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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도 아이 잘 키우는 법.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사교육 없이도 아이 잘 키우는 법.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내용보기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는 책을 선물 받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운 한 어머니의 기록이다. 저자는 그저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이자 주부라고 하지만, 느리고 산만하고 때론 바보라고 놀림을 받던 아이를 전교 1등 수재로 거듭나게 한 엄마이다 보니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나자 몇 가지 느낌이 우후
"사교육 없이도 아이 잘 키우는 법.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내용보기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는 책을 선물 받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운 한 어머니의 기록이다. 저자는 그저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이자 주부라고 하지만, 느리고 산만하고 때론 바보라고 놀림을 받던 아이를 전교 1등 수재로 거듭나게 한 엄마이다 보니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나자 몇 가지 느낌이 우후죽순 떠오른다. 두서없이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면, 우리네 '엄마표 교육'의 분투가 눈물겹다. 스토리는 달라도 동생가족의 자녀교육과 유사하다. 맹자의 맹모삼천지교가 생각난다.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다. 아이의 능력은 부모가 결정한다. 결국 아이의 교육은 부모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등등... 이런 생각 속에서도 '과연 부모의 노력만으로 아이가 다 잘 될까?' 하는 의문부호를 찍게 된다.

 

이야기를 조금 다르게 풀어보자. 언젠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우리나라에 왔다간 이후, 그는 연설 때마다 우리나라 부모와 학생들의 교육열을 소개하곤 했다. 우리의 교육열은 이렇게 미국의 대통령도 인정할 만큼 대단하고, 우리 아이들의 수준도 세계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년마다 진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2010년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15살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능력이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를 앞섰다고 한다. 그동안 열세였던 과학도 2006년보다 무려 8계단이나 올라 일본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런 성과에 대해 OECD는 주기적인 학업성취도 평가와 정규수업 이외 방과 후 교육활동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는데, 그건 실상을 잘 모르는 입바른 분석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교육의 진정한 힘은 '엄마'이다. 아이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게 새벽부터 밤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아줌마'의 위력을 모르니 공교육이 잘되어 좋은 성과를 내었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아파트 같은 라인의 초6 아이는 학원을 10개가 넘게 다닌다. "빡빡한 일정표가 힘들지 않아?" 하고 물었더니 자기 친구는 14군데를 다닌다며 괜찮지만 피곤하다고 답을 한다.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다.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다. 아이의 교육 때문에 어머니가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두는 민족은 한국인과 유대인 밖에 없다고 하는 말도 들리니 우리의 교육열이 이래저래 대단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교육열과 성과에 비례하는 실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거리이다. 사교육비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 얽매인 획일적·강제적 교육에 의한 창의력·상상력의 상실, 의사나 변호사만 꿈꾸는 똑똑한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교육이 '진짜교육'인지 정말 모르겠다.

 

아무래도 돈 있는 집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높은 수준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받다보니 그 경험 축척에 의해 보통 아이들 보다 조금씩 앞서나가는 게 현실이다. 물론 공교육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맞춤형 교육이 될 수는 없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슬프지만 이런 작금의 현실에서 엄마와 아이의 노력만으로 전교 1등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교육당국이나 많은 부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 틀림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홍보(?) 가치가 아주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책을 읽어도 아마 많은 학부모는 "그래도 있는 집 아이가 나을 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당연하다. 같은 의지와 열의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있는 집 아이가 더 나을 것이다.

 

이야기의 방향을 다시 틀어보자. 처음 이 책을 읽고 생각한 것은 책의 내용이 내 동생집 이야기의 70% 수준이라는 거다. 그래서 동생에게 "너거 집 아이 공부시킨 거 책으로 한 번 내자. 자료 좀 준비해 봐라."고 이야기 했다. 동생은 IMF 구제금융 받을 때 굴지의 기업에서 사람 짜르는 일을 했다. 마음 약한 녀석이 그 일을 못내 마음 아파하더니 그만 지가 그만두고 말았다. 그 뒤로 쭈~욱 업자가 되고 말았다. 있는 돈 다 까먹고 아이들 공부는 정말 사교육 없이 두 부부가 번갈아 가면서 시켰다. 책은 전부 도서관에서 빌려 읽혔고 영어공부는 선교사 비슷한 분에게 공짜로 배웠다. 그런데 큰 녀석이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과고에 들어갔다. 둘째는 더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생의 프라이버시상 더 깊게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결국 부모의 의지가 아이를 밝고 똑똑하게 키웠다고 나는 믿는다. 가난은 다소 남루함이겠지만 좌절은 아니라는 걸 동생에게서 확인했다.

