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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하고 교육정책의 핵심이 영어공교육으로 맞춰지는 듯하다. 2년 안에 영어수업과 몇 몇 교과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수능에 영어시험을 폐지하고 토익과 같은 자격시험으로 대체한다는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 이 같은 영어 정책의 이유는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줄이며, 영어 때문에 가족과 생이별을 하는 기러기 아빠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특히 이경숙 인수위 위원장이 기러기 아빠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포플리즘 정책을 발표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웃음 밖에 나지 않는다.
자식들과 생이별하며 조기유학을 보내는 아버지들이 고작 영어 하나 때문이란 말인가? 어떤 부모는 지옥보다도 더한 대한민국의 입시지옥을 벗어나 자식에게 보다 유익한 교육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이도 있고,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서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물론 영어라도 잘하라는 이유를 대는 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조기유학을 떠났던 많은 이들이 실패를 하고 돌아온 사례와 그런 이유로 조기유학을 선택하지 말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생각해 볼 때, 조기유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선택하는 많은 부모들이 과연 영어 때문에만 자식들과 생이별을 각오할까?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지도 못하고 겉만 할은 해결책은 언제나 미봉책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실 영어라는 것은 도구이자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서구 콤플렉스와 사대주의 때문에 영어가 가지는 위상은 대단하다. 어떤 이는 유학을 같다와서 단지 영어에 발음만 좋을 뿐이고 다른 실력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 보다 더 좋은 업무능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사실 영어가 필요한 업무는 별로 없음에도 많은 대기업들은 영어능력을 우선시 해서 뽑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영어의 실력이 높은 것이 아니라 단지 한 영어 시험의 점수가 높을 뿐인데도 말이다. 최근에야 영어면접이 도입되면서 점수위주의 평가에서 실력위주의 평가로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점수위주의 평가는 여전히 남아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영어만 잘하면 무조건 선진국에 진입하는 것 처럼 주장을 한다. 영어 못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 일본은 과연 영어를 잘해서 선진국이 되었는지 부터 생각해봐야지 않을까? 일본을 선진국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선진국이라는 것도 너무 추상적인 추종이라고 생각하지만, 국민의식과 개인의식이 뒤따라 가지 않는 상황은 생각지도 않으면서 선진국 타령하는 것도 웃기다.
그럼에도 영어를 해야 되는 이유를 찾으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필요라고 생각한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단지 영어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서 좋은데 취직하기 위해서만 영어를 할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에야 맹목적인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영어를 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공부는 분명히 한계에 다다르고 좌절할 수 밖에 없다. 목적의식이 약해서 단지 높은 점수에만 머무르고 말기 때문이다. 미국에 유학을 가고 싶다 던지, 국제기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자기 필요가 영어공부를 위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간단하기 단지 외국인 친구를 사기고 싶다는 이유도 있을 수도 있고, 영화나 미국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고 싶다는 이유 일수도 있다. 그것이 영어를 해야 되는 가장 강력한 목적이자 이유가 되는 자기 필요라고 생각한다.
