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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에 상품권과 함께 사장님께서 선물 하신 책. 늘 궁금하다. 늘 직원에게 한권 한권 책을 선물하면서 그 책을 실제로 읽어보셨는지... 간혹 어떤 책은 정말로 사장님께서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들을 선물하신다. ㅎ
각설하고, 책 제목처럼 누구나 다 할고 있는 비밀이라 할 것도 없는데,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무시하고 있는 것들... 지키지 못하는 것들... 그래서 일류가 되지 못하고 이류가 되는 것인데...말이지... 책을 읽으며 심하게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고.... 다시 한번 사소하지만 어떤 것들을 내가 타성에 젖어 그냥 지나쳐 왔는지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다면 오래 한대로, 직장생활 새내기라면 새내기인대로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책!
처음 직장생활을 할 때는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내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을 받고자 했는데 어느덧 타성에 젖어 그냥 잊고 있던 것들을 되새길 수있었다.
책 본문 중에서..
[직장생활] 중요한 것은 무슨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이다.
[Cana 생각] 지금 우리의 고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우리 입장에서 많다고 해도 그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들 하나인데...고객이 많아 져서, 일이 바쁘다고 처음 마음을 잃고 정성을 쏟지 않는다면...?? 무엇이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것이 길거리에 풀 한포기일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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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이상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하늘나라에도 컨베어 라인이 돌아갈까요? 컨베어 라인이 돌아가는 공정에서는 같은 설계, 같은 공정, 같은 부품, 같은 작업자들이 만드는 제품이 1시간에도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품질이 결코 같지 않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불량은 생깁니다. 저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노벨상 수상자부터 평범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어디엔가는 조금식 불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100% 완벽한 품질의 인간이란 솔직히 존재하지 않는게 아닐까하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뛰어난 사람, 존경받는 사람이란 100%가 아니라, 이 100%에 근접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란 생각입니다. 제품도 처음에는 완벽하다가 사용하면 할 수록 여기저기 잔 고장이 생기듯 인간의 정신도 처음 갓난 아기때는 같을 지언정 점차 성장해나가면서 아주 천태만상의 변화와 갖은 잔고장을 일으키기 마련입니다. 이 변화는 하도 무쌍해서 어떤 철학자도 명쾌하게 이거다 꼬집어 낼 수 없을 지경입니다. 하물며 저 같은 평범한 인간은 아예 가늠조차 할 수 없죠. 저자 한근태님의 이 오픈 시크릿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인생의 불량을 최소한 줄일 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즉 상품으로 따지면 제품설명서같은 것이죠. 인간이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 아니면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되는 일들과 하지 말아야 될 일들을 소개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휴대폰을 물에 넣지 마세요와 같이 사실 비밀도 아니고 우리 모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이 쓴 제목 <오픈 시크릿>은 참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어쩌죠... 사람이란 존재는 보통내기가 아닙니다. 합리화의 대가인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인류가 목성에 아파트를 짓는 것 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 중에 저는 아마 극소수만이 변화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큰일을 해낸 것입니다. 한 명이라도 이 책을 일고 변화한다면 분명 무한한 가치가 있는 책이 되겠죠. 이 책을 읽고 변화한 사람이 훗날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문제는 제가 변했냐 하는 것인데, 적어도 변화를 위한 실천을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저 역시 사람이고 인생을 의미있게 살고 싶은 1인 이기 때문이죠. 삶을 한번 정리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참된 인생을 살수 있는 진리는 결코 비밀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외면하고 있을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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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크릿 일류와 이류. 그 치명적 차이.. 이 책의 부제입니다. 이 책에 씌여 있는 모든 말에 공감을 하고 따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이렇게 사는 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일류가 되고 싶다면? 이 책도 한 번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럼 바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장은 작은 일 부터 꼼꼼하게... -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은가..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약속의 소중함, 인간관계에서 무엇을 먼저 챙기는 게 좋은가? 신뢰를 쌓는 법, 잘 되는 집이 잘 되는 이유, 버릴 건 버리자 - 정리, 베려하는 삶... 등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장을 요약하자면.. 제목 그대로네요.. 작은 일을 차근차근 잘 지켜 나가고 배려하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에 있어 성공의, 일류의 비결이다.. 라는 것입니다. 2장은 일류와 이류의 차이점 입니다. 업무태도의 이야기.. 작은 일도 성실히 해 나가는 것이 성공의 방법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까짓것~ 하면서 넘어가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죠... 전 나름 꼼꼼히 하는 편이긴 하지만, 간혹은 이까지꺼니즘을 자향하는 경우가 있기도 해서 반성해 봅니다. 하지만, 이 꼼꼼히를 너무 지나치게 하다가 큰 걸 놓치는 경우는 절대 주의해야 겠습니다. 그러다가 망한 사람을 봐서 말이죠... 그 외에 판단의 중요성, 기획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확인, 업무의 방식,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3장의 제목은 오래된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 입니다. 이 장도 마찬가지로 세심한 모습을 강조합니다. 사람에 대한 존중, 깨진창 이론, 작은 일에 있어서의 보은과 배신, 채용에 있어서의 어떻게 그 사람을 보는가? 회의에 있어 CEO가 수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기? 품질의 소중함, 고객만족의 방법, 정확한 안내의 중요성 경영에 있어서의 습관과 성공법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사람에 대한 존중에선 표현방법이 꽤나 거슬렸습니다. 측은지심... 이건 사람에 대한 존중이라기 보단 아랫사람에 대한 윗 사람의 배려의 차원으로 이해되는데요.. 