할 자기감정 드러내기가 상담을 받는 내담자에게 오히려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기반성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된다.




"상담사의 기본은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주는 것이다. 들어 준다는 의미는 들어 주는 사람이 현재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멈추고 그 사람의 눈과 귀가 되고 마음이 하나 되어 집중한다는 말이다." p143


인간관계의 세 가지 사례를 통해 자신의 힘듦은 결국 자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개인적으로 묵직한 울림이 있다. 힘들거나 편안하거나는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어찌해보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신이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쉬운 문체로 돕는다. 그래서 초반에 전문적 용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지 않아 들지만 엄청나고 방대한 참고 문헌을 마주 대할 때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우울이나 불안 등 심리적 불안감에 힘겨워 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무조건적인 위로받기보다는 '내가 왜 그런지'에 대해 차근하고 조근조근하게 설명해 준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멜랑꼴리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c********u 2019.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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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인문]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내용보기
근 10년간 상담일을 하면서 매번 제 자신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직업상담으로 특화된 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가끔 생활고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내담자로 올 때면 온전히 직업 상담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때마다 스스로 상담을 좀 더 많이 알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담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상담일을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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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간 상담일을 하면서 매번 제 자신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직업상담으로 특화된 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가끔 생활고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내담자로 올 때면 온전히 직업 상담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때마다 스스로 상담을 좀 더 많이 알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담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상담일을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를 읽으면서 크게 공감되었던 부분은 상담자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내담자를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누구나 겪는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내담자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상담자 스스로 생기는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치유되지 않던 무거운 짐을 덜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담 경력이 없더라도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사례를 읽으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상담이란 것이 실무 못지 않게 이론적인 면도 중요합니다. 상담자가 아는 만큼 이해하고 내담자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다양한 상담사례를 읽어보는 것이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역전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상담자 본인의 문제로 인해 상담이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 알아두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꼭 상담일을 하는 분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인간관계에서 알아두면 좋을 상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제6장 다양한 상담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상담 칼럼을 보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간단명료하게 소개되어 있어 마치 아는 사람 이야기를 듣는 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자녀와의 관계, 주변 지인과의 관계에서 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 왜 그런지 이유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되는지 그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책을 읽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 나의 마음을 괴롭히던 일이 책을 읽고 나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여겨지는 겁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살면서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힘든 분들이라면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 이 책을 통해 꼭 확인하고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

h****1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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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박경은/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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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을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읽었기에 습자지만큼은 이해한다 생각했는데...나의 오판이자 자만이었나 보다... 솔직히... 이 책은 내게 버거운 듯하였다.<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라는 책의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듯만 했다.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느냐고? 진도 안 나가는 이 책을 읽느라고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했다.편집은 꽤 잘되어 있는 듯해 보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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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을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읽었기에 습자지만큼은 이해한다 생각했는데...

나의 오판이자 자만이었나 보다... 솔직히... 이 책은 내게 버거운 듯하였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라는 책의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듯만 했다.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느냐고? 진도 안 나가는 이 책을 읽느라고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했다.

편집은 꽤 잘되어 있는 듯해 보였는데 막상 읽으려니 이해가 가는 듯 마는 듯... 했다.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역전이"라고 할 것이다.

책의 표지에 역전이의 이해라든지 역전이의 기술이라든지 강조를 하여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역전이 (countertransference, 逆轉移) :

- 내담자의 전이에 대한 분석가의 무의식적인 반응, (심리학 용어 사전에서...)

- 정신분석 장면에서 전이현상이 상담자에게서 나타나는 것 (상담학 사전에서...)

일반화된 역전이는 상담자가 모든 내담자에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고,

특수한 역전이는 내담자의 갈등이 상담자 자신의 아동기 문제와 유사할 때 상담자의 반응이 특수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역전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자는 우선 이 반응들이 자신에게 있음을 의식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역전이는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지나친 애착 때문에 나타난다.

