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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자마자 큰딸~ "엄마, 우리도 자동차 만들자." 그래서 시작된 독후활동.. 더 없이 스케일이 커져서 결국 거의 1시간 30분만에 완성하고 놀이는 더 신나게~~했어요 그 덕에 저녁도 늦게 먹고 씻는 것도 대충 씻고 잤네요 ㅋㅋ
하지만 두 딸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정리할 것은 많았지만 즐거웠어요
한 밤의 자동차 경주
아닌 밤에 홍두깨도 아니고 웬 밤에 자동차 경주를 한다고?
책을 펼치니.. 여러 자동차가 부릉부릉 어딜 저리 열심히 다닐까요?
두 자동차의 경주.. 그런데 어떤 자동차가 이길까요?
차고 안에 두 차가 있네요 한 차는 연두색의 번쩍거리고 날쌘 새 자동차래요 또다른 차는 낡고 덜덜거리는 빨간 자동차구요
그런데 두 차의 경주는 눈 감고도 예상하겠네요 당연히 빠른 새 차가 이기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이긴다는 것이.. 과연 빨리만 달리면 되는걸까란 생각을 아이들이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 ^^
초록차는 이기려는 욕심에 안전법규를 지키지 않았어요 신호도 어기고 속도규정도 어기고 그저 막 달리기만하죠 결국 교통경찰에게 잡혀 딱지를 떼요~
교차로에서도 나만 가려는 것이 아니라 규칙에 맞게 가야해요~
그럼 경주는 어느 차가 이긴걸까요? 조금 늦게 들어왔지만 안전하게 모든 규칙을 잘 지킨 낡은 차가 이긴 걸까요? 과정이 어찌되었든 빨리 들어와 시합에서 이긴 새 차일까요?
여기서바로~ 그저 빨리만 가서 결과적으로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쳤느냐고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죠 법규를 충실히 지키고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한 낡은 차가 비록 속도는 늦었더라도 진정으로 이긴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죠
혹시나 싶어서.. 저희 딸들에게도 물어보았는데요. 역쉬 느려도 약속을 지킨 빨간 차가 더 멋진 차라고 하더라구요~~ ^^
책을 보아요~
이번엔 작은 딸이 이야기를 하며 책을 읽어주기로 했어요 대사는 다 틀리지만 내용의 요점은 다 맞으니~ 이것으로 만족~~
독후활동 - 한밤에 자동차 경주를 벌여요~
정말 저녁에.. 한밤은 아니지만 자동차를 만들자는 큰 딸의 말에 열심히 만들기 시작~ ^^
집에 뒹굴러 다니시던 상자와 휴지심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요~ 색지로 겉을 싸고~
자동차를 꾸미죠~ 역쉬나 반짝이는 여자 자동차에요~
쨔잔~ 이렇게 4대의 자동차를 완성! 휴지심으로 바퀴는 제가 잘라주었네요`
나무와 건물도 만들고~~
집에 있던 길을 완성해서~ 원래 이런 모양이 아닌데... 아무렴 어떤가요.. 우리가 놀이하고 싶은대로~
길과 자동차..(가운데는 책에서 나왔던 차고지에요.. ㅋㅋ)
뒤에 배경으로 병풍까지 놓더니~
이렇게 완성을 시키네요~ 거의 제 도움 없이 두 딸이 만든 거라 더 뿌듯했어요
애들 아빠에게 찰칵~ 사진 보내니 집에 와서 아이들은 자랑하고 한참을 놓았네요
집에 다른 길 놀잇감이 있어도 이렇게 오랜 시간 놀이한 적 없는 거 같은데` 아마 둘이 함께 직접 만들어서 더 신이 났나봐요 정말 저녁 밥 다 먹고나서도 더 놀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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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95번째 이야기 <한밤의 자동차 경주>를 만났어요
두 자동차 앞을 지나가는 토끼와 거북 그리고 놀란 얼굴의 거위(오리??^^)를 보니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과연 한밤에 벌어진 자동차 경주는 어떤 모습일런지요
차고 안에 나란히 세워진 자동차 두대 한대는 매끈한 유선형에 번쩍번쩍 초록색 옷을 입은 새 자동차구요 다른 한대는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지고 광택도 사라진 빨강색 오래된 자동차랍니다 두대의 자동차는 도로 위 최고의 자동차가 누구인지 시합을 벌이지요 규정을 어기고 무조건 빨리 앞서 나가는 새차 VS 늦더라도 안전하게 규칙을 지켜가며 묵묵히 달리는 헌차 과연.. 최고의 자동차는 누가 될까요??
