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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용과 동거하는 아름다운 소녀의 이야기!
네이버 웹툰에서 드래곤과 인간소녀와의 러브판타지를 그리고있는 작품 '바람이 머무는 난'... 여학우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 오! 확실히 그림에서부터 이 만화가 추구하는 장르와 대상연령층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반짝반짝하니 미소년 미소녀가 빛이나고 화려하고 밝은 연출을 이용해 장면장면마다 주목도가 높아진다. 문제는... 여주인공이 개인적으로 너무 무매력인데다가, 스토리가 원채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것인데, 레아나가 그저 예쁘고 착하기만한 아이라서 '캐릭터 적으로 매력적이다. 빠져들만하다!' 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있는 꿍꿍이속을 슬며시 보여주는데 그게 어느정도 풀어졌다~ 다시 보여줬다~ 하면 긴장되고 궁금할텐데 그냥 그런 부분을 쌓아두고 또 쌓아두는것 같아 답답함이 느껴져 결국 보다가 손을 놔버렸으니...ㅠㅠ 그냥 내 타입이 아닌갑다~ 싶다. 카이락은 쿨미소년이고 레아나는 활기찬 미소녀, 배경도 좋고 옷이나 소품같은 자잘한 것도 그야말로 '판타지' 다워서 좋았지만... 음. 나한테는 초반의 흥미가 갔던것을 빼고는 좀 지루하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