짧게는 중학교 고등학교 6년, 길게는 대학교 4년까지 10년이라는 교육과정에서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다. 그리고 영어를 해야 되는 이유까지도….. 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 필요를 절실히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 첫 번째고, 쉽게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 하기 때문이 두 번째다. 그래서 나는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필요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이 자기필요를 절실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목적도 방향도 상실하고 쉽게 포기하는 것이다. 자기 필요가 절실하면 두 번째 이유를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에 나오는 많은 공부법들은 누구나 한 번쯤 익히 들어봤던 것들이다. 쉬운 회화교재를 선택해서 받아쓰기를 하고, 기본적인 회화 문장 형을 외워라. 어려운 문법 책보다는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의 문법책이나 교과서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고, 기본형은 외워라. 쉬운 영어원서를 구입해서 꾸준히 읽어라. 그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지 말고 문맥의 흐름을 통해서 의미를 유추하면서 읽어라. 등등 이런 공부법들을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난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와 그밖에 여러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자기필요가 없거나 약해서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어 공부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라, 각자 나름의 공부법으로 영어고수의 반열에 이들이 전해주는 성공담과 희망을 주는 책이다. 누구나 자기 필요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영어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격려의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들 중에 평범한 주부도 있고, 아직 대학생인 이들도 있다. 스타 영어 강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라서 더 공감이 간다. 올해는 이들 처럼 영어고수의 반열에 올라보자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영어공부의 자기필요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와 자신감과 끈기를 갖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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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한국학생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영어를 배워놓고도 막상 외국사람이 앞에 있으면 기본적인 말로 제대로 못하는 것이 현재 한국 공교육의 현실이다. 나 또한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지만 실제로 나의 영어실력에 도움을 준것 대학교에 2개월동안 배웠던 한 영어강사덕분이였다. 10년동안 배운 학교영어가 단 2개월만에 배운 영어강사를 통해서 완전히 정리가 되더라..그만큼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겨질 정도로 매우 어려운 일로 인식되었다. 어떻게 하면 영어로 말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을까? 많은 영어교재를 사서 공부하고 나름대로 외국경험도 하고 영어학원을 기욱거리면서 어느정도 영어로 말하기에 대한 방법을 정리하고 있다. 그것도 거의 15년 만에...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를 펼쳐서 읽게되었다. 스스로 영어로 말하기를 배우고 그 험한 길을 헤쳐나간 자칭 타칭 영어고수 17인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였다.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겨우 익혀나간 노하우들이 이 책 한권에 다 들어있더라. 분명히 영어로 말하기에는 길이 있다. 그것도 가까이에...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네이티브 스티커들에게 배우지 않아도 스스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이 책을 쓴 영어 고수 17인들에게 있었다.
반복해서 읽기, 영어듣고 받아쓰기, 쉬원 원서를 읽기, 하루에 10문장씩 외우기 등 실제적인 방법들이 실려있어서 나름대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 요즘 나오는 영어낭독훈련이라는지 하는 최신의 방법들이 이미 많은 영어고수들에 의해서 실천되고 있었다.
제 2외국어를 익혀서 타문화권을 경험하고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일은 분명 신나고 유익한 일이다. 이 책을 보고 그들이 간 길을 부지런히 따라간다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길을 터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나름대로 꾸준히 내가 익힌 방법대로 조금씩 공부해놓았더니 외국인을 만나도 그냥 뻔뻔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만큼 조금의 자신감이 붙었다고 할까?! 그냥 서바이벌 영어지만 그래도 약간의 자신감은 붙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수들의 방법은 영어로 말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됨을 믿는다. 외국어는 실력이 아니라 습관이며 훈련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다. 언어는 소리로 배우고 그것을 반복해서 들어야지만 늘지, 눈으로 외운다고 느는 것이 아니다. 아주 쉬운 방법이지만 그동안 너무나 고급적인(?) 영어를 배우느라 외면했던 방법을 이 책은 잘 말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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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샐러리맨이다. 정확히 샐러리맨 + 스튜던트 인 샐러던트이다. 이런 나는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인데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위해서 영어카페와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고수들에게 방법을 물어봤지만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는 어려웠다.
한명마다 한 챕터씩을 분담하여 서술했는데, 그 챕터안에도 그 사람의 여러가지 공부 노하우가 적혀있다. 즉, 몇십개의 영어 공부법이 생생하게 적혀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2가지 방법을 실천하고 있고, 이건 내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이책을 본다면 비교적 시행착오 없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여기에 적힌 방법들은 추상적이거나 이론적인 방법들이 아니라 내 형제나 자매가 알려주는것처럼 실용적이고 자세하다.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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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연초에 공통된 다짐이 있다. 바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는 것 나역시 영어에 자유로울 수 없는 몸.. 실력 짱짱한 후배들의 영어점수를 보면 기가 죽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유효기간 넘게 영어와 담을 쌓은 적도 많다.
이책은 영어에 나름 고수라는 분들의 경험담을 적어 놓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내용들이 많다 결국 인내와 실천이 해결책이라고 해야 겠다.
