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줘 1권 후기입니다. 제가 애니를 통해서가 아닌 소설을 먼저 구매하는건 처음이네요. 제목부터가 대작 냄새가 너무 나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나무위키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길래 솔직히 걱정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내용이 버릴게 없이 와닿아서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비교적 단편의 라이트노벨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좋은 작품이네요! |
|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프롤로그를 포함한 초반부가 상당히 화병을 유발하는 전개였던 점은 짜증났다. 특히 프롤로그는 읽는 동안 내내 "뭐 이딴 개폐급 쓰레기 자식이 다 있지?" 라는 생각만 할 정도로 혐오감마저 생겼다. 솔직히 그냥 죽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장담컨데 프롤로그가 화병유발 파트라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로 읽어도 두번 세번 화병이 난다고 장담할 수 있을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화병을 어떻게 극복하고 독파했는지 신기할 지경이네.., |
|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 줘1> 이 책은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주인공과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마을 행사를 준비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주로 하여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주위 인물들과의 관계와 감정을 서술해 나갑니다. 이런 류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1권부터 주인공의 속마음을 확실히 표현하기에 주인공의 입장에 더욱 다가가기 쉽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의욕 0인 주인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전개가 펼쳐지는지 직접 읽어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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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 일러스트부터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다. 여기에 라이트노벨의 최근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이세계 장르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이쪽 계열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적잖은 호평을 받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읽었을 때 순수하게 이세계물이나 무쌍계열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 작품은 불호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책소개에도 나와있는 '천재이기에 고독한 히로인과 범재이기에 고뇌하는 주인공'이라는 문장이 딱 들어맞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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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사보았다.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게 나온거 같아 만족하였다. 백수인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과 잘나가는 가수인 여주인공은 예전 소꿉친구 였으며 같이 밴드도 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으며 그 둘은 고향에서 만나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책은 지루한 틈이 없다. 이 책 한편으로 영화 하나를 가득 채워서 개봉해도 좋을만큼 소재도 좋고 1권인데도 불구하고 여운도 많이 남았다. 이렇게 재밌고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은 오랜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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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 소설이나 라이트 노벨 등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디까지 이야기가 무척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한국 소설 부류는 대체로 쓸데없이 지나치게 정치적인 부분을 다루거나 혹은 작가가 잘난 체 하는 듯한 이야기가 많아(특히 요즘이 더 그렇다) 점점 더 읽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일본 소설이나 라이트 노벨은 정치적인 부분을 다루며 분위기를 무겁게 가져가지 않고, 미스터리를 다루더라도 때때로 가벼운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릴 때가 많다. 하물며 사람들이 좀 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만드는 라이트 노벨 장르는 그러한 색이 더욱 짙게 나온다. 오늘 읽은 <너를 잊은 법을 가르쳐 줘 1권>도 그런 작품 중 하나다. 이야기 시작은 남자 주인공이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자신의 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을 애타게 보내려 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야말로 남자 주인공은 '어차피 글러버린 인생, 될 대로 되라.' 식으로 모든 걸 손에서 놓은 채, 어머니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있었다. 5년 전의 어떤 일이 있은 직후 멈춰 버린 남자 주인공의 시간과 삶의 의욕을 다시금 움직이게 하는 인물은 여자 주인공이다. 여자 주인공 사야네는 5년 전에 자신의 곁에서 도망친 주인공과 살짝 날카로운 상태였다. 그래도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고, 두 사람에게 필요한 건 사소한 계기였다. 그 사소한 계기를 만들어주는 인물이 같은 고향에서 나서 자란 소꿉친구 같은 연상의 형과 누나 커플로, 그 두 사람은 지역의 작은 축제를 통해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이 다시금 서로를 마주볼 수 있게, 서로가 가장 좋아했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참, 이 모습을 읽으며 얼마나 아련했는지….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 줘 1권>은 다시 두 사람이 함께 음악(밴드)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마주보고, 용기가 없어서 도망쳤던 주인공이 이제는 히로인 곁에서 도망치지 않고 붙잡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있는 힘껏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주인공과 히로인을 응원하고 있었다. 