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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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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메리칸 스나이퍼"라는 영화를 봤어요.미국과 이라크가 싸우는 전쟁에 참전한 전설같은 저격수의 내용을 다룬 영화였어요.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잡아당겨야하는 방아쇠.이라크전쟁의 모습을 너무 사실적으로 참혹하게 보여주는 영화라서아주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어요.같이 영화를 보던 아들녀석은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이냐고 묻더군요.우리는 어떤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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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메리칸 스나이퍼"라는 영화를 봤어요.

미국과 이라크가 싸우는 전쟁에 참전한 전설같은 저격수의 내용을 다룬 영화였어요.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잡아당겨야하는 방아쇠.

이라크전쟁의 모습을 너무 사실적으로 참혹하게 보여주는 영화라서

아주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어요.

같이 영화를 보던 아들녀석은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이냐고 묻더군요.

우리는 어떤 편이 좋고 나쁨을 가르는것보다

그 참혹한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보니 영화와 겹쳐 보이더군요.

전쟁에서 폐허가 된 마을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어떤 기분일까요?

전쟁터로 떠난 아빠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울수 있을까요?

무엇때문에 네가 웃고 네 발이 춤추고 네 심장이 두근거렸을까?

어디에서 음악 소리가 났니?

그 음악 소링 집이 들썩이고

넓고 푸른 하늘이 활짝 열리고

나무들도 땅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잖니.

음악 소리는 지금 이곳에도 있어.

네 마음속에서 말이야.

처음 그림은 검은색으로 절망을 표현했다면

뒤로 갈수록 사라진 색깔를 점점 찾게 되요.

절망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 보여요.

세상은 아직 절망적으로 보이지만

내 마음속에서 피어나오는 희망을 찾는 모습입니다.

전쟁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아이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y*****6 2019.07.2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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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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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지가 검은 색이다. 검은 색은 너무나도 깊은 어둠을 의미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했다. 벽이 무너지고 앙상한 벽이 겨우 붙어있는 건물, 회색과 검은색으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엄마와 딸, 그리고 고양이. 아이보다도 불안해 보이는 표정의 엄마. 그래도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새 이야기를 시작한다.  죽음만이 존재할 것 같은 앙상한 빼대의 건물들, 총알 자국. 그것과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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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지가 검은 색이다. 검은 색은 너무나도 깊은 어둠을 의미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했다. 벽이 무너지고 앙상한 벽이 겨우 붙어있는 건물, 회색과 검은색으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엄마와 딸, 그리고 고양이. 아이보다도 불안해 보이는 표정의 엄마. 그래도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새 이야기를 시작한다.

 죽음만이 존재할 것 같은 앙상한 빼대의 건물들, 총알 자국. 그것과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엄마 품 흥얼거리는 엄마의 노랫소리. 무의식의 소리인지 엄마의 이야기인지, 생과 사를 알 수 없는 아빠와이 추억,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 아침 해를 기다리며 웃는 모습, 마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시장에서의 풍경, 아빠의 연주 소리, 단짝 친구와 보랏빛 라일락.

 새가 말한다. 하늘의 모든 색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렴.  마지막 장면은 무지개가 뜨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여전히 앙상한 건물 사이지만 저 멀리 살아 남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래도 마음이 놓였다. 주제가 어둡지만 그 속에서 빛나는 어둠을 보았다. 전쟁이라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아픔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책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한다.

m*********3 2019.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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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814 사라진 색깔
"그림책시렁 814 사라진 색깔"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2021.12.5. 그림책시렁 814   《사라진 색깔》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2019.7.10.       눈을 감으면 볼 수 있는 빛이 참모습입니다. 눈을 감을 적에 볼 수 없다면 빛이 아니요 참모습하고 동떨어진 겉모습이나 거짓이기 일쑤입니다. 참모습이나 속모습은 ‘그냥 눈’에는 안 보이곤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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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1.12.5.

그림책시렁 814

 

《사라진 색깔》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2019.7.10.

