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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 안자이 미즈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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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안자이 미즈마루는 그림책 작가 보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콤비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먼저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 이라고 표현되고는 하는 그의 일러스트를 그림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매우 궁금해하던 차에 이번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죠.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안자이 미즈마루(安西水丸) 글/그림창비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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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안자이 미즈마루는 그림책 작가 보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콤비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먼저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 이라고 표현되고는 하는 그의 일러스트를 그림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매우 궁금해하던 차에 이번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죠.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안자이 미즈마루(安西水丸) 글/그림

창비



어느 날

사과가 대구루루

떨어졌다


나무에서 떨어진 후 진초록의 풀밭을 대구루루 굴러다니며 자신만의 여행을 하게 된 새빨간 사과. 초원을 구르다 개구리와 마주치는가 하면, 흔들흔들 그네를 타다가 떨어져 깊은 구멍에 빠지고, 두더지에게 구출되기도 합니다. 짧은 의성어, 의태어 표현과 어우러지는 사과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살피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사과의 표정은 눈썹과 입모양의 조화로 완성된답니다. 



'사과' 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는 터라 한글로는 비슷한 발음의 '사각사각' 이라는 표현이 함께 떠오르게 됩니다. 저절로 사과를 한입 베어물고 씹는 느낌이 들어요. 사과가 먹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사과가 일본어로는 りんご 즉 링고 라는 발음인데, 링고링고링고... 로 발음하다보면 사과가 굴러가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합니다. 같은 그림책을 무한 반복하게 되는 어린 유아들의 경우 이 책의 문장들을 따라하며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겠죠. 마지막에 사과가 다른 과일들과 함께 모이게 되는 장면에서는 과일들의 이름을 한개씩 소리내어 말해볼 수도 있겠는걸요. 화려한 기교없이 무심한 듯 그린 그림들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겠죠.



매력적인 그림이란 그저 잘 그린 그림만이 아니라 

역시 그 사람밖에 그릴 수 없는 그림이 아닐까요. 

그런 걸 그려가고 싶습니다.


안자이 미즈마루



사과와 풀밭 사이의 미묘한 흰 여백, 나무의 가지와 잎 사이의 미묘한 여백들을 보면 혹시 종이를 오려붙인 건가 하는 궁금증도 듭니다. 과일들이 모여있는 페이지는 스티커로 만들어 아이들과 붙여보기 활동을 해보아도 좋겠는데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9.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각사각
"사각사각" 내용보기
#무라카미하루키 의 책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안자이미즈마루 의 그림.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이제는 둘찌 축복이의 그림책에 관심을 가질때다.첫째위주의 그림책만 보다가 둘찌의 그림책시작이 늦어졌다. 아이는 오빠에게 책을 읽어주는 나의 목소리에 반응하고,귀를 기울이며 오빠의 그림책을 유심히 본다.마토가 축복이만할때 처음으로 읽어준 책이 바로 "사과가 쿵"이다.사과가 쿵
"사각사각" 내용보기

#무라카미하루키 의 책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안자이미즈마루 의 그림.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제는 둘찌 축복이의 그림책에 관심을 가질때다.

첫째위주의 그림책만 보다가 둘찌의 그림책시작이 늦어졌다. 아이는 오빠에게 책을 읽어주는 나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귀를 기울이며 오빠의 그림책을 유심히 본다.

마토가 축복이만할때 처음으로 읽어준 책이 바로 "사과가 쿵"이다.

사과가 쿵 떨어진 후 벌어지는 이야기.

사과 하나로 동물친구들이 얼마나 즐거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써있다.

단순하지만,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이다.

이번에 만난 #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 도 역시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한글의 소리의 매력을 더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과사과, 그리고 사과를 먹을때 나는 소리인 사각사각.

사과를 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과가 떨어져 겪는 일들에서

사과의 표정이 살아있어 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과는 의도치 않게 바닥에 떨어져, 땅속으로 굴러가고,

결국 두더리의 도움으로 다시 나오게 되는데.

사과에 감정이입을 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귀엽고 다행스러운지.

아이는 내가 읽어주는 시옷, 기역의 소리를 유심히 듣는다.

