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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속 시원해! 처음엔.... 인기 좀 있는 책인가보다. 선뜻 손이 갔다 후회한 책이 한 두개냐.... 지하철에서 두 세 명의 사람이 이 책을 들고 읽는 모습을 봤을 때... 아, 재미있겠구나 라고... 초만엔 좀 그랬다. 주인공이 대학 다니며 취업의 문앞에 서서 면접을 보고 일본 은행이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곳인가를 이야기하고... 그 시기가 88년 서울 올림픽과 맞물려 있던 시기고... 시간이 지나 한자와가 과장이 되어 겪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5억엔이나 되는 융자금이 고의부도로 인한 일종의 사기에 의해 손실을 입게 되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앞으로의 삶에, 은행원으로서의 자리도 위태로운 이 일을 어떻게 한자와는 해결해 나갈까?
풀어가는 스토리텔링이 아주 흥미진지하게 엮어있어 중반부 이후에는 페이지가 그냥 넘어간다...
아! 그리고... 이 책은 2부작이 아니라 1부작 두 권이다. ㅋ
2권부터 읽어도 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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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지시에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협정파기다. 산업중앙은행에서 전화가 걸려온 것은 8월 20일,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상대는 취업 희망자용 요청 자료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한 뒤, 아직 산업중앙은행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럼 내일 오후 2시, 이케부쿠로지점 앞에서 <<선데이 마이아사>>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이름을 말하십시오.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스파이 소설에나 나올 법한 지시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 본문 중에서 -
제목을 보고 책을 보기 전까지 나는 이 책을 한자 and 나오키로 읽었다. "한자와"가 이름일 줄이야. 그래서 나는 맨 처음 한자와 나오키가 나왔들 때, 한자 책인 줄 알았다. 내용설명을 보고 나서야 한자와 나오키가 소설임을 알게 되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수면 위로 안 올라와 있던 책이었는데, 불과 한달새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렸다. 지금 한참 읽고 있는데,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재밌게 읽고 있다. 내용구성이 어떨지 결말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놈의 책 왜 이렇게 흥미진진하냐. 일단 장르는 내가 잘 모른다. SF인지, 액션물인지, 그냥 회사생활을 다룬 일반 소설인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도 모르는 채로 읽고 싶다. 그래야 더 재밌을 듯 해서. 모르고 읽는 맛이 쏠쏠하다. 영화도 아무 정보도 모른 채로 보면 배로 재미있다. 그러니까, 나는 계속 모를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아, 이게 이런 장르였구나, 라는 걸 알겠지!
인생은 모르기에 재밌다? 그럴지도!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거다. 그 희망을 붙잡고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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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인기가 있었다죠 내용이 너무 재미나요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했어요 책을 잡는 순간 끝까지 다 봐버렸습니다~~ 누구나 예상 가능한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또 만약 그런 마지막이 아니었다면 보다가 속터졌을지두요 어느 조직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이지만 보통은 억울하게 당하기만 할텐데요 나름 사이다가 있는 내용인지라 재미나게 봤습니다. 2편을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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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
느닷없이 해고통지를 받고.... 의미없는 출근을 3주째 하고 있다.
갑질... 갑질..... 갑질
나는 한자와보다 겁도 많고 눈물도 많아서 생긴것에 비해 마음도 약해서 복수를, 응징을 하겠다는 생각조차 안해봤다. 못해봤다.
이제 딱 두번의 출근만이 남아있다...
인간의 개똥같은 본성은 어떻게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걸 여기, 이 곳에서 다시한번 느꼈다.
지점장은 (며칠 지났다고 지점장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 가족과 명예를 지켜보겠다고 무릎을 꿇고(진심으로 사죄한거 같지는 않지만^^) 사죄를 했지만
나를 고용한 고용주는 본성이 개똥같아서--;;;;;;;;; 그런 기미는 전혀없다. 그런 인간도 아닌듯 하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하더니.......
한자와는 그 낙을 스스로 만들었다. 글을 읽는데 내가 다 통쾌했다.
요즘들어 일본책을 많이 읽는데 빠른전개로 책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에게도 한자와 같은 마음가짐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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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일본 소설책을 읽고 리뷰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올린 글이 일본 소설책은 처음 접한다 했는데 이제는 자주 접하는 책이 되었네요. 2~3개월 사이에 대 여섯 건은 접해서 읽은 것 같네요. 그 나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책을 멀리했는데 재미나고 좋은 도서 그리고 신선한 좋은 작가님들이 많다는 것을 이 번 책들을 통해 알게 되어 흐뭇합니다. 아울러 선입견이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경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책도 보고 책을 통해 교훈도 얻네요. 이래서 책은 최고의 스승인것 같습니다. 늦게 나마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주시어 정말 행복합니다.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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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인플루엔셜에서 출판된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일드로 먼저 알고 있던 작품이라 기대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담백하게 진행되네요. 나름 복수극인데 아무래도 직장인의 얘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건조하게 느껴집니다. 1권을 보자마자 뻔하네 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재미있었던 소설같아요. 일단 1권 읽어봤으니 드라마보고 2권을 읽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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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TV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친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일이다. 어느정도 입소문이 난 작품들을 한 번 정도는 꼭 읽었던 나였지만, 이 작품이 영 내키지 않았던 것은 경제나 은행같은 주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과 출신이었지만 경제를 포함해서 숫자를 다루고 통계를 다루는 이런 것들을 극도로 꺼리다보니 경제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는 한자와 나오키에 대해 별다른 흥미가 일지 않았다. 그랬던 주제에 이 작품을 읽고 리뷰까지 쓰게 된 것은 순전히 사카이 마사토 덕분이었다. 일본어는 더듬거리며 뜻을 유추할 수 있는 정도인 내가 사카이 마사토의 모든 행적에 관하여 줄줄 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의 팬이다. 내가 사카이 마사토를 처음으로 입문하게 된 작품인 리갈 하이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면서 그의 다른 대표작인 한자와 나오키에 대한 사람들의 평을 보지 않을 수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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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 와 나 오 키 1권 일본에서 드라마로 큰 히트를 치고, 원작소설도 유명하다고 했는데 출간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구직활동중 산업중앙은행에서 연락을 받은 한자와 평소부터 금융업계에 관심이 많았다는 흔한대답으로 면접을 시작. 은행에 들어가서 곤경에 처한 회사들을 도와주고싶다는 말로 1차 면접을 마무리했습니다. 나머지면접도 통과. 1988년 다섯학생은 제각지 푸름꿈과 희망을 품고 은행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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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동명 원작 소설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베스트셀러였고, 작년에 우리 나라에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실감나는 은행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가 부당한 일을 당하고 그 일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4권으로 이 책은 첫번째 책이며, 한자와 나오키가 은행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지만, 회사의 문제로 대출회수를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회사와 계획 도산한 회사에 복수를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각 권마다 서로 다른 사건이 일어나는데, 1권에서 시작된 내용이 재미있어서 다음 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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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한자와 나오키>의 첫번째 책입니다. 주인공 한자와와 그의 동기는 일본 경제 호황기에 은행에 입사할 때만 해도 앞으로의 미래 전망이 좋았지만, 버블 경제가 지나고 나서 미래는 달라졌습니다. 오사카 서부 지점의 기업금융 담당하는 과장인 한자와가 5억엔을 대출한 서부 오사카 철강의 도산으로 대출금 회수에 문제가 생기자 지점장도 이 문제를 한자와에게 책임지도록 하게 되면서, 한자와는 반드시 5억엔을 회수해야 합니다. 동기의 도움을 받고, 수상한 회사와의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애쓰는 한자와 나오키가 등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