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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렁증이 참 많다. 영어 울렁증. 이것은 나 혼자만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조금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기는 하다. 발표 울렁증. 이는 무대 공포증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듯하다. 그 외에도 더 있지만 너무 창피해서 이쯤에서 생략.
사람들 앞에 서기보다는 청중의 한 사람으로 앉아 있는 편이 난 익숙하고 편안하다. 그런데 현실은 어쩔 수 없이 발표를 해야 하기도 하고, 급기야는 대중 앞에 서서 강연 등 마이크를 잡아야할 때가 있다. 이렇게 나이를 하나둘 먹으면서 달라진 것은 ‘인생은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닌 것’이라는 정의만이 점점 또렷해지고 있다.
청중 앞, 무대 위는 내게 익숙하지 않은 자리여서 불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도 문제 중 하나이다. 어쨌든 내 약점이 무엇이고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의 내가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칭찬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들춰보았다.
유럽에서 유명한 연주가이면서도 심리치료사라는 저자의 프로필이 독특했다. 역시나 음악 이야기를 예로 드는 경우가 자주 보였다. 연주가들이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무대공포증과 같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아무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위로가 된다.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지만 그 중 ‘황제 훈련’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비슷한 내용을 다른 유명인사 인터뷰에서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고 시간을 들여 훈련하다보면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 발표울렁증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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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심리치료사이자 독일의 유명 무대 연주자가 쓴 발표울렁증 극복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결론은 "두려움은 정복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라는 말이다.
무대에 오를때면 무릎이 떨리고 식은 땀이 줄줄 흐르는 사람들은 사실 특정한 사람들이 아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다. 이책은 그러한 무대공포증에서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무대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왜 떨릴까라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상상력에서 나오는 착각이라는 것이 심해질 때에는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공포증이 이러한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상황을 인식하는두뇌의 인지와 상황이 불균형을 보일 때 우리의 불안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치를 할 수 있는지가 공포증의 극복에 매우 중요하다. 상황이 낯설수록 이것은 더 커진다. 타인의 가치관과 관심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은 이러한 것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남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무대공포증에도 연결이 되는 것이다. 사실 관심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자아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소극적인 자세가 되는 것이다. 무대공포증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수족냉증,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난다. 내면으로는 비평, 의심, 겁쟁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유아발달단계와 연관이 있다. 무대공포증의 정체는 무엇인가? 정신의학에서 심리를 판단하는 방법을 감정의 감별이라 하는데 심리를 잘 파악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자극으로 만들어야 한다. 무대에 오를 때 나타나는 감정은 비평가나 완벽주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건강한 목표를 만들지만 지나치면 고집스러움을 만들게 된다. 다른 모습은 의심꾼, 독단론자, 겁쟁이의 모습들로 나타나니 잘 판별해보자. 이러한 모습을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려 할 때 핑계거리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은 미봉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조적인 것은 이러한 형태의 변종에 불과하다. 요즘 약물로 베타차단제가 나와 있어 효과를 가지지만 임시방편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레시틴과 산자열매를 활용한 차를 마시던지 레몬과 오렌지로 만든 차도 효과가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그러한 감정의 심리적 근원을 살피면 두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심판관의 형태와 동맹군의 행태로 나타난다. 우리는 동맹군을 지원해야 하는데 그것은 스승, 확신, 호기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으로 유도할 때 긍정적인 자극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무대공포증을 탈출하는 방법은 적극적인 대처가 가장 중요한다. 자신의 감정과 정면으로 맞서라. 적절한 호흡법과 신체훈련을 익혀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인사 등 말하기 연습을 통해 울렁증을 극복하라. 적당한 긴장은 도움이된다. 자기 상담을 통해 소극적인 사고습과을 확인하고 내면의 무대를 구성해봐 긍정적 자기 표현의 모습을 그려보라. 정신훈련과 걱정ABC(나올 수 있는 상황을 ABC등급으로 분류하여 A등급에 맞추어 해결책 강구)방법 등을 통해 단계적 해소를 만들어라. 유머와 여유를 사용하라. 자부심을 갖고 첫 인상을 잘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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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 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이름트라우트 타르 지음, 배인섭 옮김
심리치료사이자 독일의 유명 무대 연주자가 쓴 발표울렁증 극복 비법 !!
