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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특수 기호가 들어가 있는 몇 안되는 '소설'이라는 점과 이 책의 저자가 '스미노 요루'였다는 점에서 구매를 결심하게 된 책이었다. 확실히 요루 작가의 지끔까지 나왔던 책들을 보면 그만의 느낌이 들어 있다고 해야 할까. (책을 딱 보면 아~ 이거 누구 작품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진다고 보면 될 듯) 여하튼 이 작품은 [다른 사람의 마음이 제각기 다른 형태의 기호]로 보이는 이제 성인이 되기 직전의 다섯 명의 고등학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심리 상태와 모습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던 그런 작품이 아닌가 싶었다. 그럼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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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라곤 전혀 없는 고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십대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이야기. <나만의 비밀>은 나「」만「」의「」비「」밀 이야기예요. 어릴 때는 엉뚱한 상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얼굴을 볼 때마다 닮은꼴 찾기를 한다던가,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상상을 해봤을 거예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새삼 상상의 즐거움을 느꼈어요. 다섯 명의 친구들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그건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마음이 눈으로 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 방식이 정말 기발해서, 상상하며 웃었어요. 완전 만화잖아~~~ 우선 다섯 친구를 소개할게요. 쿄 :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에요. 밋키를 좋아하지만 고백은커녕 말 한 마디 못하는 친구예요. !!!!! ????? 밋키 :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 감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요. 히로인보다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 해요. 즈카와는 소꼽친구라서 이단 옆차기를 종종 날려요. 즈카 : 부쩍 키가 크는 바람에 잘 생긴 외모가 돋보이는 꽃미남 친구예요. 운동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남, '왕자님'으로 등극했어요. 파라 : 엉뚱한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시키는 사차원 소녀예요. 엘 :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에요. 비슷한 성격을 가진 쿄와는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말과 행동만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100% 알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종종 마음을 속이기 때문이에요. 마음과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면 서로의 진심을 알 수 없고, 가까워질 수 없어요. 만약 모든 사람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면 서로 오해하고 다툴 일은 없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뿐 아니라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진 다섯 친구들이라서,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예뻐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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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해서 눈길이 한 번, 표지에서 풋풋함이 느껴져서 눈길이 한 번, 그러다가 궁금해져서 대여한 나만의 비밀. 판타지와 청춘물이 섞인 이야기는 너무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았다. 풋풋한 감정과 행동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예쁘고 귀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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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 요루 저/김현화 역작가님의 [대여] 나「」만「」의「」비「」밀「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일본만화를 잘 봤어서 일본 소설도 잘 맞을줄 알았는데 엄.. 저랑 잘 맞진않았습니다. 잔잔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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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카는 나와 사이가 좋은 편이었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인간이었다. 사이가 좋은 것은 음악 취미가 비슷하기 때문으로, 사실 그외의 공통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었다. 게다가 즈카는 운동부 부원에다 성기도 좋았고, 얼굴도 잘생긴 편이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리 둘이 전혀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만의 비밀, 재미있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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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사진을 불펌하진 말아주세요! **이 리뷰는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리뷰글입니다. 구매하실 때 가볍게 참고하시길 부탁드릴게요 :) ![]() 나「」만「」의「」비「」밀「 (일반판) 이미 작년 이맘때쯤에 구매했지만 늦게나마 후기를 써서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구매했던 당시에 스미노 요루의 작품에 푹 빠져 있었던 때라서 얼른 초판을 놓치지 않고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이전에 노블판을 먼저 구매하고 조금 나중에 일반판도 다른 책이랑 함께 주문했는데 의외로 일반판이 늦게 도착하더라구요.. 그래도 무사히 잘 받아볼 수는 있어서 좋았네요 :) (노블판 리뷰는 여기입니다!)
![]() 뒷표지입니다! 디자인은 노블판이랑 다를 게 없긴 한데 띠지의 바탕이 약간 다르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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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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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띠지를 벗긴 모습인데 정말 언제봐도 loundraw님의 일러스트는 너무 다양해서 어떤 일러스트든 빠져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ㅜㅜ 게다가 잘 보면 책에 기호들이 날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두드러져 보이도록 효과를 낸 부분들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출판사가 이런 쪽에 전문적이네요.. 신경을 많이 써준 점이 보입니다.ㄷㄷ ![]() 작가와 번역가의 프로필 부분입니다!
