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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나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홀로 클래식 음악도 감상하고, 읽어달라고 조르는 책들과 마주하고, 공원 산책으로 따사로운 가을 햇볕을 듬뿍 맞으며, 산에 올라 온몸 구석에 찌든 노폐물을 배출하는 나만의 진정한 시간이었다. 물론 나홀로였다.
지구상 인류의 반 이상은 내성적인 사람이다. 나처럼 혼자가 오히려 편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또는 자기계발도서를 통해 외향적인 사람이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요받아 왔다. 사실은 틀린 얘기다. 얼마 전에 읽었던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에서도 내성적인 사람의 성공사례를 다루고 있다.
"인맥이 넓을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사는 절대로 혼자 하지 말라" "가능한 한 자주 밖으로 나가라"
성공학을 다루는 자기계발도서에 상투적으로 인용되는 표현들이다. 과연 이런 낡아빠진 충고들이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 또한 외향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다는 케케묵은 주장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추천사항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 데보라 잭은 미시경제학을 전공한 경영학도 출신으로 현재 수천 명을 상대하는 성공한 컨설턴트이다. 그녀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최대한 활용하여 리더십, 소통, 프리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변화 관리, 팀 계발 코칭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왜 자신의 성격대로 살지 못할까?'라는 주제에서부터 출발한다. 혼자가 편한 사람일지라도 이 세상에서 혼자서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어느 유명 철학자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갈파하지 않았던가. 인간관계를 싫어한다고 인간관계를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케케묵은 잘못된 규칙을 따랐기 때문이다.
재테크 용어 중에 투자수익률 ROI(Return On Investment)이란 게 있다. 투자 대비 이익의 달성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이는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잣대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이 책을 읽는 것도 시간을 투자해서 뭔가를 배우려는 것이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인간관계 노하우를 얻으려는 사람은 이 책이 높은 ROI를 보장할 것이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OX 퀴즈] 유능한 연설가는 외향적인 사람이다?
물론 정답은 X다. 유능한 연설가에는 외향적인 사람도 내향적인 사람도 있다. '연설가'와 '성향' 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내성적인 사람은 어릴 적부터 이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의 것이라고 교육받는다. 친구들과 함께 놀아라, 게임에 참여해라, 수업 참여도가 성적에 반영된다 등등.
친구와 어울리지 않는 아이는 자기 통제를 할 줄 안다고 칭찬받기보다 사회성이 없다고 낙인이 찍힌다. 내향성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이에 따른 습관도 일찍부터 드러난다. 따라서, 내성적인 성향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남보다 엄청 열정적이고, 연설을 잘하고, 사업에 성공했다고 반드시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질이 내성적인 사람을 정의하는 것과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활발한 내향형 사람은 외향형 인간으로 오해받는다. 다음은 저자의 성향이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달리기다. 나는 일주일에 두 세번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나는 인맥 쌓기를 좋아한다.
내성적인 사람
내부 지향적이다 생각한 후에 말한다 혼자 있을 때 활력을 얻는다 약간의 자극을 즐긴다 집중력이 강하다 생각과 계획에 초점을 맞춘다 일대일 토론을 좋아한다 사생활을 소중히 여긴다
외향적인 사람
외부 지향적이다 말하면서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활력을 얻는다 동시다발적인 자극을 즐긴다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건에 초점을 맞춘다 집단 토론을 더 좋아한다 다른 사람과 공유하길 좋아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지금 자신의 성격대로 살고 있는가?"
먼저 자신의 성향이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점검하기 위해 각 성격의 대표적 특징을 알아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과의 차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기존에 견지했던 소통에 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성격에 맞는 인간관계 규칙을 새로 찾아야 한다. 기존의 규칙은 '먼저 말하고', '항상 뛰어들고', '사교적으로 어울리기'였다. 이에 저자는 새로운 규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인간관계 규칙
<규칙1> 일시 정지 - 잠시 멈추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 <규칙2> 탐색과 정보처리 - 상대를 파악하라 <규칙3> 속도 유지 - 분위기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라
새로운 세 가지 규칙에 맞춰 각 사례별 소통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저서 <블링크: 첫 2초의 힘>에서 감정은 얼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과학 실험을 소개했다. 그는 미소를 짓는 행동이 긍정적인 기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첫 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첫 인상을 깨려면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 찰나의 순간에 무례하거나 재미없다거나 무능하다거나 게으르다고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이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려면 첫 인상을 준 것보다 200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가에 따라 상대방에게 주는 긍정적인 첫 인상은 물론 성공적인 관계의 형성 여부가 판가름나는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성공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자기소개 준비하기, 대화의 소재 선택하기 등 회사 업무와 실생활에 연결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잘 활용하자.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목표에 더 빨리 다가가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진정한 소통은 연결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게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마음이 끌리는 방향을 찬찬히 살펴보라. 그리고 온 힘을 다해 그 길을 선택하라. - 유대교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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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이라는 제목만 보고 나름 기대심리를 갖고 펼쳐들었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장점을 강화해주고, 건강하게 혼자임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지 않을까? 하고. 그런데 첫장을 펼쳐보니, 당신은 내성적인 사람인가? 외향적인 사람인가?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지금 자신의 성격대로 살고 있는가? 하는 물음이 눈에 띄었다.
