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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들어가기 힘든 일본 은행에 입사해 융자과장으로 일하다 뜻하지 않은 5억엔의 부실채권이 발생. 그와 관련된 사내의 비리를 통쾌하게 해결한 한자와!
은행원의 인생을 걸고 복수에 성공한 이후 4년, 한자와는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에서 승진하여 도쿄 본부 영업 2부의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기업을 담당하던 한자와에게 상사는 은행장의 명령이라며 갑작스럽게 업무를 떠맡긴다.
이미 일은 벌어졌고, 은행원의 앞날과 관련, 해결해야만 하는 한자와의 행원으로서의 역할!!!
1권에 비해 드라마틱한 요소는 많지 않지만 삶의 한 복판에서 소용돌이치는 사회와 조직의 근간이 되는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자와!
정의는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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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속 시원해! 처음엔.... 인기 좀 있는 책인가보다. 선뜻 손이 갔다 후회한 책이 한 두개냐.... 지하철에서 두 세 명의 사람이 이 책을 들고 읽는 모습을 봤을 때... 아, 재미있겠구나 라고... 초만엔 좀 그랬다. 주인공이 대학 다니며 취업의 문앞에 서서 면접을 보고 일본 은행이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곳인가를 이야기하고... 그 시기가 88년 서울 올림픽과 맞물려 있던 시기고... 시간이 지나 한자와가 과장이 되어 겪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5억엔이나 되는 융자금이 고의부도로 인한 일종의 사기에 의해 손실을 입게 되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앞으로의 삶에, 은행원으로서의 자리도 위태로운 이 일을 어떻게 한자와는 해결해 나갈까?
풀어가는 스토리텔링이 아주 흥미진지하게 엮어있어 중반부 이후에는 페이지가 그냥 넘어간다...
아! 그리고... 이 책은 2부작이 아니라 1부작 두 권이다. ㅋ
2권부터 읽어도 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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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예스24에서 추천하는 작품들 중에서 유독 눈에띄는 작품이 있었다. 바로 '한자와 나오키'였다. 이 책은 일본에서 초특급 베스트 셀러로 등극해서 국내에서 홍보가 엄청났다. 표지 또한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디자인이었으며 특히 회사 내 갑질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다루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첫 페이지를 시작으로 책을 덮을때까지 연신 주먹이 쥐어졌고 마지막엔 사이다를 들이키는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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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지시에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협정파기다. 산업중앙은행에서 전화가 걸려온 것은 8월 20일,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상대는 취업 희망자용 요청 자료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한 뒤, 아직 산업중앙은행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럼 내일 오후 2시, 이케부쿠로지점 앞에서 <<선데이 마이아사>>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이름을 말하십시오.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스파이 소설에나 나올 법한 지시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 본문 중에서 -
제목을 보고 책을 보기 전까지 나는 이 책을 한자 and 나오키로 읽었다. "한자와"가 이름일 줄이야. 그래서 나는 맨 처음 한자와 나오키가 나왔들 때, 한자 책인 줄 알았다. 내용설명을 보고 나서야 한자와 나오키가 소설임을 알게 되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수면 위로 안 올라와 있던 책이었는데, 불과 한달새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렸다. 지금 한참 읽고 있는데,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재밌게 읽고 있다. 내용구성이 어떨지 결말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놈의 책 왜 이렇게 흥미진진하냐. 일단 장르는 내가 잘 모른다. SF인지, 액션물인지, 그냥 회사생활을 다룬 일반 소설인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도 모르는 채로 읽고 싶다. 그래야 더 재밌을 듯 해서. 모르고 읽는 맛이 쏠쏠하다. 영화도 아무 정보도 모른 채로 보면 배로 재미있다. 그러니까, 나는 계속 모를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아, 이게 이런 장르였구나, 라는 걸 알겠지!
