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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판의 키워드가 빙의물, 회귀물, 사이다녀, 가족물 인가봐요. 나오는 로판들이 거의 틀이 비슷비슷하고, 이 소설 역시 비슷합니다. 빙의물이라기엔... 인외존재-신이 나오고요.. ㅎㅎㅎ 신이 로판을 좋아해서 여주가 쓴 소설 세계를 토대로 새로운 세계를 만듭니다. 거기에 여주는 얼떨결에 딸려와 에반젤린.. 자신이 쓴 소설의 악녀역할이 되요. 신이 에반젤린을 좋아했기에 그렇게 막장으로 가지는 않지만... 살기위해 바둥바둥 거리는 여주와 여주를 우쭈쭈하는 주위 사람들.. 그리고 시기질투하는 (구)여주외 기타 등등... 살짝 유치한 부분이 있지만 술술 읽혀요. ( 공작님이 너무 캣대디라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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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우쭈쭈 좋아라 하시면 보기 편한 로판입니다. 전 그런 쪽도 잘 보는 편이라 괜찮게 쭉 정주행 했네요. 빙의물로 여주는 아주 눈에 띄는 외모로 뒷골목 창부 심부름꾼인데 나중에 악역으로 성장해 죽는 역할에 빙의하게 됩니다. 죽음 루트를 타지 않기 위해 원래 가야할 자리에 나서지 않았고 대신 친구이자 소설 속 여주였던 이가 자진해서 가게됩니다. 거기서 부터 소설은 비틀어지죠. 친구가 원래 알던 성격이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친구 대신 여주는 공작가에 가게 되고 주변 인물들이 여주를 좋아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