혼자가 편한 것이 내성적인 것과 외향성을 묻는 것을 보니, 그 시작에서 내가 기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 아니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다.결국 이 책은 마당발을 지향하는 책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이루기 위해선 인간관계가 필요하고, 소통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혼자라는 사실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되는 심리학 책이 아니라 심리학을 자기계발에 활용한 서적이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답을 갖고 있는 책을 읽은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혼자가 편한 것을 극복하고, 다양하고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애당초 원하는 답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책의 내용에도 내가 얻고자하는 내용과 이 책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서 테스트한 바에 따르면 나는 외향성기질이 다분한 사람인데, 점점 혼자가 있는 것이 편해지고 있는 걸 보면 내 성향이 변하고 있나보다. 그럼에도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이나 관계 감수성이라는 용어나 내향성이 강한 사람에게 제시한 관계 구축, 소통 메뉴얼에 관심이 갔다.
사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내향성, 외향적 기질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업무보다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는 것을 더 힘들어하지 않을까. 그리고 관계란 상대가 있기에, 나 혼자만 잘한다고 잘 구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단순하게 내 성격, 내 기질을 파악한다고 해서 잘 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인간관계를 잘 풀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방법들을 참고할 만하다. 이름표를 확인하고, 스탭에게 말을 걸고, 눈을 맞추라는 등등의 세세한 메뉴얼을 기억해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에서는 도표를 적절하게 잘 활용해서 일목 요연하게 전달이 되는 점도 효과가 좋았다.
혼자가 편한 사람을 위한 조언에 집중하는 것 같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굳이 내성,외향적 기질 을 가릴 필요가 없어 보였다. 제목에서 강조한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내용만은 아니었다. 내성적인 어떤 성향이 단점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는 거지, 장점인 성향과 단점인 성향으로 그렇게 확실하게 고정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지 않을까. 그래서 내성, 외향성을 강조한 부분은 필수적인 내용같아 보이진 않았다. 오히려 그런 내성적,외향성 분류는 사람의 성향과 성격을 너무 단순화한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혼자가 불펴한 사람'이라는 말에 너무 구애받을 필요가 없어 보였다. 소중한 관계를 구축하고 그를 위해 연결을 통한 소통을 시도하겠다는 목표인 것을 보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법론들이라 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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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장에 들어가서 적응 중이다. 이제 일주일차 신입이다. 한 아가씨에게 친밀감을 담아서 머리를 쓰다듬었더니.. "전, 누가 제 머리 만지는거 싫어해요." 라고 말한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했다. 만약 내가 남자였다면 성희롱으로 고소할 눈빛이었다.. -_-;;
이 책을 읽으면서 내향성의 그녀가 이해되었다. 비슷한 이야기가 93쪽에 나온다. 내향성 레이첼이 휴가를 다녀왔다. 외향성 마리사는 레이첼을 다정하게 껴안으며 말한다. "잘 다녀왔어요? 별 일 없죠? 돌아와서 반가워요!" 내성적 레이첼은 마리사가 지나치게 다정하게 군다고 생각한다. 낯선 사람이 자기 몸을 만졌을 때 처럼 불쾌하다.
외향성 나라와 내향성 나라, 이 두나라 사람들이 갈등없이 잘 지내려면? 저자는 [내가 대접 박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 황금률 대신, [상대방이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백금률을 제시한다.
백금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고도로 어려운 기술이 필요하다. 1. 상대방의 천성을 신속히 파악한다. 2. 상대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내 상호작용 방식을 바꾸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백금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늘 단서를 찾아 헤매는 탐정이 되어야한다. 언어적, 비언어적 단서를 탐정처럼 알아내라. 2.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책은 총 261쪽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 내향성향과 외향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소통방식 즉 상대가 바라는대로 행동하는 백금률을 소개한다. 2부는 소통 매뉴얼로 새로운 관계를 위한 용기, 사전준비, 미소의 힘, 목표 세우기등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알려준다.