 

 

  눈을 감으면 볼 수 있는 빛이 참모습입니다. 눈을 감을 적에 볼 수 없다면 빛이 아니요 참모습하고 동떨어진 겉모습이나 거짓이기 일쑤입니다. 참모습이나 속모습은 ‘그냥 눈’에는 안 보이곤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사랑이라는 마음이라면 ‘그냥 눈’으로 넉넉히 참모습을 보고 속모습을 읽으나, 우리가 스스로 사랑이라는 마음을 잊으면 ‘어느 눈’으로도 참빛도 속빛도 못 봅니다. 그러면 ‘감은 눈’으로 보는 빛이란 무엇일까요? 겉발림이나 겉치레에 안 휘둘리거나 안 휩쓸리면서 스스로 생각을 짓고 마음을 열려는 첫걸음으로 보는 빛이에요. 《사라진 색깔》은 잿더미 한복판에서 빛을 못 찾고서 헤매는 아이가 어머니 곁에서 빛을 가만히 돌아보면서 스스로 깨달아 가는 길을 그립니다. 이 잿더미는 싸움나라가 쌓기도 하고, 시골하고 숲을 삽차·밀차로 짓밟고서 이룬 큰고장이기도 합니다. 늦는 일이란 없습니다만, 더 늦기 앞서 싸움판(군대)이 참말 왜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스스로 바꾸어야 합니다. 총칼로 열매를 얻나요? 꽝꽝 쏘아대는 날개(전투기)나 수레(전차)로 놀이터를 짓나요? 총칼을 잔뜩 건사하거나 ‘우리 손으로 만든’대서 아름길(평화)이 아닙니다. 눈을 감아요. 눈을 떠요. 껍데기 아닌 속빛을 사랑으로 봐요.

 

ㅅㄴㄹ

#VanishingColors #ConstanceOrbecknilssen #AkinDuzakin 

 

 

h*******e 2021.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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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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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겉표지 보면은 사라진 색깔이 무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이 책은 전쟁을 소재로 한 책이예요. 작가 콘스탄체 외르백은 노르웨이 작가로 열심히 활동학고 계신분이예요. <사라진 색깔>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린 모녀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전쟁..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사실 지금 우리나라도 지금 전쟁 중에서 잠시 휴전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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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겉표지 보면은 사라진 색깔이 무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이 책은 전쟁을 소재로 한 책이예요. 작가 콘스탄체 외르백은 노르웨이 작가로 열심히 활동학고 계신분이예요. 

<사라진 색깔>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린 모녀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전쟁..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사실 지금 우리나라도 지금 전쟁 중에서 잠시 휴전중이지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는 나라일지도 몰라요. 


새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이는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엄마를 의지하며 이야기 듣기를 했었겠지요. 
그 두려움과 공포를 엄마의 따뜻한 입김에서 나오는 스토리로 상상을 하며 이겨가고 있을거예요. 
엄마의 노랫소리....
하지만, 무서움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요. 전투기가 날아오면 어쩌나요??
전쟁이 끝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엄마도 깊이 잠들어 있어요... 
눈을 떠보니 아빠가 기다리고 계시네요. 어두운 색감에서 아이의 치마에 색이 입혀지고 있네요. 
아빠가 기다리고 반가움과 설레임이 보입니다. 
주위에 색들도 점점 색이 생기고 있어요. 
아침해가 하늘을 물들였어요...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족들이 보내는 시간...
음악소리..아빠가 연주하는 소리입니다. 
상상이 끝나고 엄마가 눈을 떴고,,다시 현실에 돌아옵니다. 
따뜻한 엄마 품에서 기다려요. 잠잠해질때까지...
아침이 올때까지....
건물은 다 무너지고 부서졌지만,, 참고 기다리고 견뎠더니..무지개가 떴어요. 
이 무지개는 이 아이의 희망을 담고 있는거 같네요. 
무엇인가 이루어질 거라틑 믿음 말이죠..