단순히 토익,토플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정 좋아서 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담겨있으니 영어 공부에 흥미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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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어에 관심이 있고, 학창 시절에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으며, 과외나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타인의 공부방법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기에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 라는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 책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단순한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계량화된 시험의 고수들이 아니라, 토익, 토플, 회화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의 영어 고수들의 공부방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호기심을 갖고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느끼는 것은 내가 생각하던 책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물론 내가 생각하고, 기대하던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금은 힘들게 공부해서 얻은 결과물에 대한 회고(?)와 같은 내용을 기대했는데, 막상 이 책에서의 주된 내용은 말 그대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안 되는 것이 무엇이 있겠냐만은, 조금은 상투적이고, 지루한 듯한 내용이 적지 않았다.
물론, 이 책에서 여러 고수들이 권하는 방법들은 대부분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있는 영어 문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Grammar in use" 라는 영문법책을 공부하면 매우 효과적인 영어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으로 공부했고, 실제로 영어라는 언어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하게 암기만 해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세부적인 내용의 이해부분에서는 매우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의 공부 방법에 대한 단순한 나열은 책의 유용성을 떠나서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이 책을 받고, 이틀만에 책을 다 읽었다. 그러나 재미있어서 읽었다기 보다는 나의 공부방법과 타인의 공부방법을 비교해서 분석을 해야겠다는 지극히도 단순한 의도에서 독서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책에서 언급된 내용의 상당수는 어떻게 생각하면 지극히도 단순하면서도 교과서적인 방법의 나열이다. 물론 언어를 공부할 때에는 왕도가 없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책의 표지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이 '영어 공수 17인이 털어놓다!' 라는 문구가 있다면, 분명히 이에 합당한 독특한 방법을 털어놓아야 한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치 뭔가가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런 느낌이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공부하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동기부여 방법과 극복의 과정을 조금 더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면, 이 책은 훨씬 읽기 수월하고,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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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어! 그동안 도대체 몇번을 도전했다가 몇번을 포기했는지 그 횟수를 헤아려보기가 무서울 정도다. 외국에 한번 나갔다 오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건만, 국내에서 영어를 절실히 체험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다보니 영어를 꼭 해야겠다는 니즈가 소원해지기 일쑤다.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에 등장하는 고수들 17명의 공통점은 영어를 해야 할 각자의 절실한 사정이 있었다는 점이고 끊임없이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라는 점이었다. 영어를 잘하는 그들이 마냥 부럽기는 하나, 그들이 영어를 능숙하게 하기까지 들였을 정신적, 시간적, 육체적 고통의 간격을 무시하고 무작정 부러워만 할수는 없는 일이다.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고통의 순간이다. 들리지 않아도 들릴때까지 반복해서 들어야 하고, 진물날때까지 정신없이 들여야 보아야 하니 말하기와 쓰기는 오죽하랴? 어렵고 힘든 소화의 과정을 고수들은 어떻게 거쳤을까? 영어 공부에도 정말 해법이 존재할까?
결론지어 말하자면, 영어 초짜인 내게 있어 책의 앞부분만 읽어도 공부의 동기와 필요성을 절감하고 나도 할수 있어! 란 자신감을 일으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실천이다. 하지만 실천도 나름의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패의 경험에서 떠올려본다. 그래서 이 책이 내게 더할나위없이 소중했다. 이 책의 콘셉은 바로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였거든~ 무림의 고수가 줄비차게 들어선 중원을 예로 들자면 1장은 갓 무공을 배우고자 도장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너였다. 나처럼 영어의 기초가 없는 이들이 눈여겨 보면 좋을 내용이 가득이다. 그런 다음 2장 문법 공부로 이어진다. 1장이 무공의 취지를 공부하는 곳이라면, 2장은 내공을 습득하는 곳이다. 문법의 과정을 건너띄고 고수가 된 이들은 없다라는게 이 책에서 읽은 핵심 중의 하나였다. 내공을 습득하는 과정은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터득하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영어 공부를 매번 시작할때마다 겪었던 오류를 이제는 수정할 때가 온 것이다. 3장은 회화 공부에 관한 내용이다. 회화야 말로 영어의 꽃이 아니던가, 무술로 치자면 실전 권법이 될 것이다. 