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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그 역사와 문화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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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북아메리카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 지금도 우리나라와는 지역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있고 문화적으로도 거리가 꽤 멀다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마도 라틴 아메리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함께 아마존 강에 대한 경외심도 있지만 우리에겐 낯선 그 곳을 이제 [체 게바라와 랄랄라 라틴아메리카] 책을 통해서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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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북아메리카 그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 지금도 우리나라와는 지역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있고 문화적으로도 거리가 꽤 멀다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마도 라틴 아메리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함께 아마존 강에 대한 경외심도 있지만 우리에겐 낯선 그 곳을 이제 [체 게바라와 랄랄라 라틴아메리카] 책을 통해서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새 친척분이 칠레에 가신 지 3년째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길이가 긴 나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우리와 가까와졌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하지만 워낙 거리가 멀고 교통편이 불편해서 쉽사리 오고가지 못하고 가끔 전화통화만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아이 역시 묻더군요. oo가 살고 있는 곳이 여기인지? 자신도 가보고 싶다고... 추석이 얼마 전이었기에 통화를 하면서 스페인어를 제법 잘 구사한다는 소식도 듣고 또 칠레에서 사귄 여자 친구 사진도 메일을 통해서 받아보았지요. 조만간 제게도 다문화 가족이 생기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칠레 이외에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빼곡하게 나와있습니다. 작년에 아이와 함께 본 영화 [리오]가 떠오르기도 했고, 런던 올림픽이 열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지금 4년 후에 열리는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생각도 났지요.

남아메리카가 아닌 라틴 아메리카라고 불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웠고, 우리 역시 일제강점기를 지닌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 라틴아메리카 역시 라틴족의 두 나라 스페인(에스파냐)과 포르투갈의 식민지 통치를 300년 가까이 받아왔기 때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과테말라, 멕시코, 베네수엘라, 쿠바, 볼리비아... 사실 각 나라가 어떤 유사점이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거의 모르고 있었던 나와 아이에게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멋진 책이 되었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 중국에 대해서 그 차이를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러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지요.

또 요즘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민주정치에 이어 세계여러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더군요.

 

잘 모르고 있던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고 각 나라만의 고유 문화와 특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책 제목을 보며 가장 궁금해했던 인물 '체 게바라'에 대해서도 아이와 한참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고치려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던 체 게바라가 라틴아메리카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인물이 되었으니!

 

이 책은 또한 그냥 단순하게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국가들을 소개한 것이 아닌 체 게바라의 발자취를 따라서 떠나며 각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 문화와 정치까지 엿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 정말 많이 생각하고 배우며 다양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지식의 산물이 되어주었지요.

또한 저 역시 이러한 책을 읽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서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행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바꿔주고 또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던 시야를 넓혀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책. 자신의 꿈과 소신,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함께 아이와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정치와 세계 문화, 또한 올해 초 총선에서부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선 때문에 더더욱 우리나라의 정치에 대해 관심이 많게 된 아이.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잘 모르고 있던 라틴아메리카의 현재 모습과 과거 역사, 또한 그 지역 역시 한때는 찬란했던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레 알게 된 '체 게바라'라는 실존 인물과 함께 쿠바 혁명과 '자유', '독립',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지요.

우리나라의 모습과도 사뭇 겹쳐보이는 라틴아메리카의 모습으로 인해 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n*******4 2012.10.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 떠나자, 라틴 아메리카로!
"자 떠나자, 라틴 아메리카로!" 내용보기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난 책이다. 어릴 적부터 우리 가족이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즐기고 세계지도 책과 지구본을 보면서 지구촌 곳곳을 만나보았는데, 이 책에서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체 게바라'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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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난 책이다.

어릴 적부터 우리 가족이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즐기고 세계지도 책과 지구본을 보면서 지구촌 곳곳을 만나보았는데, 이 책에서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체 게바라'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라틴아메리카를 둘러본 여행을 통해서 체 게바라의 인생이 바뀐 것을 알았고, 평생을 라틴 아메리카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그 모습이 얼마나 용기있는지 생각해봤다.

그리고 체 게바라가 떠난 발자국을 따라서 나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곳을 여행하였다.