첫째, 둘째와 함께 읽는 책.

아기그림책, 유아그림책.

사과의 사랑스런 이야기를

우리 아가들에게 많이 들려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1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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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
"사과와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 내용보기
일단 이 책은 안자이 미즈마루 작가님의 책인데요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과 작업을 많이 해서 이름을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그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백하게 그려내시는 작가님이신데요2014년에 타계를 하셔서 안타깝게 이제는 새로운 작품활동을 볼 수 없어요...생전에 작업하셨던 작품들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일단 이 책은 안자이 미즈마루 작가님의 책
"사과와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 내용보기

 

일단 이 책은 안자이 미즈마루 작가님의 책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과 작업을 많이 해서 이름을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그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백하게 그려내시는 작가님이신데요

2014년에 타계를 하셔서 안타깝게 이제는 새로운 작품활동을 볼 수 없어요...

생전에 작업하셨던 작품들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일단 이 책은 안자이 미즈마루 작가님의 책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과 작업을 많이 해서 이름을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그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백하게 그려내시는 작가님이신데요

2014년에 타계를 하셔서 안타깝게 이제는 새로운 작품활동을 볼 수 없어요...

생전에 작업하셨던 작품들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귀여운 표지의 사과가 바로 그림책의 주인공인데요

제목에서도 나오듯 이 책에는 사과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와요~

다른 건 몰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사과는 제대로 알 것 같습니다ㅋㅋ

 

 

그림책의 내용은 매우 단순합니다

 

사과가 땅으로 떼구루루 굴러떨어져서 개구리도 만나고, 혼자 그네도 타고,

구멍에도 빠지고, 두더지가 구해주기도 하고요~

데굴데굴 굴러가다가 과일 친구들을 만나는 게 끝인데요

 

아이들은 여기서 정말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진 이유도 얘기하고요

영차 영차 올려주는 두더지를 보고도

두더지가 배가 고파져서 먹을 것 같아!라던가

사과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감정을 공유합니다

 

과일 친구들을 만났을 때는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친구들이라고 표현하며

자기가 알고 있는 다양한 과일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기도 했어요

 

또 본문에 사과라는 단순한 단어가 여섯 번 반복된다는

그 이유만으로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꺄르르 넘어갑니다

책을 거꾸로 읽으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읽었을 때는 고작 몇 줄, 고작 몇 장의 단순한 그림책이

아이들이 읽을 때만큼은 수백수천 가지의 말과 이야기가 되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하지만 직접적인 표현력 등이 매번 저를 놀라게 만들어요

그래서 딸들과 책을 함께 읽으면 수많은 감정들이 지나가죠

 

책 내용을 분명히 다 알고 있는데 다른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대단하고요

가끔은 먼저 읽어주지 않았는데도 책의 내용을 제대로 짚어서 이야기해서 깜짝 놀라서

'너 이 이야기 알고 있었어??? 어떻게 알아??'하고 되묻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큰 딸은 씩 웃으면서 '엄마!! 그림에 있잖아요!'라고 답합니다

이 어찌 단순하고도 당연하고 명쾌한 대답일까요?

당연히 그 책의 내용이 그림에 고스란히 담겼을 텐데.....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지 표현할 말과 방법을 모르는 것뿐이죠

 

이걸 오래오래 지켜주고 싶습니다

또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이 없을 때도

아이들의 동화책 그림책을 한 번 더 읽어봅니다

 

어른들의 책보다 단순하지만 그만큼 더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세에서 5세의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더욱 좋은 책이에요

보드북이 아니라 그보다 어린 영아들은 찢거나 베일 수 있으니 부모님이 들고 읽어주세요!

 

사과사과~하고 다양한 억양과 음률로 읽어주면 따라 하면서 꺄르르 웃어 넘어갑니다!!

그 웃음이 너무너무 예뻐서 더욱 신나게 사과 사과~하고 읽어주게 되고요!!

