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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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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청각장애를 가진 16살 소년 '오한라'를 중심으로 가족, 꿈, 삶, 장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슬픔을 품고 있지만 그 슬픔 속에 희망을 말하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책을 읽는 내내 배경인 제주도가 떠올랐고, 특히 제주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그려졌다. 슬프지만 아름다움과 힘이 있는 소설이었다.  주인공 오한라는 청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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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청각장애를 가진 16살 소년 '오한라'를 중심으로 가족, 꿈, 삶, 장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슬픔을 품고 있지만 그 슬픔 속에 희망을 말하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책을 읽는 내내 배경인 제주도가 떠올랐고, 특히 제주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그려졌다.

슬프지만 아름다움과 힘이 있는 소설이었다. 


주인공 오한라는 청각장애를 갖고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상대방의 입모양, 표정, 행동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는다.

고깃배를 타던 아빠는 어렸을 적 해상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한다.


오한라의 친구 최해나는 해외에서 출생하여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다가 제주로 왔다.

아빠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엄마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인데 조난자를 구조하는 작업 중 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다.


주인공들의 가족 관계를 보면 벌써 힘겨운 환경임이 느껴진다.


중학생인 오한라에게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방학 숙제는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꿈과 자기소개를 UCC만드는 것이다.

UCC를 만드는 얘기는 시작부분에서 등장했다가 마지막 후반부에서 다시 등장하고, 소설 스토리의 대부분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중학생 아이들과 해녀로 살고 있는 지역민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연한 기회에 한라는 해나의 가게에서 해마 강사에게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론만 배우던 한라는 실전에 호기심을 느끼고 몰래 스쿠버다이빙에 도전을 하다가 들키고 만다.


한라는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바다는 청각장애인에게는 평등한 세상이었다.

바다속에서는 말로 대화를 할 수 없으니 청각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가 똑같은 상황이 된다.


"할망, 바닷속에선 말이야. 다른 사람들도 듣지도, 말을 하지도 못해. 나도 그곳에선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아!"


해녀와 스쿠버다이버간에 다툼과 갈등이 발생한다.

해녀에게는 생존이지만, 스쿠버다이버에게는 취미이고, 해녀에게는 전업이지만, 스쿠버다이버에게는 부업이다.


한라에 대한 이야기, 해나에 대한 이야기, 소민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힘들지만 고난을 이겨내고, 평범하지만 노력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느껴진다.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지만 그 표현은 매우 섬세하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세밀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문장 하나하나에 제주스러움을 가득 담고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왜 제목이 '제멋대로 버디'일까?

책 속의 소제목에 '제멋대로 버디'가 등장하고, 그 제목 아래에 한라가 해마 강사 몰래 스쿠버다이빙을 시도하는 내용이 보여진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고, 바다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서투르게 하는 한라에게 해마 강사가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다이빙의 기본 중 기본이 뭔지 알아? 절대로 혼자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거야! 너같이 제멋대로인 버디를 믿고 내 목숨을 맡겨도 되겠니?"


책 중반에 갑자기 해마 강사의 정체가 미스테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해마 강사의 정체가 뭐지?

소설은 성장소설에서 미스테리소설로 살짝 방향을 바꾸지만, 곧 다시 성장소설로 돌아온다.


슬픔이 잔뜩 느껴지는 소설이다.

그 슬픔에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가 슬퍼보이기까지 한다.

기쁨이 있으니 슬픔이 있고, 슬픔이 있으니 기쁨이 있다.


"세상 일이 하나가 나쁘민 하나는 좋은 법이 주게"


여름방학이 끝나가면서 아이들의 꿈찾기 UCC 숙제가 진행된다.

소민이는 엄마의 해녀식당 가업을 잇는 것과 수어통역사를 꿈으로 생각한다.

한라와 해나의 꿈은 보이지 않지만 대충 짐작이 된다.


어른 같은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 좋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려는 모습이 보였다.


