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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고 쓴 책인데 이걸 진실로 믿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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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고 쓴 책인데 이걸 진실로 믿는다니...참 웃기는 사람들.웃으라고 쓴 페이크 수필이거늘.이걸 진짜라고 믿는다고?거의 모든 분야에서 천재라고 하니요리에서도 그러리라 믿었구나.검증을 하지도 않고...출판사는 각성해라.EBS에서도 관련 다큐를 만들었다는데나중에 알고 나서 지금은 영상을 내렸다.출판사는 정말 정신차려야 한다.더이상 책이 퍼지지 않길 바란다.웃으라고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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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고 쓴 책인데 이걸 진실로 믿는다니...

참 웃기는 사람들.
웃으라고 쓴 페이크 수필이거늘.
이걸 진짜라고 믿는다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천재라고 하니
요리에서도 그러리라 믿었구나.
검증을 하지도 않고...

출판사는 각성해라.
EBS에서도 관련 다큐를 만들었다는데
나중에 알고 나서 지금은 영상을 내렸다.
출판사는 정말 정신차려야 한다.
더이상 책이 퍼지지 않길 바란다.

웃으라고 쓴 책인데 이걸 진실로 믿는다니...

YES마니아 : 로얄 f*****0 2022.02.02.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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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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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허균   이 책을 펴드니, 허균이 떠오른다.,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이란 대사로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許筠 :1569 ~1618)그가 요리에 관한 책인 『도문대작(屠門大嚼)』을 썼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도문대작』은 1611년, 유배를 간 허균이 보잘 것 없는 음식만 먹게 되자 전에 먹었던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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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허균

 

이 책을 펴드니, 허균이 떠오른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이란 대사로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許筠 :1569 ~1618)

그가 요리에 관한 책인 도문대작(屠門大嚼)을 썼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도문대작1611, 유배를 간 허균이 보잘 것 없는 음식만 먹게 되자 전에 먹었던 좋은 음식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은 기록물이다.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에서 입맛을 쩝쩝 다신다는 뜻이다.

 

그런데 서양에서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가 요리에 관한 책을 썼다니. 놀라운 우연의 일치라 할 수 있겠다. 다빈치가 쓴 요리책 이름은 코덱스 로마노프(Codex Romanoff), 그가 요리에 대하여 주석을 단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산드로와 레오나르도의 세 마리 개구리 깃발 식당

2. 최후의 만찬

3.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1부와 2부는 간략하게 다 빈치의 일생을 그려놓았다, 물론 요리를 중심으로 한 기록이다.

지금까지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등의 유명한 걸작을 그린 화가로만 알고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 마리 달팽이라는 술집의 주방장이었다는 사실, 들어도 믿지 못할 것이다. 그럴 리가 있겠나, 하고.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그는 주방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요리노트를 기록해 놓았던 것이다.

 

또한 나중에 그가 일하던 술집 자리에 새로 술집을 세우기도 했다.

술집 이름은 산드로와 레오나르도의 세 마리 개구리 깃발

 

이후로도 다 빈치의 주방 경력은 계속된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 아니 짐작하고 있는 - 화가, 전업화가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그가 그림을 그린 것은, 물론 이 기록에 의하면, <최후의 만찬모나리자밖에 없다.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다. 그의 미술 작품이 몇 점이나 되는지.

 

모나리자암굴의 성모(Virgin of the Rocks), 성모자와 성 안나(Virgin and Child with Saint Anne)가 있다. 그리고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 그린 최후의 만찬(Last Supper)

 

최후의 만찬(Last Supper)에 얽힌 일화도 흥미를 자아낸다.

이 작품은 다 빈치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가 있었다. 바로 만찬요리.’

 

특히 그는 상 위에 놓일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2년여 동안을 상 위에 놓을 음식을 고르는데 사용하고, 상 위의 음식 선별작업이 끝나자 단 3개월 만에 작품을 끝낼 수 있었다.

 

이상이 1부와 2부의 내용이고, 3부에는 다 빈치가 기록한 요리노트가 펼쳐진다.