말하기 위해서는 들을줄 알아야 하니 듣기와 말하기 기술을 겸비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기술은 두둑한 배짱과 자신감이다. 4장은 그동안 익힌 실력을 검증 받는 것, 각종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곳이다. 티모시 페리스가 지은 <4시간>이란 책에 보면 산슈 격투기 챔피언 대회에서 불과 4주만에 금메달을 따는 과정을 소개한 글이 있는데, 영어를 이렇게 단기간에 마스터할수 있다면 얼마나 해피한가!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공부하는 이들은 이미 일정 내공과 권법의 수준을 넘어선 이들이라 믿었기에 초짜인 내게 있어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겠다란 선입견이 들었다. 다만 언젠가 일정한 무공 수위가 뒷받침해준다면 영어시험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할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리라. 5장은 독해와 어휘공부, 6장은 영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영어뉴스 듣는법, 영어 일기 쓰는 법, 영작 및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내가 도움을 얻은 부분은 단연 앞 장이다. 1장 독학으로 영어 고수가 되는 비전 책을 보며 테이프를 들으면 다 이해되는 것 같지만, 실상 들리는 단어만 들리고 안 들리는 단어는 죽어도 들리지 않는단다. 단어 하나가 안들린다고 쉽게 책을 펼치면 끝장. "소리만으로 철자를 유추해가며 사전을 뒤져 보라"고 권한다. 청취 공부를 위해 받아쓴 문장을 하루에 열개씩 외우는 것도 힌트가 된다. 초급 회화책을 하나 잡고선 들릴때까지 무한 반복, 소리를 유추해가며 귓가에 들리는 영어 뉘앙스를 판독하는 것이 관건인 셈이다. 그렇게 귀를 관통한 영어문장 10개를 출퇴근길에 외워보랜다. 하루에 10개씩 주말이면 70개, 한달이면 300개란다. 복리의 마술이 재테크에서나 통할줄 알았는데 과연 영어에서도 통할까^^? 해보고 볼일이다.
3장 영어의 기초가 없는 이들에게 이 책에서 가장 공감가고 심적인 면에서 가장 위로를 많이 얻은 곳이다. 오랫동안 영어를 배웠어도 막상 회화를 못하는 이유를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보는 것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대화할 기회가 없어서 회화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회화를 하기에 구조화되어 있지 않았다라고 진단한 대목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분의 경우, 1년동안 side by side 시리즈 4권을 떼면서 전치사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재미삼아 적용하며 즐기며 공부했고, SDA학원에 등록해서 치밀한 시스템의 덕을 많이 보았다고 했다. 듣기를 마스터하는 과정은 1장에서 보았던 것처럼, 들리는 것은 받아 적고 안 들리는 것은 반복해서 다시 듣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한국에서 듣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에 밑줄을 두세번씩 좌악 그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서 못했던 것은 아닌데, 계속 반복된 실패의 경험이 의기소침과 자괴심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영어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에 화끈 몸이 달아 오른다. 문법을 무시하고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며 달달 외우기만 반복했던 지난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자. 영어 공부에 좋다는 건 보약 먹듯이 마구잡이로 하지 말고, 욕심 거하게 내지 말고 초급 교재 하나 잡고선 들릴때까지 듣고 소리 유추하고 외우자. 영어야 이제 우리 조금 친해져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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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지금도, 앞으로도, 멈춰선 안될것..
17인들이 각자의 영어공부 비법을 털어놓았다. 그들의 영어 공부 방식은 각기 다르지만, 모두 똑같이 자신감와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해온것, 그리고 지금도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도 하고, 그도 하고, 모두들 하는데..그래. 나라고 못하겠는가??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은 영어 공부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금 희망이 생기고, 의지가 불타오른다.
원서를 읽어내고,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고수 중 한 사람이 말했듯이.
Steady but slow wins over fast but l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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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통해 영어 고수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책을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다 이제는 영어와 함께 살아가는게 일상이 되다보니, 영어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예전에는 유명 학원이나 방송 영어강사들이 쓴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노력을 통해 영어 실력을 갖춘 일반인들이 쓴 책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도 후자에 해당하는데, 표지 문구에도 적혀있듯이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영어 고수 17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이 17인의 영어고수들 중에는 말그대로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영어 공부에 매진했던 이들도 있고, (해외펜팔이나 영어 원서 소설책 읽기 등을 통해) 영어를 즐기면서 배워왔던 이들도 있고, 시험이나 직장 여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가까이 하면서 영어를 배우게 된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지름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기보다 마치 미련한(?) 곰처럼 꾸준히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는 것. 우리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의 어머니도 다름 아닌, 바로 그 인내심을 잃지 않았던 곰(웅녀) 아닌가?