이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은 가상의 인물이겠지만, 이와 같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자기 꿈을 찾아서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슬픔이 지나면 기쁨이 오고, 지금 닥친 슬픔이 분명 전부는 아니다.


이 소설에서 바다는 모두의 공감과 소통의 장소였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제주의 푸른 바다 속을 보고 싶어졌다.

 


※ 제멋대로 버디 독서후기 포스트는 라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19.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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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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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진실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있지요. 태어나면서 부터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거나 스쿠버다이빙 선생님이던 엄마가 어느날부터 식물인간 모습으로 살아간다거나 하는거 말이에요. 현실적인 사실은 여전히 힘들지만 소민이와 해나 한라의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바닷속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두웠던 현실이 다소나마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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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진실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들때가 있지요. 태어나면서 부터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거나 스쿠버다이빙 선생님이던 엄마가 어느날부터 식물인간 모습으로 살아간다거나 하는거 말이에요. 현실적인 사실은 여전히 힘들지만 소민이와 해나 한라의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바닷속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두웠던 현실이 다소나마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자못 아름답게 보였던 스쿠버다이빙,저는 그걸 tv를 통해서만 봤답니다. 겉모습밖에 모른 상태에서 <제멋대로 버디>를 읽고보니 바닷속에서의 자유는 물론 서로간의 <소통>이 필요한 검증된 스쿠버다이빙만의 매력이 보였습니다. 버디(수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배열하는 것. 이 때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버디가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필요시 도움을 줄 수 있다.)가 무엇인지 검색해보고나서야 이책의 가치가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더라구요.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한라와

그런 한라를 이해하려고 하는 친구 소민이,

수상한 전학생 해나가 스쿠버 다이빙으로 하나로 뭉치게 된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의식이 없이 누워계시게 된 해나는 어릴때부터 친근했던 바다가 이제 싫어졌습니다.하지만 한라할머니의 갑작스런 사고로 바닷속을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 장면에서는 정말 뭉클했어요. 우연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접하면서 장애의 편견에서 벗어나 바닷속에서 자유와 안정감을 느끼게된 한라가 해나가족의 아픔까지 알게 되고 할머니의 사고까지 겹치면서 한라와 해나는 그렇게 서로의 <버디>가 됩니다. 바닷속에서 말이지요.

장애와 비장애 친구들도 서로의 버디가 되어 세상을 살아갈수 있겠지요?

제주 해녀들이 잠수병에 걸린다거나 사고로 가족을 잃는등 다양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 바닷속이지만 한라에겐 두려움을 없애주는, 늘 가 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이젠 누구보다 친해진 세 아이들은 서로의 버디가 되어 현실적인 문제들도 잘 헤쳐나가겠지요. <제멋대로 버디>는 누구보다도 더 제대로된 버디가 되어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거랍니다.

 

 

u*********3 2019.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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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멋대로 버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멋대로 버디." 내용보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멋대로 버디.책 제목만 보고서는 '아~ 지맘데로 하던 친구가다른 친구를 보면서,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커가는 성장 스토리구나~'라고 훌.렁. 단정지어 버렸다.하지만 책의 내용은... 쩌~어~녀~~~!!!여기서 말하는 버디는 영어의 buddy가 맞긴 하지만... 친구의 의미가 아닌 스쿠버다이버들이 수중에 함께 들어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멋대로 버디." 내용보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제멋대로 버디.

책 제목만 보고서는 '아~ 지맘데로 하던 친구가다른 친구를 보면서,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커가는 성장 스토리구나~'라고 훌.렁. 단정지어 버렸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쩌~어~녀~~~!!!

여기서 말하는 버디는 영어의 buddy가 맞긴 하지만... 친구의 의미가 아닌 스쿠버다이버들이 수중에 함께 들어가는 짝.꿍을 말한다는...

