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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귀촌 참고서
"도움이 되는 귀촌 참고서" 내용보기
쫒기 듯 들어 온 시골 생활 5개월을 채웠습니다. 어제는 국지성호우가 집안을 들쑤셔놓았습니다. 마당 안에 있던 모든 것을 한쪽으로 모아버리는군요. 아파트에 살 때도 똑같은 비가 내렸겠지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시골에 들어와서 사니 좋은 것도 자연이고 두려운 것도 자연입니다. 작물대신 풀들이 자리를 다 차지한 밭을 바라다보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아마 너무 막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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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기 듯 들어 온 시골 생활 5개월을 채웠습니다. 어제는 국지성호우가 집안을 들쑤셔놓았습니다. 마당 안에 있던 모든 것을 한쪽으로 모아버리는군요. 아파트에 살 때도 똑같은 비가 내렸겠지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시골에 들어와서 사니 좋은 것도 자연이고 두려운 것도 자연입니다. 작물대신 풀들이 자리를 다 차지한 밭을 바라다보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아마 너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 생각하는 시골은 모든 작물이 저절로 열려 사람은 그저 따먹기만 하면 되는 그런 거였습니다. 저 역시 그런 남편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니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들어왔겠지요. 남편도 저도 지금은 관망을 하고 있습니다. 조율할 시간이 필요한 거겠지요.


몇 년 뒤라고 생각했던 귀촌이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졌을 때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겪으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해 이론적인 내용을 짚어준다면 2장은 그야말로 15명이 들려주는 생생한 귀촌 경험담입니다. 3장은 귀농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이해놓았습니다. 전국의 시골에서 정착에 성공한 분들의 경험 사례를 들으며 살아가는 곳을 옮기게 될 때는 준비가 철저해야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너무 재기만 하면 변화를 주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저희처럼 준비 없이 행동부터 옮겼을 때는 겪지 않아도 좋을 어려움을 겪으니까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며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봅니다. 우선 귀촌이나 귀농을 작정하고 있다면 거기에 대한 교육을 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교육시간을 채우면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동의를 충분히 얻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마음을 맞춰도 정착하기 어려운 귀촌인데 부부나 가족들이 서로 삐걱된다면 어려움은 배가 될 거라고 합니다.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보다는 구체적인 삶의 터전으로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저물녘의 석양을 바라보며 잔디가 깔린 마당에 나와 진돗개의 재롱을 보는 것만으로는 시골생활에 정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살기로 작정했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왜 시골로 들어온 것인지를 생각해봅니다. 남편은 도시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보단 시골에서 작은 텃밭이라도 일구며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합니다. 너무 늦게 들어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터이니 지금 들어온 것이 알맞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남편 역시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말로 시골 생활의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아직 저희는 작물을 키워 수익을 내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승용차로 30분이면 갈수 있는 도시에 남편의 직장이 있으므로 당분간 이곳은 단순한 “집”의 구실만 할 것입니다. 앞으로 남편이 퇴직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으로 시골생활을 해나가야겠지요.


그러기 전에 저는 가을이 되면 가까운 지역의 영농교육센터를 찾아가 농사에 대한 교육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책을 몇 권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농사짓는 법을 조금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을 테니까요.


나무 한 그루도 새로운 땅에 심어지면 몸살을 앓는다고 들었습니다. 아직은 도시의 불빛이 그립고, 생필품을 바로 살 수 없는 환경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비 내리는 마루 끝에 걸터앉아 커피 한 잔 마시는 걸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귀촌을 생각하신다면 이런 책 등을 통해 미리 준비를 많이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행복하고 즐거운 귀촌을 꿈꾸신다면요.


  



t******e 2013.07.31.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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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에 대해 현실적인 답변을 주는 책
"귀농에 대해 현실적인 답변을 주는 책" 내용보기
지금은 이십대라서 당장은 귀농을 할 생각은 없지만 나이가 좀 먹고 사회생활을 좀 해보다가 사오십대가 되면 귀농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귀농에 대한 책이 있다고 아는 형이 스윽 내밀더군요. 처음에는 아직 귀농하려면 멀었는데 벌써 책을 읽냐며 투덜댔지만 지인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는 설득 당했습니다.   귀농 또한 현실이라며 제대로 공부하
"귀농에 대해 현실적인 답변을 주는 책" 내용보기

 지금은 이십대라서 당장은 귀농을 할 생각은 없지만 나이가 좀 먹고 사회생활을 좀 해보다가 사오십대가 되면 귀농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귀농에 대한 책이 있다고 아는 형이 스윽 내밀더군요. 처음에는 아직 귀농하려면 멀었는데 벌써 책을 읽냐며 투덜댔지만 지인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는 설득 당했습니다.

