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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 주는 책인 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수학에 관계된 요소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는 책이었다. 수학이 재미난 교과임을 알게해 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수학 강사로 수험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다. 문제 푸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강사가 아니라 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이유를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 주는 강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좀 특별한 수학 강사로 소문난 것 같다.
책 제목부터가 솔깃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수학'하면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수학에 대한 아픈 추억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당장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수학'은 반드시 넘고 싶은 산이기도 하다. 수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자층을 포섭한 것이 주요한 전략인 것 같다.
저자는 미래를 살아갈 수험생들에게 평생 보장된 직장을 목표로 삼아 공부할 것이 아니라 '어떤 직업적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라고 한다. "나라를 운영할 사람은 통계학을 배워야 한다"라는 소신을 나이팅게일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강조한다. 나이팅게일은 낙후된 병원 시설을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변화시킨 최초의 사람이다. 전쟁을 통해 죽는 사람보다 병원에 실려와 전염되어 죽는 환자가 많다는 사실을 통계 수치로 환산하여 국회의원에게 병원 시설을 꼭 개선해야 됨을 설득했다고 한다.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을 '앵커'라고 한다. 왜 '앵커(Anchor)'라고 했을까? 뉴스에서 보도의 중심을 잡으라는 의미라고 한다. 앵커는 배를 정박시키는 닻을 말한다. 바다에 닻을 내려 선박의 중심을 잡는 것처럼 뉴스 진행자인 앵커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아야 할 사람이라는 의미인 셈이다.
대화를 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는 '인문학적 교양'이다. 같은 메시지라도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에는 '인문학적 교양'에 기반을 둔 사례를 적절히 가미할 때다. '인문학적 교양'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꾸준히 독서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수학에 관한 내용만 나올 것 같았던 책 같았는데 대부분이 생활 속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소들을 끄집어 내어 내용을 전개했다. 고속도로 번호의 의미, 지하철 내외선의 차이는 알아두면 좋은 상식거리가 될만하다. 생활과 수학을 잘 연계하여 이야기 읽듯이 책을 읽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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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꼭 수학이 필요할까? 수학이 무엇일까? 솔직히 나는 수포자 중 하나였다. 수학과 친해지기 힘들어 문과를 선택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수학이 마냥 무섭다며 피할문제가 아니었다. 예를들어 아이키우는 엄마들이 어디에 제일민감할까? 첫째둘째 키울때는 모르고 그냥샀다면 셋째때는 맘카페 '핫딜'이란걸 꼭 찾아본다. 분유를 사든 기저귀를사든 가격에서 나누고 곱하고 또 아이 이유식을 할때도 몇그람이 들어가고 얼마나 나누고... 일상에서 수학은 뗄래야 뗄수가 없는 학문이다. 우리아이에게도 놀이처럼 알려주기위해 숫자도 막대로도 해보고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해보고 장보기도 직접해보기도하고 수학동화도 찾아본다. 나처럼 수학을 일찍포기하지말라는 뜻으로 말이다. 내가 수학을 못했으니 우리아이는 안그랬으면 하는마음에 이 책을 읽고싶었고 또 읽어내려가려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수학이 왜 필요한가? 왜 배워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들은적이 있나? 학교를 가도 부모님도 해야한다라고만 하지 왜 배워야하는지 어떻게 써먹을수 있는지를 말해주질않는다. 우리부모님도 그랬다 살면서 사칙연산만 잘하면된다 굳이 수학이 하기싫음 문과가라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부모님은 날 너무 풀어놓고 키운거 아닌가싶을정도이다.(두분다 전문직이시니 더 어이가...없지?;;내 머리는 돌연변이인가...) 여기서 저자는 왜 해야하는지 본인은 어떻게 수학적 머리를 깨웠는지를 잘 알려주고있다. 그리고 이건 나도 아!했던것이 학원다니면 느끼는것중 하나일것이다. 내가 고딩시절 학원선생님은 '필기하지마 이건 듣고 외워 이자리에서 그냥 외우는거고 귀에 피나게 반복할꺼니까 계속 머리에 입력해' 이런 선생님이 있었다. 저자도 이 방법으로 터득하더라 예쁘게 필기하면 보기도 편하고 보면서 뿌듯하지. 근데 저자는 휘갈겨쓰고 머리에 다시입력하고 친구들한테 주면서 또다시 입력하는 방식으로 머리에 그냥 때려박아넣었다. 난 수학을 포기할래 자기합리화 수포자 살면서 사칙연산만 필요하지 선택적 수포자 수학이 마냥 어렵다고 투덜대는 너 이 책을 보고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컬쳐블룸의 서평으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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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수학 공부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를 학생들이 납득할 수 있게 알려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이 책의 지은이인 '정재훈'선생님의 이력은 참 특이하다. 그는 작은 IT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플랫폼 개발자이면서 지난 3년 동안 재수생들을 위한 기숙학원에서 수학 강의를 해 왔다고 한다. 