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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핏줄을 갖고 있는 렛카의 여난은 이번 권에서도 여전했다. 표지에 나오는 세 명의 새로운 히로인이 추가가 되었으며, 이제 렛카와 직간접적으로 엮이게 되는 히로인 수는 어느덧...때문에 기존의 히로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달까. 개인적으로는 '천사'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다. (겉모습은 순진해 보이는 천사인데, 하는 짓을 보면 타천사 저리가라 할 정도의 반전이...) 여기에 작중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삽화가 유난히 마음에 들었던 권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