선천적으로 듣지 못하는 친구인 한라.
그런 한라의 친구(?)인 소민.
사실 소민이는 한라의 친구를 꼭 하고프다기 보다는 한라의 할머니께서 한라를 잘 부탁한다며 자꾸 돈을 쥐어주시니 어쩌다보니 친구가 된 그런 아이다.(그래도... 기본은 착하니 돈 받고 신경쓰지. ㅠㅠ 요즘 애들은 돈 받고 돈만 먹고 먹튀가 기본인데...)
그런 소민의 마음을 알고 있는 한라.
이들의 반에 해나가 전학을 온다.

외국에서 부모님과 살다온 해나.
물론 해나의 부모님은 바다를 좋아해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그런 사람들.
하지만 인명구조를 위해 바다에 갔던 해나의 엄마는 사람을 하나라도 더 구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상황을 만든다.
다행이 구조는 되지만 거의 뇌사상태!

이런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과는 달리 어른들은 자신들의 이권과 이속을 위해서 갈라서게 된다.

하지만...
한라의 할머니께서 실종되고, 할머니를 찾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된다.

바다속에서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
시아도 좁고...
그렇기에 꼭 버디가 있어야 한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잘 보이기에, 너무나 잘 들리기에 버디가 필요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과연 버디없이 홀로 살 수 있을까?

세상을 위해 한걸음 내딧는 용기.
그런 용기에 대해 소개하는 책 "제멋대로 버디"다.

l****8 201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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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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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라그런 한라와 같은 반 친구지만 한라의 말을 알아들을수 없어서 답답한 소민새로 전학온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는 해나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한라는 스스로 칭구들과 거리를 두고한라와 친하게 지내라며 매번 소민에게 용돈을 주시는 한라의 할머니 부담스러워서 받고 싶지 않지만 이 용돈이 소민에게 주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소민은 거절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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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라

그런 한라와 같은 반 친구지만 한라의 말을 알아들을수 없어서 답답한 소민

새로 전학온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는 해나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한라는 스스로 칭구들과 거리를 두고

한라와 친하게 지내라며 매번 소민에게 용돈을 주시는 한라의 할머니 부담스러워서 받고 싶지 않지만

이 용돈이 소민에게 주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소민은 거절도 못한다

한라는 같은반 친구 해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스쿠버다이빙 가게를 우연히 지나가다 그곳에서 일반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대했던 거와 달리 대해주는 해마강사를 만나 수어와 스쿠버다이빙을 서로 가르쳐주며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세상을 만났다.

그러다 한라의 할머니가 바다에 마지막으로 물질하러 들어가면서 사고가 났다.

바다가 할머니마저 데리고 간것이다

해나의 엄마도 다른사람을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다 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 있다

그런 엄마가 밉기도 하는 마음도 있지만 한라의 할머니가 바다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에 더 따질것도 없이 한라의 버디가 되어 같이 바다로 들어갔다.

스쿠버 다이버로 인해 할머니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3명은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여름방학식때 나를 소개하는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꿈에 대한 ucc를 하라는 방학숙제를 이 사건을 계기로 하나씩 알게 되는 셋

소민은 한라를 통해 수어통역사가 되기로 한다.

여름방학동안 재미로 시작했다가 농인들이 무엇때문에 힘든지 어떤 편견속에서 살고 있는지를 찾아서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수어통역사

한라는 두려움이 앞서는 세상을 직시하며 한걸음 앞으로 내딛는 방법을 배웠다.

지금 포기하면 다음은 더 힘들다는 걸

두려움을 똑바로 보지 않으면 겁게 질려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된다는걸

어찌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견 없는 세상을 더 조리할수 있는건.. 어른이 아닌 아이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나와보면 타협해야 되는 순간도 많고 비겁해지는 순간도 많아지는데

그렇게만 생각을 가지고 잘 자라준다면 좋을 거 같은 순수한 아이들인거 같다.

아이들에겐 늘 배울게 많은 것 같다.