라고 하는데... 수박 겉핥듯 책을 읽어온 탓인지... 이 책은 여전히 알 듯 말 듯 모호하기만 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다룬 듯도 하여... 상담 현장에서는 꽤 도움이 될 듯 보였다고 하겠다.

이 책은 현재 '가득이 심리상담센터' 대표인 박경은의 현장에서 부딪힌 경험들이다.

정신 건강의 문제가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진 것인지... 하긴 본격적으로 연구된 지 그리 길지 않지만...

다양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 역시도 상담의 필요함은 잘 알고 있다.

고민 상담이 수월하게 풀리려면 상담자와 내담자의 전적인 신뢰가 필요하다고 하고...

내담자는 상담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숨김없이 털어놓아야만 상담의 긍정적 효과가 높다고 한다.

이 책에서 박경은은 영어교사에서 상담자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며 심리상담사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움을 받는 이도 있을 거라고 본다.

역전이에 대한 부분을 설명할 때 같은 단어가 워낙에 거듭되니 내겐 조금 힘들었지만 말이다.

내담자도 인간이고 상담자도 인간이기에 감정이 있는 한은 전이 또는 역전이가 있기 마련일 터다.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상담 현장에서의 사례들이 생생해서 나였다면 이란 대응도 해보게 된다.

어쨌거나... 취미처럼 읽던 그간의 심리 서적과는 달라서 쬐끔은 버거웠지만 그럭저럭 흥미로웠다.

상담과 상담자의 길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은 들여다봐도 좋은 그런 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역시나... 전문적으로 파고들면 괴로워지는 나의 한계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오호, 통제라...;;;

너 때문에 힘들어!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꽤 흥미로운 현장의 간접경험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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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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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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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할 때가 부지기수인 현대인. 타인에게 판단을 당하거나 내가 남을 판단하며 서로 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우리 어떤 편견과 어긋난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성공하기 위해 진심을 버리고 거짓된 위선으로 타인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되는 자아. 이럴수록 타인과의 관계는 어긋날 수밖에 없으며 인간관계는 얄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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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할 때가 부지기수인 현대인. 타인에게 판단을 당하거나 내가 남을 판단하며 서로 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우리 어떤 편견과 어긋난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성공하기 위해 진심을 버리고 거짓된 위선으로 타인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되는 자아.
이럴수록 타인과의 관계는 어긋날 수밖에 없으며 인간관계는 얄팍해질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러할수록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적절한 '건강 거리 두기'가 필요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양심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좀 더 관계에 있어 필요한 진실 된 자세의 양심, 그 숙제를 풀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해결법을 제시하는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에서 그 해답을 찾길 바랍니다.

나 자신을 찾고 싶고, 나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1장 '상담자의 역전이 경험', 2장에서 4장에 이르기까지 3명의 상담사가 상담자가 되기까지의 치열한 삶에 대한 설명과 상담 사례 중심의 이야기로 정리돼 있습니다. 5장에서는 긍정적 역진이가 상담에 미치는 영향. 6장은 심리 상담 칼럼을 통한 자기 점검과 다양한 상담 기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해결하는 과정을 이 작품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딱딱한 이론보다 사례 중심의 이야기 구성. 3인의 상담가들이 전하는 개인적 삶을 통해 상담가로서의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타인의 경과 경험으로 걸어온 길을 통해 독자 스스로도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앞으로 설계할 미래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알아가는 것, 타인과의 관계 개선에 향하는 길 앞에서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했는지' 그 원인과 해결 과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상담 과정의 '역전이'가 중심이 됩니다.
새롭고 낯설게 다가올 용어일 수 있지만, 저지는 역적이를 통한 상담자의 자기 성찰을 꾸준히 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상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합니다. 내담자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상담자와 상호 협력 관계의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치료 도구로의 활용이 '역전이 경험'임을 숙지하고 이 책을 천천히 살펴보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u****i 201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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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 박경은 지식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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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나의 취약점을 드러내고 산다는 것이 창피하고 흠이 될까 두려워하는 날들이 더러 있었다.그러나 대부분의 날들은 그 상황이 어렵고 극한 상황이더라도 나에게는 감사함이었다.그 감사함이 마치 사치인 양 강한 태풍이 몰아칠 때는 정신없이 헤매다가 태풍의 눈에 잠시 쉬는 날도 있었고, 다시 태풍과 함께 견뎌 내야 하는 날들도 있었다알고 보니 그 또한 '그럴 만한 이유'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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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의 취약점을 드러내고 산다는 것이 창피하고 흠이 될까 두려워하는 날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날들은 그 상황이 어렵고 극한 상황이더라도 나에게는 감사함이었다.

