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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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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단 재미를 가지고 있는 늑대와 향신료 양피지상권입니다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뿐만 아니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노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인도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시간 가는지 모르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곳에서는 어떤 모습을 주인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히로인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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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단 재미를 가지고 있는 늑대와 향신료 양피지상권입니다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뿐만 아니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노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인도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시간 가는지 모르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곳에서는 어떤 모습을 주인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히로인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d********2 2019.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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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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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의 왕자로부터 임무를 받아 아티프 북쪽에 있는 해적들을 만나러 간 콜과 뮤리. 이번 권은 해적섬에서 나온 이들이 풍랑을 만나 윈필 왕국의 항구 도시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콜은 항구 주민들로부터 구세주 취급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이 콜을 이렇게 대하는 이유가 나오는 장면과 콜이 뮤리에게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을 금지시킨 장면이 이번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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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의 왕자로부터 임무를 받아 아티프 북쪽에 있는 해적들을 만나러 간 콜과 뮤리. 이번 권은 해적섬에서 나온 이들이 풍랑을 만나 윈필 왕국의 항구 도시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콜은 항구 주민들로부터 구세주 취급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이 콜을 이렇게 대하는 이유가 나오는 장면과 콜이 뮤리에게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을 금지시킨 장면이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고.. (여기에 이번 권은 삽화도 괜찮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f*******a 202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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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늑대와 양피지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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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캐손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하이랜드와 만나기로 약속된 라오즈번 항구로  향하던 콜과 뮤리 일행. 항해도중 폭풍에 부딪히며 윈필왕국 북쪽 끝자리에 위치한  항구도시 데자레프로 표류해 들어갑니다.   규모가 큰 데자레프에는 데바우 상관도 있었고 책임자 에드윈 슬라이는 콜과 뮤리를  극진하게 대접합니다. 아티프에 이어 북방의 섬에서 공을 세운 그간의 활약으로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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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캐손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하이랜드와 만나기로 약속된 라오즈번 항구로 
향하던 콜과 뮤리 일행. 항해도중 폭풍에 부딪히며 윈필왕국 북쪽 끝자리에 위치한 
항구도시 데자레프로 표류해 들어갑니다.

 

규모가 큰 데자레프에는 데바우 상관도 있었고 책임자 에드윈 슬라이는 콜과 뮤리를 
극진하게 대접합니다. 아티프에 이어 북방의 섬에서 공을 세운 그간의 활약으로 
여명의 추기경이란 별명으로 불린다는 얘기까지 전해듣는 콜.

 

그리고 뮤리와 항구를 들러보던 콜은 교회에서 악마라 쫓겨나는 알레니아 지젤이라는
양 소녀를 만나는데요. 또 다른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만남. 그리고 그녀에게서
늑대와 향신료 시리즈 내내 언급되던 최강의 존재... 달을 사냥하는 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다시 등장하는 곰의 이야기. 과연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것의
전설 또는 모습이 정체를 드러내게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z****h 2021.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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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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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 노벨. 2016년 늑대와 향신료 연재 10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늑대와 향신료의 시퀄로 정식 명칭은" 신설 늑대와 향신료:늑대와 양피지(新? 狼と香辛料 狼と羊皮紙)"[3]이나 보통은 줄여서 늑대와 양피지로 불린다.[4]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세쿠라 이스나가 집필하고 아야쿠라 쥬우가 삽화를 담당했으며 늑대와 향신료의 스핀오프이다 보니 본작과 마찬가지로 영어 부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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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 노벨. 2016년 늑대와 향신료 연재 10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늑대와 향신료의 시퀄로 정식 명칭은" 신설 늑대와 향신료:늑대와 양피지(新? 狼と香辛料 狼と羊皮紙)"[3]이나 보통은 줄여서 늑대와 양피지로 불린다.[4]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세쿠라 이스나가 집필하고 아야쿠라 쥬우가 삽화를 담당했으며 늑대와 향신료의 스핀오프이다 보니 본작과 마찬가지로 영어 부제가 있다. 부제는 양피지 위의 늑대(Wolf on the parchment). 늑대와 향신료와는 달리 전격문고매거진에는 연재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전작에서도 살짝 다룬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방 대원정이 종료된 후, 십일조를 과도하게 부과하며 신의 말씀을 전하기보다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바쁜 부패한 교회와 올바른 신의 뜻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종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주인공의 모습 등에서, 중세시대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직전의 시점을 모티브로 삼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늑대와 향신료 18권 후기에 따르면 막달라에서 잠들라에 쓸 자료를 모으다가 늑대와 향신료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늑대와 향신료 18권, 늑대와 양피지 1권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1권은 발매 첫 한달간 31,379부를 판매하며 오리콘 차트 9월 라이트노벨 판매순위 14위에[5] 2권은 발매 첫 한달간 25,595부를 판매하며 3월 라이트노벨 판매순위 13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담당 출판사인 익스트림 노벨에서 2017년 11월에 정식 발매가 확정됐다.

