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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정의'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게 되고 과연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정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설 수는 없는 것인지 자꾸만 생각하게 한다. 왜냐하면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정의로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우리 사회에서 정의는 점차 멀어져 가고 있는 것으로만 느껴질때가 많다.
이 책은 정말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디 역시도 폭력에 비폭력으로 맞서면서 저항 운동을 벌였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용기와 올바른 자신들만의 신념으로 사회의 불평등과 불의에 당당히 맞선 사람들이다.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인종분리법에 반대한 로자 파크스나 아웅 산 수치와 같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친근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우리 딸 아이가 읽기 전에 내가 먼저 이 책을 손에 잡았다. 알고 있는 인물도 있고 해서 다른 인물들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책의 시작부터 히틀러에 저항한 백장미단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쩜 그리 당당할 수 있는지... 용기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할 수 있음을 이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이집트의 혁명까지... 대중이 힘을 모아 지혜와 용기를 발휘한다면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보면 항상 기득 세력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가득하다. 심지어 우리 나라는 누구를 위한 나라일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게 한다. 대다수의 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국민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권력층을 위한 나라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의 정부도 마찬가지이다. 서민들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정은 나몰라라하며 지금도 자기들의 뱃속이나 채우려고 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어쩔 수 없다며 그냥 이대로 포기하기 보다는 우리의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꾸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나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은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직은 커다란 용기는 없기에 나설 수 있는 것들도 많지 않지만 다수와 함께 뜻을 모아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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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 세상을 바꾸다. " 세상을 바꿀려면 엄청난 사건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는 의문에서 읽기 시작한 책. 이책에는 작은용기로 세상을 바꾼 6명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분들의 어떤 용기가 세상을 바꾸게 했을까요? 먼저 민주주의를 위한 죄소 아웅산 수치 여사.. 이분은 정말 방송에서도 많이 나와서 알고 있었는데 수치 여사말고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히틀러에 저항한 젊은이들 백장미단, 자유를 위해 버스를 탄 로자 파크스, 파괴를 위한 권력 평화를 위한 요구 안드레이 사하로프 흑인차별정책에 대항한 헬렐 수즈먼 민중을 위한 목소리 오스카로베르, 민중의 승리인 이집트 혁명까지.. 세상을 바꾼 이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흥미진진합니다. 책표지의 인물그림들이 너무나 친근하게 여겨지는건 이분들이 대단한 분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요즘처럼 작은용기도 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저분들의 장기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매번 말하면서도 정작 부모인 저는 용기를 잃고 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는 불합리한것을 보면 맞아 그런거야 하면서 포기했던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작은 용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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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지금 멀쩡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
단정한 옷차림, 장갑을 낀 손, 깐깐하고 고상해 보이기까지 한 이 여인을 누가 범죄자로 보겠는가. 로자는 전혀 범죄를 저지른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녀 역시 스스로를 범죄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몽고메리 시의 법에 따르면, 로자는 범죄자였다. 버스에서 정해진 자리에 앉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초등학생 도서 <사라 버스를 타다>로 우리에게 알려진 실제 주인공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다. 그녀는 흑인이 앉는 좌석을 정해 놓은 버스에서 백인만 앉을 수 있는 앞자리 좌석에 당당하게 앉았다. 이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녀는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그 이유는 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우여곡절을 겪고 경찰서에서 나온 뒤 '버스 승차거부운동'을 주도했다.
전국 버스업계가 총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대중 교통수단인 지하철이 당연히 붐빌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지하철이 그리 붐비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6시 넘어 서울은 파업을 철회하고 버스가 정상 운행에 돌입했던 탓이다. 지옥철을 우려했던 나는 출근하는 내내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어린 시절, 로자는 약하고 수줍은 아이였다. 그녀는 흑인 아이들은 백인 아이들과 함께 놀면 안된다는 것을 일찍부터 배웠다. 학교도 흑인과 백인은 같이 다닐 수 없었다. 심지어 아이건 어른이건 백인들의 말에 대꾸를 하지 말라고 할머니로부터 교육받았다.
노예제도가 오래전에 폐지되었음에도 여전히 흑인은 자유롭지 못했다. 흑인들에게 무자비한 테러를 가하던 'KKK단'이 설치던 시절이었다. 그녀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그녀가 좋은 교육을 받도록 몽고메리 시에 있는 친척 집에 머물면서 그곳의 학교를 다니게 했다.