인생은 모르기에 재밌다? 그럴지도!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거다. 그 희망을 붙잡고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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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리뷰에서 간접적인 평을 서술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 책을 평하기 위한 시작적인 글을 올린것입니다. 한 마디로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한자와 나오키"를 읽기 전의 제가 읽은 일본 소설책들은 서정적인 감동을 주는 도서였다면 전자의" 한자와 나오키"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을 가슴에 맺힌 무엇인가를 간접적으로 나마 시원하게 뚫어 주는 통쾌...유쾌...상쾌한 복수극을 재미나게 서술한 오묘하고 신비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모처럼 속 시원한 좋은 글이 담긴 책을 읽었습니다. 좋은 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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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좀 생겨서요. 만날 수 있을까요?" 6월 3일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시각. 도키에다 다카히로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상대는 하라다 다카유키. 이세시마호텔의 재무부장이었다. "시간은 괜찮습니다면 무슨 문제이신지……." 도키에다는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에 눈을 가늘게 뜨면서 물었다. "전화로 드릴 말씀은 아니고요……." 하라다는 말끝을 얼버무리며 황급히 덧붙였다. "저희 회사의 하네 전무님과 같이 찾아뵙고 싶습니다." "하네 전무님과요?" 도키에다는 깜짝 놀라서 그렇게 물었다. 하네 나쓰히코는 이세시마호텔을 총지휘하는 실질적인 우두머리나 마찬가지다. 하라다만이라면 몰라도 하네까지 온다면 도키에도 한자 만날 수는 없다.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한자와 나오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2권의 시작부분. 역시나 흡입력 있다. 균형이 맞지 않는 1권과 2권이 아니라, 균형을 철저하게 맞춘 듯한 1권과 2권의 균형 때문에 무난한 독서가 예상된다. 잘 자라라, 한자와 나오키 독서. 잘 나오길, 나의 독서감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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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인기가 있었다죠 내용이 너무 재미나요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했어요 책을 잡는 순간 끝까지 다 봐버렸습니다~~ 누구나 예상 가능한 뻔한 결말이긴 했지만, 또 만약 그런 마지막이 아니었다면 보다가 속터졌을지두요 어느 조직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이지만 보통은 억울하게 당하기만 할텐데요 나름 사이다가 있는 내용인지라 재미나게 봤습니다. 2편을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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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
느닷없이 해고통지를 받고.... 의미없는 출근을 3주째 하고 있다.
갑질... 갑질..... 갑질
나는 한자와보다 겁도 많고 눈물도 많아서 생긴것에 비해 마음도 약해서 복수를, 응징을 하겠다는 생각조차 안해봤다. 못해봤다.
이제 딱 두번의 출근만이 남아있다...
인간의 개똥같은 본성은 어떻게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걸 여기, 이 곳에서 다시한번 느꼈다.
지점장은 (며칠 지났다고 지점장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 가족과 명예를 지켜보겠다고 무릎을 꿇고(진심으로 사죄한거 같지는 않지만^^) 사죄를 했지만
나를 고용한 고용주는 본성이 개똥같아서--;;;;;;;;; 그런 기미는 전혀없다. 그런 인간도 아닌듯 하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하더니.......
한자와는 그 낙을 스스로 만들었다. 글을 읽는데 내가 다 통쾌했다.
요즘들어 일본책을 많이 읽는데 빠른전개로 책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에게도 한자와 같은 마음가짐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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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일본 소설책을 읽고 리뷰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올린 글이 일본 소설책은 처음 접한다 했는데 이제는 자주 접하는 책이 되었네요. 2~3개월 사이에 대 여섯 건은 접해서 읽은 것 같네요. 그 나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책을 멀리했는데 재미나고 좋은 도서 그리고 신선한 좋은 작가님들이 많다는 것을 이 번 책들을 통해 알게 되어 흐뭇합니다. 아울러 선입견이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경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책도 보고 책을 통해 교훈도 얻네요. 이래서 책은 최고의 스승인것 같습니다. 늦게 나마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주시어 정말 행복합니다. 2편에서 계속... |
| 일본에서 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원작 소설. 원작의 내용을 배우들의 명연기와 적절산 각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원작과 드라마는 몇가지 설정이 다를 부분이 있기에 드라마를 봤더라도 또 다른 관점으로 볼 수가 있고, 역시 책을 읽는다는 느낌은 드라마와는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