s******i 202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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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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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많았던 그리고 읽고 나서도 기대감에 대한 배신이 없는 늑대와 향신료의 후속작 늑대와 양피지 1권입니다.뇨히라의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 부부인 로렌스 와 호로의 외동딸 뮤리와 온천장에서 일하는 소년 토트 콜의모험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인공인 로렌스와 호로의 외동딸 뮤리는 활발함과 영리함을 고루 갖추고 있는 아이입니다.  현랑 호로의 딸로서 어머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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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많았던 그리고 읽고 나서도 기대감에 대한 배신이 없는 늑대와 향신료의 후속작 늑대와 양피지 1권입니다.

뇨히라의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 부부인 로렌스 와 호로의 외동딸 뮤리와 온천장에서 일하는 소년 토트 콜의

모험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인공인 로렌스와 호로의 외동딸 뮤리는 활발함과 영리함을 고루 갖추고 있는 아이입니다.  현랑 호로의 딸로서 어머니한테

많은 영향을 받고 제2의 호로가 아닌 독자적인 뮤리의 캐릭터성이 확실히 잘 묘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토트 콜도 더이상 어린애가 아닌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갖춘 인사가 되어 첫 모험부터 큰일에 휘둘리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서양의 종교개혁에 해당되는 역사적 모티브를 적용해서 어느새 늑대와 향신료는 서양중세에서 근세로 이어지는 그 맥락이

어느새 머리에 그려지는 개연성이 있는 세계관이라 더욱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s******i 2020.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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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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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늑대와 양피지 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이땅 위에 세울 것을 다짐한 성직자 지망생 콜과 오빠바라기인 늑대소녀 뮤리의 모험기 늑대와 양피지. 북방도서 지역에서 여러모로 재난에 시달린 뒤라 이번에는 조금 쉴법도 하지만 우리의 성실한 청년 콜은 자신의 안락을 위해 시간을 지체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종교개혁의 뜻을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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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늑대와 양피지 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이땅 위에 세울 것을 다짐한 성직자 지망생 콜과 오빠바라기인 늑대소녀 뮤리의 모험기 늑대와 양피지. 북방도서 지역에서 여러모로 재난에 시달린 뒤라 이번에는 조금 쉴법도 하지만 우리의 성실한 청년 콜은 자신의 안락을 위해 시간을 지체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종교개혁의 뜻을 함께하는 귀족 하이랜드와의 약속 장소에 향하기위해 곧바로 배에 몸을 실은 콜과 뮤리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오히려 서둘러 가려던 선택은 거친 풍랑을 맞이하면서 틀어지게 되죠. 엉뚱한 목적지에 좌초된데가 배까지 망가져서 그곳에서 하염없이 대기하는 신세가 되었거든요. 그리하여 시작된 콜과 뮤리의 데자레프 체류기. 처음에는 그곳의 상관 대표인 슬라이의 호의 덕에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머물게 되었고 명성을 얻고있던 성직자 콜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환영도 성대해서 오랜 여행에 지친 여독을 풀기에 최상인 상황이었습니다. 신께서 성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던 콜을 가엽게 여겨 일부러 풍랑을 일으킨게 아닐까 할 정도로 정말 푹 쉬게된 콜과 뮤리. 그러나 평온해보이는 이곳 데자레프에도 이미 종교개혁의 광풍이 불어닥친 뒤였고 바닷가에 외로이 세워져있던 수도원은 마을에서 고립되어 있었죠. 교황의 지도를 따르던 성직자들은 다 떠나고 남은 것은 고집불통 주교 하나. 그만이 수도원에 남아 왕가와 시 의회의 명령이 수도원에 들이닥치는 것을 막고있었으나 수도원의 부를 노리는 중상모략은 점점 외로운 신의 거처를 침범하기 시작했고 콜 역시 그의 명성을 노리는 다양한 세력들의 스카우트를 받아 진흙탕같은 징세권 싸움에 말려들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수도원의 보물을 강탈한 횡령범으로 몰려 불에 타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신의 가호는 아직 그들을 버리지않았고 간신히 살아남은 그들은 아직 이루지못한 이상을 실현할 기회를 다시금 얻게 되죠. 그 신의 가호가 무엇인지는 꼭 책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라고 개인적으로는 종교개혁을 둘러싼 권력다툼이나 신대륙 개척같은 대형떡밥들이 다수 등장해 만족스러웠던 3권이었습니다.