오늘날의 사회는 리더십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덕목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리더십에 필수불가결한 "무대"라는 곳은 흔히 말하는 무대체질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그리 쉬운자리가 아니다.
발표수업을 하기 전 날밤 잠을 설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학교생활을 할 때에 조별로 발표수업을 하는 과제가 있으면 '발표'를 맡겠다고 자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다. 대부분 고학년 선배들에게 그 자리를 내어줬다^^;; 나도 고학년이 되니 발표는 당연히 해야되는 자리가 되어버렸고..........
외향적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나'도 청중이 많은 발표자리나 어려운 주제로 나보다 학식이 높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할 때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평소처럼만 해도 중간은 갈텐데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평소같지 않으니 그게 더 문제였던것같다.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사람과 호흡이 맞지 않아 조금 버벅 거렸던 기억도 나고,, 사실 기억하고 싶지 않다.........
이런 경험들이 반복되면 "무대"라는 곳은 기피하고 싶은 곳 1순위가 되어가는것같다. 여행자금을 모으기 위해 작은 학원에서 학원 선생님을 하면서 남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하는것에 대한 긴장감같은 감정을 많이 떨쳐버리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같다. 가령 실수를 하더라도 여유롭게 넘어가기도 하고 , 많은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발표수업 전 나처럼 조금이라도 긴장된 마음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몰랐던 '나'를 만나볼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왜 긴장하는지, 긴장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꼼꼼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심리'를 다루는 책들은 정말 많지만, 이렇게 실생활에 필요한 , 특히 '무대'라는 특정한 곳에서의 '긴장'이라는 감정을 다룬 책은 흔치 않은것같다.
대학교 1학년 교양과목중에 글쓰기와 같은 필수교양과목들이 있는데 이 책을 한번 읽고 수업에 참가하는것도 좋을것같다.^^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은 무대공포증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같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말이 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뇌어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제대로 보여준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이미 마쳤다. 그 이상을 나에게 요구하지는 않는다." "지금 네가 지닌 실력, 딱 그만큼만 하면 돼. 그것이 네 최고의 실력이야. 더 잘할려고 하지마" -책 048쪽 chapter1."사람들 앞에선 왜 떨릴까"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이 담겨있다. 이 책 지은이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과학적이고도 심리적인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유럽에서 유명한 연주가이자 심리치료사인 이름트라우트 타르는 트럼펫 연주의 거장인 에드워드 타르와 함께 수많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르간과 더블베이스를 연주해 온 그녀는 특이하게도 심리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대 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책 소개를 잠깐 덧붙여보면, 이 책은 15년 전에 낸 동명의 책을 기반으로 했다. 책 내용은 그 만큼 오랜 검증 기간을 거쳤다. 또 이전 책이 주로 대중 앞에 음악을 공연하는 무대 상황에 국한돼 있다면, 이번에 내놓은 책은 이를 뛰어넘어 다양한 무대, 즉 강연, 연설,방송 출연 등까지 염두에 둬 완성됐다. 실제 필자 개인의 삶도 음악 무대를 넘어 다양한 매체로 확장됐다. 그 경험은 감성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새로운 발견들과 결합해 이 책 속에 녹아들었다.