어라???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익숙함은 뭐죠 맞아요 <한밤의 자동차경주>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모티브로 지어낸 동화라고 해요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점을 하나 꼽으라면 원작에서는 느림보 거북이 시합에서 이겼다면 동화속에서는 새차가 먼저 차고에 도착한다는 점~~~~~~~ 그.럼.에.도. 비록 경주에서는 늦었지만 진정한 승자는 빨강색 오래된 차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정해진 규정을 꼭꼭 지키는 안전운전을 한 오래된 차는 경찰관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구요 반면.. 새차는 속도위반으로 벌금딱지에 사고위험까지 경험했다면 여러분은 어떤 차에게 승자의 손을 들어주겠어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을 '새차와 헌차'의 자동차경주에 절묘하게 매치시킨 돌레르 부부!!! 그림이 참 익숙하다 싶더니만 며칠전 윤후맘이 서평을 통해 추천의 글을 올렸던 <노래하는 강아지 폭시>의 바로 그 작가들이더라구요 역쉬... 칼데콧 수상작가라 그런지 왠지 글전개가 남달라 보여요 ㅋㅋㅋ 참참.. <한밤의 자동차경주>에서도 돌레르 부부는요 '칼라-흑백-칼라-흑백'의 순서의 그림구도를 이어갔답니다 이들의 다른 작품에서는 그림표현을 어떻게 했을지 급 궁금해지네요^^
윤후가 좋아하는 자동차의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끄는데 성공!!! 우리 윤후 눈수술 바로 며칠전 동생 서윤이와 함께 한밤중에 몰입모드로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답니다
모퉁이길에서 과속으로 폐차신세가 된 차를 보며 윤후도 함께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경주중인 빨간 낡은 자동차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말이죠
경주길로 보이는 다양한 교통표지판을 보며 윤후맘이 알기 쉽게 설명을 더해주자 호기심쟁이 윤후의 질문이 끊이질 않네요 "엄마... 표지판에 '0'이라고 써있으면요??" 하하~~ 설마.. 0이라는 표지판이 있겠니?? ㅋㅋㅋ 그럼.. 운전하지 말고 계속 주차해 있으란 소리야?? ㅋㅋㅋ
경찰관에 의해 멈춰 선 낡은 차는 칭찬을 받아요 하.지.만. 안전하고 훌륭한 운전이라며 칭찬을 받는 동안 새차한테 추월을 당하는 순간이기도 한지라 윤후는 의아한 눈으로 그림을 바라보았답니다 "엄마... 새차가 따라 잡았다"
윤후야... 자동차는 빠른게 최고가 아니란다 조금은 느리고 더디더라도 우리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운전이 최고최고최고~~~~~~
여러분은 어떤 운전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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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토끼에게는 다소 잘난체하고 능력을 자만했던게 느림보 거북이에게 경주에서 지게된 원인이 되지요. 이번에 만난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림책인데 등장인물을 새차와 낡은차로 살짝 업데이트 했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표지의 둥근 보름달과 두 자동차들의 표정이 참 재미나지요? 보름달은 이 두 자동차의 경주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처럼 관람하게 되는데요. 찡그리고 염려하거나 웃는 표정, 졸린 표정 등 표정이 페이지마다 달라서 보는 재미도 크답니다.^^ 낡은 자동차는 경주하면서 배기가스가 무지 많이 나오는데 비해 새 차는 아주 대비되지요? 새 차가 가지는 장점과 낡은 차가 가진 장점을 뽑아 이야기로 만들어 무엇보다 남자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책으로 다가갈듯 합니다.^^
책의 면지에 나오는 다양한 모양의 도로와 자동차들의 모습이 아주 유쾌하게 그려져 있는데요 경이는 중앙선이 없어서 한 길로 오고가니 빨리 가다가 자동차 사고가 분명히 날 것 같다네요.^^ 옆에서 보면 윗도로까지 3층 구조로 보여질것 같아요. 흥미로운 도로지요?^^