 

먹고 살기도 바쁘고, 아이를 가르칠 능력도 없다고 하겠지만, 마음이 통하면 눈물과 땀의 대가를 얻어낼 수 있는게 교육이 아닐까 한다. 떠밀리는 삶 속에서 아이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에 이런 말이 있다. "공부에는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관심과 사랑으로 자녀를 믿어주는 것이 자녀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란 말도 기억에 남는다. 크게 부담 없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i 2012.10.26.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서평]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내용보기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 책을 읽고 참 가슴이 아팠다. 꼴찌에서 전교 1등이라는 놀라운 신화를 이룩한 아이의 이야기였지만, 아이가 꼴찌를 하기까지 부모의 무관심과 방치가 얼마나 쓰라리게 작용했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사실 38에 어렵게 얻은 아들이고, 금이야 옥이야 길러도 시원치 않을판에, 어느날 갑자기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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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 책을 읽고 참 가슴이 아팠다.

꼴찌에서 전교 1등이라는 놀라운 신화를 이룩한 아이의 이야기였지만, 아이가 꼴찌를 하기까지 부모의 무관심과 방치가 얼마나 쓰라리게 작용했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사실 38에 어렵게 얻은 아들이고, 금이야 옥이야 길러도 시원치 않을판에, 어느날 갑자기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 그대로 거리에 나앉을 형편이 되고 말았다. 엄마는 당장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가족을 위해 돈을 벌러 나가야했고,

초등학교 고학년인 큰 딸과 여섯살 터울인 아들에게 입에 풀칠하는 것 외에 엄마가 더 신경 써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단 하나 엄마가 놓지 않고 있었던 것은 바로 희망의 끈이었다.

아들에게 엄마는 5~6학년이 되면 공부를 잘 하게 될거라고, 우리 아들 꼭 그렇게 될거라고.

한글도 제대로 못 읽고 쓰고, 등수도 30명 중 27등까지 받아온 아들에게 엄마는 늘 그렇게 호기롭게 이야기하곤 하였다.

 

그때쯤이면 생활 형편이 필거란 막연한 믿음으로, 그때쯤이면 우리 아이 공부도 신경 쓸 여유가 생길거란 믿음으로 말이다.

 

아이는 밝고 긍정적이었지만, 어느새 공부 제일 못하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동네에서도 할머니가 공부 못하는 애는 놀러오지 말라고미워하는 둥, 놀림을 받기 시작하였다. 친척들조차 재웅이는 공부 못하는 아이로 기억을 할 정도로, 낙인이 찍혔는데..

 

 

가슴 아픈 것은 아이가 엄마에게 책 좀 읽어달라고, 아이들이 한글 모른다고 놀린다고 그렇게 들고 온 책들을..

엄마가 일하고 돌아와 너무나 힘들어서 못 읽어주고 못 읽어주고 미룬 것이 자꾸만 쌓여갔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스스로 책도 안 들고 올 정도로..

 

60점을 받은 같은 반 짝꿍은.. 내일 우리 살아서 만나자~ 라고 이야길 하는데, 재웅이는 60점을 맞아도 집에 와서 혼나질 않으니 왜 살아서 만나지?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엄마는 힘이 들어 아이를 가르치거나 따로 돌볼 수 없었기에 그냥, 아이에게 막연한 희망만 심어주었다.

 

 

그러던 엄마가 아이가 받았을 충격, 꼴찌를 하기에 사람들이 하는 비난 등을 체감하며 뒤늦게 공부를 가르치기로 마음 먹은 것이 4학년 2학기 무렵이었고, 하루 이틀 계속 미루다 드디어 시작한 것이 바로 5학년이 되어서였다.

 

나 때도 초등 4학년은 중요하다고 강조되던 시기였는데 요즘에는 더더욱 중요하다 한다. 어릴적 깊었던 엄마와의 유대감도 떨어질 수 있고, 공부가 갑자기 어려워져서 4학년을 열심히 보내지 못한 아이들 중에는 고학년때 성적을 올리기는 더더욱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생활 형편이 갑자기 피기는 커녕, 더 어려워졌고, 그래서 과외는 커녕 학원비도 제대로 내기 어려운 형편이라 사교육에 의지할 수도, 또 돈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현 상태가 너무 낮아 교육을 시키는 것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댈지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엄마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5학년때부터는 공부 잘 하게 될거야~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엄마는 아이의 스승이 되기로 하였다. 사교육을 시킬 환경이 되지 않았기에, 내 아이의 현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아이 교과서, 전과, 참고서,문제집 등을 사서 일을 다니는 짬짬이 전철에서도 보고, 수시로 보고 하는 식으로 먼저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어디 그 과정이 쉬웠으랴만은, 엄마는 내가 완벽히 알아야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일념으로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책상 앞에서 문제지 한장 풀어본 적 없는 아이를 책상앞에 앉히려니 아이는 뺀돌뺀돌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였다.

