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9%
  • 리뷰 총점8 1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한뼘 면적에 우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담은 책
"한뼘 면적에 우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담은 책" 내용보기
가장 강렬한 메시지 '크기' 제 방 책장에 진열된 책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책은 7년 전 모 대형 온라인 서점이 폐업 세일할 때 구입한 DK 백과사전 3권입니다. 원래 우주 백과 사전만 사려고 했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에 홀려 두 권을 더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세 권을 한꺼번에 들어 옮기려면 저도 모르게 허리 스트레칭을 하게 됩니다. 아쉬울 땐 이면지 두어 장 깔고 술상으로
"한뼘 면적에 우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담은 책" 내용보기
가장 강렬한 메시지 '크기'

 제 방 책장에 진열된 책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책은 7년 전 모 대형 온라인 서점이 폐업 세일할 때 구입한 DK 백과사전 3권입니다. 원래 우주 백과 사전만 사려고 했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에 홀려 두 권을 더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세 권을 한꺼번에 들어 옮기려면 저도 모르게 허리 스트레칭을 하게 됩니다. 아쉬울 땐 이면지 두어 장 깔고 술상으로 써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상당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탓입니다.







 우주 덕후 사전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 나도 모르게 DK 백과사전 천문편 쪽으로 눈길이 갔습니다. 둘 다 우주 백과 사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덩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혹시나 해서 우주 덕후 사전에 손을 대어 보니, 별로 크지 않은 축에 드는 제 손이 테두리 안에 절묘하게 담깁니다. 크기는 작아도 밀도는 무척 높은 책입니다. 사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내용도 방대하고 알찹니다. 문득 DK 백과사전이 적색거성이라면, 우주 덕후 사전은 중성자별에 비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우주 백과 사전류의 한계를 뛰어넘다

 우주 덕후 사전이 지닌 가장 훌륭한 덕목은 통상 사전을 가장한 천체 사진집에 그치기 마련인 기존 우주 백과 사전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입니다. 페이지를 가득 채운 화려한 천체 사진 귀퉁이에, 에드윈 허블 이전 수준의 배경지식밖에 못 가진 사람(지극히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우리 주변에 은근히 많습니다)이 보면 꽤나 신비롭게 여길 만한 평범한 설명이 적혀 있는 기존 우주 백과류에 비하면, 우주 덕후 사전의 컨텐츠양은 적어도 대여섯 배는 많아 보입니다. 꽤 오랫동안 천문학을 취미로 즐겨운 제가 봐도 이런 디테일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는 내용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1970년대 SET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가 유독 좋아하는 M13 성단을 향해 인류의 존재를 알리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도, 우주 덕후 사전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우주 사전류에 비해 사진 자료가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시쳇말로 뽀대를 포기한 대신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담한 크기의 사진 자료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얼추 헤아려보니 사진 자료가 첨부된 페이지가 적어도 절반은 넘어 보입니다. NGC4526 은하에서 포착된 1A형 초신성 사진은 페이지 면적의 4분의 1에 불과한 크기지만, 은하 암흑대의 세세한 형상과 초신성의 회절상까지 또렷하게 보여줄 만큼 해상도가 뛰어납니다. 컨텐츠의 질과 양 그리고 휴대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ㄱ 균형점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21세기의 인간이 우주에 대해 제기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의문을 다루다

 우주 덕후 사전은 기존 우주 백과 사전이 비중 있게 다뤄온 전통적인 이슈들을 모두 포함하여, 현 시점에서 천문학자가 연구 주제로 삼을 만한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LIGO에서 처음으로 측정된 중력파에 관한 설명은 물론이고, 영화 인터스텔라를 계기로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된 블랙홀의 조석력이나 웜홀에 관한 설명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조만간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덕에 알게 된 '라그랑주 점'에 대한 설명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구글에 버금가는 사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저자의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출하 직전 완성품을 검수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천문학 관련 주제 가운데 적어도 한두 개는 누락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 탓이었습니다. 작년에 음원을 구해 한동안 애청했던, 보이저 1호 금제 음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2권 말미에서 발견하는 순간 저는 모든 의심을 내려놓았습니다. 한국어로 출간된 역대 가장 방대하고 친절한 우주 백과 사전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j*****i 2019.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우주 덕후 사전 2권
"[서평] 우주 덕후 사전 2권" 내용보기
이 책은 천문과 우주에 대한 덕후로 살아오면서 한국 최초의 천문잡지인 ‘월간 하늘’을 창간하기도 하고,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관측소까지 운영하고 있고, 전국의 학교나 기관에서 우주 관련 특강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천문 과학 저술가가 만들었습니다. ‘우주 덕후 사전’은 두 권으로 출간하였으며, 태양계와 행성 및 혜성을 다룬 기초 편과 별, 성운, 성단, 은하,
"[서평] 우주 덕후 사전 2권" 내용보기

