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공감해 주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하라는 책은 많이 읽었어요 그런데 책처럼 아이에게 잘 되지가 않더군요 이유는 엄마인 저에게 문제가 있었네요 아이에게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고 맘처럼 따라오지 않는 아이때문에 화나고 무서운 엄마로 변해가는 나에게 친구처럼 위로 해 주는 책이에요 작가님도 아이의 엄마니 엄마의 마음을 정말 공감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내내 제 이야기를 듣고 제 마음을 달래 준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책을 읽는 순간 부터 손을 놓을 수가 없더군요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고 왜 이렇게 힘든지 알려 주는 책... 책 중간 중간 다른 길잡이 책을 안내해 주신것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엄마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치료 해 주는 책 정말 맘이 아프고 힘든 엄마들 ,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
|
가족삼담서이자 행복안내서 엄마들의 아픔을 보듬어 치유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도록 길을 제시하는 책 엄마공감
두아이의 엄마...한아이 키울때보다는 배로 힘들었다. 큰아이의 아토피 둘째아이의 우유알레르기 모든게 내 잘못같고 내시간이 필요했고 육아가 버겁기만 하다고 느껴졌다. 그상황에서 만난 소중한 한권의 책-
“부족한 이대로, 힘든 이대로 나는 아니 우리는 충분히 좋은 엄마인 거다. 아이엠 마더, 나는 엄마다!“ 그리고 힘겹고 고된 일들조차 엄마의 일상이며 엄마된 역할임을 인정하고 내려놓으면 축복된 엄마로서의 삶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는 생각의 반전을 유도한다. 결국 엄마의 힘든 세월을 먹고 자랄 아이들의 풍성함을 기대하며, 육아의 힘겨움을 인내하자는 얘기다. 그 아이가 부부의 틈새를 메우고 짜깁기하며 가족 공동체로서 엄마와 아빠를 살찌운다.” 견고해지고 언행이 맑고 분명해졌다.“
우리는 충분히 지금이대로 좋은엄마이다. 더더더를 요구 하는 우리사회때문에 모든사람들이 피폐해져만 가는것 같다.
|
|
엄마가 되고 나서 행복할 때도 있지만 힘들 때도 있지요~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한복희님이 쓴 책을 전에도 만나보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엄마공감이라는 소재로도 다시 그 분과 소통하고 싶어 책으로나마 만나보았답니다.
프롤로그에 있는...책 뒷표지에 있는 "부족한 이대로, 힘든 이대로 나는 아니 우리는 충분히 좋은 엄마인 거다. 아이엠 마더, 나는 엄마다!" 라는 구절이 처음부터 눈에 들어왔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최근 저도 모르게 부담감을 많이 안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그런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듯 싶어요.
이 책은 크게 네가지의 chapter로 되어있어요. 먼저 엄마가 유년의 자아를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정말 저도 모르는 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며 어떤 부분 때문에 나의 자녀에게 그런 행동을 취하게 되는지를 깨닫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지요. 단호함이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네요. 여기서 <부모라면 유대인처럼>이라는 책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꼭 읽어보고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부분에서도 와 닿는 것들이 많았어요. 특히 형제끼리 싸우는 집안은 많은데... 출생 순서에 따라 생존 전략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네요. 물론 다 같지는 않겠지만 무시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우리 두 아이들에게 어떠한 행동을 취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남편과의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착한 남편 덕에 늘 악녀인 아내에서 우리 집은 바뀐게 아닌가 싶었어요. 괜시리 신랑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앞으로 적당한 감정 표현은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가르치는 부분에서 7가지를 이야기해주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모두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고 깊히 와닿았어요. 항상 기쁨을 전도하 수 있도록 우울증은 찾아오지 않게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지혜를 갖춰야겠어요. 그리고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 꿈꾸기를 연습해서 저부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찾아야겠다는 것입니다. 항상 일상 자체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서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이네요. 엄마가 되었다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스로 생각할 여유를 주고 있는 것 같아 더욱이 좋았습니다. 그 부분을 책으로 소개해주고 있다는 것 또한 더없이 좋았지요. 여기서 제시해 준 책 중 아직까지 못 읽은 책들을 찾아 한권 한권 읽으며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부터 꼭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
|