그는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매일 카페에 앉아 두 시간씩 학생들을 위해 편지를 썼는데 그는 막연히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지를 쓰며 학생들의 생각에 변화를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편지들을 모아서 학생들이 수학의 목적에 공감하고 수학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지에 수정을 하고 원고를 다듬어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1장은 수학의 필요성을, 2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문제를 풀 문제해결력에 관한 부분을, 3장은 수학 공부의 방향을, 4장은 수학 공부법을, 5장은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주는 용기메세지, 6장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야기(교과서에 없지만 자꾸 나오는...) 그리고 7장은 시험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소개한다. 작가는 공부보다 중요한 그 무엇을 생각하며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기를 강조한다. 아무런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쌓는 지식은 젖은 도로 가에서 빠르게 녹아 버리는 첫눈과 같다 p55 우리가 배우는 어떤 분야가 처음 접할 때는 힘들 수 있지만 '그런 것이 있다' 정도의 지식만 쌓더라도 충분히 다음 지식을 쌓을 준비가 되는 것이다. 성적이 안 나온다고 포기하지 말자. 쌓인 지식은 언젠가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 공부를 하면서 저 위의 문구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 오답노트의 작성도 필요성과 방식을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백지복습은 기억력을 오래 지속시키는, 최고의 가성비를 주는 학습법인 것 같다. 아이의 수학공부를 봐주면서 보니 수학의 경우 이 고정관념을 떨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엉뚱한 질문 코너의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 별로 관심없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고, 수학지도를 통해 각 단원의 연관성과 자신의 약한 부분을 한 눈에 파악하도록 한 부분도 수학공부의 방향이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이 수학이 필요한 것은 아는데 왜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여 스스로가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그런 분을 만난다면 너무 큰 행운일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멘토를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를 기록한 것임을 나는 밝힙니다. ? #수학꼭해야하나요 #정재훈 #MADEMIND #메이드마인드 #수학관련도서 #수학공부법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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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습니다. 합리적인 것, 유익한 것을 따지는 세상인데 수학 같은 과목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계산기도 있고 컴퓨터도 있는데 왜 수학 공식을 외우고 시험을 보는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지......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수포자였던 엄마를 닮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요. 수학 공부의 의미를 찾을 책을 읽었습니다. IT기업의 대표이자 수학 강사인 저자가 수험생들과 주고받은 수학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제목에서 임팩트가 확 와요. '수학, 꼭 해야 하나요?' 입니다. 나이팅게일이 존경받는 인물로 기억되는 이유는 그녀의 선한 마음과 간호를 잘한 능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통계학적 지식과 설득력으로 병원의 시스템을 개혁했다고 해요. 영화 <머니볼>에서는 단장 빌리빈이라는 인물이 선수를 구할 돈으로 경제학과 출신 참모를 영입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빌리빈이 지명도 높은 비싼 선수들을 포기하고 실제로 승리에 기여할 선수를 찾는데 활용한 통계학은 '세이버 매트릭스 이론'입니다. 이 책은 수학을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하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문체는 어렵고 딱딱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서 학생들이 읽기 좋아요. 또한 저자가 어려운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성취하는 과정도 담고 있어요. 진심이 전해지는 조언이 가득 담겨 있으니 위로받고 격려 받는 기분이 듭니다. 학생을 위한 책이겠지만, 엄마인 저에게도 에너지를 주는 책이네요. 저는 불편함을 잘 느끼는 성격이라서 주위 사람들에게 예민하다는 평가를 받을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저자는 불편함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떠올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단점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어 바라보는 시선은 자존감을 높이고, 세상을 긍정적이고 밝게 만드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저자는 책을 읽는 일은 내가 지금 걷는 이 길이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한 권의 책에서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발견하면 보물을 공짜로 얻은 것처럼 기분이 좋은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 좋은 문장을 많이 찾았네요. 책의 뒷장에는 구글의 실제 입사 시험문제가 적혀 있는데요. 이런 질문에 잘 답할 수 있는 비결이 수학적 사고력의 발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학은 입시가 끝났다고 끝나는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수학 꼭 해야 하나요? 