 

다시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그래서 요리에 필요한 재료 등도 자세하게 기록을 해 놓고 있다.

또한 주방기구 둥에도 그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발동되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기구들 중 그가 아이디어를 낸 것도 많이 있다.

 

마늘을 빻는 기구(21), 후추를 가는 기구(28) 병마개 뽑이(50)

스파게티용 면발을 뽑는 기계 (64)

 

특히 스파게티는 그가 고안해 낸 음식이라 할 수 있고, 스파게티를 편하게 먹기 위한 이가 세 개 달린 포크또한 그가 발명한 것이다. 이제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다 빈치를 떠올려야 할 듯하다.

 

이렇게 흥미있고, 알아두어서 유익한 내용이 이 책에는 많이 들어있거니와, 특히 다 빈치를 다만 화가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요리라는 차원에서 바라보게 된 것, 이 책의 특장이라 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s***h 2019.07.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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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엽기발랄한 500년 전 요리의 세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엽기발랄한 500년 전 요리의 세계!" 내용보기
레오나르도 선생은 벽에 식탁 하나와 기둥 몇 개만 달랑 그려놓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선생 주변에는 심부름꾼들이 여럿 부지런을 떨고 있었는데,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물감을 탄다, '요리'를 나른다, 포도주통을 나른다 하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선생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것들을 이리저리 놓아보고는 한 장면을 그리고 나면 얼른 먹어치웠다. 수도원장은 애초부터 이런 식이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엽기발랄한 500년 전 요리의 세계!" 내용보기

레오나르도 선생은 벽에 식탁 하나와 기둥 몇 개만 달랑 그려놓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선생 주변에는 심부름꾼들이 여럿 부지런을 떨고 있었는데,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물감을 탄다, '요리'를 나른다, 포도주통을 나른다 하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선생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것들을 이리저리 놓아보고는 한 장면을 그리고 나면 얼른 먹어치웠다. 수도원장은 애초부터 이런 식이었다고 성질을 부렸다. 레오나르도 선생은 오로지 상 위에 올린 '요리'에 관심을 보였지 상을 둘러앉은 인물들에 대해서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했다.   p.58

올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5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그의 삶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들이 꽤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 만난 책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요리 노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사였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198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코덱스 로마노프'라는 노트가 발견되었다. 이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에 대한 단상을 적어놓은 유일한 노트로, 천재의 지칠 줄 모르는 창의력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노트였다. 물론, 일반적인 의미의 레시피 노트나 요리에 관련된 팁을 적어 둔 노트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지만 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반사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바로최후의 만찬모나리자라는 작품일 것이다. 이 책에는 그가최후의 만찬을 그릴 당시의 상황들도 수록되어 있는데, 사람들에게 몇 세기에 걸쳐 깊은 감명을 주고 있는 걸작의 탄생 배경에 그의 요리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숨겨져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 굉장히 놀랐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상력과 창의성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 그저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매우 진지한 인물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그는 매우 인간적인 식도락가이자 지칠 줄 모르는 요리사이기도 했던 것이다. 특히나 주방, 조리기구, 요리법, 식이요법 등에 관한 그의 세심한 관찰과 기존의 조리기구를 개선하고 새로운 장치를 발명하는 점은 굉장히 탁월했다.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공학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계획가 등으로 활약했던 천재답게, 주방에서도 그는 절대 평범하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언제 어디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프랑스 왕은 식도락가로서의 레오나르도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부응하느라 레오나르도는 '스파게티'를 발명했다. 그야말로 콜럼버스의 달걀이었다. 200년도 전에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스파게티와 비슷하게 생긴 것을 가져왔다. 바로 국수였다. 마르코 폴로는 국수가 먹거리라는 사실을 빼먹고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수를 식탁 장식용으로 사용해오던 중이었다. 우리가 지금 파스타로 알고 있는 것도 아주 오래 전부터 나폴리와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 알려져 있었다. 물론 요즘처럼 국숫발이 가는 것이 아니라 빈대떡처럼 넓적한 것이었다. 레오나르도는 단지 모양새를 조금 바꾼 것이다.   p.65