용돈을 받으면 제일 먼저 대형서점에 달려가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을 고르고 집에 돌아와 그날 사온 책들을 밤이 새는지도 모르고 읽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감상문을 쓰며 행복해 하던 대학시절이 있었다. 내가 처음부터 이렇게 책을 좋아한건 아니였다. 초, 중, 고시절엔 필요한 시험과 관련된 책을 간간히 읽으며 보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입학을 앞둔시점부터 이젠 제한된 책이 아닌 정말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정말 책을 좋아하기 시작한것 같다. 그렇게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던 난 결혼을 하고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누구든 엄마가 된다는게 철저하게 준비하고 마음가짐을 먹고 준비할 수 없듯이 나또한 결혼과 함께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고 또 그렇게 엄마가 되어 나름 열심히 육아에 힘들 쏟았다. 하지만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벅찬감정과 함께 반복되는 삶과 내가 읽고 싶은 한권의 책조차 읽을 수 없고 자유롭게 갔던 서점에 단한번 가는게 어려운 현실이 나를 힘들게 했다. 그렇게 엄마로서 나의 삶을 포기하며 살아야하는 내가 한없이 가엾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랑스럽고 예쁜 두아이들이지만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가두고 있는 아이들처럼 느껴져 힘들기도 하고 단 하루만이라도 내게 나만을 위한 시간이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두아이의 엄마이고 내 두아이를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한다. 연습과 공부없이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듯 난 여전히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엄마가 되어 간다. 시간이 흐르고 두아이들이 원에 다니면서 난 그토록 원하던 나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의 재능과 기질을 살려 독서지도사가 되었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내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나와 함께 해준 책과 함께 난 새로운 꿈을 위해 한발한발 다가선다. 독서지도로 유명하신 교정독서연구소소장님이신 한복희 선생님의 [엄마공감]은 왠지 다른 그 어떤 책이나 육아서, 교육서보다 공감대를 형성할것 같아 한눈에 들어왔다. 이 책의 표지만으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환하게 밝은 저 문을 지나 우리 가족의 행복이 보일것 같은 느낌이다.
두아이의 엄마가 된 후 나만을 위한 책보다는 아이들과 관련한 교육서나 육아서는 거의 찾아서 읽었다. 대부분의 육아서나 교육서는 그 내용이 조금씩 표현만 다를뿐 비슷하다. 그래서 공감가기 보다는 나는 그렇게 하지못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자책감이나 잘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부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이 책은 여느 육아서나 교육서같지 않다. 책 속 이야기가 바로 내 삶이고 고통이 나의 현실이고 곧 나 자신이였다. 그래서 책 속에 더욱 빠져들었고 책을 곁에 두고 읽게 되었다. 또 책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한 이야기가 끝이나면 함께 읽으면 좋을 엄마의 책이 나와서 확장해서 읽어보면 정말 좋을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난 생각했다. 항상 두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지만 마음속으로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있어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게 사실이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난 후 나의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그랬듯이 나또한 여전히 두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살아가는 난 행복한 엄마이자 진정한 엄마라는 사실이다.
|
|
진짜 엄마들이 공감할내용만 담겨있는 책~ 강의를 하면서 펑펑 울던 한 부모의 애기를 담은 내용이 너무나 와닿았답니다. 강의를 듣진 않았지만 그 내용이 어찌나 저랑똑같은지.. 직장생활을 하는대만 바빠서 과연 뭘 위해서 아이들을 내버려둔체 일을 선택하고 쉬고싶어도 참 그 순간에는 그게 안되서 미루게 되고..책을 보면서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사실 아이를 위해 산다고는 하지만 지금 제입장을 생각해보면 또 내리사랑이 될뿐.. 아이들이 나중에 나를 위해 몰 해줄까? 그런 생각을 가져보면 정말 아무것도 될수가 없잖아요. 그래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 엄마이기문에 희생을 하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다들 공감하는건지 알려주는 책이였답니다. 지겨운 책들도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와닿고.. 그 사례하나하나 들을 보면서 몇번을 봐도 지겹지 않고 엄마로써 어떻게 해결하고 해야할일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수잇는 책~~ 엄마들의 정말 힘들때 위로해주고 들어주시고 저또한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지에 대한 너무나 궁금한 일들을 직접 만나보고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남편과의 관계,아빠를 기억하지 못하는아이.. 등등 정말 많은 사례들를 보면서 그래도 나는 사례에서 가장 양호한편에 들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고 노력하고있는 부모중에 한사람이라는것을 생각하면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까 합니다. 한복히 선생님의 교정독서 연구소 프로그램이 정규강좌도 있더라고요.. 정말 시간맘 나면 꼭 듣고 싶고.. 