이야기를 살짝 엿볼까요? 한밤에 차고자에 나란히 쉬고 있던 빨간 낡은 차와 초록 새 차는 서로 잘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끝에 누가 최고의 경주차인지 가려내기 위해 경주를 결심하게 되지요.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던 빨간 자동차와 초록 새차의 변화되는 표정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림책이라 아이도 무척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초록자동차는 앞에 동물들이 보이든 말든 "빨리 비켜!" 를 외치며 과속으로 질주하는가하면 빨간 자동차는 안전하게 길을 건너갈때까지 기다려주는 미덕을 보이지요. 그런가하면 초록 새차는 폐차장을 지나더라도 남의 일이라며 곰곰히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기미도 없지요. 그러다 새차는 결국 경찰에게 과속으로 벌금을 물게 된답니다. 교통표지판을 잘 보고 안전운전을 지키며 폐차장에서는 예전의 살아있을 때의 이웃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욱 안전운전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빨간 자동차와는 확연히 대조되는 젊은 혈기가 왕성한 초록 새차에 웃음이 지어지는건 뭔지... 저도 나이들었다는 뜻이겠지요?^^ 과연 이 두자동차의 경주에 진정한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서로를 격려해주며 두 자동차가 모두 win! win!하는 경주가 되어 흐뭇한 결말을 맞았답니다.
울 경이와는 책놀이보다는 책에 더 꼼꼼히 보고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워낙 자동차로 책놀이를 많이 한지라 또 시도하면 조금 식상하겠더라는...^^ 표정과 주변의 사물들 표지판 등 그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보도록 했더니 책을 오래 읽게 되었지요.
교통표지판에 무척 흥미를 가졌는데 담에 아빠랑 나들이 갈때 도로에 교툥표지판을 유심히 보여주어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보행자와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나란히 지켰을때 사고도 줄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남자 아이들이라면 더 좋고 여자 아이들에게도 독후활동으로 토끼와 거북이 경주 우화와 함께 비교해 보아도 좋을듯 해요^^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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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갸웃~ 얼굴을 내미는 저 차고지엔 새 초록 자동차와 낡은 빨간 자동차가 있어요. 매끈한 유선형의 초록 자동차는 광택도 나고 기능 또한 우수한 반면, 빨간 차는 낡아서 페인트도 벗겨지고 기능 또한 초록 차에 비해 떨어진다지요. 하지만 두 자동차는 서로 자기가 '도로 위 최고의 자동차'라고 말하고 심지어 시합을 벌이기로 해요.
출발하자 마자 쌩하시 달려 나가는 새 초록 자동차와는 달리 시동을 걸고 제 속도를 내어 달리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는 빨간 차. 결과는 어찌될까요? ![]()
빨간 낡은 차는 동물들이 다칠세라 경적을 울리며 조심히 지나가지만, 초록 차는 숲속 동물들은 생각하지 않고, 제 갈 길만을 보고 쌩쌩 달리는 초록 자동차는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거북 한 마리는 덜컹 튕겨져 나가고 말아요.
기찻길에서는 낡은 차의 오래된 경험이 돋보이기도 하네요. 현명한 낡은 차는 기차의 마지막 칸이 승무원실이 지나가기가 무섭게 기찻길로 달려나가요. 새 차도 페달을 밟아 속도를 올려보지만 여전히 낡은 차가 앞서 간답니다.
폐차장의 낡은 차들을 보면서 자기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 처럼 생각나고 무심히 지나가는 새 차와는 달리 한 때는 날렸지만 지금은 고철덩어리가 된 자신의 친구들의 모습을 본 빨간 차는 눈물인지 기름인지 알 수 없는 것을 흘리며 가슴 아파 하기도 한답니다.
새 차는 길가 표지판들을 휙휙 지나쳐 가네요. '제한속도 60'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새 차는 1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냈어요.
그때 난데없이 경찰이 와서는 속도를 지키지 않은 새 차에게 벌금을 부과합니다.
하지만..더 빠르지도, 그렇다고 더 느리지도 않은 딱 60킬로미터로 달리던 빨간 차는 왜 세우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빨간 차로써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 생겼어요. 빨간 차를 세운 경찰은 안전하고 훌륭한 운전이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내가 바라는 바로 그런 운전을 한 빨간차를 칭찬해 주기 위해 경찰은 차를 세웠던 거로군요.