이 책은 분명 요리 레시피들을 기록한 노트인데, 실제로 그걸 토대로 요리를 해볼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500년 전에 만들어 먹던 음식들이라 현대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나고, 그 중에는 정말 엽기적인 재료들도 꽤 많았다. 초에 담근 새 요리, 구멍 뚫린 돼지 귀때기 요리, 꿀과 크림을 곁들인 새끼 양 불알 요리, 빵가루 입힌 닭 볏 요리, 온갖 발가락 모둠 요리, 양 머리 케이크, 뱀 등심 요리 등 이름만 들어도 그다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엽기 발랄한 요리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당시에는 조리기구가 오늘날처럼 다양하지 않았기에, 각각의 요리에 필요한 기상천외한 조리기구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부분 뛰어난 창의력과 세심한 집념으로 발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조리기구들 또한 현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기엔 다소 난해하거나, 괜히 더 손이 많이 가게 만들게 보이는 것들이었다. 그는 많은 기구를 도안해 삽화로 남겼고, 시제품을 만들어 사용해보기도 하는 등 호기심과 탐구정신이 넘쳐 흘러 주체를 못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양 한 마리, 돼지 한 마리, 소 한 마리의 발가락을 모두 잘라내어 후추와 올리브유를 섞은 레몬즙에 하루 동안 재어두었다가 만드는 '온갖 발가락 모둠 요리'. 양 머리를 세로로 둘로 쪼개어 당근, 파슬리, 가지와 함께 삶고 국물과 푸른색 소스를 곁들여 먹는 '양 머리 케이크'. .. 뭔가 설명만 들어도 그다지 보기 좋은 비주얼은 떠오르지 않아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요리들이지만... 세심한 관찰과 창의성만큼은 전문 요리사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하니.. 당시에는 그의 요리들을 사람들이 즐겨 먹었을 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실제로 기록한 요리 노트의 메모들과 그가 발명했던 다양한 조리 기구들의 삽화들로 인해 매우 생생하게 당시의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나만의 엽기발랄 레시피'를 기재할 수 있는 노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요리를 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메모를 해둘 수도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19.07.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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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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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익숙하게 아는 그의 직업은 화가.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이 당황했다.요리노트?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를 좋아했었나?   요리와 사랑에 빠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은밀한 취미.내가 익숙하게 알던 사람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되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그렇기에 화가로만 알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면을 알게 해줄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첫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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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익숙하게 아는 그의 직업은 화가.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이 당황했다.

요리노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를 좋아했었나?

 

요리와 사랑에 빠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은밀한 취미.

내가 익숙하게 알던 사람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되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

그렇기에 화가로만 알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면을 알게 해줄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겼다.

첫 장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그만의 창의력이 보이는 스파게티.

스파고 만지아빌레?

먹을 수 있는 끈

오늘날 스파게티의 원조라 불리는 신개념의 국수.

스파게티의 원조를 만든 사람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니.

그림을 통해 본 그의 천재성이 아닌 요리라는 또 다른 분야에서 보게 되니 느낌이 새로웠다.

그리고 다음 장에 나오는 온갖 발가락 모둠요리.

시대가 시대니만큼 익숙하지 않은 재료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이름부터 너무 강했다.

다른 부위도 아니고 발가락이라니.

그런데 이 요리가 담백한 요리란다.

표지 한 장만 넘겼을 뿐인데 이 책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내 생각보다 더 많은 놀라움을 보여줄 것 같았다.

 

책속에 나오는 그림.

그 시절 요리하는 모습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상한 요리하는 기구.

그가 그린 그림을 통해 그의 관찰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구상한 여러 기구들을 보니 그는 관찰력만 좋은 것이 아니었다.

당시 그의 여러 기구들은 그리 환영받지 못한 느낌이었다.

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난 천재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의외로 그 시절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해야할 온갖 추태.