아이가 계속 버티고 하기 싫어하니 급기야 남편이 소리까지 지른다.

"재웅이는 공부할 애가 아니야"

사실 가르치려고 용쓰는 엄마만큼 힘든 사람이 있을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안타깝겠지만,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그렇게 윽박지르다니 내 남편이 그러기라도 한양 내가 다 속상해졌다.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엄마는 자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5학년 1학기동안 엄마와 아이가 공부 습관을 들이고,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아이에게 5등 목표를 써붙이라고 하자 아이 또한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다. 그러나 아이는 해냈다. 꼴찌를 맴돌던 아이가 국어 시험은 유일하게 100점을 맞고 5등에 들어선 것이었다.

뒤늦게 공부에 불을 붙이고, 재미를 느낀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공부를, 이젠 즐기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호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고, 자신이 성취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도 막연히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아이는 성적을 올리고 올려서, 중학교때 이미 고등학교 물리책을 들고 다니던 독보적인 전교 1등 아이를 제치고 전교 1등을 하기에 이른다.

 

엄마가 최고의 멘토이자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누누히 듣는다.

그러나 막상 아직 다섯살 밖에 안된 내 아이를 책상앞에 앉히기도 참 힘들다는 것을 벌써 깨달았기에, 이렇게 할 수 있는 엄마의 사랑과 노력이 정말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에 혀를 내둘렀다. 인내심이 부족한 것인지 아이가 훨씬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가 하기 싫어하거나 답을 안하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내며 그럼 하지마~ 하고 아이의 기를 꺾어버리기 일쑤였는데, 나같은 엄마 밑에서라면 재웅이같은 아이가 나올 수 있었을까 싶다.

 

 

아이는 정말 엄마 하기 나름일텐데..

아이의 큰 그릇은 엄마가 키워줄 수 있어야 할텐데..

그것이 책에 나온대로, 독서 지도에 160만원 돈을 들이고, 과외팀에 못 들어가서 울어대는 엄마의 모습이 되기를 바라진 않는다.

과외비가 전혀 들지 않을 순 없겠지만, 아이 교육에 내가 조금더 신경을 써야겠다라는.

내 아이의 현실은 내가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었다.

 

아이의 일취월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게 아니었다.



m*****y 2012.10.23.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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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다시한번 힘을 실어주는 책)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다시한번 힘을 실어주는 책)" 내용보기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큰아이가 올해 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아이의 공부와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 걱정이 점점 커져가는게 사실이다. 사교육 없이 책을 가까이 하면서 엄마표로 진행을 하려고 맘먹었지만 막상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사실 마음이 흔들릴때도 있다. 이럴 때 선배맘들의 사교육 없이 성공한 경우를 접하게 되면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다시한번 힘을 실어주는 책)" 내용보기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큰아이가 올해 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아이의 공부와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 걱정이 점점 커져가는게 사실이다.

사교육 없이 책을 가까이 하면서 엄마표로 진행을 하려고 맘먹었지만

막상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사실 마음이 흔들릴때도

있다. 이럴 때 선배맘들의 사교육 없이 성공한 경우를 접하게 되면 다시금 힘이 생기곤 한다.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라는 책은 조금씩 흔들리고 고민하게 되는 내게

다시 힘을 내어 내 소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큰 계기가 되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교과부 수기 당선작

이 책의 주인공인 나와 아이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나는 자녀교육 전문가도 아니며,

글을 쓰는 작가도 아니다. 그저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이며 주부다.

우리 아이들 역시 천재나 영재가 아니다. 오히려 느리고 산만하고 때론 바보라고 놀림을 받는 아이였다.

그래서 이 책은 자녀 교육에 관한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교과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이 있다.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여러 모로 어려움에 맞닥뜨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고 싶다.

 

이 책은 생생한 체험 후기라서 더욱 실감나고 현실적이고 마음에 와닿는다.

한글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바보라 놀림받던 아이를 사교육없이 엄마의 힘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전교 1등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실경험담이라서

더욱 실감난다. 우리는 사교육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3~4개의 학원에 다니며 바쁘게 살아간다.

사실 이 책의 엄마처럼 나또한 사교육없이 아이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맘먹고 있다.

흔한 학습지도 하지않고 학원은 예체능만 보내고 있다.

