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7%
  • 리뷰 총점8 5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16)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기대하던 쪽으로의 방향성은 조금 미흡했음. 다만, 역지사지하려는 내 의도에 어느정도나마 부합
"기대하던 쪽으로의 방향성은 조금 미흡했음. 다만, 역지사지하려는 내 의도에 어느정도나마 부합" 내용보기
책 자체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이 책은 호기심만 가질 뿐, 집어들 엄두도 잘 못냈을거다..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여성 자신의 성과 섹스에 대한 내용이 주제이기에, 옛날이라면 쑥쓰러워서, 요즘이라면 변태취급 받을까봐 눈치를 많이 봤을 터. 그나마 독서자체에 힘쓰면서 독서의 일환으로, 이런 책도 슬쩍 내 독서 리스트에 밀어넣는다는 나 스스로에게 자가핑계거리를 줄수 있는
"기대하던 쪽으로의 방향성은 조금 미흡했음. 다만, 역지사지하려는 내 의도에 어느정도나마 부합" 내용보기
책 자체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이 책은 호기심만 가질 뿐, 집어들 엄두도 잘 못냈을거다..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여성 자신의 성과 섹스에 대한 내용이 주제이기에, 옛날이라면 쑥쓰러워서, 요즘이라면 변태취급 받을까봐 눈치를 많이 봤을 터. 그나마 독서자체에 힘쓰면서 독서의 일환으로, 이런 책도 슬쩍 내 독서 리스트에 밀어넣는다는 나 스스로에게 자가핑계거리를 줄수 있는..

그리고, 사실 성, 섹스만큼이나 우리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도 쉽게 담론화하기 힘든 소재가 또 있을까? 정작 많이 알고싶고 많이 안다 생각하지만, 희화화된 내용이나 알음알음 단편적으로 얻는 부정확한 지식의 모음들 뿐이다.

?

물론 오랫동안 인류가 쌓아온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노하우랄수 있는 문화전통이 섹스를 겉으로나마 엄격히 다뤄온 점은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하지만 이제는 바뀔때이고 섹스에 대한 공개담론 활성화야말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감을 증명하는것 아닐까?

?

아무튼 이 책 저자는 여성학자이자, 어찌보면 프리섹스주의자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은 분이지만, 책 전반에 걸쳐 여성으로서의 당당함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른바 '근자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 느낌에 충실하라는 책 전반을 관통하는 메시지에서 오는 솔직함에서 오는 자신감이고, 이는 누구나 가능한 사항이다.

?

개인적으로 큰 관심 갖고 있는, 내 아이디이기도 한 mindfulness(마음 알아차림) 명상, 자기성찰과도 그 본질은 같은것 같다.

결국 '섹스하는 삶'이란 자기성찰에 충실하고, 나 자신의 느낌에 충실한 삶이요, 프로이트적 해석으로는 스스로를 '초자아적'으로만 구속하기보단, '자아'와 '이드'에도 충실한 삶일 것이다.

?

사실 책 내용은 섹스하는 삶을 위해 자기주장, 죄책감, 감정, 몸, 욕망 등 다양한 요소들로 분류한 것들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이지만, 전반적으로 흐르는 핵심 메시지는 위와 같이 느껴지며,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 제법 되는것 같기도 하다.

?

한편, 속물적인 생각으로는 여성들이 이 책에서와 같은 삶을 산다면 환영하는 남자들 많을것 같지만, 그 내면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서로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짐으로써 양자가 모두 진정한 사랑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서로간에 역지사지도 될테고. 다만 언급한것과 같은 속물적인 생각으로 흐를 위험성은 안고있지만, 이 책의 내용대로 자기성찰에 충실하면 극복할수 있을터.



사실 어릴때 열심히 다니던 카톨릭적 사고로는 죄악시했던 쾌락주의와도 궤가 닿지 않을까싶은 우려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을 잘못 이해한거라 생각한다.

?

괜히, 두서없이 글만 길어진것 같간한데, 여성에게는 스스로 자유로워지는 자기성찰을 위해, 남성에게는 역지사지와 함께, 여성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볼수도 있는 책이지 않을까싶다. 특히 성에 무심해진 부부가 같이 본다면 도움이 될법도하다.
YES마니아 : 골드 a*****7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리뷰
"리뷰" 내용보기
한번쯤 읽어볼 만합니다. 각각 다른 여성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에요. 고민도 제각각이지만 결국은 섹스에 대한 주체를 본인에게 둬라는 결론이었어요. 자기 몸을 부정하지 말고 사랑하세요를 말하고 싶어하는 책이라고 봤어요. 책 후반부에 여성기 구조 그림과 명칭 설명이 있어 좋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배운 적 없는데 이제야 배우네요.
"리뷰" 내용보기
한번쯤 읽어볼 만합니다. 각각 다른 여성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에요. 고민도 제각각이지만 결국은 섹스에 대한 주체를 본인에게 둬라는 결론이었어요. 자기 몸을 부정하지 말고 사랑하세요를 말하고 싶어하는 책이라고 봤어요. 책 후반부에 여성기 구조 그림과 명칭 설명이 있어 좋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배운 적 없는데 이제야 배우네요.
j*******a 2020.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