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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 가닥의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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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추리소설 신간이 나오면 닥치는대로 카트에 담는 편이다.(언제 읽을지는 미지수지만....)카트에 이것저것 막 집어넣다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내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책들이 일본 추리소설이였다.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추리소설은 나오지만, 일본에서 유난히 많이 나오는거 같다.그러면 일본 사람들은 언제부터 추리 소설을 읽었을까?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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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추리소설 신간이 나오면 닥치는대로 카트에 담는 편이다.


(언제 읽을지는 미지수지만....)


카트에 이것저것 막 집어넣다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내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책들이 일본 추리소설이였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추리소설은 나오지만, 일본에서 유난히 많이 나오는거 같다.


그러면 일본 사람들은 언제부터 추리 소설을 읽었을까? 언제부터 자리 잡게 된 것일까?


궁금해서 이런저런 자료를 검색하던 중 위의 책을 추천받게 되었다.



일본은 개항 이후 서양의 여러가지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문학 작품도 예외는 아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서양 문학들의 번역물, 번안물이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 시작하였고, 이 과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추리소설들이 대중들에게


퍼지기 시작했다.


일부 작품들은 원문 그대로 번역되기도 하고, 다른 작품들은 지형이나 사람들을


일본 사정에 맞게 바꿔서 번역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추리소설들이 처음부터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다.


이 소설들이 신문에 연재되던 시기에는 '문학', 혹은 '소설'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 일본에 자리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탐정의 경우에도 그렇다. 경찰처럼 공권력을 가지지도 않았으면서,


남의 뒤를 미행하거나 뒤를 캐고 다닌다. 스파이같은 짓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이런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당연히 안좋게 보일 수밖에.


이런 탐정, 혹은 추리물이 에도가와 란포 이후 점차 받아들여지게 되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이


퍼지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아직 에도가화 란포 이전의 작품들만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 연재되었던 추리소설들을 읽는것도 흥미로웠다.


긴다이치 코스케의 작품들을 읽는 느낌도 나고.(사실 더 오래된 소설들이지만)


2권도 빨리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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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1권보다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거 같아서 취소했다.....



s****e 201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