이 책은 영어 공부의 비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영어 공부를 위한 의욕을 북돋아주는 에세이집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영어 고수가 된 이들의 다양한 영어공부방법과 여러 교재들(웹사이트, 책, 학원 등)이 에세이 속에 소개되어 있기는 하다. 영어에 손을 놓았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영어공부방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들이 강조했듯이, 영어 공부는 비싼 돈을 주고 학원에 다니거나 어학연수를 갔다온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영어 공부의 동기를 부여해주면서 자신에게 맞는 영어공부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남들에게 맞는 영어공부방법이 나한테도 꼭 맞는 것은 아니다. 단어 공부를 예로 들어보자. 이 책의 저자들 중에도 단어장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단어장 대신 독서량을 늘리면서 어휘력을 넓혀가는 방식을 택한 이도 있다. 나 자신의 경우에는 후자에 가깝다. 나는 단어장으로 달달 외운 단어는 실생활에서 입밖으로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어 교재의 CD를 들으면서 거기서 나오는 단어를 발음과 함께 익히는 것을 선호한다. 나는 억지로 단어를 외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책이나 영화/텔레비전 프로그램 혹은 영어교재 CD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단어에 대한 노출을 넓히려고 노력한다. 영어 관련 일을 하다보니, 번역을 하면서 다양한 영단어를 주의깊게 선택하는 과정(영영사전 활용)을 거치면서 단어를 배우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일부 저자들이 그랬듯이, 나 역시 해외 펜팔이나 영어일기쓰기를 통해 영어를 쓰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왔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이 사용해보는만큼 는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는 특히 영어 공부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미 나만의 영어공부방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유용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남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한 번쯤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총264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담없이 읽을 수 없는 에세이 모음집이기 때문에 1~2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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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숙제가 있다면 당연 '영어' 라고 할 수 있다.
영어표현이 서툴기에 유독 자신없는 과목이다. 후니미니가 커갈수록 엄마로서 영어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나 자신때문에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못 주는거 또한 사실이다. 매일 조금씩이지만 나 자신만의 실력쌓기에 열중하려하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거 또한 사실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어 고수가 된 17인들의 생생한 체험담과 노하우, 만나본다.
남보다 잘하는 것 하나를 만들고자 영어 정복에 나섰다는 mbc pd김민식은 낯설지 않고, 취업을 위한 권현주 씨, 중.고등학교,대학교 학생들 이야기, 아나운서 이야기 있었지만 나 자신이 주부이기에 주부들 이야기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독학으로 영어 고수가 된 김민식 씨, <논스톱> 시트콤을 잘봤기에 이분 이야기에 관심 집중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 받아쓰기 였단다. glass of milk '글래스 오브 밀크' 라고 읽었지만 원어민 발음은 글래써 미역 처럼 들린다한다. 그렇기에 그는 받아쓰기 공부는 자신의 국산 영어와 이별하고 원어민 영어를 만나러 가는 방법이라 한다. 받아쓰기는 영어 충취력 향상을 위해 고생스러우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했다.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에서 부터 문법 공부 회화 공부, 각종 시험 공부, 독해 및 어휘 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까지 고수중의 고수들의 비법이 들어 있다. 하지만 내가 느낀것은 이들은 고수가 되기 전부터 영어에 영~ 꽝인 사람들이 아니라 어느 정도 영어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어릴때부터 펜팔을 했고 영어 일기를 써왔고 문화 체험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버디 역할을 했고 대사관 근무를 했고 중.고등.대학에서도 영어 관련과에 있었고 조기 유학 경험도 있는 사람들이 더 잘하기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했고 그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물에는 역시나하고 고개 숙여졌기에 고수가 될 수 있었구나 했다. 그러나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절대 기죽지 마라(부끄러워하지 마라.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라) *매일 꾸준히 하라(늘 영어를 가까이 하라) *쉽고 흥미로운 영어 글을 읽어라 *책 하나를 최소 세 번은 봐라 *배우기에 늦은 법은 없다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책( English Grammar in Use.)