이 책은 천문과 우주에 대한 덕후로 살아오면서 한국 최초의 천문잡지인 ‘월간 하늘’을 창간하기도 하고,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관측소까지 운영하고 있고, 전국의 학교나 기관에서 우주 관련 특강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천문 과학 저술가가 만들었습니다. ‘우주 덕후 사전’은 두 권으로 출간하였으며, 태양계와 행성 및 혜성을 다룬 기초 편과 별, 성운, 성단, 은하, 은하수, 블랙홀, 화이트홀, 빅뱅, 우주론, 우주여행, 외계인에 대한 내용을 다룬 강화 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중에 강화 편에 해당됩니다.


학교에서 과학을 배울 때는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으로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구에 대해서 깊숙이 탐구를 하고, 태양계 정도까지 공부하였던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천문학을 전공하거나, 저자처럼 우주, 천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주에 대한 관심은 저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은 총 100개의 내용에 대해 7개의 챕터로 구분하여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알 듯 하면서도 몰랐던 내용들이어서 무척 많은 지식을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 지인들에게 간단히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흥미가 있었던 내용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태양 같은 항성의 진화 끝에는 백색왜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백색왜성 중에 900광년 떨어진 물병자리에 위치해 있고 110억년의 나이를 가진 지구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것으로 예상되는 별이 있다고 합니다. 겉은 2700도 정도로 뜨겁고 속은 차가운 대부분 탄소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모든 별들이나 천체들이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소리의 형태가 전파이기 때문에 이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전파망원경과 전파신호를 음성신호로 변환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NASA에서는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모은 전자기파를 인간이 들을 수 있게 변환하는 작업을 실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그리 특이하지 않습니다. 별의 소리는 방송이 송출되지 않은 TV와 비슷한 잡음처럼 들리거나 수분간 변화 없이 들리거나, 해안의 파도 소리나 바람 소리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지구의 소리는 고통스러운 소리를 듣는 느낌이고, 목성의 소리는 장엄한 느낌을 주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이 소리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자가 큰 형님에게 우주 덕후 씨앗을 받았고, 그 씨앗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덕업일체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천문, 우주 덕후가 탄생한다면 저자는 무척 행복할 것입니다. 혹시,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최신의 연구 자료와 사진들을 찾아서 쉬운 글로 지식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 천문학의 대중화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됩니다. ^^


b*****s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우주 덕후 사전2-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리뷰]우주 덕후 사전2-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리뷰]우주 덕후 사전2-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친구 중 한명이 이번 여름 휴가를 몽골로 떠났다. 왜 몽골이냐고 물었더니, 몽골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마음껏 만끽하고 오겠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본 아름다운 밤하늘이 떠올랐다. 첫 번째로 생각나는 장면은 어릴 때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면 자연스럽게 올려다보곤 했던 밤하
"[리뷰]우주 덕후 사전2-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리뷰]우주 덕후 사전2-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친구 중 한명이 이번 여름 휴가를 몽골로 떠났다. 왜 몽골이냐고 물었더니, 몽골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마음껏 만끽하고 오겠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본 아름다운 밤하늘이 떠올랐다. 첫 번째로 생각나는 장면은 어릴 때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면 자연스럽게 올려다보곤 했던 밤하늘이었다. 그 때는 지금처럼 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그저 벌레들의 울음소리와 나뭇잎이 저들끼리 사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수많은 별들을 하나씩 셌다. 두 번째로 떠오르는 것은 강원도에 있는 천문대에 올라 돗자리를 깔고 보았던 유성우이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긴 꼬리를 달고 떨어지는 유성우를 보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에 휩싸였다. 특별히 별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아마 <우주 덕후 사전>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런 별들의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나 보다. 우리 인간들이 항상 올려다 보는 것, 그리고 갈망하는 것이 바로 '별'인가 싶다.


<우주 덕후 사전>은 총 2권으로, 첫 번째 책은 기초 편(지구, 달, 태양, 태양계 등), 두 번째 책은 강화 편으로 별, 성운, 성단, 은하, 우주론 등에 대해서 다룬다. 첫 번째 책이 우리 은하에 대해 주로 다뤘다면 두 번째 책은 좀 더 넓은 범위로 뻗어나간다. 인류 달 착륙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쓴 책이라고 하니, 벌써 인간이 달에 간 지 50년이나 되었구나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을 생각하면 고작 50년 만에 이렇게 바뀌었나 싶기도 하고 말이다.