33쪽의 성향테스트를 해보니 중간형으로 나온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이향성인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때 지나치게 활발한 내 자신이 실속없다 생각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말이 많은 성향을 바꿔 지켜보고 관찰하였다. 말 수도 줄였다. 자신의 성향을 바꾸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내가 그 실례이다.
자신의 천성을 파악하여 그 천성의 장점을 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향성, 내향성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각각 성향에서 장점을 끄집어내도록 노력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성향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천성을 바탕으로 할 때 자연스러운 인간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해준 유용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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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는가?
내성적, 외향적, 중간형이 있다.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말하고 있다.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혼자 놀기 좋아하다던가, 사람들이 많이 모인 모임에 나가는 것이 불편해 한다. 자신만의 안전된 영역에서 편안하게 있기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대화를 하지 않을까? 그들도 말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린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지만,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들은 에너지가 떨어지면 잠시 사라져서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돌아오는 것이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제안을 한 다음 금방 답을 구하는 것보다는 몇 시간 후에 다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들은 생각을 한 다음에 말을 한다. 깊이 생각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답을 요구하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확률이 많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질문을 하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말을 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생각한 후에 말을 한다. 각자의 성향은 다르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에게 모임에 가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바라는 바램으로 실수담을 말하라고 하면 내향적인 사람은 몸시 당황한다.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에서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이 자랑하고 싶은 일을 대신 해 주기를 바랬는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으면 속상해 한다. 이것은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대로 대접을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저자는 "상대방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 이렇게 바뀌게 되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천성을 파악해야 하고, 상대방에 맞게 상호작용 방식을 바꾸는 융통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대방에 맞추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들은 자신안에 숨겨둔 자신의 내면의 공간이 있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책임을 지는 일을 맡게 되면 앞에 나서서 일을 하게 된다.
자신이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무조건 대화를 하기 보다는 저자가 말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말하기'에서 '일시정지'로 내성적인 사람은 생각한 다음에 말한다. 잠깐 멈춰서 다음 단계를 준비함으로써 더욱 명확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2. '뛰어들기'에서 '탐색과 정보처리'로 사려 깊은 질문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준다. 누군가를 만나 좋은 인상을 받았던 때를 떠올려보면, 상대가 관심을 보여줄 때였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들어준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는 것이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3. '어울리기'에서 '속도 유지'로 내향적인 사람은 소수의 의미 있는 관계를 더 좋아한다. 믿을만한 사람들과 견고한 관계를 맺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혹시 자신이 내향적인 사람인가? 혼자 있는 것을 즐기지만 혼자서는 살 수 없지 않을까? 상대방의 성향과 자신의 성향을 잘 알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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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기전 제목을 보고 운둔형이나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내성향과 외성향을 잘 구분해 놓아서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더불어,자신에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보니 자신의 성향이 어떠한지를 파악한 후 이것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그러한 성격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흥미를 잃지 않았다.
때론 사람들은 상대를 파악할때 내성적이다 외향적이다 하는데 이 애기를 듣다보면 내성적은 좋지 않고 외향적이 좋다는 이야기로 말을 한다. 분명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무조건 외성적인 성격이 좋다는 것으로 애기를 해서 정말 내성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간주해버리니 어디서 내성적이다고 하니 우선 멀리서 바라보게 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장점과 단점을 끄집어 내어 설명하고 있어 위축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은 우선 조용하다 그리고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며,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기에 상대에 대한 배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외향적인 성향은 활발하지만 생각하기전에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언어 실수를 할때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물론, 이 두가지 성향을 다 가지고 잇는 중간형은 장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저자 역시 내향적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외향적이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그것은 직업의 영향 탓이다. 말을 해야하는 것이기에 앞서 애기를 하고 강의를 하거나 컨설팅을 하는데 말을 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타인 앞에서 말을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터인데 그때마다 외향적이라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도 외향적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간혹 받았는데 내향적의 장점과 외향적의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한편으로는 평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특히,국내는 과거 침략과 전쟁을 치뤘기에 혈액형에 대해 어느 나라보다 관심이 높다. 상대를 파악하기 앞서 먼저 물어보고 성격을 판다하는것 그리고 그 혈액형에 맞지 않다면 이상하다고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참으로 이해가 어렵다. 수학공식 처럼 정해진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물론, 100%로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성향이 나타나지만 이제는 이런 부분으로 상대를 알기도 전에 성격을 파악하지 않았으면 한다.