 

귀농 또한 현실이라며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정보도 없이 가서는 완전 망해서 다시 올라올 것이다라는 말을 아주 설득적이게 하더군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난 지금은 그 형께 정말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귀농이 단순히 여유로운 삶이라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전 기억처럼 시골 할아버지네 가서 옥수수나 먹고 들판에서 뛰어노는 그런 생각으로 귀농을 하겠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귀농에 대한 정보없이는 제대로 정착할 수 없다는 것을 아주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읽으며 제가 얼마나 안이한 생각으로 귀농을 결심한건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귀농귀촌 책에는 귀농을 결심하는 것에 대한 주의점과 15명의 실제 인물 사례들을 포함하며 마지막 장에서는 정부 정책 및 귀농 선배들이 질문했던 내용들과 답변을 수록해놨습니다.  

 

 

 

 

 

 

 


k***6 2012.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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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주말농장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내용보기
나이가 들면서 새록새록 피어나는 시골에 대한 그리움, 고향에 대한 향수, 도시탈출에 대한 욕구... 그래서 슬쩍 사본 책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귀농에 성공한 여러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책이다. 하지만 그 성공이라는게 아직 진행중인 사례도 있고, 상대적인 관점으로 과연 이게 성공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진정한 귀농의 성공이란 생활의 안정위에 쌓인 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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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새록새록 피어나는 시골에 대한 그리움, 고향에 대한 향수, 도시탈출에 대한 욕구...

그래서 슬쩍 사본 책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귀농에 성공한 여러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책이다.

하지만 그 성공이라는게 아직 진행중인 사례도 있고, 상대적인 관점으로 과연 이게 성공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진정한 귀농의 성공이란 생활의 안정위에 쌓인 마음의 평화겠지만 어떤 경로를 봐도

녹록한 일로 보이지 않는다.

올봄부턴 예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한 주말농장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s***u 2014.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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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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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저자 권경미, 김부성/출판 고래미디어/발매 2012.09.15.     관리를 잘하지 않아 작물 대신 풀들이 자리를 다 차지한 밭이 보인다. 유사 이래로 농사가 시작되면서 풀과의 전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들은 풀에게 완패를 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욕심을 부리는 순간 망가지는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접근할 때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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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저자 권경미, 김부성/출판 고래미디어/발매 2012.09.15.

 

 

관리를 잘하지 않아 작물 대신 풀들이 자리를 다 차지한 밭이 보인다. 유사 이래로 농사가 시작되면서 풀과의 전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들은 풀에게 완패를 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욕심을 부리는 순간 망가지는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접근할 때 모든 것이 저절로 잘 풀린다.

 

 

P48

귀농 선배는 이렇게 조언한다. 우리 이웃들과의 관계는 간단하다. 부지런히 일하면서 인사만 잘하면 된다. 나도 똑같은 농민이 되기 위해 귀농귀촌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젊으니까 이웃인 농업 선배들한테 배워야 하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아가 향후엔 마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귀농, 공부하고 시작하라. 환상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꿈에 그리던 집을 버려라. 어떤 농사를 지으며 살아갈 것인지부터 고민하라. 2~3년 버틸 정작 자금은 반드시 필요하다. 왜 왔어요? 위해서 먹고 살 겁니까? 마을 주민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기 시작한다. 농사지어서 먹고살겠다고 대답하는 순간 생태자연농은 포기해야 한다. 동네 어른들께서 간섭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칼럼 써서 글 써서 먹고사는 작가가 되려고 들어왔다고 말한다. 청년회 회장은 항상 이런 말을 했다.