멈춰선 빨간 차의 곁을 저만치서 따라오던 새 차가 홱 지나쳐 가서는 우아하고 부드럽게 차고로 들어가서 1등을 하네요.
하지만 낡은 자동차는 당당하게 차고로 들어가 새 차 옆에 자리를 잡아요. "시합에서는 네가 이겼지만 칭찬을 받지는 못했지? 나는 여전히 도로 위의 가장 멋진 차는 바로 나라고 생각해. 하지만 너도 나이가 들면 틀림없이 멋진 차가 될 거야." 라고 낡은 차가 말합니다.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토끼와 거북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합니다. 달리기에 자신만만했던 토끼는 새 초록 자동차로,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끝까지 노력해서 결국 승리하는 거북이는 현명한 낡은 자동차로 변신해서 재탄생 된 거지요.
승리만을 목표로 삼은 새 초록 자동차는 안전 운전을 하지 않았지만, 안전 운전을 하며 과정을 중시한 낡은 빨간 자동차의 이야기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마음을 자연스레 알려주고 있어요.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시합에서의 진정한 승자를 가려내기 위함이 아니었네요. 새 것만을 선호하는 마음보다는 낡은 것이 주는 어떤 편안함과 그 낡음 속에 함께 묻어있을 배려와 듬직함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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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와 낡은 차의 경주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 밤의 자동차 경주>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히 새 차가 이기겠지 싶은 이야기이다, 그런데 담고 있는 이야기는 정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진정한 승리,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 등등 시대에 맞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진화했다는 생각에 읽어 주면서 참 책 잘 골랐다 싶었다.
"옛날 한 차고 안에~~~ " 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마차 옛날 이야기를 전해 주는 듯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과연 두 자동차 경주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을 까 점점 읽는 내내 궁금해 진다.
흑백의 그림과 칼라의 그림이 반복해서 나오는 구성. 의인화된 자동차, 흥미진진한 이야기. 끝까지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이야기 속에서 자동차가 겪을 법한 일들이 등장한다. 무단질주, 과속, 충돌사고, 벌금 등등
규정을 준수하지만 재치있게 타이밍을 잘 살려서 달려 가는 낡은 차, 동물들도 배려하면서 달리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그다지 뒤쳐지지 않는다.
반면 빠른 것을 자랑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제 갈길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빨간 차. 거북을 튕겨내기도 하고, 과속으로 경찰에게 벌금을 받기도 하고, 트럭과 부딪히기도 하면서, 훌륭한 운전에 대해서 배운다.
승자와 상관없이 모두 다 배움이 있었던 경주, 낡은 차를 보면서 삶의 연륜을 배우고, 함께 하는 삶을 배우고, 배려을 배우게 된다.
경주의 진정한 승자, 승자가 누구라는 결과보다, 과정의 충실함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토끼와 거북의 이야기처럼 과정에 집중함을 배울 수 있지만, 토끼와 거북보다 담고 있는 이야기는 훨씬 다층적이면서 시대에 부합해서 좋았다. 젊디 젊은 새차, 노년의 낡은 차, 우리는 삶의 연륜과 지혜를 지닌 노년을 통해 삶을 배운다는 사실. 낡았다고 무시할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이런 책들을 더 읽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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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리 에드커 파린 돌레르 그림 글 / 홍연미 옮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095 자동차들은 왜 한밤의 경주를 했을까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눈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책이라 유아들이 참 좋아 할 거 같은 표지 그림책 입니다 8살 거누도 자동차 그림을 보더니 아직까지도 빵빵 자동차가 좋다고 말하네요 한밤의 자동차가 경주를 했다니 책표지 그림만으로도 매우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 할 거같아요