"성격은 능력이 아니라 성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본문 중-
자기계발서나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써 놓은 책들은 한동안 읽을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이 만난 이 책은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을 해결해준듯 읽는 내내 속이 후련하기만 했다. 아무래도 , 스스로의 성향에 대해 타인들의 추측이 많다보니 그동안 스트레스가 되었던거 같다. 내성적인분들이 이 책을 선호 할 것이 많은데 외향적인 분들이 읽어도 무난하고, 장단점을 다 볼 수 있기에 이해가 되면서 타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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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인간관계의 규칙 깨기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사람이 살아 남는 법을 말하는 저자는 자신의 성격대로 살아가면서도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비결을 선사하고자 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60%를 넘어가지만 우리들의 교육에서는 외향적인 사람만이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주입하면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이 되려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일단 이 문제를 짚기 전에 열정과 사람의 성격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이 열정이 없다는 것은 틀렸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해보면 같은 행동이지만 다른 동기로 시작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색과 집중력을 통해 일을 하려 하지만 외향적인 사람들은 남의 인정이나 관심을 위해 일을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속성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나는대로 보려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성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을 가지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관계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 이 방법은 3P(Pause, Process, Pace)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시정지(Pause)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해 생각한 다음 말하는 것, 처리(Process)는 일에 집중하는 것, 속도 유지(Pace)는 천천히 함으로서 에너지를 높이는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말하면서 동시에 생각하며, 폭넓은 것을 추구하고, 어울리는 것에 치중하려 한다. 다음은 소통을 하는 것이다. 사람을 대할 때 심호흡을 먼저 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바꾼 후에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해야 한다. 그 다음은 상대방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을 하는 것이다. 이것의 중요성은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는 연습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는 능력이 소통을 잘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의 훈련과 더불어 나의 모습이 바뀌어 가는 것에 대해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외향적인 모습에 대한 전제를 바꾸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라. 다음은 소통을 위한 메뉴얼이다. - 용기 :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준비를 하라. 자신의 이름표를 크게 쓰고 시작해보자. 사람들에게 나의 모습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 준비 : 사전 등록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진다. 복장과 현장을 미리 파악해두어 실수를 예방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후관리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환경개선 : 좋은 상황과 장소를 만들도록 미리 준비한다. 내게 맞는 선택을 하고 남을 배려하여 좋은 이미지를 구착하라. - 첫 인상 : 미소는 좋은 이미지를 만든다. 웃는 인사와 자신을 멋지게 소개할 멘트를 준비한다. - 다른 사람과 동행시에는 열린 자세와 혼자만의 시간을 배치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준비를 한다. - 돌발상황을 대처하라. 사적 이야기에 대한 기준을 두어 자신이 빠져나갈 여유를 가져야 한다. - 행사를 주도할 경우 브레인스토밍의 방법을 활용하고 정보공유와 분위기를 뛰울 방법을 생각해둔다.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목표를 세우라 : 긍정적 표현을 하고 통제가 가능하게 설계하고 달성이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인생과 조화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숫자로 표시하여 확인이 가능하게 설계한다.