 아이가 접하지 않은 소재의 내용이라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했지만, 북한과 남한, 독일의 전쟁, 또한 다른나라의 전쟁 관계를 이야기 해보고 전쟁이라는 주제로 많은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았어요. 


* 이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k*****8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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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그림책 사라진 색깔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그림책 사라진 색깔" 내용보기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엄마와 딸의 삶을 그린 그림책사라진 색깔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 모녀가 숨어지내고 있어요. 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어떤지 그림만 보아도 느낄수가 있어요.전쟁으로 희망조차 찾아볼수없는 도시는 회색빛입니다.소녀에게 찾아 온 검은새는 소녀에게 잃어버린 색을 찾아 보여줍니다.검은새를 통해 본 도시의 모습이 전쟁 전 얼마나 행복하고 평화로웠는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그림책 사라진 색깔" 내용보기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엄마와 딸의 삶을 그린 그림책



사라진 색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 모녀가 숨어지내고 있어요. 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어떤지 그림만 보아도 느낄수가 있어요.



전쟁으로 희망조차 찾아볼수없는 도시는 회색빛입니다.



소녀에게 찾아 온 검은새는 소녀에게 잃어버린 색을 찾아 보여줍니다.



검은새를 통해 본 도시의 모습이 전쟁 전 얼마나 행복하고 평화로웠는지 사라진 색깔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이라는걸 생각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잿빛 하늘에 무지개가 희망을 품어주고 엄마와 딸에게 곧 행복이 찾아 올 것이라는것을 말해주는것 같아요.



함께 사는 세상 우리의 힘을 합친다면 사라진 색을 다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전쟁 후 참혹한 도시의 모습에서 전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것인지 생각하게하고 사라진 색을 찾아가는 과정에 고통 속에서 곧 벗어나 평화가 올 것이라는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수 있는 소중한 책이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피해 본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시 행복해지고 더이상은 전쟁 없는 세상이 되길 기도하게 하는 책입니다.
k*****3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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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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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린 모녀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매일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공포에서도 모녀가 어떻게 견디며 버티는지, 희망에 관해 이야기해요.   삽화가 아킨 두자킨은 파스텔 색조의 서정적인 그림으로 잔인한 현실을 그려냈어요.막막하고 두려운 공간, 낯선 공간 속에 떨어진 아이의 두려움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네요.폐허가 된 마을, 폭격에 부서진 어떤 집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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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린 모녀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매일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공포에서도 모녀가 어떻게 견디며 버티는지, 희망에 관해 이야기해요.

 

 

삽화가 아킨 두자킨은 파스텔 색조의 서정적인 그림으로 잔인한 현실을 그려냈어요.
막막하고 두려운 공간, 낯선 공간 속에 떨어진 아이의 두려움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네요.

폐허가 된 마을, 폭격에 부서진 어떤 집에 엄마와 아이가 피신해 있어요.

아이는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엄마에게 검은 새 이야기를 해 달라고 말해요.

 

 

잠든 사이 전투기가 날아오고, 폭탄이 떨어질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실 아이는 잠을 이룰 수 없어요.
눈을 감으면 집이 다 부서지고 떠나야 했던 그날이 떠오르거든요.
새가 아이를 꼭 안아주며 물었습니다.

새의 물음에 좋았던 일을 기억해 보려고 하지만, 기억나지 않아요.
좋았던 기억은 도시와 함께 무너져 버렸거든요. 아이의 기억은 색을 잃어버린 깜깜한 절망뿐이네요.

 

검은 새는 아이에게 행복했던 기억을 되찾도록 도와줘요.
아이가 잊어버렸던 행복했던 기억, 기억은 수많은 색깔로 아이를 찾아옵니다.

소식이 끊어진 아빠와 행복했던 기억, 언제나 함께했던 친구, 마을 사람들, 아이는 사라진 색깔들을 되찾고 싶어해요.

 
처음엔 깜깜했던 기억이 빨간 점이 되었다가 다양한 색깔로 떠올랐어요.
언젠가 희망도 사라졌다 되찾은 기억처럼 그렇게 아이를 찾아오겠지요.