옛날 한 차고 안에 자동차 두 대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어요 초록색 새차와 빨간색 낡은 차가 도로위에선 서로가 최고의 자동차라고 자랑을 했어요 하얀벽에 초록색으로 테를 두른 깔끔한 차고와 달빛이 마법처럼 찬란하게 비치는 그림들이 자동차들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거 같아요
두 자동차는 시합을 벌여 도로 위 최고의 자동차가 누구인지 가려내기로 했어요 새 초록 자동차는 부드럽고 재빠르고 낡은차는 한참을 꿈지럭 거렸어요 새차와 낡은차는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 하는 거와 비슷한 내용인거 같아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할 거 같아요 앞페이지는 분명 칼라였는데 다음편 그림은 흑백으로 나왔어요
누가 이겼을까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마음을 자연스레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이틀후면 첫 중간고사 시험을 보는 거누에게도 열심히 예습복습을 했기에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었어요~
8살 거누는 자동차 경주가 나와서 재밌을거 같아 책을 읽게된 이유를 말했어요 "한밤의 자동차 경주' 책 제목 대신 "한밤의 토끼와 거북 경주"라고 책 제목을 바꿔 읽는거 있죠 자동차 그림앞에 토끼와 거북 그림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모티프를 현대적으로 차용한 작품인걸 그림을 보고 거누도 알게 된거 같아요
도로위 최고 자동차는 빨간 색 낡은차라고 거누가 말했어요
이유를 물었더니 낡은 차 이기 때문이라네요~^^
낡은 차가 위로 부웅 솟았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쿵 바다에 내려앉는 모습이 재밌다고 하네요 음음~음음~소리를 내더니 자동차 경주하는 소리라고 실감나게 생생하게 표현을 했답니다
새차가 시곡 6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지 않아 벌금을 내야했어요 "오토바이 바퀴에 펑크나 났으면 좋겠네요 경관님!" 이라고 새차가 말해서 거누가 재밌다며 깔깔깔 웃었어요
"난 경찰관이 너무 웃겼어~나도 모르게~" 라며 나무속에 숨어 있는 경찰관을 발견한 거누가 말했어요 꼼꼼한 거누쒸 숨은그림 찾기 놀이 하듯 자세히도 관찰하는 모습 기특해요 자동차경주를 관람하는 달님의 표정변화가 참 재밌고 유쾌한 책이라 거누와 다시한번 달님그림만 보고 미소를 지었어요 새 것과 낡은 것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어른이 저두 많은 걸 배우고 깨닫게 해준 책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적었어요
두 자동차는 경주를 했는데 빨간자동차는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는 속도에서 칭찬을 받았다 나도 빨간차처럼 60킬로이면 무시를 않하고 가다가 60킬로 표지판이 나왔다면 속도를 줄여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 딱 중간의 60킬로로 맞혀야 겠다 라고 느낀점을 적었어요 속도위반을 하지 않겠다라는 거누쒸~그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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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등장을 합니다.^^ 번쩍거리는 새 초록 자동차와 낡은 빨간 자동차~!!! 바퀴달린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두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잠자기 전 읽을 책으로도 자주 들고오는데요... 한밤에 자동차 경주를 하는 모습에 정말 신나하면서 잠이 들곤하네요...^^* 꿈 속에서 경주를 이어나갈 것같아요...ㅎㅎ
차고 안에 나란히 세워진 자동차 두 대가 서로 자기가 최고의 자동차라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시합을 벌여 도로 위 최고의 자동차가 누구인지 가려내기로 했어요.^^ 한밤에 자동차 경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정말 신나하네요~~!! 얼마 전 추석에 이른 새벽에 할머니댁에 갔던 일이 떠오르나봐요... 자동차... 경주... 한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이야기예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을 터뜨리며 듣는 6살 큰아이... 그림 속에 등장하는 꽃과 동물들에 관심을 보이는 4살 둘째... 같은 책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두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 시간이 즐겁네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색깔과 흑백부분으로 장면이 바뀌어서 아이들이 더 집중을 잘하며 보게 되네요. 그림 속에 숨은재미...^^ 보름달의 표정변화를 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은 아직 눈치채지 못해서 안알려줬어요... 어느날 문득~ 책을 보다가 보름달에 시선을 돌릴 때가 올거란 생각에...^^ 처음 접하는 이야기인데 익숙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동차가 등장을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차용한 작품이예요. 승리만을 목표로 삼는 새 초록 자동차와 안전 운전을 하며 과정을 중시하는 낡는 빨간 자동차의 이야기...^^