s******2 2020.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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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늑대와 양피지 3권 리뷰 -엄마, 아빠가 널 찾으러 간다-
"[스포주의] 늑대와 양피지 3권 리뷰 -엄마, 아빠가 널 찾으러 간다-" 내용보기
어릴 적 로렌스와 호로에게 주워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콜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신학 학교(대충 비슷할 겁니다.)를 다니며 학비 좀 벌려다 사기당해서 오늘내일하던걸 로렌스와 호로가 구해주었었죠. 그 뒤 이들과 같이 다니며 세상 물정을 알아가고 보살핌을 받으며 여정 끝까지 함께했던 콜, 로렌스가 온천장을 열었을 때 허드렛일을 하며 10여 년 분골쇄신
"[스포주의] 늑대와 양피지 3권 리뷰 -엄마, 아빠가 널 찾으러 간다-" 내용보기
                   

 

어릴 적 로렌스와 호로에게 주워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콜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신학 학교(대충 비슷할 겁니다.)를 다니며 학비 좀 벌려다 사기당해서 오늘내일하던걸 로렌스와 호로가 구해주었었죠. 그 뒤 이들과 같이 다니며 세상 물정을 알아가고 보살핌을 받으며 여정 끝까지 함께했던 콜, 로렌스가 온천장을 열었을 때 허드렛일을 하며 10여 년 분골쇄신도 마다하지 않았고, 로렌스와 호로의 딸 뮤리가 태어났을 땐 가정교사도 하는 등 참 바쁜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그러다 요양차 오던 교회 고위 관계자들과 안면을 트면서 작금의 교회는 썩어가고 있다는 걸 개탄하며 나라도 나서서 개혁에 힘을 보태고자 큰 마음먹고 세속으로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그 옛날 로렌스의 마차 짐칸에 숨어든 호로처럼 뮤리도 짐 속에 숨어들어 콜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북방 해적들의 섬을 뒤로하고 다시 윈필 왕국으로 돌아오던 콜과 뮤리는 폭풍을 만나 항구도시 데자레프에 불시착합니다. 교회와 대립 끝에 전쟁의 기운까지 풀풀 풍기고 있는 윈필 왕국에서 교회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자 민심은 불안에 떨고, 마침 콜의 활약을 들은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를 찾아와 기도를 부탁하는 등 콜은 한시도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바쁠 때면 꼭 일이 몰아친다고 하던가요. 어릴 적 소꿉친구들은 많았으나 나이가 있는 이성은 별로 없었는지 늘 곁에 같이 있어주는 콜을 보며 자란 뮤리가 그에게 연정을 품는 건 당연한 것이었을까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치 유아 때 크면 아빠랑 결혼할 거야처럼 콜을 바라보며 졸졸 따라다녔던 뮤리도 세상 밖으로 따라와서는 대놓고 우리 결혼하자고 졸라대니 두통이 끊이질 않습니다.