식탁에 다리를 올려놓을 수 없다

어떤 다른 손님의 무릎에 앉을 수도 없다.

자기 몫의 음식을 흉한 꼴로, 혹은 반쯤 씹다가 옆 사람 접시에 올려놓을 수 없다.

나중에 먹기 위해 식탁 음식을 호주머니나 가방에 꿍쳐둘수 없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모습들.

글로 적어둔 것을 보니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일인 것 같다 더 놀랐다.

어느 시대건 저런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은 항상 있는듯했다.

 

의외의 요리법이라 그가 먹던 음식을 해먹어볼 용기는 나지 않는다.

재료를 구할 수도 없을 것 같고, 만든다 해도 먹을 자신이 없다.

하지만 요리뿐 아니라 또 다른 재미로 볼 것이 많은 요리노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된 책.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그의 천재성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p*****y 2019.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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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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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천재였다는 것은 너무나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천재일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천재였다는 것이 아주 놀라운데 미술가, 건축가, 과학자 등등의 분야에서 많은 작품과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번엔 '요리사'이다. 물론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잘하는 분야보다 못하는 분야를 찾는데 더 빠른 방법 같아 보일 정도이다. 요리사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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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천재였다는 것은 너무나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천재일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천재였다는 것이 아주 놀라운데 미술가, 건축가, 과학자 등등의 분야에서 많은 작품과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번엔 '요리사'이다. 물론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잘하는 분야보다 못하는 분야를 찾는데 더 빠른 방법 같아 보일 정도이다. 요리사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 실력은 어땠는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를 통해 알아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식당을 내기도 했고 자신이 만든 살수 장치를 주방에 설치기도 했다. 그리고 수도원 식당 벽에 변화도 그리게 되는데 그렇게 탄생한 벽화가 '최후의 만찬'이라고 한다.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한데 이는 수도원의 식당에 그려진 것이라고 하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다. 약 3년이라는 기간동안 레오나르도는 수도원의 요리를 맛보며 벽화를 완성하게 되는데 벽화에 차려진 음식 역시 레오나르도가 맛보고 좋아하는 음식들로 그린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 본다.



다빈치의 요리노트는 흡사 발명노트 같다. 팔방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다빈치의 요리노트엔 요리보다는 요리 기구를 만드는 그림이 더 많이 남아 있는 듯하다. 회전식 냅킨 건조대를 시작으로 요리 작업대도 있고 계속 발명해야 할 주방기구들에 오리털 뽑는 기구나 돼지고기 써는 기구, 반죽하는 기구, 양고기 누르는 기구 등을 적어두고 발명하고 싶어 했다. 다빈치의 요리노트를 보면 요리뿐만 아니라 당시 다빈치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간혹 읽을 수 있는데 다빈치의 성격이 불같은 면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리의 레시피보다는 발명노트에 가까운 요리노트지만 다빈치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알 수 있다. 요리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데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주방기구를 발명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식품보관법까지 연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 다빈치의 요리 레시피도 궁금했다. 이렇게 열심히 요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다빈치의 모습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다빈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요리하는데 있어 작은 일이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게 요리를 할까 연구한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이달의 사락 s********3 2019.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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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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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여러 방면에서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요리까지 그의 천재성을 발휘했다고는 생각지도 않았다.이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을 보고 싶은 이유도 요리에 까지? 라는 의문점과 함께어떤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요리에 접목했을지 궁금하였다. 궁금증을 가득 안고 책장을 넘겼다.그의 가족사를 간단하게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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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여러 방면에서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요리까지 그의 천재성을 발휘했다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이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을 보고 싶은 이유도 요리에 까지? 라는 의문점과 함께

어떤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요리에 접목했을지 궁금하였다.




궁금증을 가득 안고 책장을 넘겼다.


그의 가족사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었고 그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를 간략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는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음식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조리 도구에도 그의 천재성을 

드러내며 다양한 요리 도구를 만들어 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호기심과 탐구정신의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자가 없는 듯 하였다.