 

이제 말을 배우는 아이라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고

말을 배우고 글씨는 못 읽더라도 혼자서 그림을 보며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상상하며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k******a 201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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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안자이 미즈마루 지음
"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안자이 미즈마루 지음"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하는 사과가 다른 느낌의 생기발랄함으로 출간되었어요. 반복적인 '사과사과사과 사과사과사과' 는 은율로 느껴지며 시적이기도 하고 노랫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한 듯 재미있는 '사과사과사과 사과사과사과' 저는 사과의 표정이 재미있었는데 아이는 사과의 '동작'에 집중하더라고요.사과가 왜
"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안자이 미즈마루 지음"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하는 사과가 다른 느낌의 생기발랄함으로 출간되었어요.

 

반복적인 '사과사과사과 사과사과사과' 는 은율로 느껴지며 시적이기도 하고 노랫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한 듯 재미있는 '사과사과사과 사과사과사과'

저는 사과의 표정이 재미있었는데 아이는 사과의 '동작'에 집중하더라고요.

사과가 왜 떨어졌는지?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에 묻더라고요.

이렇게 질문이 가능한 책입니다.

각자 어떻게 읽느냐에 다르겠지만요.

땅에 떨어진 사과의 표정이 그네를 타면서 한결 밝아졌어요.

잠시 타다가 톡 ~ 바닥에 떨어지니 표정이 변화되지요?

이 부분이 참 재미있습니다.

 

사소하지만 그 한가지에 감정이 변화하고 흔들리고..

꼭 사람처럼 요.

저희 아이는 책이 마음에 들면 계속 반복해서 읽어다라고 해요.

이 책도 한자리에서 2번이상 읽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과이기도 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무엇보다 '대화'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겠지요..

 

이 사과책으로 또 한번 아이와 추억이 쌓였습니다.

 

d*******7 201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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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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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태어날 조카를 위한 책 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창비 에서 귀여운 책이 출판되었어요.안자이미즈마루 님의 그림으로 완성된 이 책은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책을 보고는 제일 먼저 11월에 태어날 예비 조카가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친조카는 아니지만 제일 친한 언니가 늦은 나이에 얻은 너무나 귀한 아이라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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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태어날 조카를 위한 책 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사과




창비 에서 귀여운 책이 출판되었어요.


안자이미즈마루 님의 그림으로 완성된 이 책은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책을 보고는 제일 먼저 11월에 태어날 예비 조카가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친조카는 아니지만 제일 친한 언니가 늦은 나이에 얻은 너무나 귀한 아이라서 저에게도 진짜로 소중하다고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책 구성은 아주 간단하지만 엄마랑 같이 아이가 사과 사과 하며 굴러가는 사과를 보며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대화를 하며 본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나 아이와 책을 보며 엄마랑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면 아이가 책과 친숙해져 나중에는 혼자서 책 보는 시간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사과가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하며 길을 가면서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까요?

요즘 들어 사과라는 단어를 제일 많이 읽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사과를 좋아하잖아요. 제가 어릴 때는 과일 그림을 그릴 때 사과랑 딸기를 제일 많이 그렸던 거 같아요.




개구리도 만나고 그네도 타고 두더지도 만났지만 제일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는 즐거운 소풍이 사과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과일 친구들과 소풍에서 보물 찾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게 보냈기를 바랍니다.^^

이건 예비 조카 윤주를 위한 책입니다!!!!!