"마을과 사람들을 풍경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류의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었다. 그것은 거의 DNA에 각인된 유전적 차원의 반응인 듯하다. 논과 논 가장자리의 풀을 보고 그 논 주인의 성실성은 평가된다. 농사일은 끝없는 '과정의 반복'이다. 그것은 매 순간의 자전과 일 년을 주기로 한 공전을 평생 반복하는 것이다.

생태공동체 생활이 생각과 많이 달랐다. 불편하고 찝찝한 화장실, 장구벌레 수영장이 된 빗물저장장치, 유기농 자급자족이 아닌 마트 쇼핑, 그리고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은 인스턴트 하우스에 실망만 늘어가고 있다.

 

 

예술도 귀촌한다. 땅부터 사지 말고 일단 먼저 살아보자. 산촌의 삶에 대한 동경을 실천하라. 사우나도 처음 들어가면 적응 시간이 필요하듯 귀촌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왔을 대 처음엔 당연히 낯설고 불편한 점들이 많을 수 있다. 3년 정도의 시간을 한 장소에서 지내본다면 분명히 그곳에서 즐겁고 편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귀촌을 위해 몇 년 전 서까래와 구들장이 살아 있는 제법 넓은 텃밭이 딸린 오래된 농가 주택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경험 없이 저질러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생활은 지역에서 구체적인 일상을 살기에 힘든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나게 되었다.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었고 어느 정도 경제적인 뒷받침과 활력으로서의 활동거리, 외롭지 않게 서로 어울려 살면서 서로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옛날 방식에 대한 믿음으로 17세기 그대로의 농장을 재현해 보아도 좋다. 끊임없이 시골을 향해 몰려오는 도시인들에게 오래된 시골집은 세련된 호텔보다 더 귀한 경쟁력이 있다. 유럽 시골은 체계화된 민박집의 운영으로 큰 호텔을 짓지 않고 시골의 풍광을 해치지 않으면서 도시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있다.

소유의 기준을 떠나,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그 속에서 얼마나 만족하며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 부를 소유의 관점이 아닌 누리는 관점으로 접근할수록 세상에는 굳이 내가 소유하려 기를 쓰지 않아도 이미 훌륭하게 갖춰 놓은 것들을 풍요롭게 누리며 살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보면 성공과 부에 대한 기준도 차츰 변하게 되고, 무작정 앞만 보며 열심히 살던 인생에 "당신이 보내는 시간, 당신이 머무는 공간, 당신이 누리는 모든 순간"속에 차츰 여유가 깃들게 된다.

과잉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 그것은 바로 뺄셈 즉 '하지 않을 일 리스트 만들기'가 아닐까? 이제부터 우리 인생에서, 또한 우리 사회에서 뺄셈의 발상이야말로 덧셈의 발상이 된 것이다.

 

 

 

 

똑소리나는 귀농귀촌(권경미, 김부성 공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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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_ 귀농귀촌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_ 귀농귀촌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 내용보기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_ 귀농귀촌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       똑소리나는 귀농귀촌(농촌진흥청 귀농귀촌 종합센터와 함께하는, 전국 15인의 시골생활 정착기)-권경미, 김부성 공저   최근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으로 돌아가는 귀촌과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귀촌귀농을 원한다고 무작정 시골로 내려간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티비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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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_ 귀농귀촌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농촌진흥청 귀농귀촌 종합센터와 함께하는, 전국 15인의 시골생활 정착기)
-권경미, 김부성 공저

 

최근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으로 돌아가는 귀촌과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귀촌귀농을 원한다고 무작정 시골로 내려간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티비에서 나오는 막연한 시골의 모습을 믿고 만만하게 보다가는 큰 코다친다는. 이 책은 경기,강원, 전남, 제주 등 최근 10여년 사이 귀농을 선택한 15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인터뷰하였기에 귀촌귀농의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가 될 듯하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평점만 봐도 별다섯개가 빵빵한게 눈에 띈다. 

 

당신은 왜 농촌 생활을 꿈꾸는가?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은 왜 농촌 생활을 꿈꾸는가?'이다. 시골에 내려가 농사지으며 사는 것이 어느새 사람들의 로망이 되고 막연히 농촌으로 가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귀촌귀농을 하기전에 목적을 명확히 가져라.