본인도 사실 내성적인 사람이지만 사람들은 내가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많은 모임에서 리더역할을 하다보니 그런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리더역할을 하면서 갈등이 많은 것은 나의 내성적인 모습과 부딛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남에게 보여주는 모습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려는 본인의 성향이 갈등했기때문일 것이다. 이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구체적인 전략을 말해주고 있다. 사실 외향성이 옳은 방향이라고 말하게 된 것은 매스미디어가 강조되는 시대에 살면서 보여주는게 중요한 시대가 된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왜 이러한 전략이 중요한 가에 대해서 그 의미를 말하는 것은 조금 약했었다. 그럼에도 이책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사색과 깊이의 중요성을 다루는 책이라는 점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외향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 대한 관심이 인간관계를 푸는 주요한 열쇠라는 것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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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살아온 환경부터 습관, 생활방식 등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발표도 많이 하고 사교적인 사람인 것처럼 보여도 내성적인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통념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관을 아닐 수도 있다는 시각에서 세부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사회적 활동이 많다고 해서 외향적인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같은 행동을 해도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생각이 극명하게 다를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초점을 갖고 있는 부분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이 어떻게 완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핵심은 사람들과의 소통이다. 혼자가 편하다해도 결국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해야만 된다.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고 생활하는 것 자체부터가 관계의 시작이며 소통의 출발이 되는 것이다. 물론 자신에게 맞는 사람, 자신과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요즘과 같이 마음의 문을 닫고 상대방을 냉소적으로 보는 사회적 풍토에서는 더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소통 매뉴얼이라는 부분에서 상대방과 소통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이나 방법들을 책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책의 가장 좋은 장점은 저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퀴즈나 핵심체크, 단계별 제시, 대화 예문 등을 통해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낸다는 데 있다.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만든다는 점에서 유익이 많다고 생각된다. 나도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은 듯하다. 요즘 생각이 많은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짧은 생각에, 말이나 행동을 먼저 해놓고 보는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혼자가 편한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많다보니 행동을 주저하는 것보다는 말이나 행동을 툭 던져 놓고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만 많고 아무 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일단 행동하고 난 후 생각해 본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으리라고 생각된다. 물론 법이나 도덕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개인의 가치관이나 태도가 개입되겠지만, 인간관계나 호의관계에 있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인간관계 서적들은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져 왔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향적인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심리적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가지고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살아온 환경이나 배경을 무시한채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선자로 살아가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안정감을 토대로 관계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다고 생각된다. 심리적으로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과 불편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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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어쩌다 보니 인맥에 관한 책을 두 권 연달아 읽었다. 앞서 읽은 책이 소설을 포함한 액자식 구성으로 인맥 쌓기의 필요성에 대해 중점을 둔 책이라면, 이번 책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2012, 데보라 잭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펴냄)은 '혼자가 편한 사람들' 즉 '내향적인 사람들'이 인맥을 쌓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하나하나 밝힌 매뉴얼 같은 책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어디서나 쉽게 사람들을 사귀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 참석하는 모임에서도 전혀 스스럼 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참 대단해 보인다. 지극히 내향적인 나는 처음 참석하게 되는 모임에는 갈까 말까 고민을 수없이 하고, 어렵게 마음을 정하고 참석한 후에도 구석에서 조용히 분위기를 살피는 적이 많으니 말이다. 그전까지는 회사 내에서 실시하는 사내 교육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해진 소수의 인원과 일을 하면 되었으니 이런 내향적인 모습도 별다른 아쉬움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직장에서는 여러 사람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있어서 인맥 확충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에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내향적인 사람에 더 큰 비중을 두어 관계 심리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컨설턴트,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같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고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자의 경험과 성공적인 커리어에서 우리는 내성적인 사람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1부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매는가?'에서는 내향성과 외향성에 대해 파악하는 방법을 배운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일시 정지(생각한 다음 말한다), 탐색과 정보처리(깊이 파고든다), 속도 유지(혼자 있을 때 정력적이다)라는 세 단계로 행동한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들은 말하면서 생각하고, 폭넓은 것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힘을 얻는다. 이렇게 파악한 성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관계 규칙을 세우라고 말한다. 황금률이 아니라 백금률을 기반으로 해서 말이다.
황금률 :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 백금률 : 상대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저자는 2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소통 매뉴얼'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이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용기를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사전 준비하기,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 주기,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결과 목표를 세우기까지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혼자가 편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이 책의 표지처럼 혼자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 내성적인 자신의 특성에 맞게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해 가면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혼자여서 편하고 여럿이어서 활기 찬 생활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나니 소심함 때문에 미루다가 놓쳐 버린 모임 하나가 생각난다. 다음에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결심이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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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까지 제목을 읽었을때... '아...그래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겠지?'했다.. 그런데 "사람들의 관계심리학.."이라는 말이 뒤에 붙는 것으로 보아...'음...이건 말그대로 타인과의 상호관계에 대한 고찰 정도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다. 음...심리학이 바탕이 되는...
사실 최근에 심리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살짝 공부를 해서 그럴까.. 내용이 어찌나 눈에 쏙쏙 읽혀지던지.. 아마도 낯설지 않은 단어들이 눈에 띄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싶다.
작가님은 MBTI(일명 이 검사는 성격검사이다...개인적으로 나도 최근에 했기 때문에 나의 성격이 어떤지 난 이미 알고 있다.) 전문가 답게 MBTI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종종 사용해 주신다.. 그 용어들이 자주 등장해 주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쭉쭉 읽어주셨다..