그 감사함이 마치 사치인 양 강한 태풍이 몰아칠 때는 정신없이 헤매다가 

태풍의 눈에 잠시 쉬는 날도 있었고, 다시 태풍과 함께 견뎌 내야 하는 날들도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또한 '그럴 만한 이유'가 내게 있었다. 살면서 나의 공허함이 쉽사리 채워지지는 않았다.

결국 버려야 채울 수 있는 것들이 보였고, 나의 결핍을 인정함으로써 그 결핍에서 편해지기 시작했다.

나의 취약점은 '관계성'과 존재감과 소속감'이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스트레스.내 뜻대로 안되는 상황.미래의 불안함?.공허함.외로움.

여러가지가 있겠지? 사람은 한겹이 아니니까.

불안한 마음을 누구에게 털어놓고 상담하기는 쉽지 않은 나이이기에.

혼자서 풀어 헤쳐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보니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도 힘들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지내야 하고,

그 속에서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힘들어 하고.


사람사이의 일 이기에 그사람을 내 취향대로 바꿀수는 없다.

그사람 역시 나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답은?. 내가 변하는게 맞는것 같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사람이 변해야 겠지?


그렇다고 마냥 굽히며 살아갈 수는 없는 법,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인정하다보면, 나와 맞지 않는다고 힘들어 하는 횟수는 줄어들 것이다.


스트레스.괴로움.인간관계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근본적으로는 나 자신을 먼저 살피다보면 해답은 내안에 있다고

말하는 듯 하다.

어차피 그게 속 편하고, 변화하기 제일 쉬운방법일 수도 있다.


책 후반부에 있는 실제 사례를 보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사례를 읽다보면,나 였다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고,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를 간접경험하게되고,

나와 비슷한 사례가 나온다면 그당시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반성하고,다짐하게 된다.


전반부를 잘 이해하고 실제사례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다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잘 피해가서,나의 인생무게가 조금은 가벼워 질듯 하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제 느낌을.제 생각을 기록합니다.


https://blog.naver.com/ksbookup/221559390279


a****2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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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되는 책
"힘이되는 책" 내용보기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감정적 소모와 파괴도 비일비재하다.누구나 가슴안에 상처도 있다.다만 어떻게 그 상처를 잘 다독이고 흉터없이이끌고 살아 남느냐가 문제다.이 책은 그러한 감정의 문제에서 도움이 필요한사람들을 이끄는 상담사로서의 입장에서 우리를 바라보며 해결책을 건네준다.상담자의 현장은 치열했다. 그들은 상담시 인간적인 고뇌에 빠지거나, 감성에 몰입해 상담
"힘이되는 책" 내용보기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감정적 소모와 파괴도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가슴안에 상처도 있다.
다만 어떻게 그 상처를 잘 다독이고 흉터없이
이끌고 살아 남느냐가 문제다.
이 책은 그러한 감정의 문제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끄는 상담사로서의 입장에서 우리를 바라보며 해결책을 건네준다.


상담자의 현장은 치열했다.
그들은 상담시 인간적인 고뇌에 빠지거나, 감성에 몰입해 상담을 망치게 되더라도 자괴감을 얻지 않도록각별히 노력했다.

많은 경험들이 그들의 상담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는 생각은, 경험과 상담사의 스킬은 반비례될 수도 있는 작업적 특성이 있어 보임으로 헛되이 빗나갔다.