"귀농선배는 이렇게 조언한다.
우리 이웃들과의 관계는 간단하다. 부지런히 일하면서 인사만 잘하면 된다. 나도 똑같은 농민이 되기 위해 귀농귀촌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젊으니까 이웃인 농업 선배들한테 배워야 하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아가 향후엔 마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p48

 

제주에서 기회의 땅을 일구는 김여종씨, 대물림 잔디사업으로 성공한 고창의 김한성씨, 먹는 농사가 아니라 향기농사로 승부를 건 제주 한재범씨, 블로베리 농사를 짓는 봉화의 손태호씨등 여러 농업모델들이 소개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귀농의 이야기는 양양의 김주성씨다. 대한민국 농촌의 롤모델을 만들고 싶다던 그는 청정 무공해 강원도 산골에 '자연치유 한방 휴양마을'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2004년 귀농하여 마을 전체를 바꾸고 달래촌 마을 기업CEO가 되었다. 처음 1천만원도 안되는 마을기금으로 주민들간의 불화까지 있던 상태였던 마을을 설득하여 영농조합법인 달래촌을 설립하고 불과 8개월만에 우수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5억원을 받아낸다. 고령화로 어렵던 농촌이지만 건강과 자연을 강조한 마을전체의 유기농 밸리화로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내었다.

  

마지막 파트는 귀촌귀농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사항들이다. 김부성 농촌지도관이 들려주는 성공 귀농전략은 꼭 읽어볼만하다. 귀농교육,귀촌체험, 귀농작목선택, 소득의 창출, 정착자금마련하기, 살집의 선택등 귀농에 관한 필수사항을 알려준다.

 

귀농에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이므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귀촌귀농의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똑소리나는 귀농귀촌>.

 

h******a 2012.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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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을 꿈꾸는 그대에게~
"귀농 귀촌을 꿈꾸는 그대에게~" 내용보기
언젠가 이런 말을 내게 하는 사람이 있었다.. "야 할일 없으면 시골에 가서 농사라도 지으면 되잖아~" 그럼 난 이렇게 말한다. "농사가 뉘집 애이름이냐? 아무나 가서 할 수 있게? 좀 제대로 알고 덤벼!!!"   어릴적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셨다. 은퇴하고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며 산다는 어떤 친구분의 말에 항상 아버지께서 토를 달던 말 그런데 그 말을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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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말을 내게 하는 사람이 있었다..

"야 할일 없으면 시골에 가서 농사라도 지으면 되잖아~"

그럼 난 이렇게 말한다.

"농사가 뉘집 애이름이냐? 아무나 가서 할 수 있게? 좀 제대로 알고 덤벼!!!"

 

어릴적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셨다.

은퇴하고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며 산다는 어떤 친구분의 말에 항상 아버지께서 토를 달던 말

그런데 그 말을 어느 순간 내가 상대에게 하고 있었다...

 

한때 귀농 귀촌이 유행이 되는건가 싶게 번지던 시절이 있었는데....그때 친구가 그 기사를 보고 말했을때 내가 했던 말인거 같다.

 

그래서 귀농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바로 귀농에 대한 공부다.

 

그런데 우린 귀농을 어디서 공부해야할까?

그리고 우린 그런 정보를 어디서 얻으면 좋을까?

그래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다.

바로바로 '똑소리나는 귀농귀촌'!!!

귀농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도...그리고 실제 귀농인들의 이야기도..그리고 거기에 더불어 귀농에 필요한 정보도..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책!!!

첫번째 파트!!!

귀농인들이여..당신은 진정 귀농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막연히 귀농에 대한 마음만 가지고는 절대로 귀농에 뛰어들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마인드 내지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역시...귀농도 여유자금이 가장 중요!!!

아...돈!!! 이거 안들어가는 것은 정녕 없단 말인가~~~ㅋㅋ

그런데 그 돈...나중에 조금 노하우가 생기고 또 생활에 대한 적응도 하고 나면 그다지 문제가 될 것 없다는 반응!!!

역시 멋진 귀농인들!!!ㅋㅋ

두번째 파트!!!

15인의 귀농인들의 이야기..

대부분 50대 전후의 어른 들이 귀농인들이셨다.