<우주 덕후 사전>의 가장 큰 장점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아주 쉽게 풀어내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이제까지 우주에 대한 별 관심이 없어서 기초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읽어도 좋다. 다만, 이미 우주에 대한 지식이 충만한 사람들은 우주에 대한 더 전문적인 책을 권한다.


<우주 덕후 사전>은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그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별과 모래, 어떤 게 더 많은가요?', '별자리로 보는 별점이 정말 맞나요?', '밝기가 달라지는 별이 있다고요?'와 같은 질문들이다. 참고로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래보다 별의 수가 더 많다'라고 한다. 호주국립대학에서 우주에 있는 별의 총 수는 7*10^22(700해), 지구 상의 모래알 숫자는 약 10^22(100해)라고 한다. 우주에 있는 별이 7배나 많다고 하는데, 과학자들이 이걸 비교해 본 것이 더 신기하게 느껴진다.


이런 식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질문들이 종종 나온다. 그런가 하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도 나와 있다. 별의 계급, 별자리가 계절마다 바뀌는 이유, 황도 12궁, 별의 색깔, 별까지의 거리를 재는 방법과 연주시차 등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 내용은 복습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었고 몰랐던 내용은 좀 더 자세히 읽었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도 곳곳에 넣어 두었다. 역시 우주 공부를 할 때는 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박아 넣은 사진이 있어야 눈이 즐겁다. 질문에 대한 답변 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곳곳에 들어가 있다. 예를 들면 지구 크기만 한 다이아몬드 별은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캐럿이 조금만 커져도 금액이 쑥쑥 올라가는데 별 전체가 다이아몬드라니. 바로 900광년 거리에 있는 백색왜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주 덕후 사전>은 이제 막 우주 덕후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 우주 덕후는 아니지만 우주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는 중고생들 등에게 추천한다. 우선 재미있고, 읽기 쉽게 되어 있다. 과학이 마냥 따분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o****c 2019.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 우주 덕후 사전 2 : 덕후력 강화
"[과학] 우주 덕후 사전 2 : 덕후력 강화" 내용보기
우주과학사에서 인류의 달 착륙은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만큼이나 놀라운 성과일 것이다. 『우주 덕후 사전 2』는 바로 그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도서로써, 총 1, 2권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1권이 '덕후력 기초'에 대한 이야기라면 2권은 '덕후력 강화'편이다.  과연 얼마나 좋으면 '덕후'라는 표현을 쓰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가 우주 덕후라는
"[과학] 우주 덕후 사전 2 : 덕후력 강화" 내용보기

 

우주과학사에서 인류의 달 착륙은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만큼이나 놀라운 성과일 것이다. 『우주 덕후 사전 2』는 바로 그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도서로써, 총 1, 2권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1권이 '덕후력 기초'에 대한 이야기라면 2권은 '덕후력 강화'편이다.

 

과연 얼마나 좋으면 '덕후'라는 표현을 쓰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가 우주 덕후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이 책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히 큰데 이는 서문에 적힌 '구글보다 못한 책은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라는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과학분야는 확실히 전문성을 띈다.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세히 알겠으나 일반인은 보다 핵심적인 내용들이라든가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아는 정도가 많은데 이 책은 세계적인 섬색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글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지 않기 위해 최근의 연구 성과는 물론 최산 사진 자료를 활용했다니 이 책에 쏟아부은 저자의 열정이 앞으로 펼쳐질 우주 이야기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참고로 2권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별, 성운, 성단, 은하, 은하수, 블랙홀, 화이트홀, 빅뱅, 우주론, 우주여행, 외계인인데 확실히 덕후력 강화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1권의 기초적인 내용을 뛰어넘는 심도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굳이 차례대로 읽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지만 그래도 1권부터 읽고 2권을 읽으면 좀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는 총 100가지, 위의 키워드와 관련된 질문들이 소개된다. 그러니 실로 엄청난 가짓수라고 할 수 있고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우주에 관련해서 평소 궁금했을지도 모를 질문이 이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별과 별자리에 대한 첫 번째 질문을 보면 답을 알기 전부터 너무나 궁금해지게 만드는데 그것은 바로 별과 모래 중에 어떤 것이 더 많냐는 것이다. 실제 이 질문은 우주와 관련한 논쟁 중 가장 많이 듣는 것 중 하나라고 하는데 놀라운 것은 바로 '지표의 모래 알 수< 우주의 별'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도 자세히 소개한다. 그렇다. 절대 추측이 아니다.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덕후라는 말이 있어서 그야말로 좋아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과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좋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듣도보도 못한 조맹이별이란 별 이야기도 있고 성경에 나오는 예수 탄생에 관련한 베들레햄의 별, 과연 우주에 끝이 있는지, 우리가 말하는 우주 이외의 우주가 있는지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또 국제우주정거장의 역활이나 중력에 대한 이야기 등과 관련 과학적 상식에 대한 이야기도 잘 알려준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이토록 많은 탐사와 연구를 하는 것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라는 점도 있겠지만 어쩌면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는다는 목적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제2의 지구라고 불릴만한 행성을 찾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점은 의미있는데 현재로써는 정확하게 없다고 봐야 할테지만 생명이 살 가능성이 높은 행성들에 대해 나사가 발표한 내용은 있다고 하니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우주 덕후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주라는 공간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겐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9.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우주 덕후 사전2
"[서평]우주 덕후 사전2" 내용보기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덕후".혹시 여러분에게는 자신을 덕후라고 칭할만큼 열중하는 무언가가 있나요?제목부터  심상치않은 『우주 덕후 사전』. 진한 핑크색의 깔끔한 겉표지가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덕후까지는 아니지만,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었죠.그렇담 왜 2편인가. 덕후력 기초편인 1편에서는 지구, 달, 태양, 행성 등을 다루고강화
"[서평]우주 덕후 사전2" 내용보기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덕후".