뉴스를 보면서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인해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다치고 폐허가 된 마을을 봤어요.
책을 읽으며 책 속의 아이의 두려움, 희망을 알 수 있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d*******7 2019.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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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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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제목과 책표지만으로 무슨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예요. 예전에 색이 없어져서 색을 찾는 귀여운 동화책을 만나봤지만 이 책은 그런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먼 책같은 느낌이드는건 책표지의 쓸쓸한 소녀의 뒷모습때문이었던것같아요. 바람에 나풀거리는 머리칼과 예쁜 꽃무늬 원피스 그리고 쓸쓸해보이는 소녀의 뒷모습이 사라진 색깔을 찾는 모습같기도하네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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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제목과 책표지만으로 무슨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예요. 


예전에 색이 없어져서 색을 찾는 귀여운 동화책을 만나봤지만 

이 책은 그런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먼 책같은 느낌이드는건 책표지의 쓸쓸한 소녀의 뒷모습때문이었던것같아요. 



바람에 나풀거리는 머리칼과 예쁜 꽃무늬 원피스 그리고 쓸쓸해보이는 소녀의 뒷모습이 

사라진 색깔을 찾는 모습같기도하네요. 



책의 표지에서는 예쁜 색깔들이 알록달록한데

어디서 색깔이 사라졌을까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

책을 펼쳐보면서 펼쳐지는 그림들은 어둡고 컴컴하고 우울한 그림들이 이어진답니다.


엄마같은 촛점잃은 눈의 여인과 여인의 품에 안겨있는 소녀의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아이는 엄마같아 보이는 여인에게 

엄마, 너무 추워요. 라고 말합니다. 


두사람의 모습처럼 멀리 보이는 풍경들은 

모두 폐허같이 무너져내리고 부서진 것들뿐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달빛아래 하늘을 날고 있는 새마저 어둡네요.

엄마에게 소녀는 새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합니다. 


계속되는 폐허속 두사람의 대화는 암담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소녀는 전투기가 날아오고나 폭탄이 떨어지고 집들이 무너질까 무섭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소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전쟁터로 변했어요. 

이 폐허는 바로 전쟁으로 인해 모두 폐허가 된 것이었어요. 


소녀는 꿈을 꿉니다. 예전 아빠와 행복했던 시절을 말이예요.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간 소녀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답니다. 

소녀가 꿈을 꾸는 동안 행복했던 그시절을 떠올리면 잃어버렸던 색깔이 다시 찾아오는 듯해요.

그리운 아빠를 잃어버린 듯한 소녀의 이야기는 마음이 너무 아팠답니다.

전쟁의 참담함을 색을 잃어버린 마을의 모습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해낸 표현력이 너무 대단해보였어요. 



날이 밝자 소녀는 엄마와 함께 폐허로 변해버린 마을을 떠나며 

새로운 희망을 가져봅니다.

행복해질 수 있을꺼라는 마음을 무지개를 표현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무지개가 뜬 하늘과 폐허로 변해버린 마을의 상반된 컬러로 표현해낸 것이 많은 것을 알려주네요.

우리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생각했는데 

아이가 이 책을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우리아이 방학숙제로 가족 독서신문을 만들어야하는데 

이 책을 선정해서 독서신문을 만들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 하네요. 


아이에게도 알게모르게 깊은 감동을 준 책이라 그런가봐요. ^^


전쟁의 피폐함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소녀의 모습은 우리가 닮고 싶은 희망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

 

 

 

YES마니아 : 로얄 s*****2 201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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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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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표지의 아름다운 빛깔을 뒤로 하고, 면지부터 온통 시꺼먼 색깔이 펼쳐집니다.제목도 '사라진 색깔'이지요.무엇 때문에 아름다운 색깔들이 사라지게 된 걸까요?부서진 다리, 허물어진 벽, 사라진 건물의 형체를 보면서 소녀가 살고 있는 곳에 전쟁과 같은 참혹한 일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밤이 아니더라도 이곳은 회색빛으로 느껴질 게 분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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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표지의 아름다운 빛깔을 뒤로 하고, 면지부터 온통 시꺼먼 색깔이 펼쳐집니다.