한 번은 엇갈린 두 사람이 다시 마주보는 이야기가 그려진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 줘 1권>. 비록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어나가기로 결심했지만, 주인공에게는 히로인에게 털어놓지 못한 자신의 몸과 관련된 비밀이 있었다. 그 비밀은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카오리와 코우세이를 떠올리게 하는 비밀. 저자는 후기를 통해 '이번 1권은 프롤로그에 불과했다.'고 말한다.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은 2권이고, 주인공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될 히로인과 주변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참, 오랜만에 읽은 좋은 이야기였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야기라 너무나 좋았다. 이래서 나는 라이트 노벨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혹시 조금 더 색달리 후기를 접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내가 유튜브에 발행한 영상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https://youtu.be/W739p2nWRI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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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삽화가인 플라이님의 그림을 좋아해서 처음 접하게 된 책입니다만. 처음부터 주인공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젊은 청년이라는 암울한 스토리에 당황하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산 책 안 읽을 수는 없으니 계속해서 글을 정독해나가니 상당히 잘짜여진 책이라는 것을 채감했습니다. 자신의 얼마남지 않는 목숨에도 이어지는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와 감정을 잘 서술하여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점차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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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니 이후 내용만 책으로 사서 보는편인데 아직 읽는중이지만 잔잔 소소잼으로 나쁘지않은 라노벨인거 같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 이런 내용의 소설과 애니를 봤던 저로써 이책을 읽으면서 나쁘지않은 전개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게 하는게 재밌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청춘물도 보지않는 성격이라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이상으로 즐기고있습니다. 고민되신다면 미리보기 조금 읽어보시거나 자신이 청춘물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깨달았을때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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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을 포함하여 소설이라는 장르 군에 속한 작품들을 읽을 때 가장 독자가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 이야기의 반전이나 독자의 뒤통수를 때리는 사건의 발생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어나는 일들이 앞의 전개와 개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야기 전체로 보았을 때 아귀가 맞아떨어져야만 좋은 내용이 되는 것이지만, 잘 만들어진 이야기는 독자에게 의문을 느끼게 할 틈도 없이 사건이 훌쩍 전개되어 어느새 결말을 맞이하고 있는 경우를 경험하게 만듭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의 요소 중에 복선과 반전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읽은 라이트노벨,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 줘 1권은 그런 부분에서 나름 잘 만들어진 이야기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외의 상황의 전개가 불쑥 튀어나오면서도 앞의 이야기들을 곰곰이 살펴보면 이미 복선이 깔렸었고 그럼으로써 이야기의 흐름도 무척 흥미롭게 만들고 있어서 오래간만에 무척 빠져들어서 한 권을 읽은 작품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에 또 하나가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들에 고민하고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점에서 현실적인 느낌도 많이 느끼게 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독자의 관점에서 무척 몰입해서 이야기를 읽어 나간 것 같습니다. 단권인 줄 알았는데 작품에 넘버링이 있어서 다음 권이 있다는 의미라 얼른 다음 권을 보았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는 작품, 너를 잊는 법을 가르쳐 줘 1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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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님이 일러스트로 참여한 라노벨이라 바로 구매 청춘물이라 하니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내지 일러스트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챕터별 일러스트만 있네요. 내지 일러가 없는건 아쉽습니다. “남은 수명은 앞으로 반 년─. 나는 이대로 죽을 생각이었다.” 대학을 중퇴하고 백수가 되어, 살 가치가 없다고 느끼던 마츠모토 슈는 오랜 친구인 토미 씨의 권유로 모교인 중학교를 방문한다. 그곳에는 연예인이 된 운명의 소꿉친구, 키리야마 사야네가 있었는데……. 이 만남이 또다시 슈의 운명을 움직이게 한다. 현재 2권까지 나왔습니다. 원제는 キミの忘れかたを?えて 작년에 나온 라노벨이란걸 생각하면 빠르게 정발되었네요. 사실 저는 크게 감동적이지는 않았어요. 원래 플라이님 일러를 보기 위해 산거지만 생각보다 이야기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것도 청춘이지만 두 사람을 공감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 작가님의 후기에 자전적인 경험이 섞인거라는건 인상적인 부분이었어요. 결말에 관한 이야기도요.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는것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청춘인가? 연애인가? 그 어딘가의 애매함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