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디퍼런스 출판사의 출간작 김남영 작가님이 집필하신 매일 웹소설 쓰기 :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을 감상한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웹소설을 자주 읽다 보니 웹소설 작가님들이 소설을 쓰는 방법이나 웹소설 시장에 대해 관심이 생겨 관련 서적들을 한두 개씩 읽어 나가던 중 발견한 책이 매일 웹소설 쓰기였습니다. 나름 유익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90 |
| 전작인 노란색 매일 글쓰기에 비하면 다소 실망스럽지만 결코 나쁜책은 아니다. 웹소설 작법서는 다들 얇고 실전적인데 이 책 또한 그러하다. 작법서를 여럿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내용은 그나물에 그밥, 비슷비슷한 책들이다. 이 책은 여러 책들에 적힌 내용이 두루두루 빠지지 않고 포함하고 있기에 그런 점에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책보다는 전작인 노란색 책을 더 추천해주고 싶다. 웹소설 작가를 꿈꾼다면 그래도 사서 나쁠건 없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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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여 페이지의 작지만 알찬 웹소설 가이드북입니다. 웹소설을 쓰고 싶지만 웹소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은 초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책 첫머리에서 웹소설의 세부 장르, 특히 헷갈리기 쉬운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대해 짚고 있는데 저도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대해서 헷갈렸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또 웹소설의 분량이라던지 독자의 관심을 끄는 제목 정하는 법, 묘사와 시점, 절단신공, 출판사와 계약하는 법 등 초보자가 궁금해 할 만한 여러 사항들을 깔끔하게 설명해 놓아서 유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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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즘 글쓰기 쪽으로 작품 활동영역을 넓히려고 새로운 시도중이다. 내게는 핑계이고 이유였던 가사와 육아 이었지만, 친구는 같은 이유 속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더니 결국 좋은 작품으로 결실을 맺은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대단하고 괜히 내가 다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엔딩 크레딧에 올려 주는 내 이름 석자도 늘 고맙기 그지없다.
그런 친구가 이번에는 글쓰기에 대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아무래도 정해진 스케쥴에 대한 일과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시간을 내야 하는 지라 작은 의무감 하나 정도가 필요했던지, 같이 매일 글 쓰기 연습을 해 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해 왔다. 새로운 시작을 여는 친구에게 무언가 작은 도움이 될 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그러겠다고 했다.
우리는 주중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똑같이 글을 쓰기 시작해서, 그 시간 중에 쓴 분량에 대한 인증하기를 시작했다. 친구는 일단 5천자를 목표로 글을 쓰고, 나는 그냥 뭔가를 쓰는 것 만으로 목표로 정했다.
그럼 뭐를 써야 할까... 이런, 그냥 막연히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내게 <매일 웹소설 쓰기> 책이 안내서가 되어 주었다.
표지가 너무 귀엽다. 전문성이 왠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은 들지만, 손쉽게 읽을 수 있을 것만 같이 만만해 보인다.(요즘 표지 추세인가? ^^;)
후기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강했다. 먼저 불호는 새로운게 없다. 다 아는 것 아니냐. 다 아는 내용을 짜깁기 한거냐.. 류의 평가였다. 이에 반대로 호는, 전반적으로 웹소설에 대한 이해와 웹소설 쓰기의 흐름 등 두루 알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었다. 나는 웹소설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고 그게 뭔지도 모르는 웹소설 '잘알못' 인지라 다 아는거 아냐? 싶은 것부터 차근히 언급해 주고 있는 이 책이 무척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의 서두에 친절하고 간결하게 이 책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작가가 알려주고 있었다. <매일 웹소설 쓰기>는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며, 내가 딱 그 대상자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 책이 많은 검색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의 집합체라고 할지라도 분명 도움이 되어 주었다. (물론 웹소설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분들에게는 불호의 글들에 더 공감이 가실지도 모르겠지만..)
웹소설과 관련된 정보중 분량에 대한 포인트를 따로 사진으로 저장해 놓았다. 웹소설 플랫폼 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하루 5천자가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르에 따라서 총회차의 편차가 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웹소설. 그래서 요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루에 5천자를(사실 2회 분량인 만자정도는 써야한다고 한다) 주5회는 꾸준히 써야 하는 것이다.
- 웹소설? 그게 뭐야? - 몰라 그냥 나 써볼래, 그냥 써보고 싶어.
오늘 이런 마음인데 아무 것도 모른다면, 오늘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럼 내일부터 웹소설을 쓸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
P.S. 매일 글쓰기 분량을 늘리는 연습을 하실 때에는 함께 뛰면서 서로에게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줄 분이 계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