 

각 나라의 이름과 지도, 국기와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곳은 너무나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재미난 에스파냐어도 배울 수 있었는데, 나중에 꼭 에스파냐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힘센 녀석을 뜻하는 '포데로사'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여행이 부럽다. 어디든지 손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나 체 게바라의 여행은 고생을 동반한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난 오토바이보다는 멋진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하는 거라고 부모님께서 이야기하신다.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멕시코, 쿠바,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가 되었던 볼리비아까지 정말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라틴 아메리카의 슬픈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나라가 30개가 넘는 것도 배웠다.

 

돌들이 가득한 마추피추의 모습도 멋있었고, 잉카 제국의 후예들의 나라라는 페루도 꼭 가보고 싶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침략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문화재도 뺏기고 불타고 그랬지만 아직까지도 언어를 사용하고 우리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가 다 없어졌다니, 얼마나 슬플까! 

 

작년에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며, 우리나라의 정치도 참 많이 변했고 정신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라틴아메리카의 모습은 더욱 더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게 기뻤고, 앞으로도 더욱 더 우리나라가 부유해지고 튼튼해져야함을 깨달았다.

 

거의 모르고 있던 라틴아메리카 각 나라들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유적들. 정말 꼭 가보고 싶고 라틴아메리카이다.

 

 

j******2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체 게바라의 여행을 통해 라틴아메리카를 배운다
"체 게바라의 여행을 통해 라틴아메리카를 배운다" 내용보기
체 게바라 는 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혁명가 이다. 본명인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 보다 별명인 체 게바라 로 널리 알려진 그는 사후 4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깊이 각인되어있다. 그가 활동했던 남미와 쿠바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젊음,혁명,도전의 상징이 된 체 게바라. 그의 인기가 이토록 높은 것은 평탄하게 살 수 있었던 삶을 팽개치고 자신이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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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는 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혁명가 이다. 본명인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 보다 별명인 체 게바라 로 널리 알려진 그는 사후 4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깊이 각인되어있다. 그가 활동했던 남미와 쿠바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젊음,혁명,도전의 상징이 된 체 게바라. 그의 인기가 이토록 높은 것은 평탄하게 살 수 있었던 삶을 팽개치고 자신이 믿는 걸 행동했던 모습 때문이었다. 그렇게 혁명의 상징이 된 체 게바라는 여전히 뜨겁게 소비되고 있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20세기 인물이다. 

 

이 책은 체 게바라와 친구 알베르토의 여행을 통해 그가 전사로 거듭나게 된 과정과 라틴아메리카를 알게 해준다. 라틴아메리카는 서른 개가 넘는 나라를 통합해 부르는 말인데 라틴족 나라들인 에스파냐,포르투갈에 의해 식민지통치를 불렸기 때문이란다. 그 역사가 무려 300년 가까이 되니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이 대부분 에스파냐어를 쓰고 가톨릭을 많이 믿는다는게 이해가 됐다.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통해 우리는 젊은 체 게바라와 알베르토가 오토바이 여행을 하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걸 보게 된다. 둘은 '힘 센 녀석'을 뜻하는 에스파탸어인 포데로사를 중고 오토바이에 이름 붙이고 여행수단으로 선택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칠레,페루,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과테말라,그리고 멕시코를 거치면서 우리는 아름다운 라틴아메리카를 만나보게 된다.

 

처음 체 게바라가 이 여행을 시작한 건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다짐했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중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장차 의사로서 살게 될 체 게바라에게 이 여행은 오랫동안 꿈꿨던 여행이었다. 그리고 여행 초반엔 즐거운 추억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이 힘들게 사는 걸 보고 그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 부유하게 커 왔고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 체 게바라에겐 충격적인 장면들 이었고,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남미 민중을 위한 혁명을 준비하게 된다.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쿠바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볼리비아 밀림에서 게릴라 활동을 하다 끝내 생을 마감한 체 게바라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책은 체 게바라가 거쳐간 나라들의 이야기와 그가 만났던 주요 인물들을 다루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위대한 혁명가와 왠지 멀게만 느껴졌던 라틴아메리카를 동시에 만나볼수 있어 좋았다.

 

a****y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