달빛 아래서 놀고 있는 야생동물들... "빠앙빠앙, 조심하렴! 나도 조심할 테니까." 낡은 차의 부드러운 음성...^^ "빵빵빵빵, 저리 비켜! 도로 위의 가장 빠른 자동차에게 길을 비키란 말이야!" 거친 목소리로 고함을 지르는 새차... 두차의 모습에서... 친정엄마와 제 모습이 보이네요~~~;;; 하루종일 아이들과 있으면서도 할 일을 여유있게 해내시는 배터랑 주부 친정엄마와... 아이들과 토닥토닥 싸우며... 고함도 지르는 초보 주부의 모습을 벗지 못한 제 모습~~~
기찻길 건널목 앞에 허겁지겁 브레이크를 밟아 서는 새차와 기차가 다 빠져나갈 무렵 시간을 맞춰 도착한 낡은 차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져요...^^ 주변을 돌아보며... 여유를 가지고 과정을 함께 하는 낡은 차의 모습이 진정한 현명함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를 통해 엄마의 마음도 한뼘~~ 자라네요~^^
큰아이가 재밌어했던 말은... 속도위반 딱지를 받은 새차가 경찰에게 "오토바이 바퀴에 펑크나 났으면 좋겠네요, 경관님!"이란 말이었어요~~;; 오토바이에 펑크가 난 상상만으로도 즐거운가봐요~~^^;;;
아이들이 자라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던지... 승리만을 위해 달려가는 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새것만 찾는 것이 아니라 낡고 오래된 것의 소중함도 아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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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자동차 경주> 귀여운 표정의 자동차 두 대와 허겁지겁 피하는 동물들! 무언가 재미난 일이 벌어 질 것 같은 기대감.
모두 잠든 시각인 한밤의 경주라는 것이 잠자리에 드는 것을 싫어하고 더 놀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소재를 통해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한밤의 자동차 경주> 만나 보아요~ ^^
내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코너에서 뒤집어진 자동차, 충돌하고 있는 자동차, 마주보고 달리는 자동차, 비틀거리는 자동차 등 알록달록 귀엽고 재밌는 듯 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번쩍번쩍~ 빛나는 모습에 자신감만 넘치는 새 초록 자동차! 낡아서 군데군데 페이트가 벗겨지고 광탱도 없지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롭고 당당한 빨간 자동차! 두 자동차는 서로 자신이 도로위의 최고의 자동차라고 이야기 하던 끝에 한밤에 경주를 하게 돼요.
새 초록차는 출발부터 쌩~ 빨랐지만 작은 동물들을 배려할 줄 모르고 '빵빵빵빵, 저리 비켜!'라고 소리치며 규정을 무시하고 속도를 위반해서 경찰에게 잡혀 딱지를 떼는 반면 낡은 빨간차는 출발은 느렸지만 작은 동물들을 배려하고 규정에 맞는 속도로 차분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요.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얼마 전에 소개했던 <노래하는 강아지 폭시>를 쓴 돌레르 부부의 작품이에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새 초록 자동차와 낡은 빨간 자동차가 경주를 벌이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토끼와 거북이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주인공이 된 것 뿐만 아니라 경주 내내 승부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재밌게 우화된 그림과 어울어져 책에 빠져들게 해요. 또, 꾸준히 열심히 달린 거북이가 우승하는 것과는 달리 <한밤의 자동차 경주>에선 마지막에 새 초록 자동차가 우승을 하게 되는 반전이 있어요.
비록 경주에서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마지막에 경찰의 검문에서 안전하고 훌륭한 운전이라는 칭찬을 듣고, "시합에서는 네가 이겼지만 칭찬을 받지는 못했지? 나는 여전히 도로 위의 가장 멋진 차는 바로 나라고 생각해. 하지만 너도 나이가 들면 틀림없이 멋지 차가 될 거야."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빨간 자동차의 모습에서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요.
사실 윤이가 지금까지 봐 왔던 책 중 글이 가장 많은 책였어요. 그나마 요즘 자동차홀릭이다보니 맨 처음 읽을 때 딱! 삼분의 이정도 읽을 때까지 꼼짝 않고 보더라구요~ ㅋㅋ 나머지 삼분의 일은 윤이 딴짓 하는 동안 저 혼자 큰 소리로 읽었어요. ^^
글이 많기 때문에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윤이 자동차 놀이를 할 때마다 옆에서 큰 소리로 혼자 읽어줬어요. 그리고 윤이와는 그림만 보며 책의 내용을 읽지 않고 이야기 해 줬어요.