r***a 2019.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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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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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미즈마루의 사과 책!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후와후와>에서 접해본 기억이 있다. 그림이 언뜻 보면 대충 그린 그림인 듯 보이지만 디테일이나 귀여움이 있어서 좋아하는 스타일. 찾아보니 미즈마루씨의 그림을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이라고 부른다. 그림이 어떤 느낌인지 제일 잘 알 수 있는 표현인 것 같다.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가 이곳저곳으로 굴러
"사과 사과 사과!" 내용보기
안자이 미즈마루의 사과 책!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후와후와>에서 접해본 기억이 있다. 그림이 언뜻 보면 대충 그린 그림인 듯 보이지만 디테일이나 귀여움이 있어서 좋아하는 스타일. 찾아보니 미즈마루씨의 그림을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이라고 부른다. 그림이 어떤 느낌인지 제일 잘 알 수 있는 표현인 것 같다.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가 이곳저곳으로 굴러다니며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책에 등장하는 사과 표정이 정말 귀엽다. 정말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이다.대충 그렸지만 사과가 어떤 생각을 하는 중인지 잘 알 수 있다. 책은 이야기의 전개에 힘쓰기보다는 장면 하나를 오래 곱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몇개의 단어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영유아가 접하기에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등장하고 ‘사과’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어서 간단한 단어를 익히기에 좋다. 사과가 과일 친구들을 만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그림책이라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지만, 그림만큼은 사랑스럽다 말할 수 있다! 몇개의 선과 색으로 세밀한 내용을 만들어내는게 안자이 미즈마루의 대단한 점이 아닐까싶다. 사과 책 자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용이라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e**********d 201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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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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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랜 벗이자 동료로 잘 알려진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책! 책 이름도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어도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자꾸자꾸 읽으니 중독성 있고 새삼 귀엽게 느껴지는 단어다 사과 먹을 때 나는 소리 ‘사각사각’ 같기도 하고?? 단순한 그림 같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사과의 눈썹 디테일(?)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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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랜 벗이자 동료로 잘 알려진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책! 책 이름도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어도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자꾸자꾸 읽으니 중독성 있고 새삼 귀엽게 느껴지는 단어다 사과 먹을 때 나는 소리 ‘사각사각’ 같기도 하고?? 단순한 그림 같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사과의 눈썹 디테일(?)이 이 책의 킬포! 말 배우는 아가들에게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익힐 것 같은 귀여운 책??
a******0 201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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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새로운 사과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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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의 안자이 미즈마루무라카미 하루키의 글과 짝궁으로생각나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 ??처음 읽을 때자매는 이야기 했다. "엄마 얘 아가인가봐요.사과 한 단어만 얘기할 줄 아는"두번째 읽을 때두찌가 이야기 했다. "얘 움직일 때마다나는 소리인가봐요.근데표정이... 얜 두더지 도움을 필요없는데땅 속에 있고픈데 싫은 표정이어요." 세번째 읽을 때첫찌가 이야기 했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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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의 안자이 미즈마루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과 짝궁으로
생각나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 ??
처음 읽을 때
자매는 이야기 했다. "엄마 얘 아가인가봐요.
사과 한 단어만 얘기할 줄 아는"

두번째 읽을 때
두찌가 이야기 했다. "얘 움직일 때마다
나는 소리인가봐요.

근데
표정이... 얜 두더지 도움을 필요없는데
땅 속에 있고픈데 싫은 표정이어요." 세번째 읽을 때
첫찌가 이야기 했다. "아냐
사과가 움직일 때마다
그곳의 심심한 친구들이
사과를 환영하나봐요." ??
데구르르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의 여행

사과 한알
사과가 만난 세상 ??
사과가
내 아이이기도 하고
엄마인 나이기도 했다.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나답게
놀고
만나고
느끼고 표현하는 아이

작지만 씩씩한 사과처럼
내 아이의 강함을 믿고 기다려줘야겠다
생각하는 그림책

나 역시
나의 강함,
나 다움으로 작지만 단단한 사과가 되야겠다.


d********r 201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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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따라 가는 모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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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반복되는 제목과 표정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옅게 띤 미소의 의미가 궁금해지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간결한 그림과 내용을 보며 영유아 아이들과 보기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였고요.계속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라는 제목을 입으로 내뱉게 되었어요. 그래서 소리내어 말하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더 재미가 배가 될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하였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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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반복되는 제목과 표정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옅게 띤 미소의 의미가 궁금해지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간결한 그림과 내용을 보며 영유아 아이들과 보기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였고요.

계속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라는 제목을 입으로 내뱉게 되었어요.

그래서 소리내어 말하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더 재미가 배가 될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 한 알이 대구루루 굴러가요.

표지와 달리 살짝 내려간 눈썹과 입모양 때문인지 우울해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네를 타면서 사과는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아요.

흔들 흔들 하는 그네에 탄 느낌이 사과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 것 같네요.


그런데 사과는 그네에서 떨어져서 구멍 속으로 굴러 들어가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다시 사과의 표정은 시무룩해 보였는데요.