그 중 눈에 띄는 분은 16년차 귀농인 부부...남편분이 46세..부인이 40세...그렇다면 그들은 30대와 20대때 귀농을 선택했다는건데..

와우..정말 대단하시다!!!

그런데 모습이 어찌나 좋아보이시던지...그 얼굴에 웃음이 여유롭고 푸근해 보여서 왠지 저도 귀농을 해야할거 같은..생각이 문득 들엇답니다...

참 그리고 나의 오해와 편견!!!

사실 난 귀농하면 다들 논농사나 밭농사만 짖는 줄 알았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고향에 내려가서 살고 싶다고 하실때도 밭농사에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신 적이 있었으니 난 당연히...란 무지막지하게 무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 소개된 분들..

정말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들이셨다..

물론 토지를 이용한 그리고 자연을 이용한 일들을 하고 계시긴 하지만...조금은 색다른 것들도 존재했다.

포도를 제배하고 취나물을 제배하고 거기에 된장같은 전통 장을 만들어 판매하시기도 하고.

블루베리에(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블루베리가 제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이런 멍청이가 나다..ㅋㅋ) 장뇌삼..그리고 휴향마을을 운영하고 떡을 만들어 공동체를 운영하시고...와우~

 

정말 다양하다 못해 나의 오해와 편견을 단숨에 없애주는 이런 고마운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무지하게 좋았다.

책을 선물해 주신 달콤한 책님 말씀처럼..신나게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그런데 소개되신 분들의 공통점!!!

절대로 2~3년 정도는 내가 귀농의 기술을 습득한다는 생각으로 금전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말씀을 꼭 하셨다...

역시...어디든 돈만을 생각하면 덤벼들면...큰코를 다치게 되어있다..

'그 일이 좋아서....열심히 하다보니...돈이 따라온다..'란 진리를 잊지말라는 교휸이 듬뿍 담긴 듯!!!

마지막 세번째 파트!!!

여기선 우리가 귀농을 함에 있어 얻을 수 있는 정보들...

그러니까 정부 지원 내지는 귀농 교육 농지관련 문의 사항, 주택과 금융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어 내용을 읽기도 쉽게 되어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난 여전히 귀농에 대한 생각은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다.

농사에 대해 전혀 아는 것도 없고...도시생활이 아직은 좋으니까.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난 벌레가 무지 싫다.ㅋㅋ

이상하게 바퀴벌레는 잡으면서 귀뚜라미는 무서워 벌벌떠니원...ㅋㅋ

어디 이래서 귀농하겠는가..

나중에 혹시...누군가...나에게 귀농하자고 한다면...담력을 좀 키워서 가겠다고 해야겠지?(갈 맘이 있긴해??ㅋㅋ)

뭐..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가...혹시 날 잘 설득해서...가자고 한다면 갈지도~~~ㅋㅋ

 

참 어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소개받은 분이(이분은 중국분이시다~)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귀농할 것도 아닌데 이런 책을 왜봐요??"

"음...꼭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만 책을 보는건 아니잖아요?? 설사 내가 귀농을 하지 않더라도...그에 대한 간접경험만으로도 내가 살아가는데 꽤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난..."

그 분 고개를 끄덕끄덕...(이해하셨을라나....아..그분을 책 읽기의 세계로 전도해야할거 같은 이 사명감은 뭐란 말인가...ㅋㅋ) 그리고 말씀이 없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젋은이...그리고 지금 한창 준비 중이신 분들~~~

전 이 책이 여러분에게 길라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런 책을 나에게 선물로 주셨던 나의 이웃 달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편지..도 함께~

 