그랬더니 작은 동물들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휙~하고 지나갔어" 기찻길에선 "기다리고 있어." 폐차장 페이지에선 "자동차 아야했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길고 윤이 이해하긴 어려운 내용이지만 귀여운 두 대의 자동차와 재미있는 그림들은 윤이 여전히 책을 다시 들고 오게 하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
21개월! 윤이는 아직 자동차가 무섭다는 것에 대해 잘 몰라요. 자동차가 오면 비켜서야 하고, 자동차들끼리도 서로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 또한 당연히 몰라요. 요즘 밖에 나가면 길에서 무작정 뛰기 때문에 늘 자동차가 오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는 것부터 이야기 해주고 있었지만 빨리 걷고 싶고, 뛰고 싶은 생각만 가득한 때라 그런지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런 윤이에게 <한밤의 자동차 경주>를 계기로 사고와 안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놀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책들과 종이 판을 이용해 비탈길을 만들고 자동차들을 위에서 아래로 굴려줬어요. 작은 차들은 낮은 비탈에도 슝~슝~ 잘 굴러내려오더라구요.
브루미즈의 번지를 먼저 굴려주고, 그 다음 덩치 큰 덤프트럭을 굴렸는데 덤프트럭이 번지를 치고 앞으로 더 나아갔어요. 번지 역시 조금 더 앞으로 밀려나갔죠. 그 다음 브루미즈의 타이거 경찰차(캐릭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를 굴렸는데 속도가 빠르다보니 번지와 부딪혀 번지를 뱅글뱅글 돌아 전혀 엉뚱한 곳에 가서 서 버렸어요. 이 때다 싶어 "헉! 브루미즈들 아야아야했다! 어떻하지? 윤이가 호~ 해줘야겠네. 앞에 차가 있는데 내려왔더니 쿵~! 부딪혀서 아야아야했다. 아야 안하게 옆으로 옮겨주고 내려와야겠네!"라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바로 덤프트럭과 번지를 자기 옆으로 옮겨놓더라구요. ^^;
이번엔 맥포머스로 자석칠판에 도로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브루미즈 캐릭터들이 그 도로를 지나가는 놀이를 했어요. 그렇게 가다가 두 자동차가 마주 보고 계속 가면 서로 부딪힌다는 것과 하나는 길을 양보해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줬어요.
사람 인형을 도로 위에 붙이는 윤! 그래서 전 "윤아 길에 사람이 있네. 그럼 자동차는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자동차가 서야 한다는 답을 듣고 싶어 질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윤은 바로~ 사람 인형을 떼서 아래로 옮겨놓더라구요. ^^;; 생각해보니 윤은 아직 자동차의 입장을 배워 본 적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지금까지 배운 건 차가 오면 길 옆에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는 것 뿐였으니까요. 눈높이를 잘 맞춰줘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차가 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 기특했어요.
그리고 나서는 아빠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들을 만들어 보며 즐건 시간을 갖었답니다. ^^
햇살 좋은 날~ 윤이 친구와 함께 어린이 교통공원에 다녀왔어요. 집 가까이에 교통공원이 있었는데 몰랐더라구요~! 공원에는 건널목과 신호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고, 교통안전 표지판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윤이에게 처음으로 신호등에 대해 이야기 해 줬어요. 빨간 불에는 건너가면 안되고 가만히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더니 파란 불이 되어서도 못 건너가고 이제 가도 된다고 가자고 해도 얼음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
그리고
많은 표지판들을 윤이가 다 이해하진 못해도 어떤 내용의 표지판인지 하나씩 보며 이야기 해줬어요.
그런다음엔 비둘기들을 쫓아다니며, 강아지를 쫓아 다니며 친구와 즐겁게 뛰고, 산책하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길~ 처음으로 친구와 손을 꼬옥~ 잡고 걸어왔어요. 워낙 낯가림이 심한 아이라 엄마, 아빠 말고 누군가와 손을 잡고 걸은건 아마 처음인 듯 싶어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익혀가는 거겠구나 싶더라구요. ^^
다시 책을 가져 온 윤! ^^ 언제나 처럼 이제 많이 친해진 책에 푹~ 빠진 윤이에요~!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단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그것과 더불어 윤맘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의 사회성>을 읽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자신 밖에 모르는 아이, 이기적인 아이... 새 초록자동차처럼 경험이 부족하고 아직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해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죠. 오랜 경험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을 낯출줄도, 또 당당히 나설줄도 아는 낡은 빨간 자동차!
