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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지금과 같은 일을 예견했는 지 아니면 선생님의 말씀이 옳았는지... 수능이 끝나면 국사책을 버렸던 학생들이 재수를 결심하고 다시 구하게 되는 것이 국사책과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라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다. 그래서 나는 재수를 결심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말이 계속 남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사와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교과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시 예전에 봤던 책을 보는 것은 그냥 예전에 각박했던 수능생 시절이 떠올라 싫어서 교과서는 그냥 참고로 하고 전체적으로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차에 2013년 김윤수 탐구 한국사(이론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전에 내 신분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 잘 하다 그만두고 또 다른 기회를 엿보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다.
수록되어 있는 국사를 공부하는 요령 .수업을 잘 들어야 한다 .요약집을 사지 않는다. 스스로 정리하자 .평소에 문제집과 참고서를 평행한다 .정리할 때 사소한 사항을 꼼꼼히 정리하기보다는 중요한 사건, 시대의 맥락, 사건의 인과를 중심으로 한다. 도표, 지도와 사진은 따로 신경을 써야 한다. 교과서의 부록을 활용하라 .근현대사 연표는 암기가 필요하다 .너무 사소한 사항은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사건의 인과관계, 시대 상황, 자연 사회적 요소와 역사 추이에 주목한다 .시대의 흐름과 시대가 구분되는 까닭은 이해한다. 즉 시대와 시대의 주요 차이점을 인식한다
이 책의 차례는 선사시대부터 시작된다. 선사, 고대, 중세, 근세, 근현대사로 구분되며 시대별로 다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구분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훑고 모르는 부분을 다시 살펴보는 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표를 이용해 길게 서술하게 보다는 짧게 정리되어 있고 유물 등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해나 한국사능력시험에서 사진을 주고 문제를 제시할 때 풀기에 좋은 것 같다. 또한 내용에 있어서도 정리되어 있는 편이라 나라 간의 비교나 암기를 할 때 좋다. 책의 내용 자체가 정리되어 있는 편이라 빠른 시간 내 학습을 위한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이 책을 보는 데는 우선 교과서를 중심으로 보고 정리로 김윤수 탐구 한국사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통 공무원이나 한국사능력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수능을 치른 뒤 몇 년 뒤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라면 이처럼 정리되어 있는 책을 보는 것보다는 교과서를 소설처럼 읽고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정리한 부분을 채워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내 경우에는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해 수능 이후 역사를 계속 접해 혹 모르는 부분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넘어가며 공부할 수 있었지만 오랫동안 한국사를 놓고 있던 분에는 너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반대로 이해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하였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표가 많은 것과 중요한 부분에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책을 보면서 좀 거슬리는 편이었다. 책의 종이가 연한 아이보리색이라 전체적인 눈에 피로는 없지만 너무 친절한 줄 긋기와 중요한 부분에 글자를 굵게 표현한게 나에게는 좀 흠이었다. 반대로 그것이 좋다는 분도 있을리라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기에^_^ 확실히 다양한 과목을 공부를 할 때 이렇게 친절한 책이 진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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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는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말은 거.짓.말. 이다.
물론 잘하는 분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그러지 못했다. 방법의 문제 인가? 아니면 교재의 문제인가? 전자가 아닌 후자의 경우라면 한번 봐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보통 이 책에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가는 분들이라면 시험을 앞둔 수험생일것이다. 물론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혹시 지금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본인의 평은 괜.찮.다. 이다. 별 다섯개에 4개반 이상 주고 싶다. (5개 다 주고 싶지만 세상엔 완벽이라건 없다고 생각한다.) 2013년 1월을 기준으로 말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이 시간도 역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암튼 각설하고. 책의 구성은 이렇다.
1권 = 선사 ~ 조선후기 2권 = 근현대사
책의 특징 1. 박스형태로 요목 조목 정리가 잘되어있다. 2. 중요 내용은 밑줄 처리가 되어있다. 3. 소제나 중요 내용은 굵은글씨체 처리가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다. 4. 책이 얇다.(이건 너무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국사 수험서적은 가능한 얇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꺼울수록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의 경우 거부감을 나타낼수 있는데 비교적 책도 얇아 부담감이나 거부감도 적고 또한 책을 소지하기 편하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본인의 경우 한국사 점수가 그리 쉽지 않았다. 공부방법의 문제인가?, 교재의 문제인가?, 나의 문제인가? 고민고민 끝에 그동안 바꾸고 추가해온 국사 수험서적만 해도 꽤 된다. 국정교과서로 시작해서 이름있고 유명한 강사의 책은 거의 다 봤다고 생각하면 된다. (김윤수 선생님이 예전 고시 가르치실때 사용했던 교재도 있다.) 어느 책은 책이 두꺼워(여기 이책을 보는 수험생들은 하루에 한과목만 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책을 단원별 파트별로 나눴다. 제본소에 가서 문의해보니 책이 상한다며 그냥 보라고 하신다. 그래서 칼과 테이프로 책을 반으로 나누고 나누고 했던 기억이 난다.
공부법 추천 1. 국사는 큰 4절지 한장 펼쳐 놓고, 그림을 그릴줄 알아야한다. 2. 그리고 자주 자주 봐야 한다. 암기 보다는 시대적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3. 단권화(자기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전쟁터에서 적장의 목을 베는 칼은 한자루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많으면 무거워 먼길을 가기 힘들다.
책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나왔다. 그래서 혹시나 좀 부족하다 싶은 분들 7급 이상 분들은 여백이나 포스트 잇으로 구석 구석에 사료나 관련 내용들을 적어 만들어가면 시험장에 들어갈때 훌륭하고 강력한 무기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책도 얇고 가볍고, 그리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잘 다듬어진 칼 한자루를 선물 받은거 같아 기분이 좋다.
이 책을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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