몽고메리 시는 앨라배마 주의 주도州都엿다. 도로 위를 달리는 많은 자동차와 높은 빌딩이 그녀를 놀라게 했다. 새로 입학한 학교의 선생님은 흑인 소녀들을 가르치는 백인이었다. 흑인도 똑같은 사람이라며 자존감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그녀가 8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가 폐교되었다. 몽고메리 시의 백인들은 흑인에게 많은 교육을 시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1955년 12월 1일, 로자 파크스는 하루종일 몽고메리 시 백화점에 있는 지하 봉제실에서 일하고 퇴근했다. 버스를 탔다. 중간 부분에 빈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는 흑인이든 백인이든 버스기사가 맘대로 앉힐 수 있는 자리다. 두 정거장 지나자 좌석이 없어 백인 승객이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자리를 비우라는 기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로자는 그저 평온하게 창문 밖을 쳐다보며 앉아 있었다.
기사: "일어서" 로자: "싫어요" 기사: "당장 안 일어나면 경찰을 부를 거야" 로자: "네, 그러시던가요"
두 명의 경찰관이 버스에 올라탔다. 그 중 한 사람이 로자에게 말했다.
경찰: "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서 (중략) 귀찮은 일을 시키는 거지?" 로자: "왜 당신들은 우리를 차별하는 거지요?" 경찰: "나는 그건 잘 모르겠지만 법은 법이야. 널 체포한다"
흑인 변호사 프레드 그레이, 여성 경찰위원회 회장이며 교사인 조앤 로빈슨, 흑인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전사 에드가 닉슨,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이 로자의 구명을 위해 나섰다. 로빈슨의 제안으로 버스 승차거부운동이 시작되고 이는 일년 동안 이어졌다. 1956년 11월 13일 대법원은 인종분리는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몽고메리의 흑인들은 환호했다. 몽고메리 시의 운동이 성공하자, 다른 저항운동이 물결처럼 연이어 알어났다. 로자는 시위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인권에 관한 연설을 하기도 했다. 1964년 킹 목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인권법을 의회에 상정해서 통과시켰다. 이 공로로 킹 목사는 그해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남북전쟁이 끝난 1865년, 미국 전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 그러나 앨라배마 주나 루이지애나 주와 같은 남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백인과 흑인을 차별하는 관행이 남아 있었다. 극장이나 레스토랑, 학교에서 흑인과 백인은 함께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거나 공부를 할 수 없었다.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함으로써 흑인과 백인이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는 것을 가로막았다.
1892년,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호머 플레시라는 할머니가 백인들만 타는 기차에 탔다는 이유로 체포된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올라갔다. 플레시는 기차에서 인종을 분리하는 것은 헌법 제14조,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조항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1896년 이에 대해 대법원은 "인종에 따라 시설의 사용을 분리했다 하더라도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라는 판결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남부 지역에서 인종차별을 강화하는 근거가 되고 말았다. '플레시 대 퍼거슨'사건은 유감스러운 판결이었다.
이 책은 불의나 부당한 대우에 당당하게 맞선 보통 사람들의 작지만 특별한 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타인의 용기나 의협심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면서도 자신에게 가해지는 의무나 부담 또는 지켜야 하는 법과 규칙 등이 잘못되었음을 알지만 이에 맞서지 못하고 애써 외면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인다.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이 그릇된 법에 복종하지 않거나 부당한 권력에 대항했던 사례들이 세계적으로 많다. 흑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맞섰던 로자 파크스, 미얀마 군부 독재에 맞서 15년 동안 가택에서 연금당했던 아웅 산 수치 여사, 히틀러에 대항한 한스와 소피 남매의 백장미단, 구 소련의 핵폭탄 개발을 주도하다가 오히려 핵무기 반대 및 세계 평화 운동가로 변신한 안드레이 사하로프, 흑인 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백인 여성 헬렌 수즈먼 등 일곱 명의 사례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온다.