제목도 '사라진 색깔'이지요.


무엇 때문에 아름다운 색깔들이 사라지게 된 걸까요?


부서진 다리, 허물어진 벽, 사라진 건물의 형체를 보면서 소녀가 살고 있는 곳에 전쟁과 같은 참혹한 일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밤이 아니더라도 이곳은 회색빛으로 느껴질 게 분명하지요.


그곳에서 소녀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부탁하고,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녀는 꿈꾸듯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그려갑니다.

 


상상 속 세계에는 조금씩 빛깔이 보이네요. 그리고 아빠도 존재합니다.

 


소녀와 많은 사람들이 색을 입은 채 춤도 추고 있어요.




"무엇 때문에 네가 웃고 네 발이 춤추고

 네 심장이 두근거렸을까?" 라고 새가 묻습니다.


그리고 " 음악 소리는 지금 이곳에도 있어, 네 마음속에 말이야"라고 답하죠.


소녀의 상상의 세계는 현실의 세계와  다른 모습입니다. 작가는 색을 통해서 더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고요.


이 순간은 영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이 떠오르게 만들어주네요.


주인공이 독방에 갇혀서도 음악을 들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자기 머릿속에서 펼쳐진 멜로디와 선율을 그 누구도 방해하지도 빼앗지도 못한다는 것이었죠.


무섭고, 참담한 현실 속에서 소녀가 선택한 방법 역시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자유의 공간이었네요.



날이 밝고 흔적만 남은 도시를 걸으며 소녀가 발견한 것은 바로 무지개입니다.


아무것도 바랄 수 없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소녀는 희망을 꿈꾸고, 무지개는 그 희망이 이루어질 거라는 걸 암시하는 듯하네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라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전달되는 그림책 <사라진 색깔> 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u****h 201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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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아이에 눈에 펼쳐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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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나온 vanishing color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왔네요. 콘스탄체 외르벡 넬센과 아킨 두자킨이 협업으로 나온 책이에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지만 왠지 그 안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것같은 책이에요. 표지의 색깔이 예뻐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첫장에는 흑백에 어두운 느낌에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아이에 표정도 덩달아서 어두워집니다.부서진 벽....아이는 엄마에게 춥
"사라진 색깔- 아이에 눈에 펼쳐진 전쟁" 내용보기

 
2017년에 나온 vanishing color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왔네요.
콘스탄체 외르벡 넬센과 아킨 두자킨이 협업으로 나온 책이에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지만 왠지 그 안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것같은 책이에요.

표지의 색깔이 예뻐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첫장에는 흑백에 어두운 느낌에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아이에 표정도 덩달아서 어두워집니다.

부서진 벽....
아이는 엄마에게 춥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무기력한 엄마....
엄마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검은새 .....
어둡고 부서진 다리와 건물위를 나르고 있는 이 검은새는 무서워 보이고 위협적으로 커보입니다.
그러나 이새는 엄마랑 아이를 끌어안습니다. 검지만 따스한 깃털

 전투기와 폭탄이 무서운 아이에게 엄마는 곧 모든게 끝나버릴꺼라고 합니다.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잠이 들고 아이는 일어납니다.
그림마다 보이는 전쟁에 참혹함이 저에게는 참 무섭게 다가 오네요.

그러나 아이는 담담하게 읽어내려갑니다.
아이는 무섭지 않지만 슬프다고 하네요.

 검은 새는 아이에게 희망을 보여줍니다.
아이느 빨간 원피스를 입고 아빠와 만납니다. 
(이것은 꿈이자 아이가 가지고 있는 희망이라 보입니다.)

빨간 원피스가 참 예쁘네요.