 

호로와 다르게 적극적으로 대시 중인 뮤리, 그러면서 늑대의 화신답게 프라이드는 높아서 주위를 얕잡아 보며 거기엔 오라버니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마냥 놀려대는데 이거 참 머리 한대 쥐어박고 싶은데 그 모습이 또 사랑스럽고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게 한계입니다. 엄마를 닮아 먹을 것엔 환장하면서도 상대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어서 콜 혼자였다면 벌써 객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일들을 뮤리 덕분에 넘긴 적도 많아요. 하지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을 충실히 이행 중인 콜을 따라다니다 보니 뮤리도 참 고생을 많이 합니다. 폭풍을 만나 바다에 빠진 콜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기도 하고, 북방 해적들의 섬에서도 미덥잖은 오라버니를 대신한 적도 참 많았죠. 이렇게 구구절절 뮤리에 대해 떠드는 이유는 이번에 뮤리는 일대 중대사와 마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프이긴 하나 뮤리도 늑대의 화신으로써 길고 긴 세월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인간의 영역이 날로 넓어져가는 이 시대에 인간이 아닌 자들은 살 곳을 점점 잃어만 가야 하죠. 이단이라 치부되어 사냥의 대상이 되곤 하는 이들에게 안주할 땅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거기로 가는 걸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호로가 들었다면 기뻐서 자빠질 일이죠. 인간의 모습이라곤  해도 언제 들킬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지 않아도 되는 땅, 콜과 뮤리는 항구도시 데자레프에서 '양의 화신 일레니아'를 만납니다. 그녀는 콜에게 인간이 아닌 자들에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는 곳을 찾았는데 거기로 가기 위한 준비를 도와 달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반기는 건 뮤리, 그녀 또한 인간이 아닌 자로써 원래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땅을 원하고 있었는데요.

 

자, 객지에서 사람을 함부로 믿었다간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똑똑히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마치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땅을 찾은 것처럼 신대륙에 가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었던 일레니아는 콜에게 자금 모으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하죠. 그러면서 지금의 윈필 왕국이 교회랑 반목하는 이유를 은근슬쩍 술술 내뱉으면서 콜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한 의문을 심어줘버려요. 제방을 무너트리려면 쥐구멍만 한 굴만 있으면 된다고 했던가요. 그녀와 함께하면 할수록 윈필 왕국이 해왔던 일들에 대해 의문이 솟는 한편 기대에 눈을 반짝이는 뮤리를 보고 있자니 거절도 못하겠고 결국 그녀(일레니아)의 뜻에 따라 자금을 모으기로 하는데요. 다단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손에 들린 건 물품이고 이걸 다른 사람에게 팔아야 되는 상황에 몰린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

 

이 작품은 이런 게 있습니다.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 로렌스도 사기라든지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진실을 파고 들어가 보면 가해자였던 사람이 피해자였던 경우가 있었죠. 이번 양의 화신 일레니아도 비슷한 경우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홀로 장사를 해오며 있을 곳을 찾았고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눈이 돌아갔다고 할까요. 그래서 소문에 의지했고, 들려오는 풍문에 기대어 신대륙을 찾아 거기로 인간이 아닌 자들을 이주시켜 나라를 세우겠다는 포부를 가지게 되죠. 거기엔 호로의 동족들이 떼로 덤벼도 이기지 못했던 달을 사냥하는 곰이 있음에도 가겠다는 그녀의 포부는 어딘가 일그러져 있는 듯하여 매우 안타깝게 합니다. 그래서 콜은 그녀를 도와 주려 하죠. 그리고 그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땐 이미 불구덩이 속이었으니... 

 

맺으며, 현대에서 불로를 누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당연히 비결을 묻는 사람이 나오겠죠. 눈 깜빡이고 나면 어느덧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불로란 매우 매력적인 것입니다. 죽지 않아도 되는 것, 죽음이란 공포 그 자체입니다. 그걸 쫓기 위해 사람은 불로는 희망하고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은 표적이 되죠. 당연하게 미신이 생겨나고요. 결국 영원을 살아가는 자는 누군가에게 잡혀가 해부 당하던지 끓는 물에 던져지던지... 이 작품에 나오는 인간이 아닌 자들이 그런 경우입니다. 영원이라는 시간을 살아가고, 모태가 되는 존재(양, 늑대등)으로 변모하면 인간으로써는 어찌할 수 없는 힘을 보여주죠. 당연히 인간은 자신들과 다른 이질적인 건 배척하여 듭니다. 그 세파를 오롯이 받아온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그 세파를 이겨내기 위해 무얼 해야 하는지 싫어도 알게 되죠.

