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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40이 넘었고, 20년전 토익공부한다고 영어공부 보다 쪽집게 처럼 답만 맞추는 법을 열심히 공부한게 영어의 마지막 이었다. 사실 취업하고 나서 영어를 쓸 일이 없는 직장이다 보니, 여행 갈 때를 제외하곤 그다지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그사이 난 결혼을 했고 아이가 벌써 10살이다. 한번씩 영어 단어를 묻거나 문장으로 물어보면 혼자 어버버 주어 동사 따지고 있는 나를 보며 현타가 왔다. 예전에 일본어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일본어천재가 된 홍대리 라는 책을 읽고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적이 있다. 물론 유튜브 몇번 뒤져보고 인플루언서 블로그를 찾아보면 금방이긴 하지만,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2 처럼 실감나고 절실하게 영어공부의 필요성과 공부방법을 표한한 도서를 천천히 읽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커피숍에 갈때에도 들고가고 출퇴근때에도 읽어보았다. 왠지 나도 홍희망 처럼 틈틈히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