책의 제목이 던진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끝으로 인상적인 글귀를 공유합니다. 통계학은 사람을 설득시키는 학문입니다. 44p 질문을 던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상상력과 가능성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85p 너무 어렵다면 쉬운 문제부터 조금씩 익숙하게 만들어 보세요. 119p 만약 친구들이 여러분에게 질문을 한다면, 그 친구들을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공부 시간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더 살아있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죠. 142p 부지런히 노력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겁니다. 단지 본인이 체감을 못할 뿐이죠. 164p 평가가 형편없고 평가자가 잘못된 것 같다면 과감하게 ‘미움받을 용기’를 내보세요. 나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172p 모든 고민을 혼자 떠안으려고 하지 마세요. 사실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은 여러분이 아니라 선생님이 해야 하는 고민입니다. 180p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인간을 이해하고 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문과생의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06p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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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재훈은 수험생 시절, 잡인 사정이 안 좋아서 고시원을 전전하며 살았다. 부모님이 자신의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공부에 미친놈이 되어 한양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저자는 처음에 삼성에 입사했다가 IT기업 대표가 되고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이기도 하다. 저자의 얘기는 감동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수험생들에게 편지를 써준 것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 같다. 저자는 최고의 가성비가 되는 공부를 하라고 한다. 머릿속 기억이 생생할 때 바로 꺼내 보는게 좋다고 한다. 저자는 컴퓨터를 전공했는데 그때 뛰어난 애들이 많았다. 그 사이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강사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을 그대로 필기해서 쉬는 시간에 동기들에게 공유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재빨리 받아 적어 그날이 끝나기 전에 모든 동기들에게 전해주었다. 저자는 강사님의 수업 내용을 그날그날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의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오늘 익혀야 할 일을 꾸준히 정리하며 공유했던 습관 하나가 뿌듯한 역사를 만들어 냈다. 천천히 꾸준히가 저자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의 기록을 여러 번 써주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법은 why? how? 이런 건 색깔 펜으로 달아 놓는 것이 좋다. why는 내가 왜 틀렸는지? how는 다음 번에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떠올릴지? 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게 되고 문제를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시야를 갖게 된다. 오답노트가 꾸준히 모이면 중요한 시험 전에 색깔 펜으로 써 놓은 부분만 집중해서 볼 수도 있다. 한 장씩 뜯어서 주기적으로 재분류하면 가독성이 높기 때문에 단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쁘게 꾸미려고 시간과 정성을 너무 많이 쏟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답노트에 옮길 정도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풀었던 문제집에 why, how코멘트만 달아 놓는다. 오답노트 작성법 요약은 문제, 풀이, 나의 생각을 옮겨 적기, why왜 틀렸을까, how다음에 어떻게 이 생각을 떠올릴 수 있을까?, why? how?나의 생각은 색깔 펜으로,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내선순환과 외선순환 방향이 있다. 외선순환은 가지처럼 빠져나온 노선이 아니라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노선을 의미하고 내선순환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노선을 말한다. 이 둘은 종종 헷갈려 하는데 우측통행을 생각해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행지나 차 모두 우측통행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우측통행을 한다. 예외적으로 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는 좌측통행을 한다. 열차의 운행을 우측통행으로 원을 그려보면 반시계 방향으로 가는 방향이 바깥원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바깥으로 도는 순환하는 노선이라는 뜻에서 외선순환이란 이름이 붙었다. 반대 방향은 내선순환이다. 이처럼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공식이 있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그림을 한 번 그려본다. 우측통행처럼 기억을 쉽게 떠올리게 하는 징검 다리를 찾아본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으면 포스트 잇을 붙인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즉시 표시를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지체하게 된다면 생각을 떠올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점차 궁금증은 사라지게 된다.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진다.