부하직원에 대하여 가지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소비자에 대해서 측은지심을 가진다는 건 조금 아니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단어 하나를 가지고 물고 넘어지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이 담겨있다고 봐서.. 썩 내키지 않더군요. 4장과 5장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점과 일류로 가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4장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못마땅한 점으로 한국인들은 안 된다는 ~ 딱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칭하는 서구 여러나라와 비교해서 안 맞는 점도 있겠죠. 하지만, 서구의 틀에 딱 맞춰서 꼭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내용 자체는 틀린얘기 없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면서 생각하는 못마땅했던 점을 잘 집어서 얘기한 듯 하니깐 말이죠.. 다만 느낌이.. 한국얘들은 이래서 안 돼.. 뭐 그런 분위기라 마뜩찮았다는 거죠.. 5장. 일류로 가는 관심과 관찰, 점검, 메모, 시간관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활용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정말 쓸모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성공을 하기 위해서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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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크릿 - 일류와 이류, 그 치명적 차이
원제 Open Secret 한근태 (지은이) | 올림 출간일 : 2009-03-30| ISBN(13) : 9788993027051 반양장본| 256쪽| 225*153mm | 12,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래곤볼은 최근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까지 되었지만 그동안 만화나 게임을 영화화했던 전례를 따르듯이 조악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암튼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원작인 만화 드래곤볼은 스토리 무한늘리기 신공을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악당이 등장하고 그를 이기기 위해 고된 수련을 통한 실력향상에 성공하면 또 다른 악당이 등장합니다. 이넘에게는 전에 배운 기술이 먹히지 않죠. 그래서 또 다른 수련에 들어갑니다. 이게 반복되면서 결국 작품성 자체를 망가뜨리고 작가조차 KO시켜버렸지만 결국 출판사는 돈을 원없이 벌었다고 하네요. 제가 하고픈 말은 인생도 그와 비슷한 게 아닐까 싶다는 것이죠. 한 단계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거두었던 성공체험을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전혀 다른 차원에서 승부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고비를 넘어서면 또 다른 적수가 나타나든 상황이 또 바뀌기 때문에 또 다시 거듭나야 하는...
아마도 외국인들에게 가장 빨리 알려진 한국어라면 '빨리빨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빨리빨리는 전쟁 후 잿더미가 되었던 한국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나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국민소득 2~3만 달러를 넘어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에서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뻗는데 실패한다면 오래전 중남미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글로벌 경제위기도 좋고 다 좋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내부적인 요인만 본다면 '빨리빨리'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도약하는 데에는 속도전과 대량생산, 인내와 성실이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때는 양보다 질이 중요시되고, 경제력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저력도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죠. 우리를 배고픔에서 잊게 만들었던 '빨리빨리'가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에는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의 저자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둘러본 오늘날의 대한민국 비즈니스 현장은 그까이꺼 대~충, 얼렁뚱땅, 주먹구구, 그릇된 기대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두고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고개를 젓고 있죠. 다행스러운 것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비결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행스러운 것은 알고도 고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그런 것들이라는 것이죠. 이 책의 제목도 바로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오픈이지만 아무나 그것들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에 옮기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시크릿입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들 중에서 어디서든 들어보지 못했거나 알지 못했던 것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필요한 질문은 왜 나는 이걸 알고 있었음에도 지금 행하지 못하는가라는 자문입니다.
누구나 뻔히 알고 있는 성공의 비결을 아무나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이 바로 습관이고,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못된 습관이 들어 있어서 혼자 힘으로 고치기가 힘듭니다. 간신히 굳은 결심을 하더라도 가족이나 동료, 친구들이 자꾸 유혹하죠. 제 아버지도 건강 때문에 몇 번이나 금연을 결심하셨지만 문제는 주위의 친구들이었습니다. 무슨 천년만년 살거라고 호들갑이냐, 아는 사람은 담배.술 다 해도 오래 살았다,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편하게 사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등등... 그런 놈들이 무슨 친구라고;;;; 암튼 남 잘되는 꼴을 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될 수 있는대로 멀리 하는 것이 본인이나 가족을 위해서 좋은 일이죠. 암튼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100만 부가 나갈 지라도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만 명도 안 될 것이라는 것이 제 예측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느냐. 바로 가정이고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하고 평가받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8~19년 정도를 단련하면 평생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내공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런 학생들이 대거 사회에 진출하면 이 나라도 부강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들 알고 계시듯이 입시에만 목을 매면서 누구도 이런 기본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거... 진짜 승부는 대학에 들어갈 때가 아니라 대학에서 나올 때 벌어지는데 말이죠;;;
ps. 좋은 책입니다. 주위에 중고등학생이 있으면 책을 주고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그 아이들은 책보다 책을 준 여러분(을 포함한 어른들)이 그대로 실천하는지를 보고 따라할지 결정할 겁니다. 대학생들, 사회초년병들은 글쎄요. 이런 걸 준다고 읽을 것같지도 않고, 읽는다고 바뀔 것같지도 않지만 선물은 한 번 해보시길. 정말 생각이 있다면 스스로 결심하고 실천할지도..