박경은 작가는 가득이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상담자이다. 그리고 그녀가 특히 강조하는 대목은 상담자의 공감능력이다.

이 책은 그녀의 혹은 그가 아는 지인들의 상담 경험의 예를 제시하고 상담의 방향과 결과 유도를 위한 경험적 내용을 실은 상담서이다.

‘역전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단어의 사전적 의미로써의 역으로 전이됨을 넘어 마치 그 의미는 , 반응과 공감 그리고 배려와 신뢰, 해결의 감성을 불러 일으킴에 있어 거치는 관문과도 같이 쓰여졌다.
흔하게도 역전이의 감정을 느낄 때 일반적인 오류로 써 상담이 종결될 수 있었다.

책임감 있는 상담 결과를 얻기 위해 그녀는 역전이의 형태를 벗어나서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통찰력을 키우며, 상담 주체자의 위치와 혼돈을 막으라 조언한다.

한편 자신의 문제에 대한 자신감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문제에 너무 몰입하지 말고 마치 냉담자처럼 자신의 문제를 성숙하게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감사함이야말로 불안을 잠재울 특효약이라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대목은 ‘언어가 가지는 힘’에 대한 것이었다.
공감을 넘어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문장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래서 경험은 중요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자기와의 시간은 중요하다.

작가 또한 자신에게 귀기울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불안이나 부정적 요소를 주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는 ‘심적 맷집이 강한’사람이 되길 당부한다.

감정습관을 통해 부정에서 긍정으로 , 상처에서 행복으로 그 에너지를 밝게 움직여 보고자 한다.

나 자신에게 보상하고 행복을 주며, 칭찬과 격려를 줄 필요가 있다.
어떤 감정이든 억압하지 않으면서도 ‘감정 조절’이 잘 되도록 ‘감정 다스리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충고에 귀 기울여본다.
n********2 201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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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듦의 원인을 알기 위해 읽었으나...
"내 힘듦의 원인을 알기 위해 읽었으나..." 내용보기
누구나 그렇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은 '나'이다. 나의 '나 이해하기'는 대학 1학년 '교육 심리학'시간에 들은 프로이트, 융 등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꽤 많은 상담과 심리학 책들이 나를 스쳐갔지만 아직까지 나는 '나'를 잘 알지 못한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라는 다소 유치하지만, 어쩌면 가장 정직하고도 간명한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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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은 '나'이다. 나의 '나 이해하기'는 대학 1학년 '교육 심리학'시간에 들은 프로이트, 융 등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꽤 많은 상담과 심리학 책들이 나를 스쳐갔지만 아직까지 나는 '나'를 잘 알지 못한다.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라는 다소 유치하지만, 어쩌면 가장 정직하고도 간명한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번엔 꼭 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책 한 권으로 나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를 이해하고자 하는 끝없는 노력은 결국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 주변을 이해하고,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자 함이다.

지은이 박경은은 상담사. 저서 중 <우리 아이 마음 설명서>는 제목이 끌린다. 아이는 없지만 최근 육아책이 자꾸 마음을 끈다. 육아를 책으로 배우면 안 된다던데^^;;

역전이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상담자(상담을 의뢰받은 전문가)가 감정의 변화를 겪거나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고, 책에서도 비슷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역전이는 상담자로서 그다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라고 배웠는데(아닌가?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한 건가? 여하튼 난 그렇게 알고 있었음^^;;) 꼭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다.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

첫 부분은 역전이에 대한 아주 지루하고 전문적인 내용, 두 번째 부분은 상담사가 된 세 사람의 어린 시절부터 상담사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 세 번째는 상담에서 긍정적 역전이의 영향, 네 번째는 상담 칼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꽤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첫째, 책 제목이나 머리말에서 예상 독자를 명확히 밝히면 좋겠다. 이 책은 일반인이 자기 탐구를 목적으로 읽을 만한 책은 아니었다. 상담 공부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전문지식이나 사례들이 대부분.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상담사들이 읽는다면 역전이를 간접 체험하며 상담자로서 내면을 다듬을 수 있는 책이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에게는 글쎄...?