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습관을 들인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쉽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포스트잇으로 바로 표시하는 습관을 들인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게 된 일이 백지복습이었다. 아무런 힌트 없이 머릿속에 있는 것들만으로 백지에 적어보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5분 동안만이라도 방금 배웠던 것을 백지를 펴놓고 도형과 글로 정리해본다. 수업 내용이 기억에 남진 않겠지만 아까 배운 내용이었는데 정도의 생각이 떠오른다면 충분하다. 그 타이밍에 수업시간에 했던 필기를 잠깐 살펴본다면 그 내용이 훨씬 오래 남게 된다. 얼마나 많은 내용들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실전에서 떠올리고 적절히 활용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 순간 백지복습을 통한 발상 연습은 큰 힘이 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는 신호등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도로가 꽉 막힐 때가 많다. 팬텀 트래픽 잼의 이유는 통행량이다.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져 차량 간의 간격이 얼마 없을 때 앞차가 브레이크를 살짝이라도 밟으면 그 약간의 정지가 누적이 되어 뒤쪽으로 갈수록 막대한 정체현상을 일으킨다. 반면에 차량 통행량이 적어 여유를 가질만한 공간이 있다면 이 브레이크의 부적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저자가 수학 지도를 만들었다. 수학지도를 보면서 공부를 한다면 목표가 선명해지고 정확한 방향을 체크해가며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깜깜이 학습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학 공부는 단원별 순서도 중요하지만 그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도로 채번에는 다양한 규칙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가로와 세로 방향이다. 남북방향으로 나있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5로 끝난다. 왼쪽부터 15, 25, 45, 55, 65순서로 채번이 된다. 동서방향으로 나있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0으로 끝난다. 아래쪽부터 10,20,30,40,50,60순서로 채번이 된다. 이것은 미국의 고속도로 시스템을 차용한 것이다. 사례를 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귀납적 방법, 알고 있는 사실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연역적 방법이다. 문제 해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초반에는 귀납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쌓아 연역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연역적 사고법은 효과와 활용성이 뛰어나지만 지식이 쌓이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다. 수학이나 논리적 사고력은 앞으로 봉착하게 될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중요한 무기가 된다. 이 무기는 연역적인 사고를 갖게 할 것이며 실력 있는 문제 해결자로 만들어 준다. 구글이 야후를 앞지를 수 있었던 이유는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때문이다. 검색엔진으로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검색 결과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느냐이다. 야후는 담당자가 웹사이트들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기록하는 절차를 거쳤다. 구글도 그런 절차를 거치긴 했지만 거기에 더해 유망한 사이트에 링크될수록 저절로 사이트의 순위가 높아지고 야후보다 더 선호되는 검색엔진이 되었다. 야후가 귀납적인 방법만 가지고 큰 성장을 이루었다면 구글은 귀납적인 방법으로 얻은 노하우를 연역적인 방법으로 발전시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사람들이 항상 마스크를 쓴다고 한다. 발리는 알려진 관광지 이미지와는 달리 도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일방통행이 많았고 가장 넓은 도로조차 편도 2차선 수준이었다. 자동차로 이것저곳을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발리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었다. 도로에서 마스크 없이 오토바이를 타면 매연이 너무 심해 계속해서 기침이 나온다. 사방이 개방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니 주변의 심한 매연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다닐 수 없다고 한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발상이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고 앞으로도 떠오르지 않는 게 아니다. 약간만 시야가 확장되어도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향이 안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답지를 보면 이걸 왜 몰랐지 할 정도로 허무한 경험이 있다.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의 해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고정관념 때문이다. 풀다가 막힌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다른 문제나 과목을 공부하고 다시 돌아오면 그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 타워크레인은 조립은 가능한 형태로 분리되어 운반된다. 각각의 구성 요소들을 트럭으로 운반된다. 타워크레인 중심부가 자신의 몸통을 스스로 쌓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타워크레인을 본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운반되는지 궁금해했던 사람은 많지 않다. 주변 세상의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습관을 가져 본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세상이 펼쳐진다. 