'최후의 만찬'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배경으로 구상되었는지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벽화로 그린 '최후의 만찬' 그리는데 있어서 

세심한 계획과 치밀한 계산이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책을 넘기며 

흥미로움을 감출 수 없었다.


책 안에는 그가 발명한 다양한 조리 도구들을 사진으로 담아 주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으며 그 당시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 사진을 보면서

감탄을 하였다.



이 책에는 혐오스러운 다양한 요리도 나오고 아주 상세하지는 않지만 요리의 대략적인

설명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먹었던 요리를 알 수 있다.




다양한 조리 도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 수 있었고 냅킨이 어떤 경로로 사용되어졌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을 통해서 그의 매력에 한번 더 빠질 수 있었고

그가 요리에 있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가 지닌 천재성은 미술에서뿐만 아니라 건축, 과학 등 다방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의 타이틀은 여러가지이다.

이탈리아의 미술가, 과학자, 건축가, 발명가, 사상가였다.


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를 보면서 그의 천재성이 어느 분야에서든 발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2 2019.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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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서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내용보기
위대한 과학자이면서 미술, 건축, 발명 및 사상가로 인류 문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리와 관련하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포르차 가문의 궁정 연회담당자로서 부잣집 요리를 마음것 음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을 당시, 요리에 대해 쓴 짧은 글들을 ‘코덱스 로
"[서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내용보기

위대한 과학자이면서 미술, 건축, 발명 및 사상가로 인류 문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리와 관련하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포르차 가문의 궁정 연회담당자로서 부잣집 요리를 마음것 음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을 당시, 요리에 대해 쓴 짧은 글들을 ‘코덱스 로마노프’라는 소책자에 모아 두었다고 합니다. 이 소책자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시대와 그의 신분에 맞게 접할 수 있었던 요리 중에 특별히 관심이 가는 요리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는 전문 요리사가 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지 요리에 주석을 달았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천재적인 관찰력을 가진 그는 주방 용구, 요리 방법, 식이 요법의 세심한 관찰은  물론이고 새로운 요리법을 제안하고 기존의 조리기구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을 때 다섯 가지 주의사항을 먼저 알려 주고 있으니 꼭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그의 평가는 아주 인색하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재료의 양은 만찬용이고, 표현된 양은 정확하지 않으며, 특정 조리기구를 세분하지 않았고, 지금과 차이가 나는 500년 전의 재료라는 점을 감안하라고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요리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엽기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할 것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의 노트에는 요리재료를 선별하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으며, 좋은 재료의 부위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한 요령도 있으며, 대체할 수 있는 가짜 요리에 대한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요리 중에는 그가 즐기는 폴렌타 요리나 폴렌타를 이용하여 창작한 돼지 꼬리 요리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으로 간단한 스프 종류, 날로 먹는 것들, 입맛 떨어지는 요리들에 내용도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관심은 그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벽화인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2 9개월만에 그림을 완성하였는데, 실제 그림을 그린 시간은 고작 3개월이며, 그 전에는 수도원에 있는 포도주와 음식들을 먹어치우면서 상 위에 차릴 요리 선별작업을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명작에서도 요리에 대한 그의 관심이 함께 담겨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책 속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작성한 노트의 내용들이 그대로 참고자료로 실려 있으며, 설명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요리를 직접 하는 사람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부분에 대해서도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천재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d******1 201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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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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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건축이나 미술 이외에도 다방면에 뛰어난 인물임은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처럼 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를 적합한 인물로 뽑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사였다고 하는 이야기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봤고 처음 알게 되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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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건축이나 미술 이외에도 다방면에 뛰어난 인물임은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처럼 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를 적합한 인물로 뽑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사였다고 하는 이야기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봤고 처음 알게 되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에 관심이 있었나하며 책을 펼쳤는데 정말 요리사였다니 믿기지 않았다. 요리와 그의 미술 활동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그가 굉장히 혁신적인 요리를 만들어내는 요리사였다는 사실 또한 놀랍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메뉴들을 보니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이상할 것만 같은 요리 또한 너무나도 많다. 당시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던 이유가 이해가 갈 정도로 파격적인 요리들도 있다.