k********y 2012.10.23. 신고 공감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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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 가장 실용적이네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 가장 실용적이네요." 내용보기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읽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막연하게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주말농장을 신청해서 미리 체험해봐야겠어요. 한줄 한줄 정독하게 되었어요. 저처럼 귀농을 꿈구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귀농관련된 전문서적들이나 간단하게 베란다에서 키우는 책들만 많았는데 이런책이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 가장 실용적이네요." 내용보기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읽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막연하게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주말농장을 신청해서 미리 체험해봐야겠어요. 한줄 한줄 정독하게 되었어요. 저처럼 귀농을 꿈구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귀농관련된 전문서적들이나 간단하게 베란다에서 키우는 책들만 많았는데 이런책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m***p 201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농의 바이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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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다시 도시로 올라왔지만 귀농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이 책을 권해주었습니다. 후배가 귀농을 하면서 정보를 얻는 것에 많은 불만을 토로하기에 당당히 <똑소리나는 귀농귀촌>을 추천했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귀농을 하기까지 결심에 대해 아주 자세히 나옵니다. 저 또한 귀농생활을 오래했던 사람으로서 요새 귀농생활을 하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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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다시 도시로 올라왔지만 귀농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이 책을 권해주었습니다. 후배가 귀농을 하면서 정보를 얻는 것에 많은 불만을 토로하기에 당당히 <똑소리나는 귀농귀촌>을 추천했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귀농을 하기까지 결심에 대해 아주 자세히 나옵니다. 저 또한 귀농생활을 오래했던 사람으로서 요새 귀농생활을 하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오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한 몇 달 있다가 다시 올라가곤 합니다.

 

귀농생활 또한 현실이기 때문에 공부하고 체험하고 오시지 않으면 정말 힘들답니다. 이 책은 그것을 아주 깔끔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등 어떤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하는지에 아주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15명의 귀농선배들이 들려주는 노하우와 주의사항들도 필히 보셔야합니다. 그런 조언들이 정말 귀농 생활을 시작하면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반드시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정부정책과 혜택들이 설명되고, 질문과 답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만 잘 보셔도 초기에 들어가는 자본을 많이 줄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귀농에 대해 실무적인 책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또 딱딱한 책이 아니여서 귀농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u 2012.10.17. 신고 공감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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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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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루루공주 서하맘~ 오늘은 귀농에 대한 책한권 소개해드리려구요.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대도시를 벗어나 귀농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런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합니다.     자~ 그럼 <똑소리나는 귀농 귀촌> 함께 만나볼께요!!     저자 : 권경미   귀촌생활을 꿈꾸다 지난 해 강화도로 이주를 감행, 시골생활 실전연습에 들어갔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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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루루공주 서하맘~ 오늘은 귀농에 대한 책한권 소개해드리려구요.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대도시를 벗어나 귀농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런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합니다.

 

 

자~ 그럼 <똑소리나는 귀농 귀촌> 함께 만나볼께요!!

 

 

저자 : 권경미

 

귀촌생활을 꿈꾸다 지난 해 강화도로 이주를 감행, 시골생활 실전연습에 들어갔다.

단독 가구로 귀촌하기보다는 여러 가구가 함께 귀촌해 각자 재능기부 형태로

좀 더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자 주변 지인들을 꼬드기고 있다.

 

 

장차 시골에서 출판사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지금도 책을 만드는 일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 국립 모스크바 인문대학에서 러시아 고대문학을 공부했다.

『쿵떡쿵떡 철떡철떡』, 『박동진』등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어부와 황금물고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저자 : 김부성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농촌지역개발, 농업인 교육 전문가(농촌지도관)로서 현재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총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귀농귀촌 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은 얼마 전 귀농 생활을 시작한 저자와 농촌진흥청의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일하면서

수많은 귀농 사례를 접한 농촌지도관이 공동으로 펴낸 책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귀농귀촌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귀농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부딪히면 다 돼!’ 하고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만만한 게 아니야. 귀농은 여전히 꿈이구나!’ 하면서 지나치게 좌절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에 귀농을 시작하는 분들께

실전에서 많은 도움을 줄 듯 합니다.

 

책에는 경기, 강원, 전남, 제주 등 최근 10여 년 사이

도시의 삶을 버리고 귀농을 선택한 15명의 생생한 인터뷰가 들어 있어

그들의 시골 정착기,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경험담, 키우는 작물에 대한 정보,

꿈과 희망 등을 공유할 수 있기에 그들의 경험을 통해

귀농에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 될 마음가짐, 행동 지침, 주의해야 될 점 등을

자연스럽게 점검해볼 수 있다.

 

 

 

똑소리나는 귀농을 원하십니까??

 

 

그렇담 똑소리나는 귀농 귀촌 책을 통해 귀농에 성공해보세요!!

 

 

h*****k 2013.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