아이들의 독서학교도 하고싶은데 시간없다는 이런 핑계로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그 순간의 아찔함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스물여섯이라는 (요즘으로 치면)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재미나게 신혼 생활을 시작한지 11개월만의 임신 소식.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행복하고 기뻤었다. 되돌아봐도 임신 기간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 뿐 일 정도로 많은 배려와 축복 속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자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았다. 일단 몸이 너무 고달팠다. 잠을 잘 수도 제대로 쉴 수도 없었다. 나만의 자유 시간을 갖는 것도, 글자 하나 읽는 것도, 책 한 장 펼치는 것도 사치로 느껴질 만큼. 세상과 철저히 고립되어 아이와 먹고 자고를 반복하면서 우울의 나락으로 빠지기도 했다. 영아산통으로 밤 새 우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보기도 했고, 눈길을 헤치고 병원에 달려가 보기도 했다. 임신 전에, 또 임신하고 나서 200여권 이상의 육아서를 읽었던 터라 나는 충분히 준비된 엄마라고 자신했었는데.. 현실은 달랐다. 내 배 아파 낳은 아이를 보면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올 정도로 사랑이 샘솟고 자애로운 마음이 넘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이의 울음소리 듣는 것이 괴로웠고 매순간 아이만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은 아이 낳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는 것 같은데 나만 힘들어하는 것 같아 우울함과 자괴감을 동시에 느끼던 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직장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한동안은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육아에서도 뭐 하나 손에 잡지 못한 채 항상 허둥지둥 어설프게 살아왔다. 지금은 쑥쑥 자라는 아이와 함께 엄마로써의 나도 자라서 초보 엄마 딱지는 벗었지만, 종종 울컥하는 마음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쏟아내고 화를 내는 습관만은 고치지 못하고 있다. 틈틈이 이런 저런 육아서들을 뒤적이고 밑줄 그으며 읽으며 업그레이드되기 위해 노력을 하곤 있지만, 사람이라는 짐승은 쉽게 변하지 않는지 다짐한 지 하루가 되기도 전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도 그나마 육아서들 덕에 이만큼 하는 거란 생각을 하는 나는, 오랜만에 들른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한복희의 『엄마 공감』이라는 책을 보고 왠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동굴의 입구 인 것 같은 아치형의 문 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바다와 산의 정경이 프린트된 책의 표지를 보며, 육아의 터널에서 벗어나면 저런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나는 아직 컴컴한 동굴 안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엄마, 유년의 자아를 발견하다.》,《엄마, 아이의 마음을 배우다.》, 《엄마, 남편과 함께하다.》, 《엄마, 인생을 가르치다.》등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참 기묘한 구성이었다. 『엄마 공감』이라는 제목대로라면 육아서여야 하는데, 전형적인 육아서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낸 에세이집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독서 일기 같기도 하고, 책을 매개로 해서 쓴 걸 보면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다. 선을 그어 분류 할 수 없는, 그런 책.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책은 육아서가 될 수도 있고 에세이집이 될 수도 있으며 독서 일기가 될 수도 있고 자기계발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엄마 공감』은 저자가 독서지도를 하고, 부모들을 상담하며 얻은 경험과 만 권 이상의 책을 읽어 쌓은 지식과 지혜가 켜켜이 쌓여, 층이 잘 나있는 패스츄리를 씹는 듯 입과 눈에 착착 달라붙는 글이 담긴 책이다. //사실 부모라면 누구든 자식을 사랑한다는 핑크빛 주문에 스스로들 도취되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완벽하게 부모 노릇을 한다고 해도 신이 우리에게 하듯 대할 수는 없다. 제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놓아도 자식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리지 않았다면 그 아이가 행복해 하지 않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오히려 자발성을 죽일 뻔한 자신의 일방적인 사랑이나, 아이의 독립심과 존중감을 흔들어놓을 강압적인 소통 등이 얼마나 위험한 육아법인지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 자신이 경험한 사랑밖에 아이에게 내줄 수 없다는 것도 문제다. // 저자는 하나의 꼭지가 끝날 때마다 사례에 맞는 독서 처방전을 내미는데, 새로운 형태의 육아서이자, 엄마를 위한 코칭북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알차고 유용하다. 『엄마 공감』을 읽었다고 해서 내 모습이 180도 달라질 것 이라는 고는 생각하지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육아서를 찾아 읽고 실천하려는 내가 마냥 무능한 엄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윽박지르거나 화를 낼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엄마로써 완벽해지려는 마음도 덜고, 죄책감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 빈 자리를 편안함과 자애로움으로 채우는 것이 나만의 독후활동이리라.