바른 인성의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윤이가 자라며 윤이와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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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림책 95번 한밤의 자동차 경주
이번에 만나본 책은 제목과 그림에서 느껴지듯 한밤중에 두 자동차의 경주를 담은 책이랍니다. 번쩍번쩍하고 색도 멋진 매끈한 초록색 자동차와, 빨강 페이트도 군대군대 벗겨지고 광택도 사라진 빨강색 자동차와의 경주! 과연 어떤 자동차가 한밤의 경주에서 이겼을까요?
한밤에 두 자동차는 시합을 벌여 도로 위 최고의 자동차가 누군지 경주를 하기로 해요. 초록색 새 자동차는 부드럽고 빠르게 달렸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배려없는 운전솜씨를 뽐냈답니다. 결국 속도위반으로 경찰에게 벌금도 물고, 거기다 트럭과의 충돌사고도 까지...
오래된 빨강자동차는 함창을 꿈지럭저리며 쿨럭거리며 달렸지요. 비록 낡은 자동차였지만, 60km 규정속도를 지켜가면서 동물도 보호하면서 찬찬히 달렸어요. 한결같은 운전솜씨에 경찰아저씨의 칭찬까지 받은 자동차랍니다.
시합은 누가 1위를 했을까요? 새자동차인 초록자동차가 먼저 당당하게 차고지로 들어섰어요!! 하지만, 빨강자동차는 비록 초록자동차가 이겼을지라도 멋진 칭찬을 받은 자신이 도로위에 더 멋진 자동차라고 생각했어요!
한밤의 자동차 경주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더 좋은 조건으로 좀 더 빠르게 1위를 할 수 있는 초록자동차가 더 좋아보이지만, 비록 오래되서 멋진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만 .. 안전속도를 유지하며 고장난 자동차들을 보며 마음을 아파하고 , 다른 동물 친구들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의 빨깐 자동차가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꼭 새 것만이 좋은것이 아니라는것 낡은 것도 소중하다는 걸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빈똥이가 만난 한밤의 자동차 경주]
남자아이인지라 자동차를 참 좋아하는 녀석이예요!! 부릉부릉 자동차 - 책 앞표지와 뒷 표지에는 자동차길에 수많은 자동차들을 만나볼수 있는대요. 부릉부릉하면서 손가락으로 길따라 달리는 빈똥쿤이랍니다.
그림을 읽는 남자!! ^^
첫페이지의 그림에서 어떤게 낡은 자동차인지 잘 모르겠는 빈똥쿤 ㅋㅋ 초록 자동차가 윤기가 흐르는 새 자동차이고, 페인트칠도 벗겨지고 광택도 사라진 빨강자동차로 설명해주었어요!!
새자동차의 빠른 움직임을 보면서 - 초록 자동차가 더 빨리 달린다며 이야기해주네요
너무 빨리달리면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는 교통안전교육도 잘 아는 빈똥쿤!!! ^^
다 아는 내용의 교통안전도 다시한번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빈똥아, 좋은 자동차라고 빨리 달리는게 좋을까? 낡은자동차지만, 안전규칙도 지키며 천천히 달리는게 좋알까? "
"음 - 안전규칙을 지키며 달려요!!!!"
모든게 빠른게 좋은것만이 아니라는 걸 낡은 것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걸 배워보는 시간이였어요.
[빈똥이의 독후활동]
아빠와 노는 시간을 좋아하는 빈똥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멋진 자동차 경주 놀이를 했답니다. 빈똥이도 책처럼 한밤에 아빠와 함께 자동차 경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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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무분별한 빠른 질주에 - 빈똥쿤은 나무라기 바쁩니다. ㅋㅋㅋㅋ
천천히 달려야지!!!! 기차먼저 가야지!!!!! 기다려줘야지!!!!!!
아빠의 불량스런(?) 모습에 생각이 건강한 빈똥이로 거듭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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