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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철학이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서양고전, 동양고전들을 찬찬히 읽어내기도 쉽지 않다. 여러 책들로 이미 검증된 안상헌 작가님이기에 일단 읽어보았는데, 역시!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작가님의 특징은 어려운 걸 쉽게 풀어내는 능력. 그러나 무언가를 꿰뚫어 아는 능력. 삶과 이론을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이 책 역시 그렇다. 고대 철학부터 현대 철학까지 미치게 힘든 걸 미치게 빠져들게 한다. 이 작가님의 글을 통해 아트락시아를 맛본다. |
| 철학 관련 도서들을 구입해도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는데, 정말 쉽게 철학을 이해 할 수 있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난해한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고 다양한 예시들이 있어서 받아들이기 수월 해서 그런지 점점 재밌고 철학에 폭 빠져들게 하는 책이라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좀더 철학에 대해 읽고 싶은 맘이 들 정도이고, 책을 읽으면서 저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 또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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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서두에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시대가 요구하는 사유를 이해하고 다시 그 사유가 극복되는 과정을 살펴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이 과정을 공부하면서 생각을 확장시키는 연습과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철학 공부의 매력이라고 소개한다. 아~~ 맞다. 책은 지식을 얻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사유를 하기 위해 읽는 것이지 이것이 독서의 참 맛이고, 철학이지... 모처럼 지성을 만끽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족했다. 이 책은 한번 읽어서는 절대 안 되는 책이였고, 곱씹고 사유하면서 읽을,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다.
작가는 철학의 역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신화를 의심하는 사람들에 의해 철학의 시대가 도래하고 철학이 필요한 이유에 있어 인생의 문제를 푸는 것이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며, 우리가 여전히 철학을 배우고 지혜를 쌓아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 주지시킨다.
고대철학은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찾아가는 사유의 과정에서 자연철학이 시작되고 시간이 흘러 개념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본질, 언어, 현상과 실재, 학문 등 철학의 중심이 인간으로 바뀌게 된다.
중세철학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했다. 선과 악, 신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노력, 아울러 철학을 통해 신학을 완성하려는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 중세의 철학이다.
근대철학은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머릿속에 이루어지는 형이상학을 넘어 관찰과 실험 통해 논리적 법칙으로 증명하려는 자연과학이 근대의 철학을 이끌게 된다. 인간의 이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합리론과 경험론을 완성하고 인간의 자아, 도덕, 관념을 연구하면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이 나온다.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도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이성을 따를 때 비로소 이기적인 행복이 아닌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칸트 실천이성비판>
시간이 흘러 철학은 헤걸과 마르크스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역사철학이 나온다. 정신의 발전과정에서 변증법이 대두되고 노동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적 과정이 재미있다.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라는 철학자가 이때 활동한다.
신을 죽여버린 니체 기존의 것을 깨부수는 망치, 새로운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망치, 다른 미래를 위해 현재를 파괴하는 망치가 니체의 철학이다. 무의식의 숙명을 논한 프로이트, 무의식이 가지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학교에서 배웠던 철학의 역사이다. . 이 후에의 철학에 대해서는 배우것이 없었던지,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좀 생소하다.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 사르트르 실존주의(이 커플의 계약결혼은 익히 알고 있었다) 프랑크푸르크학파 브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과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인류학 푸코의 계보학등의 대두되면서 드디어 포스트 구조주의 시대롤 접어든다. 포스트 구조주의란 실존주의와 구조주의를 탐구하면서 얻은 결론 중 하나가 실존의 문제를 고민할 때 구조를 함께 생각해야한다는 것. 그래야 인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토대로 사유를 밀어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아름답게 우리가 가져야할 철학의 자세를 논하면서 마무리한다. “어떤 철학을 만나든 그것이 나의 현재와 영혼의 길잡이가 되도록 가슴으로 느끼길 권해봅니다 현실과 영혼에 작은 흠집도 낼 수 없는 철학은 쓰레기입니다. 헤겔을 읽고 지평이 넓어진다면, 마르크스를 읽고 식은 가슴이 용광로처럼 뜨거워진다면, 니체를 읽고 뒤통수를 얻어맞고 코피를 흘리는 것 같다면 우리의 공부는 괜찮을 것이 될 것입니다.