둘째, 책은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문법적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은 글의 족쇄가 아니다. 문장구조, 띄어쓰기, 단어의 의미 활용 등을 정확하게 지킬 수록 작가는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바를 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 상담가는 국어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자는 국어학 전문가여야 한다.

 

p********1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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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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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언제나 관심 분야이기에 틈나는 대로 인문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 예전에는 심리라고 쓰여있는 서적을 주로 읽었었는데, 심리 관련 서적은 심리를 전공으로 공부한 사람이 써낸 전문서적도 존재하지만 단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가" 내용보기

인문학은 언제나 관심 분야이기에 틈나는 대로 인문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 예전에는 심리라고 쓰여있는 서적을 주로 읽었었는데, 심리 관련 서적은 심리를 전공으로 공부한 사람이 써낸 전문서적도 존재하지만 단순히 일반인이 자신이 보고 느낀 바를 담아낸 에세이 종류가 많기에 어느 순간부터 단순 심리는 힐링 책으로 여기게 되고 정신분석학 서적이나 뇌과학 서적을 찾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내가 힘들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역전이의 이해'라는 책에서는 '역전이의 이해'라는 단어에서 일반 힐링 에세이 책이 아닌, 전문 서적의 냄새가 나고 무엇보다 목차 부분을 살펴보니 읽어보면 배울 점이 많겠다는 생각에 받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예전에 직업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상담기법에 관한 많은 내용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나왔었던 '전이'와 '역전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다시금 상담에 관한 내용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살펴볼 때에는 우선적으로 그 책을 대표하는 제목을 보고, 그다음으로는 표지 디자인을 살펴보게 되는데, 과연 이 책의 표지 디자인은 누가 했을까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교재처럼 깔끔하게 가거나 색감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다. 목차 부분에서 갑자기 글씨가 아동틱하게 바뀌는 경우와 삽화가 교회의 주보 모양과 비슷하다고 느껴버렸는데, 책 속에서도 종교적인 부분으로 마무리하는 내용이 나와서 아쉬웠고,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변인의 조언을 참고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굉장히 잘 뽑아낸 목차와는 다르게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글감을 잘 뽑아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보통 전문적인 글을 쓸 때에는 자신의 견해를 긴 설명으로 풀어서 쓰고 이 내용은 어디에서 발췌해왔다고 글 끝에 번호를 달고 밑에 주석으로 참고문헌의 내용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번 책은 그냥 온통 참고문헌의 짜집기로 느껴져버렸다. 마치 '역전이'에 관련된 논문을 죄다 읽고 그 논문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만을 추려서 이 책에 다 짜집기 해놓은 느낌마저 받는다. 무언가 문장이 매끄럽게 흘러가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여러 논문에서 중요한 부분만 추려냈다는 느낌에 문장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앞부분에 역전이에 관한 설명 부분이 끝나면 일반인이었다가 상담사의 길로 들어든 사람들의 사례를 읽을 수가 있는데, 과거에 힘든 일을 겪었거나 현재의 힘든 상황 속에서 상담사의 길을 선택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의 힘은 고충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상담사로 일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좋았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어떤 점이 힘든지 자세하게 들을 수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뒤로 가면 여러 가지 상담기법에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의 내용은 앞에서 역전이의 설명 부분에 실렸던 글이 똑같이 실리는 경우가 많아서 읽었던 내용을 한 번 더 읽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글을 읽는 내내 예시로 실리는 내용이 뭔가 안 맞는 것 같다고 느끼거나 문장의 구조가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글을 이어가는 문장 순서가 안 맞는다고 느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들었다. 참고문헌이 엄청나게 많이 실려있는 이 책을 보아 이 책의 작가는 역전이에 관한 내용을 엄청나게 공부하고 상담가로서 경력이 많아 보여서 배울점이 많고 책속에 글 하나하나가 다 좋은 내용이기에 문장완성도만 다듬으면 굉장히 좋은책이 될것이라 여겨진다.

m********3 2019.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