"가자! 가자! 가자!" 수만 명의 목소리들, 하루 종일 계속된 외침은 결국 하나의 요구로 집약되었다. 그들의 외침은 30년 가까이 이집트를 통치하던 대통령 호스니 무바라크를 향하고 있었다. 인터넷으로 시작된 이 운동의 참가자는 대부분 젊은 대학생들이었다. 30년 독재의 파수견으로 악명 높던 경찰들도 3만 명 가량의 시위대가 수도 카이로의 거리와 알렉산드리아 해변을 가득 채우자 입을 다물고 말았다. "대통령은 그가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권력과 함께 물러나라"
인종차별주의, 독재, 박해 등에 당당히 맞섰던 이들도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이었다.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정의롭지 못한 것들에 대해 "싫어요", "안 돼" 라고 말할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용기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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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세상이 위험하고 범죄가 득실되고 있는 이때에 법에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용감히 맞섰다 그들은 왜 그랬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몇가지 다른 질문을 해보자 우리가 따르는 지도자나 법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할까? 그들이 인종주의에 빠져 있거나 힘없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또는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범죄적인 행동을 부추긴다면 ? 이런 문제에 대해 항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것인가? 바로,,,이것을 이책에서 소개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이다 그들은 독재와 인종주의 ,핵 위협과 힘없는 삭람들에 대한 박해에 맞서 일어섰으며 일부는 자신의 생명까지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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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미래의 변화를 위해서 용기와 실천이 필요하다. 물줄기를 거스르는 연어들처럼, 당당하게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것이 필요한것이다. 우리가 삶의 물줄기 속에 그냥 몸을 맡기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눈을 감는다면, 어느 누구도 세상의 변화와 희망을 우리 손에 쥐어 주지 않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작은 용기. 세상을 바꾸다]라는 책은 지금껏 자신의 소신을 꺽지않고, 묵묵히 실천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상 제목에서는 작은 용기라고 표현을 했지만,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리라.
불평등, 불의, 폭력에 맞서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의 안위와 생명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신변까지도 모두 위험하게 할수도 있다. 아무런 힘과 권력도 없는 홀로, 권력과 단체와 압력등에 대항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히틀러에 저항한 백장미단, 자유를 위해 버스를 탄 로자 파크스, 자신이 만든 핵무기의 위험을 알고 평화를 요구한 안드레이 사하로프, 흑인차별정책 폐지를 주장한 헬렌 수즈먼, 민중을 대변한 오스카 로메로, 민주주의의 산증인 아웅산 수치 여사들을 소개하며, 불의에 의연하게 맞서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여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두려움도 있으며, 세상의 물줄기에 그냥 편승하고 싶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신념이 그들에게 용기를 갖게 하고, 결국 그들은 그들의 작은용기로, 세상을 바꾸었고, 바꾸고 있다.
우리는 요즘 미래의 변화와 쇄신이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듣는다. 이런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가 지금 사회에 너무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보고,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노력이 세상을 바꾸었듯, 우리의 작은 용기가 결국 미래를 바꿀 원동력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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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 내가 보기엔 큰 용기.. 두려움이란 것이 사라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확고한 신념이 생기는 순간은 언제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일생을 바치고 심지어 목숨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행동하게 하는 신념이 과연 어떻게 생긴것인지가 더 궁금했다. 아무리 사소한 경험과 사건을 통해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해도 그 일을 경험한 여러 사람중 왜 유독 그들만 그렇게 행동했을까? 나는 왜 그 흔한 여러 사람인걸까? 책에 등장하는 여덟 부류(?)인 백장미단, 로자파크스, 안드레이 사하로, 헬렌 수즈먼, 오스카 로메로, 여기까지는 죄다 모르겠고 아웅산 수치랑 이집트의 혁명만 들어봤다. 세계역사나 정세, 하물며 우리나라의 정치현황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아웅산 수치여사가 얼마나 무엇을 했는지 제대로 알리가 만무하다. 겨우 이름이나 알고 있는 정도. 누군가의 목숨을 건 희생과 수고로 내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당연히 여겨지는 것들. 부당하다고 느껴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감지한건 그들이다. 초반부 책을 읽는 데 학생들 논술쓸 때 자료가 될 만하다고 여겼다. 아니나 다를까 논술선생님이 이 책을 눈여겨 보셨다고 한다. 인권과 평등, 평화, 전쟁, 정의 등 여러 방면의 문제에 적용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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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있다. 용기 있게 살라는 뜻일게다. 예수님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살다간 용기 있는 삶을 우리도 따르라는 뜻일 것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다윗은 자신의 죄를 지적하며 책망하는 나단 선지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삼하 12:13)고 고백함으로, 요나 선지자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욘 1:12)고 외침으로 참다운 용기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었다.