 

일레니아는 사실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은 게 아닌 있을 곳을 찾았을 뿐이긴 합니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위에 아는 사람 없는 세상일 때, 두려움과 괴로움 그리고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테죠. 호로도 이런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로렌스의 마차에 무단으로 승차한 것이고. 그걸 알았기에 허황된 꿈인 줄 알면서도 뮤리가 동조하면서 콜로 하여금 고뇌케 하는 부분은 참 인상 깊다 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늑대와 향신료 20권에서 로렌스와 호로는 딸내미 찾아 여행을 시작하였죠. 콜과 뮤리 둘은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고는 있지만 조금 늦게서야 진실을 알아가는 콜과 뮤리를 보면 호로는 뭐라 할지, 게다가 목욕도 같이하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사이라고 알면 로렌스는 혈압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것에서의 유쾌함은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1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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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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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입니다.끝이 난 줄 알았던 늑대와 향신료가 다시 연재가 재개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후속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공들이었던 둘의 아이인 뮤리입니다. 좀 신기하긴 하네요. 17권으로 완결이 났던 늑대와 향신료는 또 그작품대로 넘버링 그대로 이어서 발매가 되고 있고 이작품은 또 따로 나오니까요. 어쨌든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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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입니다.

끝이 난 줄 알았던 늑대와 향신료가 다시 연재가 재개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후속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늑대와 향신료의 주인공들이었던 둘의 아이인 뮤리입니다. 좀 신기하긴 하네요. 17권으로 완결이 났던 늑대와 향신료는 또 그작품대로 넘버링 그대로 이어서 발매가 되고 있고 이작품은 또 따로 나오니까요. 어쨌든 이들의 이야기를 보는 건 즐겁기 때문에 많이 나와주면 좋다 싶네요. 일단 이번권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2 201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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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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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 본편이 17권으로 완결난 뒤에 연재 10주년 기념으로 후속권이 발매되면서 주인공 부부의 딸인 뮤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가 새로 시작되었다. 이름하야 늑대와 양피지. 주인공 뮤리는 호로와 생긴 것은 판박이지만 그녀와는 다르게 맹하고 어설픈 구석이 많이 보여 귀엽다. 앞으로도 이 둘이 어떤 모험을 할지 기대된다. 앞으로도 단행본이 쭉쭉 발매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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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 본편이 17권으로 완결난 뒤에 연재 10주년 기념으로 후속권이 발매되면서 주인공 부부의 딸인 뮤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가 새로 시작되었다. 이름하야 늑대와 양피지. 주인공 뮤리는 호로와 생긴 것은 판박이지만 그녀와는 다르게 맹하고 어설픈 구석이 많이 보여 귀엽다. 앞으로도 이 둘이 어떤 모험을 할지 기대된다. 앞으로도 단행본이 쭉쭉 발매되었으면...
m*******0 2019.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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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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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하세쿠라 이스나 작가의 늑대와 양피지 3권 리뷰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늑대와 향신료와 다르게 늑대와 양피지 시리즈는 확실히 경제보다는 신앙과 철학에 방점이 찍혀 있는 느낌입니다. 주인공들이 호로와 로렌스의 딸 뮤리와 견습 수도사 콜이라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중세 시대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테마가 종교라 흥미롭게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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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하세쿠라 이스나 작가의 늑대와 양피지 3권 리뷰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늑대와 향신료와 다르게 늑대와 양피지 시리즈는 확실히 경제보다는 신앙과 철학에 방점이 찍혀 있는 느낌입니다. 주인공들이 호로와 로렌스의 딸 뮤리와 견습 수도사 콜이라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중세 시대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테마가 종교라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풍랑을 만나 데자레프라는 한 항구 도시에 발이 묶이게 된 주인공들입니다. 그런데 이 도시 사람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콜을 거의 구세주 대접하는데요. 이 작다면 작은 도시에서도 복잡한 이권 싸움과 정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권에서도 역시 위기 만발입니다.

l********s 2021.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