막상 현실에서 우리 아이가 조금 뒤쳐지는듯 보이면 혹여 학원을 보내지 않아서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고민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또한번 다짐한다.

공부만하는 공부벌레보다는 세상을 알고 스스로 꿈을 찾아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젠가 이 책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5****6 2012.10.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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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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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공부의 신] [공부, 네안에 춤추는 동기를 찾아라]등등 책꽂이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 책들은 공부에 관련된 책들이다. 예전에는 서점에 가면 제일 먼저 찾는곳이 학습법을 다룬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였었다. 그곳에 있는 많은 책들중에서 눈길이 가는 책들을 골라잡아 아이의 책상에 올려놓고 아이가 그책을 읽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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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공부의 신]

[공부, 네안에 춤추는 동기를 찾아라]등등 책꽂이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 책들은 공부에

관련된 책들이다. 예전에는 서점에 가면 제일 먼저 찾는곳이 학습법을 다룬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였었다. 그곳에 있는 많은 책들중에서 눈길이 가는 책들을 골라잡아

아이의 책상에 올려놓고 아이가 그책을 읽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그 모든것들이 아이보다는 나라는 사람에게 촛점이 맞춰져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때부터는 조금은 편하게 마음먹었던것 같다.그러다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교과부 수기 당선작이라는 이 책의 소개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말하면 공부방법을 다룬 책들에서 말하는 방법들은 거의 다 비슷하다. 국어는

이런식으로 사회는 이런식으로,교과서를 중심으로 열심히...비슷한 내용들의 글이지만

읽으면서 한번의 자극을 받는다는점에서 새로운 책들이 계속해서 나오는것 같다.

그런데 다른 책들과 달리 이책의 중심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라는 점에서 끌렸다.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서 엄마가 공부를 한다? 초등학교때는 나도 해본적이

있는데 미리 교과서를 읽고 아이와 함께 문제집을 풀어가며 혹시나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출판사로 전화를 걸어 설명을 듣기도 했었다. 그리 오래가지않았던데에는 내 인내와 끈기가

부족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을 보면 이책을 읽은것은 나쁘지않은 선택같다.

 

이책의 중심은 아들 재웅이가 아니라 엄마다.일을 하는 엄마들이라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해서 집으로 오는 순간이 퇴근이 아니라 또다른 출근이라는것을 실감할텐데

그렇게 녹초가 된 몸으로 집에 와서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한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 방법을 선택해야했던 이유는 그외에는 다른 선택이 존재하기않았기 때문이다.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방법이지만 뜻밖에도 그 방법은 최선의 결과를 불러오는데,

바로 엄마 김민숙씨의 긍정적인 태도에서 오는 힘이 아니었을까 한다.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빚'이라는 무게에 시달리던 시절, 김민숙씨에게는 생존을 위해

나가서 돈을 벌어야한다는 목표가 제일 우선이었고 아이들의 공부는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날수밖에 없었다. 구구단을 외우는 것보다 한글을 공부하는것보다 배고픈 입에

무엇하나라도 더 물려주는것이 엄마 김민숙씨에게는 최우선의 과제였다.

그런 형편이었으니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10점을 받아와도 혼을 내는대신

괜찮다고 위로를 건넬수 있었고 그것은 아이에게 무한한 긍정의 힘을 길러준다.

"괜찮아, 지금은 놀아도 돼. 나중에 정말 잘하게 될 거야."

받아쓰기 10점을 받아온 아이앞에서 이렇게 말할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될까...

 

아이앞에서는 늘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던 김민숙씨지만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은

어떤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지 영업활동을 하면서 세심하게 살펴보는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더이상 늦추는것이 힘들다고 생각했을때 그녀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 바로 엄마가 공부해서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으로 아이와의 공부를 시작한다.

이미 오랜시간 공부와 등을 돌린 아이에게 처음부터 많은것을 기대하지않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엄마와 공부라는것에 흥미를 보이기시작하면서 무서운 진도로

따라잡는 아이..아이가 제일 무서워하는것이 공부하지말라는 말이었다는데...

 

 

'부모는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비싼 사교육을 시켜봤는데

효과가 없다고 아이 머리 탓을 하는 부모는 되지 않아야 한다. 획일적인 사교육의

틀은 아이에게 알맞은 미래를 만들어 주지 못한다'p150

 

이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엄마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무한한 애정과 함께

일단 아이를 믿어주는 신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언제나 "넌 최고야,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해주는것,

오늘은 작은 아이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다. 이번 시험을 앞두고 하나의 제안을

했었다. 아이가 목표한 성적에 미치지못한다면 핸드폰을 반납하기로 한것인데

시험이 다가올수록 아이는 열심히 공부는 하겠지만 혹시나 결과가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핸드폰을 압수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내보인다.