이 책은 ‘우리가 따르는 지도자나 법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독재와 인종주의, 핵 위협과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에 맞섰던 이들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정의롭지 못한 것들에 대해 과감하게 “안 돼”라고 말하는 법을 일러준다.
우리는 용기 있는 사람을 칭송하면서도 우리 자신이 ‘용기 있는 자’가 되려고 하지는 않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 상사에게 말대꾸 한 번 못하고 속만 부글부글 끓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에 소개된 주인공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정직하게 대면했고, 누구보다 먼저 용기를 내어 외쳤다. 그들이 걸어간 역사의 순간들을 따라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동에 흠뻑 젖는다.
나치의 폭압에 거세게 항거한 소규모 학생 조직 백장미단은 독일 학생들에 의해 결성됐다. 남매 한스와 소피는 나치의 폭정을 비판하는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고, 끝내 체포됐다. 재판, 사형언도, 사형집행은 순식간에 이뤄졌다. 이들의 활동이 알려져 대규모 저항으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 한 나치의 조치였다. 소피가 먼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단두대에 섰고, 한스는 단두대의 칼날이 내려오기 직전 외쳤다. "자유 만세!" 그들과 함께했던 교수와 동지들도 줄줄이 검거돼 사형당함으로써 백장미단은 해체됐다. 젊은 학생들이 이렇게 용감하게 행동했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로자 파크스는 흑인이 앉는 좌석을 정해 놓은 버스에서 백인만 앉을 수 있는 앞자리에 당당히 앉았다. 그로 인해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가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밖으로 나온 로자는 버스 승차거부 운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에 대한 백인들의 복수는 폭력적 보복행위로 이어졌다. 하지만 마침내 인종차별이 사라진 버스가 다니게 되었고 곳곳에서 저항운동이 일어났다.
아웅 산 수치는 미얀마 군부 독재에 맞서 15년간 가택 연금을 당했다. 해외에서 가정을 꾸렸던 수치는 어머니의 병환으로 고향을 찾았다. 그때 민주화운동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서게 됐다.
구소련의 억압 속에서 도덕적 지식인의 참모습을 실천한 안드로이 사하로프,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백인의 양심 헬렌 수즈먼, 고통받는 민중의 절규에 귀 기울인 성자 오스카 로메오 등 이들은 모두 불평등과 불의, 폭력에 맞서 용감하게 ‘아니요’라고 말한 사람들이다. 평범했던 이들의 작은 용기가 세상에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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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작은 용기. 세상을 바꾸다> 라는 이 책을 손에 놓지 못하고 끌어 안고 있었다. 세상을 바꿀만한 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할때부터 내 눈을 사로 잡은 백장미단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짠하기만 하다. 이책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일곱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틀러에 저항했던 독일의 평범한 젊은이들인 백장미단, 흑인차별을 거부한 로자 파크스, 안드레이 사하로프, 헬렌 수즈먼, 오스카 로메로, 아웅산 수치, 그리고 민중의 승리인 이집트 혁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내용은 제목처럼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꾸는 발판이 된 이야기 이다. 마틴루터킹목사, 간디등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그려낸 책으로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처 내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었다. 백장미단과 아웅산 수치..그리고 로자 파크스 정도만 그것도 이름이나 간단한 일화정도만 아는 정도였다. 돌이켜 보면 이런 숨은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시대가 있고 그들앞에 더욱 당당해 지기위해 우린 세상을 냉철하게 판단 하고 비판 혹은 동조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의 의지와 신념에 또다른 용기를 내게되고 그것으로 세상을 바꾸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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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란 무엇일까요? 세계적 인물들.. 몇명을 꼽아서 . 그들이 해온 용기있는 행동에 .일단 경의를 먼저 보냅니다!. 어떤게 .. 용기일까요? 어떤것이 진정한 용기일까요? 전쟁이 터져서 .. 나라를 구할려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용기 같은것 말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용기 같은거 말이에요! 저보고 .. 만약 그러한 용기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Do you have a bravery? .. . 뭐라고 답을 해야할까요!! . 나치의 폭력에 저항한...백장미단.... 인종차별에 저항한....로저파크스 군부에 저항한 아웅산 수치 등등...이책에서의 위대하고 용기있는 행동이 우리사회를 좀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요! 아무리 좋은 이야기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라 할지라도.. 독자들이 ....내용을 사색을 하고 . 곱씹어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해괴 망측한 시간낭비가 될거에요! 그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이책을 읽고선..진정 우리가 할수 있는 진정한 용기란것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봐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단..가정을 갖고 있는 사람은....가정을 지키는것이 가장 위대한 용기라고 생각을합니다! 목숨을 걸고서 해야지만..용기가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당연시 생각하는것을... 잘 해결할수 있는 능력 그리고 자세 이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해요! 불의를 보면 한번이라도 그것을 고칠려고 행동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읽으세요! 자기반성이 많이하게 되는 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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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다. 