편을 가르지 않는 법, 세상과 조율하며 사는 법

s********n 2019.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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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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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16년 소년 '오한라'의 이야기를 제주도로 배경으로 한 청소년 성장소설 김아영 작가님의 "제멋대로 버디"를 리뷰합니다. 주인공 오한리는 청각장애를 갖고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상대방의 입모양, 표정, 행동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으면서 살아갑니다. 또한 고깃배를 타던 아버지는 어렸을 적 해상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와 할머니와 같이 살게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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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16년 소년 '오한라'의 이야기를 제주도로 배경으로 한 청소년 성장소설 김아영 작가님의 "제멋대로 버디"를 리뷰합니다. 주인공 오한리는 청각장애를 갖고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상대방의 입모양, 표정, 행동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으면서 살아갑니다. 또한 고깃배를 타던 아버지는 어렸을 적 해상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와 할머니와 같이 살게됩니다. 불우한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때 해외생활을 많이 한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그 둘은 친하게 되면서 교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 스킨 스쿠버를 배우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띄게 되면서 생활의 힘을 가지게 됩니다.

제주바다르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쿠버는 위험하기에 짝을 지어서 내려가면서 그둘을 버디로 불리웁니다. 물속에서 말을 못하고 수화로 해야 하기에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도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활동할수 있는 활동이기에 그들이 처한 환경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젊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생각을 이야기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여기 한가운데에 커다란 테이블을 둬서 사람들이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그날 다이빙을 하며 봤던 바닷속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page71

물속에서는 모든 사람이 이야기를 할수 없고 손으로 이야기를 나눠야 합니다. 그속에서는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이 장애가 안되는 장소입니다. 밖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물속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활동하는 차이가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사람의 다른과 차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나의 버디가 될 친구, 연인, 인연을 찾아서 떠나는 인생 여행, 응원합니다.

 

#제멋대로버디, #김아영, #라임,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몽실북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p*****8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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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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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아영모험가, 탐험가를 꿈꿨다.지금도 아무도 찾지 않는 길,낯선 길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연극을 했고,방송이나 광고 등에서 목소리로 연기하는 일도 했다.<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 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제멋대로 버디>오늘은 7월 12일 '초복'이라는 날이다.이제 더위가 시작되는갑다.더위와 함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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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아영

모험가, 탐험가를 꿈꿨다.

지금도 아무도 찾지 않는 길,

낯선 길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연극을 했고,

방송이나 광고 등에서 목소리로 연기하는 일도 했다.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 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제멋대로 버디>

오늘은 7월 12일 '초복'이라는 날이다.

이제 더위가 시작되는갑다.

더위와 함께 학생들은 '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소민, 해나, 한라는 중3이다.

여름 방학 숙제로 선생님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게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나를 소개하는 UCC를 만들어 보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방학 숙제는 치명적인 고통이다.

난 방학 숙제를 하지 않고 몸으로 떼우는 학생이었다.

몇 대 맞고 그 시간을 오로지 멍때리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아~ 방학이 있는 학생들이 부럽다.

제주도 바다와 관련된 소설 이야기,

해녀로서 삶을 유지하는 사부님들,

바다에서 희망을 건져올릴 때도 있고,

바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바다가 두렵기도 한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바다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소설 속에 나오는 이 말이 정답인 것 같다.

바다를 보고 있는데도 바다가 그립다(p141)

 

한라야, 다이빙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니?

바다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

난 바다가 무섭다. 근데 바다를 보지 않고는 살 수가 없어.

바닷속에서는 어떤 소리가 들려요?

이렇게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지,

바닷속에선 내가 살아 있는 소리가 들려(p63)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일까,

바다를 보고 있는데도 바다가 그립다니,

사랑은 행복과 희망을 제공한다.

그 사람을 보고 있어도 그 사람이 그리운 것처럼,

 

이 소설은 좋은 문구가 너무 많다.

바다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서로 존중하는 배려도

눈에 보이지 않은 규칙도

너무 보기 좋았다.

 

나도 수영하는 걸 좋아한다.

지금까지 제대로 수영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가끔 수영장이 아닌 목욕탕 냉탕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수영을 한다.