|
|
전작인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 '준비된 엄마의 교육 수첩'을 모두 인상적으로 읽은 터라 이번 책도 기대가 많았다. 독서지도자라는 타이틀답게 이 책도 엄마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책 소개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도 만만치 않은 책벌레이고 책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 스타일이라 한복희님의 이런 처방법이 무척 마음에 든다. 내가 읽어본 책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었으며, 엄마들의 독서 목록이지만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도 간간이 보였다. 전작에서는 풀어내지 못한 작가 개인의 가족사까지 남김없이 드러내면서 이 시대,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육아서를 읽다 보면 너무나 완벽해보이는 모습에 지레 주눅이 들고, 난 절대로 저렇게는 하지 못할거야 라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선 작가 자신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로 말미암아 각종 트러블과 문제 상황이 많았다는 걸 고백함으로써 읽는 이의 부담을 한결 덜어준다. 아, 이 사람도 이랬구나,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다른 엄마들의 어려움도 헤아려주고 책까지 쓰는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지고 나도 더 잘할수 있겠다 라는 용기가 생겼다. 작가가 추천해준 상황별로 도움이 되는 책의 목록을 정리하여 차근차근 읽어볼 계획이다. 약발이 오래 안 받더라도 아예 안 읽는 것보단 낫다. 두 아이의 육아로 지친 나에게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자는 희망의 불꽃을 태우게 해준 고마운 책! |
|
초등학교 1학년딸아이 5살 남자아이를 둔 난 두아이의 엄마다... 이제 내이름 석자보다 누구의 엄마가 더 익숙해진 8년차 왕초보를 벗어난듯 하지만 아직 멀고도 험난한 엄마의 길을 가고 있는 그래서 이 길이 맞는지 잘 가고 있는지 뒤를 돌아보기도 하고 희망을 찾아 한발자국씩 발을 떼어보기도 하지만 늘 걱정과 두려움이 더 많은 아직도 초보 엄마인것 같다... 아이들이 태어났을땐 잠을 못자고 신경을 더 많이 써야하기에 정말 푹 자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 싶었지만 이제 그런 육아기가 끝나고 보니 아이들의 마음 내 마음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 더욱더 힘든 시절이 다가오는것 같다. 이런 내 시기에 정말 엄마공감은 한줄기 단비같은 존재가 되었다... 지금 나에게 맞닥들인 상황과 비슷한 고민들을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엄마들도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의 위안을 받으며 그리고 치유까지 받을수 있는 정말 고마운 책이였다. 아이엠 마더...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 엄마의 자리.. 나의 엄마가 정말 존경스러워지기까지 한다.. 그렇지만 가끔 나의 모습에서 또 내가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나역시도 우리 엄마의 모습을 100퍼센트 만족하지는 않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그 엄마도 자신의 엄마로 부터 받은 것들을 나에게 물려준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내 안의 상처로 인해 그것이 또 내 자식들에게 상처로 다가갈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참 무서웠다.. 그렇지만 이것을 알게된것만으로도 조금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였다.. 알았기 때문에 조금은 달라질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또 이런 책을 만날수 있지도 않았을까... 그리 비관적이지만은 않은것 같다. 안타까운건 생각처럼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내 아이들이 자꾸 자꾸 커간다는것.. 그래서 조금 두렵기도 하다... 그렇지만 아직 시간은 남아 있는것 같다.. 아이들이 아직은 엄마품을 그리워 할 나이이고 나역시도 아직 그들에게 무엇인가 해줄수 있을것이란 희망이 있지 않은가... 내가 노력하고 내가 좀더 행복해지면 아마도 그들은 자연스럽게 변화될것 이다.. 엄마이기 이전에 나도 여자이고 한 인간이지 않은가... 많은 가르침을 준 엄마공감... 더 늦기 전에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하다...