*가슴에 남는 말들 * You can do it, he can do it, why not me. (쟤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 It is never too late! (그 어떤 것도 시작하기에 늦은 것은 없다.) * Even when you're losing, you can be a winner (네가 지금 지고 있더라도 승자가 될 수 있다.)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try again (만약 네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해라.) *Steady but slow wins over fast but lazy. (조금 더디더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민첩하지만 게으른 사람을 결국 이기게 된다)
*영어 고수, 그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목표를 위해 매일 조금씩이나마 실천하는 나 자신을 믿고 파이팅을 해본다. http://blog.naver.com/pyn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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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 17인이 들려주는 영어잘하는 비법!
작년 여름 친구와 부푼 꿈을 안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떠날 때였다. 현지투어가 끝나고 외국인들과 식사를 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우리 테이블은 프랑스인 한명, 영국인 한명, 일본인 한명, 한국인 두명. 자연스레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절단이 되어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몇 마디 질문을 주고 받은 후 유창한 영어실력의 그들 사이에 우린 어느 순간 투명인간이 되어버렸다. 바쁜척 하며 허둥지둥 나왔던 그 굴욕! 그때 나의 자존심을 마구 자극시켜주었다. 한국에 도착한 후 나는 바로 영어회화 학원으로 달려나갔다. 처음 두 달간은 복습도 해 가며 영어 일기쓰기, 미국드라마 보기 등 많은 시도를 했었지만 점점 시드는 나의 의욕들. 더이상 늘지않는 영어실력에 대한 좌절. 나의 영어에 대한 갈망이 나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던 그 찰나, 나의 목마름의 오아시스같은 이책을 발견했다.
영어 잘하는 머리는 따로 타고난다고 생각한다면, 미국에 한 번 가 보시라. 거기서는 다섯 살짜리 아이도 영어를 하고, 거지도 영어를 한다. 미국 사람 중에 "오우, 죄송해요. 전 머리가 나빠서 영어를 못해요.." 하는 사람있나? 노력만 하면 누구나 말할 수 있다.
회화를 다닌지 어언 5개월이 되었다. 책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면서 제대로 노력도 안한 채 스스로 자책하며 내 머리가 이리도 나쁜가? 라는 생각을 갖곤 했던 내 자신. 미국에선 거지도, 어린아이들도 모두들 영어를 한다고 하니 무너졌던 의욕이 조금씩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영어의 절반은 자신감이라는 옛 스승의 말처럼 영어 울렁증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아야겠다.
이책은 영어, 문법, 회화, 각종 시험, 독해 및 어휘 등 각 파트별로 자신이 써왔던 공부 비법을 거침없이 알려 준다. 수많은 비법 속에 자신에게 맞는 영어공부 법을 한 가지만이라도 발견한다면 더없이 값진 친구가 될 것이다. 책의 내용도 쉽게 나열되어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양서라고 자부한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꼭 일 독하길 바란다. 항상 토익점수에 급급했던 내가 영어회화를 접하며 영어에 흥미를 붙였던 것처럼, 자신만의 공부방법에 재미미를 붙이면 영어는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고 문화라는 사실. 영어는 습관과 노력, 그리고 자신감으로 맺는 결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토끼와 거북이 일화처럼 나는 느리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거북이가 되리라 다짐한다.
※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
1. 악센트에 신경을 쓰며 큰소리로 따라 한다. 2. 혼자 걸을 때도 영어로 중얼거리고, 이것저것 생각을 할 때도 영어 표현을 떠올린다. 3. 사전에 의존하지 말고 쉬운 단어로 말하라 4. 현명한 실패 대신 미련한 성공을 택하라 5. 꾸준히 기본을 쌓아 간다면 영어는 반드시 ’실력’이라는 선물을 안겨 줄 것이다.
※ 이책에서 소개된 영어 사이트
www.dailyenglish.com www.littlefox.co.kr www.uiowa.edu/~acadtech/phonetics http://e4u.ybmsisa.com, http://www.gettoefl.com www.skype.com
www.penpalworld.com www.penpalparty.com www.studentsoftheworld.info www.penpalgarden.com
※ 책에 소개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
Chicjen soup for the soul(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Tuesdays with Morris(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Who Moved My Cheese?(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