저자의 친구 중에 10개국어를 사용하는 변호사가 있다 그는 매일 아침 4가지 언어로 번역된 똑같은 내용의 신문기사를 읽는다고 한다. 하나는 모국어인 영어, 나머지는 자신이 공부하는 언어들이라고 한다. 시험 보듯이 단어장을 만들고 문법을 체크하면서 강박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글들을 한번 쭉 훑어보고 출근한다고 한다. 이해가 되든 안 되는 매번 그렇게 자신을 노출시키다 보면 낮설었던 언어가 어느새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몸에 밴다고 한다. 강박감 없는 노출이 언어 실력을 높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새로운 지식을 언할 때 이해되지 않는다고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콩나물에 물을 주듯이 이야기를 듣고 또 듣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게 될 것이다. 저자의 수학과 공부에 대한 얘기를 읽다보니 아는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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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포자.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많고 사실 저 역시 중,고등학교 시절 왜 수학을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점수를 따기위해 수학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실제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학문이고 특히나 IT등의 발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는 데이터의 분석에 제대로 활용되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겠죠?
이 책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수학 과외 경험이 많고 학원에서도 실제 수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수학 공부에 대한 조언이 가득한 책입니다. 실제 수학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저자는 다양한 예시와 저자가 업무를 하면서 적용했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비단, 수학공부의 비법이라기 보다 다른 과목 공부에도 적용가능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필요한 조언들이 많아 학생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해보고싶네요. 그리고 어른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복습을 철저히하고 오답노트를 잘 만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너무 갖지 말고 다른 각도로 사물을 관찰하고 바라보라는 등 주옥같은 충고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그리고 엉뚱한 질문이라는 코너가 자주 등장하는데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고 문제를 바라보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저자의 생각이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수학의 필요성에서부터 시작해서 수학을 잘하는 공부법, 그리고 용기를 주는 저자의 경험과 사례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야기등 단순하게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기보다 수험생이나 학생들이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고 이를 자신의 삶에서도 적용할수 있게 격려하는 소중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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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으로서 문과생의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선형대수나 기본적인 확률미분방정식 등 금융에 필요한 수학들이 있고 코딩을 통한 자동화 업무를 진행해야했던 실무자로서 이런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학을 학생때에는 의무로서 받아들였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업무적으로나 취미차원에서도 수학이 너무 절실하더라구요 그러한 삶의 고민과 업무적 고민을 풀어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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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언제나 수학공부에 대한 중요한 마음가짐. 접근방법에 대해 짚어주고 있다.
수학공부 뿐 아니라 일상사를 대입시켜보아도 크게 틀림은 없는 공식이다.
이 책은 수학강사나 수학 선생님이
수학 때문에 기가 죽거나, 의욕을 잃어버린 학생들을 위해
수업 중간중간에 했을 것 같은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벡터. 모의고사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생. 또한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나 저자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생들이 단지 눈앞의 입시를 위한 공부뿐 만이 아니라 전공선택과 장래직업에 관해서도 간접적으로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려는 것 같다. (나도 사범대를 나왔는데 곧장 임용고시를 쳐서 교사의 길을 가지 않고 회계사가 되었고 해외출장도 다녔다. 다시 교사가 된다면 대학졸업후 바로 교사의 길로 가신 선생님과는 사회경험이 많다는 차별을 둘 수 있다.)
혹시 지금 듣고 있는 수학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짬내서 해주시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이 책을 가지고, '우리 선생님이 사실은 이런 이야기도 해주고 싶으셨구나~ 그런데 여러 명이 듣는 수업이니까 진도 나가기 바빠서 미처 못해주시고 지나가는 구나' 하는 마음으로 한 장씩 읽어보면 좋겠다.
주변에 그런 학생이 있으면 선물해주면 되겠다. #수학꼭해야하나요#정재훈#메이드마인드#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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