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빌론 부자 어쩌고 하는 책은 실제 바빌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이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이 책은 로마 이야기를 제법 상세히 다룬다. 적을 공동체로 받아들이고 노예를 해방했던 역사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꼭 경영과 연계시킬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로마사를 잘 정리해준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공동체를 위한 로마의 선택이다. 하지만 기업의 경영에 비유하다 보니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이윤을 남겨야 하는 기업이 선심만 쓸 수는 없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한 기업의 선행을 말하면서도 이익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줄곧 공동체를 강조해놓고 굳이?라는 생각이 든다. 끝이 안 좋았던 로마의 리더들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
| 김경준 작가님이 집필하신 [대여]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의 리뷰입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워나간다는 정신으로 로마인의 국가경영을 현대의 기업경영에 적용한 책인데, 꼭 경영인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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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는 물질적, 기술적 여건은 변화했지만 생존과 번식이라는 큰 틀 아래 생로병사를 거치는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수천 년 전에 성립된 세계관과 인생관에 아직도 공감하고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나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루는 로마인의 성공비결인 개방성·리더십·시스템·실력주의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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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제국 로마를 보면 다음 천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로마 흥성의 키워드 중 하나는 개방성입니다. 적까지도 포용하는 과감한 개방성과 유연함으로 로마인을 늘려갔습니다. 힘의 윤리가 탁월한 리더십을 뒷받침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갔습니다. 로마의 권역으로 수학 철학 예술 건축 등 모든 학문이 흘러들어와 융합되면서 수준높은 로마 문화로 발전하였습니다. 로마도 시행착오와 폭발하는 내부갈등이 있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불완전을 완전으로 진화하는 매커니즘을 내재화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