 아이에 시각은 .... 나....  나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색깔이 하나둘 생기는 건 아이라서 아이가 꿈꾸는 희망이 살아나는 것 이겠죠??

참혹한 전쟁속에서도 즐거운 희망을 품을수 있는건 아이가 우리에 희망이기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에 세상은 색깔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빠와 엄마와 함께
아빠의 아름다운 연주소리와 함께......

아이에 눈에 이 장면은 행복이라고 한네요.

 아이는 다시 막연한 현실로 돌아옵니다.
날개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아이에게 새는 말합니다.
언제나 길이 있다고
색깔이 없어진 새는 검은 색이 아닙니다.
사라진 희망같던 새는 아직도 반짝이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네요.

 다시 엄마가 눈을 뜨고 처음에 그 어두운 현실에 돌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새가 다녀간 아이에게


무지개가 보입니다.

아이와 저는 책이 끝나고 잠깐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었어요.

참 많은 여운을 주는 책입니다.

잘 만들어진 책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이에 책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것을 담을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f**********7 2019.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진 색깔 ~ 희망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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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단어 자체가 주는 무거운 느낌이 있다. 해서 단어 자체를 언급하길 꺼려한다. 헌데 아이는 어느날 죽음에 대해 묻기 시작하고 주변인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했다. 마냥 감추고 피할 부분은 아닌지라 제대로 알려주어야 할 때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 스스로 그 의미를 정립해 가고 있는 과정이기에 부모로서 밝고 예쁘지 않다고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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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단어 자체가 주는 무거운 느낌이 있다. 해서 단어 자체를 언급하길 꺼려한다. 헌데 아이는 어느날 죽음에 대해 묻기 시작하고 주변인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했다. 마냥 감추고 피할 부분은 아닌지라 제대로 알려주어야 할 때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 스스로 그 의미를 정립해 가고 있는 과정이기에 부모로서 밝고 예쁘지 않다고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사라진 색깔>> 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아주 적합한 주제의 책이었다. 책 표지는 파스텔톤의 따뜻한 느낌을 표현했지만 한장만 넘겨도 무채색의 어두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내 주변의 모든 아름다운 색은 다 가져가버린 듯.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린 모녀, 그들의 촛점 잃은 눈동자. 첫 장면부터 너무나 강렬해 엘라가 살짝 겁을 먹긴 했지만 엄마는 언제나 아이를 지켜주니 걱정말라며 이야기를 계속 읽어 나갔다. 삶의 의미를 잃었을 그들이지만, 매일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공포 속에 노출되어 있지만 모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버텨나간다.

 

 

 

절망뿐인 현실이지만 새와의 대화를 통해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며 미래를 꿈꾸는 모습은 뭉클하기까지 했다. '음악 소리는 지금 이곳에도 있어. 네 마음속에 말이야' 라는 새의 말에서는 생각의 차이, 마음먹기에 따라 그 행복을 알고 느낄 수있는 자격이 주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운 일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음을~ 비록 흔적만 남은 마음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상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는.

 

 

 

2월말 친정아버지께서 소천하시고 나 스스로도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 그 모습을 바라보았던 엘라. 아이에게 죽음은 무섭고 영영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 한다 말해주었는데 정작 나 스스로에겐 말해주지 못한거 같다. 비록 전쟁이란 소재로 전개된 이야기나, 죽음을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선 비로소 이 책을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위험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러한 기사를 접할 때 왠지 나와는 먼 세계의 일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러한 위협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사라진 색깔>>은 참혹한 모녀의 삶을 어떻게 구해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혼자" 보다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수많은 독자에게 "함께" 하는 것에 관한 깊은 성찰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잔인한 현실, 막막하고 두려운 공간, 낯선 공간 속에 떨어진 나의 두려움을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묵직하게 전달해 주는 이 책. 희망이 무엇인지 함께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깊은 밤, 어둠 속에서 검은 새가 노래해요

부러진 날개지만 날 수 있다고, 오직 자유를 위해!

 

y*****e 2019.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