![]() 일러스트 삽입지 부분입니다. Full로 일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ㅜㅜ
![]() 그다음에 보이는 책속 첫 내지!
![]() 목차는 이렇습니다. 장수별로 기호가 들어간 건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군요.. 빠른 시일내로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한 장 한 장 시작될 때마다 첫 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참 누가 했는지.. 예쁘게 잘 해놓았네요
![]() 중간에 끼어져 있는 초판부록인 일러스트 엽서가 고스란히 꽂혀 있었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 맨 마지막 장은 늘 그렇듯 책마다 있는 서지 부분입니다 :)
![]() 뒤의 책날개 부분에는 스미노 요루의 또다른 작품들 소개가 간략하게 써져 있습니다. 다 괜찮은 작품들이고 특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가 읽기에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니 여유가 된다면 모쪼록 읽어보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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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판 부록인 일러스트 엽서입니다.
![]() 책에 비해 크기가 아담하고 귀여워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ㅋ큐ㅠ 아직도 책 속에 잘 끼워넣고 보관 중이네요!
![]() 마지막은 예약 구매를 했었을 당시에 책이랑, 증정됐었던 클립 북마커랑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 이미 작년에 출간되었던 책이라서 그런지 지금은 초판이랑 사은품이 남아 있지 않지만 기회되시면 초판을 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조만간 시간내서 이 작품을 한번 감상해봐야겠습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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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 요루의 책이 나와서 봤더니, 표지에 단번에 이끌렸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들은 언제나 마음이 설레네요. 풋풋한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그런걸까요. 불안해서 더 빛나고, 서툴러서 더 눈부시던 그때 그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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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선 다섯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미키. 쿄. 즈카, 엘, 파라가 그들인데 메인 스토리는 미키를 짝사랑하는 자존감 낮은 쿄와 그걸 응원하는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각에게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떤 형태로 보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처음이 쿄시점인데 사람 머리 위에 느낌표, 물음표 등등이 보인다고 해서 이거 장르가 스릴런가 했네요. (거의 숫자가 보이고 이건 높은 확률로 남은 수명....) 파라 캐릭터 같은 유형은 실제로 현실에서 보고 싶은 타입입니다. 자는 시간을 8시간이라고 치면 학교에서 8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8시간을 집에서 보냅니다. 파라는 학교에서의 자신의 캐릭터가 자신의 철저한 계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진정한 자신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제2의 페르소나를 만드는 게 일상화되어있고 그게 피곤하지도 않으면 그거도 그냥 자기 자신 아닌가 싶은....이런 사람들을 의학적이나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책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네요. 스미노 작가의 직딩이 주인공인 책을 읽고 좋아서 생각없이 스미노 작가의 책을 구매했는데 학원물 안 좋아하는 늙은이라 앞으로 남은 책이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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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다섯 친구의 시점이 돌아가며 나오는 단편집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다섯 명 다, 사람의 마음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샅샅이 읽지는 못하고 각자 능력에 따라 아주 간단한 사실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 능력을 갖고 있어도 우리와 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서로를 너무도 몰라요. 실제로도 능력들이 스토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딱히 없었어도 감이 좋다면, 눈치가 좋다면 비슷하게 흘러갔을 이야기예요. 소재의 활용이 아쉬웠습니다. 결말도 조금 허무하고요. 평범한 청춘 로맨스예요. 다만 파라 시점은 정말 좋았어요. 파라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서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참 정이 가는, 행복해졌으면 하는 친구예요. |
| 스미노 요루 작가책을 좋아합니다... 이번 책은 각기 다른 부호로 엮어가는 이야기가 특이하고 그때문에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십대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나는 그때 어땠었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었습니다. 여러 인물들의 관점에서 보니 각각 주인공이 되어 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비.을 알려하기보다 그 인물이 되어 함께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