|
|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엄마라는 역할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분명히 느껴야 하고 체감해야 하는 책임감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음을 알기에, 무섭기도 하다. 예전 한때는 정말 여자들에게, 엄마라는 인간에게 슈퍼우먼 이상의 노력을 요구했다. 공공연하게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아 하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은연중에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글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른 요즘에 와서는 여자도 똑같은 인격체이며, 자신의 인생을 올인하여 자식들의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면 자신의 이름을 사라지고 누구의 아내, 누구누구의 엄마라는 명함만 남아있음에 우울해질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라는 진심어린 충고를 담은 책들이 많아졌다. 아이를 키우면서 문득문득 내가 잘하고 있나,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를 대하고 있지는 않나라는 자문을 매번 하게 된다. 그리고 들리는 소문과 접하는 사실에 나 자신을 견주어 혹여 내가 너무많이 부족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라치면 그렇게 우울해질수가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첫장에서부터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리고 힘들면 힘든 그자체대로,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주장해준다. 어찌나 고마운지. 아이는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축복이고, 행복 그자체다. 그런데 그런 존재가 가끔씩 옥죄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고, 뛰쳐나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만큼 힘들게 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아이는 다시 햇살같은 존재로 다가온다. 나는 지금 복직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좀더 자립심이 강하고, 야물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모든 행동하나하나가 성에 차지 않고, 못미더울때가 많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퇴사와 복직을 번갈아가며 생각한다. 나 자신의 자기계발과 발전도 중요하지만, 나는 내 삶의 중심점에 아이들이 있기에, 그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의갈등을 이 책은 다독여주고, 포근히 안아준다. 아이와 남편의 행복과 함께 자신의 행복도 충분히 갈구하며 살아가라고. 그리고 너무 완벽하려 하는데서 갈등이 생길수 있음을 인정하라고 충고한다. 맞는 말같다. 난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되뇌었다. 난 완벽하지 않아, 그래도 내 가족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것으로 충분해!라고 말이다. 엄마이기 때문에 더 삶에 충실해야 하고, 내가 하는 일에 진실됨이 결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그리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게끔 도와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생각자체도 깊고 견고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언행역시 투명한 물처럼 맑아야 한다고. 이부분에서 또한번 반성했다. 이상하게 운전대만 잡으면 성깔이 나오고, 뜬금없는 욕설이 튀어나오는 나쁜 습관부터 고쳐야겠다. |
|
살까말까 고민하다 혹시나 하고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솔직히 내 기대 이상이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다. 이 책은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내 소중한 책장에 소장해두고 그 때 마다 찾아 읽게하는 주옥같은 큰 깨달음과 위로를 주는 지침서가 될 것같다.
그 내용이 그내용같은 일반적인 교육서와는 다르게 솔직히 기대 그 이상이었다. 이 책은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기 이전에,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엄마인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이해해주고 보듬어 안아주며 격려해주는 이웃집 언니같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도 여려번 흘렸다.
또한 여러가지 저자가 직접 가르치며 경험한 엄마들의 여러상황을 예로 제시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기를것인가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알려주어 더욱 인상적이다.
독서지도사답게, 작가는 '엄마의 책'이라고 하여 한 chapter가 끝날 때 마다 엄마들이 읽어야 할 책들을 한권씩 소개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꿩먹고 알먹고 '엄마공감을'을 읽으면서 우리 일반사람들이 알 수 없는 다른 책을을 릴레이처럼 읽게끔 소개해 주고 있다. 정말 큰 횡재를 한 기분이다.
문제점을 제시해 주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다른 책까지 소개해 주고 있으니 내게는 정말로 훌륭한 독서멘토를 만난 느낌이 든다. 어둠속에 있는 나를 끄집어내며 나를 밝은 곳으로 안내해 주는 안내서이다. 어두운 부분을 감추기 보다는 드러내어 치유해야지만 완치가 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엄마라면 누구나 '엄마공감'을 읽으면 공감할 수 있을것같다. 문제가 없는 가정이 어디있겠냐 마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가정의 해체와 위기속에서도 아픔을 공유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 책이다.
그동안 불행하다고 느껴왔던 내 내면의 그림자가 서서히 걷혀 이젠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았기에 아이를 행복하게 잘 기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내가 육아책을 읽으면서 간과해 왔던 부분을 제1장에 나와있는 '엄마, 유년의 자아를 발견하다' 에서는 나의 유년의 자아가 아이를 키운는데 있어 엄청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소름끼치도록 나를 깨우치게 해주었고 아이에게 엄청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다이아몬드 보다 엄청난 깨우침을 준다. 그러고 보니 이미 몇년전 저자의 책을 또 한권 읽은 적이 있었다. '책읽는엄마, 책먹는아이'라는 책인데 독서지도하는 방법을 너무도 체계적이고 사실적으로 가르쳐주어 큰 힘이 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두고두고 참고하는 참고서가 되어 지금은 우리아이를 그대로 따라하며 가르쳤더니 정말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있는데 가슴이 벅차다.
또 이렇게 저자의 훌륭한 책을 만나다니... 너무 기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