철학의 임무는 명확합니다. 자신의 삶을 재창조하는 것, 어제와 다른 오늘, 과거와 다른 현재의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나를 경험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창조의 희열을 맛볼 수 있고 그때 삶의 가능성을 실현될 수 있을것입니다. 철학은 그 창조에 복무하는 것이고 마땅히 그러해야만 합니다. 철학은 지식이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인상깊은 말
이성의 시대였던 근대철학을 거쳐 현상학과 실존주의가 대두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보는 것, 경험한 것을 실재라고 믿지만 알고보면 그것은 나의 관심과 욕구에 의해서 파악된 것일뿐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 있는데도 주관적 편견에 사로잡혀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진리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객관적인지 알 수 없는 생황에서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후설이 생각하는 진정한 객관성이란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다르게 인식되고 의미가 부여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고,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행복해질 수 있는 지성과 성품을 계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성은 지식 혹은 지혜를 의미하며, 성품은 행동과 태도를 말하죠 행복해지려면 지혜를 기르고 훌륭한 태도를 갖추어 올바른 행동을 반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평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고통이나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진정한 쾌락인 것입니다.(에피쿠로스) 석가모니가 지적했듯이 우리 삶은 고통의 바다입니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육체적 고통과 감정적 상처러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운명입니다. 이때 죽음은 영혼을 소멸시켜서 평안함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그런데 종교에서 주장하는 영혼불멸은 우리가 쉴 기회마저 빼앗가 갑니다. 소멸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셈입니다. 에피쿠로스가 종교는 죽어서도 고통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심어준다고 비판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고착된 지식에 대한 노자의 경고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강화하는 일입니다. 지식이 강화되면 자기 생각이 강해집니다. 자기 생각이 강해지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 확신이 커집니다. 확신이 커지면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틀렸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갈등과 분쟁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 자기 확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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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친절한 철학은 제목 그대로 철학이라면 고개를 저을 만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쉽고 다정하게 쓰여진 입문서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려운 철학자의 이름이나 이론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소크라테스부터 현대 철학자까지 그들이 어떤 고민 끝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전문 용어 대신 쉬운 비유와 예시가 좋습니다 또한 귀여운 삽화와 깔끔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매우 좋습니다. 글자만 가득한 지루한 책이 아니라, 핵심 내용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어 독학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읽기 좋습니다. 평소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싶었지만 철학 책의 두께에 겁을 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철학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연말리뷰 |
| 이 책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니체 등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과 그들이 던진 질문들을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그들의 질문을 통해 저에게(또는 독자들에게) 인생과 존재에 대한 질문(삶의 의미, 행복, 자유, 책임 등)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알기 쉽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잘 안내된 지도나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
| 이 책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개념을 일상 언어로 풀어낸다. 플라톤, 니체, 칸트 같은 거장들의 사상도 생활 속 사례와 비유를 곁들이니 마치 대화를 나누듯 이해된다. 철학이 추상적인 관념 싸움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선택과 질문의 뿌리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차분히 읽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철학 입문서가 두렵거나 지루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
|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게 됐어요. 평소 철학에 아주 조금 관심 있던 정도라서 철학에 대한 책은 이게 처음이었어요. 근데 정말 재밌더군요. 내용이 정말 쉽기도 했고 예시를 정말 잘 사용해서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철학을 처음 입문할 때 정말 좋은 책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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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여 빌려서 반쯤 읽다가 이 책은 구매해서 몇번 읽어야 겠다는 결심이 생겼어요. 작가님이 프롤로그에 쓰셨듯 이 책은 두번은 읽어야 좋습니다. 그동안 중도에 포기했던 철학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정말 미치게 친절한 책입니다. 어렵다고 느끼던 철학이 책을 두번 읽고 나니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이제 더 깊게 철학을 공부하여 깊은 사유의 힘을 길러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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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한 철학책이 여러권이 있었는데,,, 미치게 친절한 철학, 이 책은 어렵고 따분하고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 기초 입문 철학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검색만 할뿐 사색은 없었던 요즘의 나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철학에 관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철학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께 미치게 친절한 철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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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친절한 철학을 읽어 보았다. 철학 입문서 답게 쉽고 이해하기 좋게 쓰여 있었다. 덕분에 철학에 흥미가 생겨서 앞으로 철학에 관해 더 찾아보고 싶어졌다. 누군가 나에게 철학 입문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이 책을 추천해 줄 것 같다. 왜냐면, 위에 기술 했듯 책이 쉽게 써져 있다. 중 고등학생이라도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평소에 잘 알지 못한 철학자도 소개해 주어서 흥미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