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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화를 봤을때는 돌이 사람이되어 한설이라는 이름을 갖고 복아와 함께 도련님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구나~ 생각했습니다. 랑또님표 병맛 또한 너무 취향이었고요.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이건 그냥 쉽게 볼 만화책이 아니었고, 그 많은 인물들 하나하나의 사연부터 감정과 심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보면 그런 인물들에 동화되어 나조차도 그들이 되어 결국은 그들이 어떻게될지 참 궁금하면서도 마음아프고 짠했었네요. 이 책 안보신분들은 망설임 없이 시작하셔도 결코 후회할 일 없을거에요.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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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는 웹툰 가담항설! 이번 권도 내용이 꽉꽉들어있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명영도련님은 이번 권에서도 눈이 별처럼 반짝이는게 귀여웠고 의외로 명영이와 암주의 캐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홍화와 정기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구요. 한설이와 길구가 만나 길구와의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백매(갑희)의 이야기도 나왔는데 백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이 아프더라구요.ㅜㅜ 갑희가 마지막까지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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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을 보고 있다보면 만화에 빠져들어서 그 당시에 시점이 되는 인물에 빠져들게 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적으로 설정된 캐릭터를 멀리하거나, 미워하게 되는데 이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은 이야기가 진행되고, 적이었던 캐릭터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되면 그 캐릭터가 가진 사정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가진 당사 캐릭터를 바라보면서 이전의 감정은 사라지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들이 끊없이 이어져, 제목 그대로 길 위에 노래로 독자들의 마음에 와 닿는 것이 가담항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재미를 위해서 만화를 보는 것은 아주 일반적이지만,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만화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가담항설은 참으로 특이하고 특별한 만화다. 오랫동안 담아놓을 이야기가 있는 만화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