수영을 하면 내 심장이 뛰는 느낌이 너무 좋다.

 

오로지 물의 느낌과 나의 심장 뛰는 느낌만 집중할 수 있어서

난 물이 좋다. 그리고 가끔 물이 무섭기도 하다.

소설 속에 나오는 바다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영혼을 빼앗아 갈 것만 같은 기분이여서,

이 책을 읽으면서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을 느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영원히 지속하기 위해선

우리들은 어떤 행동으로 자연을 지켜갈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 본다. 행복한 책 읽기였다.

k******2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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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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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을 읽기 전에 "버디"라 함은 예전 메신저인 "버디버디"였다고만 생각했다. 이런 무식함을 어이 해야 할까. 역시 책을 읽을 때도 간단한 기본 배경지식은 필요하다고 본다. 배경이 제주이고, 스쿠버 다이빙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검색을 해보니 버디시스템(buddy system)을 말하는 것이었다. 버디시스템이란 "짝 다이빙"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다이빙시 2인 1조로 짝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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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을 읽기 전에 "버디"라 함은 예전 메신저인 "버디버디"였다고만 생각했다. 이런 무식함을 어이 해야 할까. 역시 책을 읽을 때도 간단한 기본 배경지식은 필요하다고 본다. 배경이 제주이고, 스쿠버 다이빙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검색을 해보니 버디시스템(buddy system)을 말하는 것이었다.

 

버디시스템이란 "짝 다이빙"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다이빙시 2인 1조로 짝을 지어서 다이빙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공기 탱크를 하나 빌려서 혼자서 스쿠버 다이빙하도록 바다에 보내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수중에서는 소통도 잘 안되는데 만약 혼자서 다이빙을 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혼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당황을 하다 그를 넘어 패닉에 빠지게 되므로 버디는 다이빙시 필수라고 한다.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한라. 엄마는 수어(수화)로 이야기 하지 못하게 한다. 어느날 해나네 스쿠버 가게에서 해마 강사를 만났다. 해녀들처럼 숨참기를 하면서 물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통을 메고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다. 하지만 이론뿐 해마강사는 바다에 데리고 나가지 않는다. 친구 소민이 정말로 하는 것이냐고 도발을 해서 할수 있다고 보여준다고 겁도 없이 바다로 들어간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해마강사. 그래도 해마강사의 도움을 받아 난생처음 다이빙을 하고 물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해마강사가 버럭 소리를 지른다. "다이빙의 기본이 뭔지 알아? 절대로 혼자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거야! 너 같이 제멋대로인 버디를 믿고 내 목숨을 맡겨도 되겠니?(p.81)" 음... 왜 그렇게 해마강사가 화를 내는지 이유를 몰랐다가 버디시스템을 찾아보고 난 후 비로소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다이빙을 배운 해나. 작년에는 필리핀 보홀섬에서 여름을 지냈다.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던 아빠, 스쿠버 다이빙 강습으로 바쁜 엄마. 그런데, 엄마는 사고로 지금은 병원에 있다. 언젠가 엄마는 깨어날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다이빙 도구들이 위치들이 조금씩 변해 있다. 한라가 몰래 드나들었는데, 더군다나 다이빙을 해마강사에게 배웠다고 하지 않던가. 해마강사라고... 엄마는 병원에 있는데.. 엄마가 가르쳐 줄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건, 내가 선택한것도, 나의 잘못도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무례한 질문을 퍼붓거나 지레 나를 불편해하며 피한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의 성장소설이기도 하지만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한라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넌지시 질책을 하고 있다.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해서 한라가 우리의 동정을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라에게 무례해서는 안된다. 마치 장애가 없는 것이 무슨 대단한 벼슬이나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더 심각한 인격장애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신체적 장애보다 더 심각할것만 같다. 자연앞에서 우리는 다 똑같지 않을까.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내가 너의 버디가 되어 줄게.

이달의 사락 h******y 201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