ps. 물론 저도 이 책의 기준으로 본다면 말짱 꽝입니다. 그래서 민폐끼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하고 있죠. 흠냐;;; 노력하는 중입니다. 끄~응
이 책에 소개된 매너 15계명을 기록삼아 옮겨둡니다.
1. If you open it, close it.
(네가 열었으면 네가 닫아라.) 2. If you turn it on, turn it off.
(네가 불을 켰으면 네가 꺼 놓아라.) 3. If you unlock it, lock it up.
(네가 열쇠로 열었으면 네가 잠가 놓아라.) 4. If you break it, admit it.
(네가 파손시켰으면 그것을 인정해라.) 5. If you can't fix it, call in someone who can.
(고장난 것을 네가 고칠 수 없거든 고칠 줄 아는 사람을 불러라.) 6. If you borrow it, return it.
(빌려 온 것이 있으면 되돌려 주어라.) 7. If you value it, take care of it.
(높이 평가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거든 잘 간수해라.) 8. If you make a mess, clean it up.
(네가 어질러 놓았으면 네가 깨끗이 치워라.) 9. If you move it, put it back.
(네가 옮겨놓은 것이 있으면 제자리에 갖다 놓아라.) 10. If it belongs to someone else and you want to use it, get permission.
(딴 사람의 물건을 사용하고 싶거든 그 사람의 허락을 받아라.) 11. If you don't know how to operate it, leave it alone.
(네가 조작할 줄 모르는 것이라면 조작하려 하지말고 그냥 놓아 두어라.) 12, If it's none of your business, don't ask question. I just thought of a few more.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면 묻지 말아라. 나는 몇 가지 더 생각해보기만 했다.) 13. If it ain't broke, don't fix it.
(고장나지 않은 것은 고치려고 하지 말아라.) 14. If it will brighten someone's day, say it.
(누구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있거든 그것을 말해 주어라.) 15. If it will tarnish someone's reputation, keep it to yourself.
(누구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있거든 혼자만 알고 있어라.) 2009년 3월 29일
북코치 권윤구( www.bookcoach.kr)의 1177번째 북코칭(2009yr 86th) 인상깊은 구절 : 잔인해지라는 말이 아니다. 직원을 비인간적으로 대우하라는 말도 아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강박적으로 행동해야 하며, 반복되는 실수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잭 웰치는 이를 '잘못된 친절'이라고 얘기했다. 많은 기업이 직원을 너무 떠받들고 있다는 얘기다. 직원이 개인문제로 의욕을 잃고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대개는 적당히 위로하거나 잠시 지켜볼 뿐이다. 하지만 잭 웰치는 "당신의 문제는 이해한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해주겠다. 그러나 당신이 업무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해고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확실하게 해주라고 충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도 '나태하게 일해도 우리 회사는 상관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터이고, 그것이 결국 조직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조직이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채용이다. 올바른 사람을 뽑는 것이 제일이다. 그것이 리더십의 첫 단추이다. 나는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람을 조심한다. 그런 사람은 늘 부정적인 면만을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모와 사이가 나쁜 사람도 조심한다. 나이 든 사람과 갈등을 빚을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늘 뭔가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고 쉬는 것을 죄악시하는 사람도 조심한다. 정신적으로 건강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는 사람도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사람들은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아무 색깔이 없고 자기 의견도 없는 경우가 많아 답답하고 지루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다소 반항적이라도 자기 의견이 확실한 사람이 좋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 못 하는 사람은 잘못된 가정을 많이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현실적인 로드맵을 상정한다. 모든 것이 자기가 예정한 스케줄대로 착착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충 모양새만 갖추어놓고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착각하고 다 잘 될 거라 방심한다. 불가능이나 차질이란 단어는 애당초 그 사람의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그러니 예상치 못한 차질이 생기면 모든 일이 엉망으로 돌아간다. 아무 대비를 하지 않았으니 임시방편을 마련할 수도 없다.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방식부터 다르다. 그는 프로다.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준비한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가상하고 대안을 미리 확보한다. 그것도 모자라 끊임없이 확인하고 보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