이책을 읽으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로 마음먹었으니 핸드폰 압수대신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새로운 약속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그때 나를 잘 잡아줘서, 공부를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김민숙씨의 아이가 말했던것처럼 우리집 녀석의 입에서도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쉽지않은 도전이 될것 이라는 마음이 갈대처럼 내마음을 흔든다.

j******3 2012.09.28.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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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예담]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내용보기
아이가 커가면서 단순히 육아 양육뿐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정보만 들어보아도 사교육에 대한 것들이 많이 들리더군요.. 우리 집 형편에는 몇 백만원 과외,학원이 불가능할텐데...하는 생각에 겁부터나고 걱정이 앞섰지요.. 고민 중에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는 책을 만나게 되어 얼른 읽어보았어요~
"[예담]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내용보기


아이가 커가면서 단순히 육아 양육뿐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정보만 들어보아도 사교육에 대한 것들이 많이 들리더군요..

우리 집 형편에는 몇 백만원 과외,학원이 불가능할텐데...하는 생각에 겁부터나고 걱정이 앞섰지요..

고민 중에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는 책을 만나게 되어 얼른 읽어보았어요~


IMF라는 태풍으로 사업이 무너지고 빚 더미로 아이들 교육에 힘쓸 정신이 없었던 김민숙씨..

그냥 지나와 재웅이의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에요.

엄마도 아이들도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엄마의 긍정적인 희망과 노력으로 한글도 모르던 아들 재웅이를 젼교 1등 수재로 키운 내용을 담고 있지요.

읽는 내내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장 일로 많이 바쁘면서도 막상 재웅이를 가르치려고 마음 먹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동 중 지하철 안에서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아이가 성공할 수 있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재웅군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칭찬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동기와 긍정적 희망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마음을 잡아 줄 수 있는지도 인식이 되었네요.

실제 평범한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되었고

소설 읽는 듯한 기분으로 읽었어요~

하지만 핵심은 쏙쏙 들어와 깨달은 것이 많았답니다..

2장에서는 행복한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지루하더라도 기본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계획표가 중요하다는 것도요...

국어,사회,과학,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주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지요..^^

마음에 콕 박혔던 말은 "아이를 가르치면서 화가 난다는 것은 욕심이 앞서 있다는 것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평소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해주려고 할때 그 모습을 보면서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제 욕심이었구나 싶어서 미안하더라구요..

이제 겨우 하나를 이해하고 있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한꺼번에 알려주려 했던 것은 아닌지...

알려주고, 들어주고, 기다려줘야 하는데...그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 반성이 되었어요..

이래서 엄마 선생님이 쉽지만은 않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김민숙씨 말처럼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사교육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무작정 사교육을 통해 교육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아이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 뒤

안 되는 부분을 좀 더 보충하기 위한 방도로 사교육을 이용하면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분처럼 멋진 열정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소 다른 아이들보다 느린 부분을 보며 걱정하고 조바심을 낸 마음부터 버리고

지금부터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고 믿음을 주며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녀의 교육 문제로 걱정을 하고 계신 부모라면 꼭 한번 읽고 책상머리의 기적을 같이 나누고 싶네요..^^

m*******3 2012.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표 공부로 끝까지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자.
"엄마표 공부로 끝까지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자." 내용보기
처음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공부 잘하는 자기 아들 자랑인가보다 했어요. 요즘 사교육보다 더 좋은 홈스쿨링에 대한 내용이 워낙 많아서요. 그런데 이 책은 공부에 방치되어 있던 아이가 어떻게 해서 전교 1등까지 되었는지 엄마의 생동감있는 공부방법과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지금 초등 3학년인 우리 큰 아이와 하고 있는 엄마표 공부방법에 더 자신감을
"엄마표 공부로 끝까지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자." 내용보기

  처음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공부 잘하는 자기 아들 자랑인가보다 했어요. 요즘 사교육보다 더 좋은 홈스쿨링에 대한 내용이 워낙 많아서요. 그런데 이 책은 공부에 방치되어 있던 아이가 어떻게 해서 전교 1등까지 되었는지 엄마의 생동감있는 공부방법과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지금 초등 3학년인 우리 큰 아이와 하고 있는 엄마표 공부방법에 더 자신감을 심어주고, 불필요한 잔소리엔 호된 질책을 주는 책이었죠.

  이 책 중간중간 계속 나오고 있는 비법은 엄마가 먼저 공부해서 아들을 가르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칭찬과 끊임없이 할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믿음을 준 것이었어요.