우선 이책은 내 성격의 성질을 살짝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인관계의 발전을 도모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어디선가 들어본 말인데...할 수도 있다.. 다만 우린 항상..(작가님도 언급하셨지만..) 관계를 만드는..그러니까 인맥을 형성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책들을 자꾸 만나고 싶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반복학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다만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그건 아마도 중간중간 들어있는 실제 행동해보기 같은 것때문에 더욱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
또한 성격검사인 MBTI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성격에 따른 대인관계방법을 따로 또 같이 알려주고 있어서 활용도가 더 높은 생각이 들었다.
읽다 보니 좋은 말들도 있었는데..내가 제일 맘에 들었던 문구는...'바람이 없으면 노를 저어라.'였다. 더불어 이 문구가 소개되어 있는 챕터도 즐겁게 읽었었다.
아마도 이말은... 배가 바람이 있어 저절로 흘러갈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으니 준비를 하라는 소리인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와도 나아갈 수 있는 준비!!! 그래서 생각했다..나도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어떤 일에서든 해나가기 위해서...아주 작은 일이라도...
제목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지만....이건 혼자가 편한 사람만이 보는 책은 아닌듯 싶다. 외향이든 내향이든 누구나 관계는 쉽지 않으니...
그러고 보니 이번에 이매진을 읽고 싶었는데...이 책이 눈에 띄어 먼저 보게 되었다.. 왠지 어렵게 느껴지던 심리학이 최근들어 친숙해져서 그런지도.. 여튼 관계 지향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분들 참고하셨으면 좋겠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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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부모의 유전적 성품을 닮고 태어난다.나아가 자라면서 환경과 관계,학습에 의해 기질이 형성되어 가며 개개인의 성격 또한 외향적,중간형,내향적으로 굳어진다.그것은 부모의 유전적인 요인 즉 혈액형이니 가문의 분위기,기질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한 번 굳어진 성향,기질을 완전하게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현재의 성향과 기질 중에서 강점을 살려 인간 관계 및 사회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면 외향적,중간형,내향적인 사람들이 균형과 조형을 이루어 사회 공동체가 잘 흘러가지 않을까 한다.
흔히 내향적 내지 내성적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소심하다,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다,생각을 많이 한다,정에 약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 왔다.그것은 내향적인 사람이 갖추고 있는 내면을 중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먼저 나서고 말하기 보다는 군중 속에서 타인의 말을 경청하여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 한다음 자신의 의견과 신념을 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내향적인 사람들이 때로는 좌중을 리드하기도 하는 주도적인 사람들도 있지만 대개는 온화하고 자신을 절제하며 먼저 나서지 않고 기다리고 사색하는 경향이 짙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대는 SNS 시대에 있어 보이지 않는 사람들끼리 의견과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에 접어 들고 있다.내향적인 사람들이라면 마음 속으로 생각한 것을 다듬고 정리하여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 자세로 소통과 관계 형성을 노력하고 있는게 특징이 아닐까 한다.외향적인 사람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그리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지 않는 사이라도 생각이나 배려보다 우선 말이 앞서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 외향적인 타입이 아닐까 한다.물론 외향적인 사람이 상대방의 기분,상황,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호쾌하게 분위기를 이끌며 관계 맺기를 하려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인맥을 쌓아 나가고 관계를 넓게 맺어 가려는 타입이 외향형이라고 한다면 소수의 인맥으로 깊고 길게 맺어 나가려는 타입은 아무래도 내향형이라고 생각한다.현대사회는 개인의 표현과 창의적인 관점을 중시하고 있기에 어쩌면 내향형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시대가 아닐까 한다.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하여 연구하여 학문적 내지 기술적인 업적을 이끌어 올리는 데에는 시간과 노력의 투자,인내와 기다림이 요하기에 꾸준하게 다가서려는 타입은 내향형인 사람에게 맞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외향형인 사람들은 조직을 이끌어 가고 통솔해 나가는 쪽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성향과 기질이 사람들을 넓게 포용하려는 의지와 신념이 강하기 때문이다.직업적으로는 정치가 및 기업가,스포츠맨이 이 방면에 어울릴것 같다.대범한듯 보이면서도 실수도 많은 것이 외향형이 갖고 있는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인 기질이 있고 중간형도 외향형과 내향형을 공유하고 있기에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다만 통계적이고 인습적인 차원에서 보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혼자있을 때보다는 여럿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적을 이룩해 나가는데 유리하다는 점이다.
혼자 있을 때 집중하고 숙고하며 편함을 느끼는 내향형의 인간 타입은 생각을 많이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디테일한 면도 불사하고 몰입하려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 외향형과 중간형이 공동의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려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면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중간형이든 서로 상호보완과 존중,균형이라는 감각으로 공생하는 사회 만들기가 이루어지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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