곧 두더지, 사과의 노력으로 구멍 밖으로 나오게 된 사과의 모습이에요.

'꼭 구멍 밖으로 나가고야 말겠어.'라는 의지가 표정에서 느껴졌어요.

사과는 나무 사이로 빼꼼 보이는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요.

수박, 바나나 등이 있는 것 같아요.

사과는 '앗? 뭐지' 하는 호기심에 그곳으로 갔고요.

사과가 간 곳에서 토마토, 바나나, 자두, 포도, 딸기, 수박 등 친구들을 만났어요.

처음에 사과가 나무에서 홀로 떨어져 개구리, 두더지도 만나고 그네도 타고, 구멍으로 들어가 땅속을 가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어요.

혼자 모험을 하는 듯 해서 두려움, 놀람, 걱정의 감정을 느끼는 듯한 사과였지만 결국엔 친구들을 만나고 소풍을 나온 듯한 행복한 경험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 '대구루루', '개굴개굴', '뿅'과 같은 흉내 내는 말과  '아차차', '앗', '에구머니'와 같은 감탄사가 나와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재미, 입으로 직접 을 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요.

아이들을 사과를 손가락을 짚어 따라가며 엄마 무릎에서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고, 직접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l*****6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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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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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맹과(猛果), 사과어린이들에게 좋아하는 동물을 꼽으라 하면, 거의 모든 어린이들은 호랑이, 사자, 상어 등의 맹수를 꼽는다.이름만 말한 것뿐인데도 별안간 신나는 환호성을 지르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물은 건 아니지만, 어린이들은 하나같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소개한다. 어린이는 좋아하는 만큼 솔직하게 표현한다. 거리낌은 없다. 나는 이게 좋아.라고 천진하게
"그림책" 내용보기

명랑한 맹과(猛果), 사과

어린이들에게 좋아하는 동물을 꼽으라 하면, 거의 모든 어린이들은 호랑이, 사자, 상어 등의 맹수를 꼽는다.

이름만 말한 것뿐인데도 별안간 신나는 환호성을 지르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물은 건 아니지만, 어린이들은 하나같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소개한다. 어린이는 좋아하는 만큼 솔직하게 표현한다. 거리낌은 없다. 나는 이게 좋아.라고 천진하게 대답해주고는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혹은 간밤에 꾸었던 꿈 얘기들을 다채롭게 섞어가며 이야기한다. 아이는 좋아하는 동물만으로도 하루 종일 이야기할 수 있다. 아니 사실 하루로는 모자라다.

좋아하는 과일도 마찬가지다. 과일을 꼽을 때 역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고, 빨간 건 ‘이거’라고 불리는. 동요의 도입부를 당당하게 차지한 빨간 맛의 대명사 사과다. 호랑이, 사자, 상어 같은 맹수는 아니지만 사과에게는 힘이 있다.

일단 동그랗고 빨갛다. 만져보면 단단하다. 베어 물면 시원하고 달다. 씹으면 달큼한 과즙이 입에 가득 찬다. 씹는 동안에는 아삭아삭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신나게 뛰어 노니는 자극들을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맛있는 시간을 즐긴다.

그림책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는 ‘어느 날 사과가 대구루루 떨어’지며 시작된다. 동그란 몸을 아무도 모르게 굴려가며 가고 싶은 쪽으로 가서 하고 싶은 걸 한다. 그네를 타니 즐겁고 그네에서 떨어지니 시무룩해진다. 영락없는 어린이들의 명랑함이다.

그림책을 넘길 때마다 개구리처럼 등장하는 단순한 동사들이 어린이의 입맛에 꼭 맞는 언어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복되는 ‘사과’라는 단어 역시 어린이의 큭큭큭 대는 웃음소리에 박자를 맞추듯 그림책 안에서 개구지게 놀이한다.

사랑하는 선생님, 혹은 가족, 친구들과 그림책을 읽고 그날 오후 간식으로 빨간 사과가 나왔을 때, 그래서 과즙처럼 아이의 웃음이 터져 나올 때. 어쩌면 그림책은 그런 순간들을 위해서 쓰이는 게 아닐까.

s********9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