 

  둘째가 늦게 태어나 우리집 큰 아이는 혼자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할 시간이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다니며 동화책을 끼고 다닐 정도로 책을 자주 읽어주고 옛이야기를 들려준 덕에 잠잘때도 책을 읽어줘야 잘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선생님이 오시는 학습지도 유치원 때 국어와 영어를 각각 1년 씩 한 것 외엔 - 지금까지 직접 고른 문제집 사서 수학가르치고, 교과관련 문제집과 사고력 수학, 교육방송 영어, 독후활동까지 저와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학원 한 번 안 다녀도 반에서 우등생이라고 칭찬듣고 글쓰기로 상도 받고 그래요.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오답풀이 할 때는 짜증내거나 자세히 듣지 않고, 혼자 숙제하고 문제집 풀 때 가끔 멍하니 있거나 책에 그림그리거나 할 때가 많아지고 잠깐 할 공부도 두세시간 씩 앉아있을 때가 생기고 그러네요. 그러면 아이에게 길게 잔소리하거나 공부하고 있는지 조용히 들여다보며 확인하기도 하고, 자꾸 이 책 속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엄마의 모습이 될 때가 있어요. 더 큰 문제는 학교다니는 큰아이의 공부만 중시해 같이 공부하는 동안 어린 동생은 혼자 만화보거나 읽지도 못하는 동화책을 혼자 보거나 그림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게 되어 - 큰아이를 이제 학원이나 공부방으로 보내고 작은 아이의 공부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고민까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 속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고민을 줄이게 되었네요.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과 계획이 잡힌 아이들은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으로 갈 수 있는데 -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잔소리는 그만하고 믿어주고 힘을 실어주고 이끌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저와 아이 둘이서 그렇게 오랜시간 붙어서 공부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지금 조금 삐걱거리는 아이를 빨리 다잡아주고 스스로학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때를 잘 잡아야겠어요. 그런후 자연스럽게 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어린 둘째도 엄마와 공부하는 게 가능해지겠죠.

  아이 공부시키려고 독서지도도 배우고, 수학문제집도 미리 먼저 풀어보고 인터넷서점이나 여러 카페 들어가보면서 좋은 문제집이나 공부법 등을 배워 아이에게 좋은 동기부여해주고 있는 것까지는 참 좋은데- 그 중요하다는 3학년이 되고 4학년을 앞두면서 기대만큼 빨리 못 쫓아오는 아이를 기다려주지 못하고 기를 팍팍 죽이고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는 못난 엄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어요. 이 책 속 엄마는 계속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못해도 믿어주고, 기대보다 조금 높은 목표를 같이 세워주고, 무조건 '긍정적인 말'로 긍정적인 아이로 만들어주었다는데... 참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일반적인 이론서보다 제 머리와 가슴에 팍팍 와닿는 실제이야기라 책을 다 읽은 후 밑줄긋고 접어놓은 내용은 따로 적어두어 아이에게도 들려주고 더 나은 엄마표공부가 되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주인공인 재웅이와 마찬가지로 수학과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고 동시쓰는 것 또한 너무 좋아하지만 암기과목인 사회는 조금 어려워해서 사회시험 이후로 자신감을 잃은 아이에게 이 책 속 공부법을 귀띰해줘야겠어요. 그리고 둘째와 공부시작할 때는 정말 긍정적인 말만으로 아이의 자신감을 세워줘야겠어요. 책을 읽은 이후로 제가 생각하는 공부법과 우리 아이의 공부습관에 대해 주절주절 말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졌어요. 다른 엄마들도 자신감잃지 말고 아이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관심을 가져줘서 아이들이 바르게 대학까지 골인하고 꿈을 찾도록 권해줘야겠어요. 중요하다고 잊지 않아야겠다고 접어놓은 페이지는 꼭꼭 기억했다가 우리 두 아이들과 재밌고 행복하게 공부해 나가야겠어요. 힘들다고 학원으로 눈길돌린 나를 반성하며 대단한 재웅어머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ㅎㅎ

a******0 2012.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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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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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이들은 학교수업보다는 학원수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원 선생님을 가장 의지하며, 학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은 친구조차 사귀기 어려운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사교육이 너무나 당연해진 오늘 엄마표 책상머리 교육으로 아이를 훌륭히 가르친 한 엄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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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이들은 학교수업보다는 학원수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원 선생님을 가장 의지하며, 학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은 친구조차 사귀기 어려운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사교육이 너무나 당연해진 오늘 엄마표 책상머리 교육으로 아이를 훌륭히 가르친 한 엄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도전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 수기 공모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 지나와 재웅이의 엄마 김민숙씨.