이 책은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또 스스로 행사하지 못한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백장미단, 로자 파크스, 헬렌 수즈먼, 오스카 로메로, 안드레이 사하로프, 아웅산 수치와 최근의 이집트 혁명까지 모두 7개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부끄럽지만 책 표지에 그려진 6명의 인물들 중 오스카 로메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의 삶에 대해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우리가 따르는 지도자나 법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들이 인종주의에 빠져 있거나, 힘없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또는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범죄적인 행동을 부추긴다면?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 항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5p
나라면? 아마도 비겁하지만 침묵했을 것이다. 나 자신과 내 가족을 지킨다는 이기적인 생각과 두려움으로 그런 상황들을 무시해버리고 몸을 납작 엎드리지 않았을까? 누군가가 나서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가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부끄럽게도 나 자신은 그럴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을까?
낮동안은 학생으로, 밤에는 혁명을 위해 맞서 비밀스럽게 싸우는 삶을 살았다. 두려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끄러운 삶보다 무슨 일이라도 하는 게 나았다. 32p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나치스에 저항한 독일 젊은이들의 조직인 (조직이라 하기에는 아주 적은 인원일지라도) 백장미단. 그들의 말에서 그런 용기에 대해 조금은 알 수가 있었다. 부끄러운 삶을 택하기보다는 양심에 따라서 무슨 일이라도 하고 싶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했던 것이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 상황이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들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았고 죽는 순간까지 행동으로 옮기기를 멈추지 않았다.
평화와 진보, 인권. 이 세 가지 목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을 무시하고 셋 중 하나만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118p
자신이 만든 핵무기가 오히려 인간을 죽이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핵무기 금지를 주장했던 러시아의 과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 그의 연설문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평화, 진보와 인권. 이 말은 사실 나에게는 아주 고상하고 거창하게 들렸다.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할 마음의 여유가 나에게는 없었던 것 같다. 나와는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이나 부르짖는 말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의 연설문은 나에게 이 세 가지가 나와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닌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중요한 것임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평화를 이루고 살려면 현재의 세상보다 더 나아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올바른 법의 테두리안에서 누구나 차별없이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인권이 무시되거나 사회가 혼란스럽게 되면 당연히 평화를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역사가 우리에게 요청하는 삶의 위험들을 피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위험을 피하고자 하면 삶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은 썩어가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이 썩어야만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78p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에 반대해서, 죽는 그 순간까지 그들을 위해서 박해를 멈추라며 끊임없이 호소했던 엘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 미사중 강론을 마쳤을때 그는 저격당하며 쓰러진다. 자신의 목숨이 무척 위태로웠고 죽음에 가까이 다다른 것을 알았지만, 그는 위험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히 맞서서 정부를 향해 외친다. 그의 죽음은 단지 죽음으로써만 끝을 맺지 않고 밑거름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유의 씨앗이 되고 희망이 실현되리라는 믿음으로 이어진다. (그의 삶을 다룬 '로메로(Romero, 1989)'라는 영화도 있다.)
그들은 처음부터 적극적이고 저항적이며 투사가 아니었다. 평범하고 때로는 소극적이며 그저 법을 잘 지키는 소위 착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각기 겪은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삶을 바꿔 나간다.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돌로 파문이 일듯이 그렇게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간다. 그들의 희생과 죽음이 한 알의 작은 밀알이 되어 분명히 열매를 맺었다. 우리나라도 광복이후 지금까지 4.19혁명, 유신반대운동,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위한 크고 작은 무수한 희생과 죽음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나마 지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들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용기를 가졌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굳건한 희망을 가졌다.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때로는 죽음의 순간에 직면할 때에도, 그 희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과감하게 옮겼다. 그들의 이야기는 나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또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