 

의붓 아버지로 인해 단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서 미각이 길러지고 또 이로 인해 뚱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이 아버지가 그를 베로키오 작업장으로 보내면서 조각, 미술, 수학, 대장일 등 다양한 일들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또 한 명의 화가 보티첼리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기도 한다.

 

보티첼리와 함께 메뉴판에 들어갈 그림도 그렸다고 하니 그와의 인연이 보통은 아닌 듯 싶다. 그런데 그동안 나는 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런 요리사로서의 활약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도 한다. 그가 다방면에 뛰어났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요리에 대해서는 왜 덜 알려져 있을까 궁금하다.

 

요리 뿐만 아니라 그가 만든 다양한 도구들 역시 눈길이 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하늘을 나는 장치처럼 다양한 것들을 많이 설계도로 만들었다는 것을 책에서 많이 보아왔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조리와 관련된 도구들도 이렇게나 많이 만들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런 도구들이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자 그가 시대를 얼마나 많이 앞선 발명가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늘을 찧는 도구라든지 샴페인 병 따개 이런 도구들은 물론 개구리를 못오게 만든 장치처럼 잔인한 도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의 이런 발명품들은 대단하다.

 

물론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그의 요리들이긴 하지만 그의 혁신적인 사고 방식이 요리에도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가 정말 요리를 했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d****h 2019.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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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요리 덕후 다빈치, '최후의 만찬'으로 덕업일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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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스파게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었다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스파게티를 만든 사람은 우리가 다 아는 불세출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맞다.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15세기 이탈리아의 음식 문화는 지금처럼 풍요롭지도, 다채롭지도 않았다. 종달새 혓바닥, 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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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스파게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었다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스파게티를 만든 사람은 우리가 다 아는 불세출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맞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15세기 이탈리아의 음식 문화는 지금처럼 풍요롭지도, 다채롭지도 않았다. 종달새 혓바닥, 타조알 스크램블, 개똥지빠귀를 곁들인 돼지 요리 등이 당시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었다. 그조차도 부자들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이때만 해도 감자와 토마토, 옥수수 같은 야채와 곡물이 신대륙에서 들어오기 전이었다. 사탕수수가 없으니 설탕도 없었고, 소금과 후추는 있었지만 금만큼 귀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이런 책을 집필할 수 있었던 걸 보면 말이다. 사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출간을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포르차 가문의 궁정 연회 담당자로 일하면서 맛본 음식들을 노트에 적었고 이를 <코덱스 로마노프>라는 소책자에 모아두었다. 굳이 비유하자면, 23년 동안 직장에 재직하면서 매일 먹은 음식을 기록한 시노다 나오키의 책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와 비슷한 콘셉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음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건 그의 성장 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 과자 제조업체를 운영한 그의 의붓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사랑을 단것으로 표현했다. 그 영향인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수련과정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었고, 그로 인해 '돼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성장한 후에는 술집에서 접대부로 일하며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술집이 망한 후에도 음식 조리 기구를 발명하거나 새로운 음식법을 개발했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아주 많다. 그중 제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최후의 만찬>의 탄생 배경이다. 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충만한 성령으로' <최후의 만찬>을 그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궁정 연회 담당자로 일했던 그가 그동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었다. 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고용했던 스포르차 가문의 루드비코가 수도원 식당 벽에 벽화를 그려달라고 주문했고, 안 그래도 '만찬'이나 '요리' 같은 주제라면 껌뻑 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2년 9개월 동안 신나게 그림을 그렸다. 시쳇말로 '요리 오덕'이 '덕업일치'한 결과물인 것이다.