그녀의 교육 철학과 경험담 그리고 엄마표 교육의 노하우가 이 책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책을 보며 느끼는 첫 번째 감동은 작가 김민숙씨의 긍정의 힘이다.

사업실패와 가난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는 엄마 김민숙씨는 항상 긍정적이다. 이러한 엄마의 영향으로 아들 재웅이도 항상 밝았으며 그러한 긍정의 힘은 아들 재웅이가 스스로를 믿고 끈기 있게 노력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이라 생각된다.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돈을 벌기 위해 바빴던 그는 아이들의 교육에 전혀 신경 쓰지 못하며 하루하루를 보냈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아이는 바보라 놀림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아이가 4학년쯤 그는 자신의 아이들 교육수준에 심각성을 깨닫고 주위 엄마들의 사교육에 자극받게 된다.

집념이 강했던 엄마는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그녀 스스로 공부를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엄마표 교육은 점차 공부의 체계를 잡아가게 되었으며 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자극을 주며 동기 부여도 해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멘토가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겪었던 여러 가지를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아이의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아니라 공부하려는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의 첫 단계임을.

 

작가는 충고한다.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만났을 때 아이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고자 상담하면서 아이의 안 좋은 점을 너무 크게 부각시키는 것은 선생님에게 아이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이다. 그런 선생님에게 아이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갖게 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 충분히 이야기 한 후 도움 받고자 하는 문제점을 짚어 말하라고 한다.

 

작가의 이야기 중 너무나 공감되는 몇 가지가 있다.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목표에 화살을 쏘려는 잘못된 판단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는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엄마 스스로가 공부의 기본을 파악하는데 충실해야하며, 아이를 가르칠 때는 항상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원래 될 수 있는 아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관심을 보인만큼 헌신한 만큼 반드시 변화된다. 아이들은 안내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격과 인성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미래까지 결정될 수 있다.

 

이제는 엄마들 스스로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들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칭찬해 주어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말이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없는 엄마는 드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h*****4 2012.10.0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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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공부는 엄마도 함께여야 된다.
"자녀의 공부는 엄마도 함께여야 된다." 내용보기
첫아이가 초등 5학년이랍니다..사교육을 유치원부터 시키는 아이들도 많이 주변에 봐왔지만 저희 아이들은 수영,피아노 외에는 특별히 학원교육을 시키는것은 없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믿음이 없기때문입니다. 공부에 대한 믿음은 제일 자기 스스로 해야겠다는 동기유발이 되어야 되는데 부모가 억지로 학원에 보내면서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학원의존성이 있기때문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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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초등 5학년이랍니다..사교육을 유치원부터 시키는 아이들도 많이 주변에 봐왔지만 저희 아이들은 수영,피아노 외에는 특별히 학원교육을 시키는것은 없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믿음이 없기때문입니다.

공부에 대한 믿음은 제일 자기 스스로 해야겠다는 동기유발이 되어야 되는데 부모가 억지로 학원에 보내면서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학원의존성이 있기때문이기도 하지요.

 

책속의 저자는 몇번의 사업의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저히 아이들 교육까지 신경쓸수 없었던 시절을 그냥 돈벌기에 급급해서 보냈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지금의 이런 책을 쓸수 있었을까..의구심이 듭니다...어느순간 아이의 상황,상태를 파악하고 꼭 관심을 줘야한다는 그 적절한 시기에 엄마로써 노력의 결실이 지금의 현실을 만든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을지라도..나중에 엄마와 함께 조금씩 노력하면서 하나둘 올라가는 모습을 볼때는..저도 모르게 짜릿한 통쾌감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재웅이의 상태를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산만하다고..그렇게만 말하면서 엄마와 재웅이의 진심을 들여다보지 않았다는거..

요즘 초등학교에 좋은 선생님도 많이 계시겠지만 많은 업무에 치이다 보니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마음 받아주기가 쉽지 않은 것을 알게 됩니다..재웅이 역시 산만하다는 말만 듣고 이 책의 저자인 김민숙님은.꼭 반에서 3등을 만들고야 말겠다고 ..몇개월지나면 올릴것이라는 장담을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그냥 흘려버리고 말지요.

물론 그런 결과를 내기까지는 저자와 저자의 아들인 재웅이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답니다.

교과서 섭렵하기 위해서..직장 가는 전철안에서도 꾸준히 아이의 교과서를 배우는 엄마가 있었고..엄마랑 같이 8시부터 10시까지는 꼭 잊지않고 엄마와의 시간을 지켰다는거..