심리학 박사가 몸으로 부딪혀 터득한 처방전 ! "두려움은 정복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 <무대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 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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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낯선 곳, 특히 낯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보이는 곳을 무서워할 듯 하다. 제일 무서운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다. 특히 준비가 부족했을 경우나, 낯선 이들을 상대해야할 때, 그리고 발표를 했을 도중에도 나를 탓하는 듯한 사람들의 시선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저자는 상당히 독특한 이력을 가졌으며 함부르크에서 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는 내향적인 사람이 많아서 이러한 공포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독일 역시 마찬가지인 듯 하다. 이 책에서 인상깊은 것은 두려움을 느끼는 유형을 - 비평가와 완벽주의자, - 의심꾼과 독단론자, - 겁쟁이와 보호자로 나누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특성을 알고 앞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상세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호흡법에 대해서도 그저 심호흡법만 알았다면 저자가 말해주는 다양한 4차원 호흡법, 2단계 호흡법, 코르셋 호흡법이나 긴장하는 자신에 대해 흠뻑 젖은 스펀지 기법, 고무인형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평소 책을 들고다니다가 발표하는 그 순간이 오면 응급처방도 받을 수 있으니 기발하고 활용성이 높은 책을 만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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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무대공포증, 발표울렁증이 없는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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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이름트라우트 타르 저 / 배인섭 역 / 유아이북스]
-저자에 대해서 저자 이름트라우트 타르 (IRMTRAUD TARR)는 유럽에서 특히 유명한 연주가이자 심리치료사다. 요즘도 트럼펫 연주의 거장인 에드워드 타르(EDWARD H. TARR)와 함께 수많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르간과 더블베이스를 연주해 온 그녀는 특이하게도 심리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대 심리학 박사(음악치료)이기도 하다. 라인펠덴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학에선 음악치료에 관한 강의를 한다. 일반 대중을 위해선 심리에 관해 다양한 책을 써왔다. <버리는 기술>, <도널드 덕 번지점프를 하다>, <나는 위로받고 싶다>, <나도 가끔은 주목받는 사람이고 싶다>, <페퍼민트> 등 여러 저서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 책은 독일의 유명연주자이자 심리치료사를 하고 있는 이가 발표울렁증에 대해 극복 비법을 정리하여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특별히 뛰어난 언변능력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들은 거의 모두가 여러 사람들 앞인 무대에 서면 긴장하고, 심장이 콩딱콩딱 떨리기 일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이란 관리하여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무대공포증이란 것이 대부분 타인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그들이 자신을 관찰하고 있고, 나를 평가할 것이라는 소심함, 조바심, 의심등의 생각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야 한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무대공포증도 일종의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이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피하고 싶은 일이 되기도 하고, 긍정적인 신경 자극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무대 공포증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자신과의 감정에 정면으로 맞서고, 많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 무대공포증을 탈출할수 있다고 한다. 미리 말하기 연습을 하고 유머를 사용하고,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 상상으로 모습을 그려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면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남들의 눈을 신경쓰며 그것에 대한 압박감들로 인해 정작 중요한 발표를 망치는 일들은 없어진다. 약간의 긴장감은 오히려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평소 말을 참 잘하는 나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발표하기 전날이나, 발표 직전에 가슴이 터져버릴 듯한 긴장을 해본 경험이 있다. 너무 너무 떨려서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발표하는 내 목소리조차도 가슴 떨림과 같이 떨리며 나오고 있었다. 지금도 그때 왜그리 떨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로는 그런 기회는 알게모르게 좀 피하기도 했다. 이 책은 실수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들도 알려주는데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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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자주 올라가는 유명인들은 무대공포증에서 자유로울까?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아닐꺼라고 추측한다. 대학교수나 교사들처럼 항상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대공포증을 유발하는 내 안의 두려움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말에 나역시 동의한다. 흔히 긴장한다라고 표현하는 이 두려움은 잘 다스리면 무대 위에서 좀 더 멋진 나를 보여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약간의 긴장감(두려움)은 일의 결과를 좋게 만든다고 믿고 있다. 긴장감이 너무 없으면 일처리가 느슨해지고, 반대로 너무 긴장한다면 잘할 수 있는 것조차 놓치게 되곤 한다. 중간 상태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평소 두려움을 잘 관리해야하는 것이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데 효과 빠른 수단은 없다. 게다가 자신만의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도 다양할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무대 경험은 단순히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내 모습이 바로 무대 위의 모습이며 이것이 바로 무대 위의 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대 위의 나와 본연의 나의 모습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기는 힘들다. 이중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본모습을 다 보여주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할 것이다. 내 약간의 꾸며진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내 본모습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연극은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약간의 격식와 예의를 차리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무대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일 자체를 추구하며 그 과정에 집중한다"라고 한다. 모든 것이 하나의 일을 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하면 된다는 것이다. 무대의 모습을 모든 일의 결과라고 종결지어 버리지 않고 과정이라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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