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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리더에게는 막상 터놓고 이야기 할 상대가 없는게 사실이다. 깊은 밤 이런 저런 회사의 고민들을 혼자 고민했던 수많은 밤을 돌아보며, 생각없이 첫장을 읽기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다. 마지막 470페이지를 읽고 책을 조용이 덮은 시각이 밤 12시반. 그 동안 직원수 몇 안되는 조직의 책임자로 내가 고민했던 모든 항목들을 다 보고 있었던 것일까? 생각을 읽힌 듯한 찜찜함과 더불어, 완벽한 해답은 아니라도 내 생각의 방식을 정리해줬다는 기분좋음이 함께한다. 리더로써의 외로움을 함께 고민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이 책에서는 파트너십으로 표시되고 있지만, 나는 결국 동반자관계라고 생각한다. 리더로써 대기업에도, 군 조직에서도 많은 팔로워들을 책임져왔고, 앞으로도 그런 책임을 짊어지고 가야할 운명이지만, 정확히 3~4페이지마다 적나라하게 내 지난 과거의 리더십을 노출시켜버리는 마크 허윗과 사만다 허윗의 내공에 챙피해지기까지 한다. 앞으로 사무실 책꽃이 중 가장 손 잘 닿는 곳에 두고 자주 꺼내보게될 책이다. "이제 더 이상 리더십은 조직 위계상의 특정 지위가 아니라, "현재 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 관점에서 정의된다. 그 사람은 현재 가장 기술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일 수도 있고, 가장 열정적인 사람 혹은 창조적 영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리더십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 능력, 추진력을 보유한 사람일 수도 있다.' (99페이지) '우리는 조직 내에서는 혁신의 파도물결을 만들어내지만, 배 자체를 뒤집어버리지는 않는 그런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326페이지) '의사결정이 (완료되면), 여러분은 부하직원들에게는 메시지 전달자가 되어 그 결정을 지지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그 의사결정을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잘 실행할 것이라고 믿은 여러분의 상사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그리고 여러분 자신 조차도 그 의사결정의 참된 의미를 잘 따르지 못하는데, 여러분의 부하직원들을 그렇게 만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 도대체 무엇을 믿고 내 부하들이 나와 내 상사의 지시를 따르겠는가?' (26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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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난 소감이라면, 이책은 리더인 자신도 읽어야 하지만, 내가 책임지고 있는 조직의 차석들이 꼭 읽어야 한다. 물론 팀원들에게도 다 필요하지만, 가장 급한 것은 차석 혹은 핵심적 변화관리 인원들이다. 테드 동영상을 좋아해서 자주 보곤하는데, 드렉시버스의 영상이 리더십 책에서 나오다니 황당했다. 그동안 나는 그 영상을 겉핥기로만 봐왔음을 반성하게 된다. 수없이 많은 변화를 팀에 일으키려 노력했지만, 결국 나는 퍼스트 팔로워를 만들지 못했다. 혼자 미친듯 춤 추고만 있었지, 가장 먼저 내 옆에 와서 춤을 춰줄 사람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팀이 잘 굴러가도록 아주 가끔씩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들을 잘 모아놓은 느낌. 그리고 제시된 방안이나 사례들이 꼭 우리 회사 이야기 같다. 한동안 두고 볼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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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고싶었던 리더쉽과 팔로우쉽에 관한 책이고 리뷰도 좋길래 구입했습니다. 헌데 번역을 너무 못해서 그런지, 아님 진짜 내용이 안좋은건지... 잘 읽히지도 않고 내용에 대한 공감도 안가며, 자꾸 나오는 오탈자에만 눈이 갑니다. 거의 직역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이책을 보며, 아~ 원서로 읽었다면 좋은 내용이었을까? 라는 궁금증도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지금 1/3 읽었는데 이제 그만 중고서적으로 보내려 합니다. 옮긴이의 다른 책도 조회해 보아야 겠습니다. 리뷰에 속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