이 책을 읽으면 아직은 공부를 못하는 큰아들에게 더이상 큰소리 치지 않기로 했습니다..우리 아이를 그냥 믿어주기로요..아이도 나를 믿어주다 보면.언젠가 서로 믿었다는 것을 기뻐할 순간이 올거니까요..~~

 

s*******9 2012.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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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에 여유와 자신감을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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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읽다보면, 정말 나쁜 엄마가 되기도 하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아이 키우는 일은 정답은 없는데, 자꾸 불안해지네요. 사교육에 몰입하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고, 그렇다고 집에서만 하려니 걱정이 늘어 가네요.   지금은 예체능과 영어는 학원 도움을 받고 있어요. 집에서 문제집을 사서 풀고 있는데, 진도가 너무 느리네요. 시간 개념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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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읽다보면, 정말 나쁜 엄마가 되기도 하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아이 키우는 일은 정답은 없는데, 자꾸 불안해지네요.

사교육에 몰입하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고, 그렇다고 집에서만 하려니 걱정이 늘어 가네요.

 

지금은 예체능과 영어는 학원 도움을 받고 있어요.

집에서 문제집을 사서 풀고 있는데, 진도가 너무 느리네요.

시간 개념도 너무 약했어요.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려도 괜찮아, 천천히 다지면서 가자'로 바꾸려고 노력중이에요.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고,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이의 시간은 엄마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공부에는 돈이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의 사랑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가슴 한 켠에 와 닿았어요.

엄마와 아이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진리를 배우고 있어요.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어야겠다고 다짐했고,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어요.

y*****5 2012.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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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긍정과 믿음의 교육
"가장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긍정과 믿음의 교육" 내용보기
가장 쉬운방법이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교육방법이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한결같이 일괄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는 일은 어렵다. 엄마로서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교사로서 생각해보더라도 '내가 이만큼 했으면 너도...' 라는 생각이 올라오기 일쑤다. 내가 피곤한 날도 있고 기분 나쁜 날도 있고 이런다고 얘가 달라질까 싶어 그만두자~ 싶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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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방법이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교육방법이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한결같이 일괄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는 일은 어렵다. 엄마로서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교사로서 생각해보더라도 '내가 이만큼 했으면 너도...' 라는 생각이 올라오기 일쑤다. 내가 피곤한 날도 있고 기분 나쁜 날도 있고 이런다고 얘가 달라질까 싶어 그만두자~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어른들 말씀에 내 자식 가르치는 것이 더 어렵다고들 많이 그러신다. 교직에 들어서면서 당시 고3이던 동생 공부를 봐준 적이 있다. 그 때를 떠올리면 동생은 진저리친다. 잔소리 대마왕언니였다며 사실 그 시간이 정말 싫었단다.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소통이 잘되고 따르는 아이도 많은 교사였으나 막상 내동생을 가르치려니 잔소리부터 튀어나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5학녀이 될 때까지 뛰어놀기만 하고 전혀 공부를 안하던 아이를 책상에 앉는 연습을 시키긱 위해 한 학기 동안 기다려 준 엄마. 그리고 그 아이가 질문하면 막힘없이 대답해주기 위해 전과과 교재를 통달하게 공부하는 엄마. 생업에 매달려 밤늦게 퇴근하면서도 아이와의 공부약속 두시간을 매일 지켜냈던 엄마. 그 대단한 기다림과 집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와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왠지 잔소리부터 나오고, '이것도 몰라?" 소리부터 할 것 같은 나인데. 재웅이 엄마 그녀는 도닦은 사람처럼 아이를 기다려주고 한걸을 씩 나아갈 수 있도록 아주아주아주 천천히 그러나 아주아주아주 단단히 아이를 다져가며 공부시켜서 수재 소리 듣는 아이로 키워냈다. 고등학교에서 8년간 근무해본 결과 아이들이 타고난 머리 영향도 있지만 얼마나 자기 통제력을 갖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느냐가 성과를 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요' 라고 학부모들이 입을 모으신다. 사실이다. 그러나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그 아이의 재능의 일부분이다. 그리고 그 통제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나도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실천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걸 보니 더욱 믿음과 결심이 선다. 나도 꼭 재웅이 엄마처럼 우리 라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기다려주며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아이로 키워주고 싶다. 그 다음은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잘 받쳐주리라.

책의 한구절 중.....

말과 희망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우리가 한 번 뱉은 말은 우주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맴돈다고 한다. 기왕이면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해서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주도록 해야 한다. 긍정적인 말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나와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아직 아이가 어린 지금 이 책을 만나 다행이고 기쁘다. 나중에 나도 웃으면서 아이에게 행복을 남겨주는 엄마였다고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산을 남겨주는 엄마였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12.11.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