스파게티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다. 중국의 국수를 유럽에 처음 소개한 사람은 마르코 폴로다. 하지만 마르코 폴로가 국수를 먹거리라고 설명하는 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당시 유럽인들은 국수를 주방 장식으로 사용했다. 이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국수를 끈처럼 가늘게 뽑는 기계를 발명했다. 스파게티의 원래 이름인 '스파고만지아빌레'는 이탈리아어로 '먹을 수 있는 끈'이라는 뜻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삶아진 스파게티를 먹기 위한 도구로 이가 세 개 달린 포크도 발명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포크의 이는 두 개뿐이었다.


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 노트에 실린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1장과 2장은 저자의 해설이고, 3장부터는 요리 노트의 내용을 그대로 소개한다. 물개 요리, 구멍 뚫린 돼지 귀때기 요리, 공작새 구이, 새끼 양 불알 요리, 올챙이 요리 등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요리도 많이 나온다. 좋은 치즈를 고르는 법, 식탁에 병자를 제대로 앉히는 법, 고약한 파리를 주방에서 내쫓는 법 등의 팁도 나온다. 이런 기록을 일일이 다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

이달의 사락 j****y 2019.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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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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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되는 해라고 해서 요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라는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끄는 책이에요. 현대에까지도 독특하고 멋진 아이디어와 그림으로 칭송받는 다빈치가 요리는 어떻게 했는지 정말 궁금해 하면서 읽어 내려갔어요. 이 책의 역자는 이 책의 앞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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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되는 해라고 해서 요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라는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끄는 책이에요. 현대에까지도 독특하고 멋진 아이디어와 그림으로 칭송받는 다빈치가 요리는 어떻게 했는지 정말 궁금해 하면서 읽어 내려갔어요.


 


이 책의 역자는 이 책의 앞부분에 이 책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네요. 먼저 레오나르도의 요리나 인물에 대한 평가는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고 해요. 왜냐하면 레오나르도는 인물을 평가하는 데 대단히 인색하고, 심지어 아주 조롱조로 말하기도 하는데, 음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조언해요. 사실 이 경고?를 읽지 않고 읽었다면 조금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어요. 상당히 풍자적이고 시니컬한 내용이 많으니 조금 가려서 이해해야해요. 물론600여 년 전이라는 것도 감안해야겠죠.


 


다음으로 여기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요리는 거대한 만찬에 올릴 것으로 서너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일반 가정 요리와는 아주 다르다는 것이에요. 요즘 현대 일반 가정에서 요리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당시 연회에 참석하는 수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들이에요. 그래서 그 양에 요리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해요.


 


요즘의 개량 컵을 가지고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정확한 양을 알 수 없어서, 몇 그램, 몇 리터, 큰 숟갈, 작은 숟갈 하는 구분이 도통 가지 않아요. 그래서 눈짐작으로 적당히 알아맞힐 수밖에 없어요. 이 책에는 조리기구에 대한 설명한 다양한 그림이 나와 있어요. 사실 그 당시에는 조리기구가 오늘날처럼 세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 냄비, 솥, 프라이팬 등으로만 얘기할 뿐 특정 요리를 위한 특정 조리기구를 세분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역자는 음식의 양이나 재료에 따라 짐작해가며 읽으라고 조언해요.


 


마지막으로 500여 년 전에 해먹던 음식들인지라 재료가 요즘과는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개중에는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먹지 않는 온갖 실로 ‘엽기적인’ 재료도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거기에는 초에 담근 새 요리, 구멍 뚫린 돼지 귀때기 요리, 꿀과 크림을 곁들인 새끼 양 불알 요리, 빵가루 입힌 닭 볏 요리, 온갖 발가락 모둠 요리, 양 머리 케이크, 뱀 등심 요리 등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요리들이 있어요. 물론 양이나 돼지 그리고 달걀 등 요즘에도 일반적으로 먹는 재료도 많지만요.


 


이 책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에 대해 쓴 짤막한 글들의 모음인 『코덱스 로마노프Codex Romanoff』라는 소책자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에는 주방, 조리기구, 요리법, 식이요법 등에 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그림과 내용들이 실려 있어요. 그래서 기발하면서도 조금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듯해요.

c****9 2019.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