혹시 여러분에게는 자신을 덕후라고 칭할만큼 열중하는 무언가가 있나요?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우주 덕후 사전』.

진한 핑크색의 깔끔한 겉표지가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덕후까지는 아니지만,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었죠.

그렇담 왜 2편인가. 덕후력 기초편인 1편에서는 지구, 달, 태양, 행성 등을 다루고

강화편인 2편에서는 별, 성운, 은하, 블랙홀, 우주여행, 외계인 등을 다루고 있는데요.

평소 별에 관심 있던 저를 위한 선택&

우주여행, 외계인 등에 관심 있던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답니다.

(다 읽고 든 생각이지만, 기초를 위해 나중에 1편도 읽어봐야 될 것 같네요.ㅎㅎ)

 책의 내용은 주제별로 7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요.

목차의 제목을 보면 '별에게도 계급이 있다면서요?',

'블랙홀은 무엇인가요?', 'UFO가 정말 있나요?' 같이 되어 있어서,

뭔가...학생이 질문하고 선생님이 답을 해주는 느낌이라

중학생인 아이가 읽기에도 더 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분야인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궁금한 질문만 뽑아서 읽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책에 관심 없는 아이들도 부분적으로라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뒷표지에 '우주를 꿈꾸는 사람이 지구의 부(富)를 가진다!'라는 글귀가 있어요.

규니군이 그 글을 보더니, 맞는 말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더라구요.

아직 우주에 대해서 알려진 게 많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행성 발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ㅎㅎ

이 책을 통해 화이트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미국 물리학자 킵 손의 이야기에 또한번 설레어하는 규니군이었습니다!!ㅎㅎ

구글보다 못한 책은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최근의 연구 성과를 모두 뒤지고 최신 사진 자료를 활용했다는

저자의 말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들을 올컬러라서 눈마저 즐거운 우주 덕질 시간이었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y*******7 2019.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 덕후 사전 2
"우주 덕후 사전 2" 내용보기
우주 덕후 사전  나름 별에 관해서는ㅋ 별자리 운세에 대해 빠삭한편이라 나름 별에 관해서는 안다고 생각했는데ㅎㅎ덕후가 되기 위해서는... 아니 덕후까진 아니더라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아이가 별을 가까이 보고싶다 해서 천체망윈경을 사준적이있다 물론 비싸지않은거로ㅋ 내가 어릴때 엄마아빠한테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조를때만해도..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
"우주 덕후 사전 2" 내용보기

우주 덕후 사전

 

나름 별에 관해서는ㅋ 별자리 운세에 대해 빠삭한편이라 나름 별에 관해서는 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덕후가 되기 위해서는... 아니 덕후까진 아니더라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아이가 별을 가까이 보고싶다 해서 천체망윈경을 사준적이있다 물론 비싸지않은거로ㅋ

내가 어릴때 엄마아빠한테 천체망원경을 사달라고 조를때만해도..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올정도의 대중성은 없었고 가격도 많이 비쌌으니 안사주신거도 충분히 이해한다ㅋ

나는 이 망원경을 사주면서 아이가 이걸 통해 많은 별들을 보고 더 넓은 시각이며 사고를 갖길 바라며 사줬다

그런데.. 별을 보기가 힘든 하늘이 되었다. 별을 보고자 시골로 내려가보기도 하고 산 깊은 곳으로 데려가본적도 있지만 만족할 만한 관찰은 아니었다.

물론 천체망원경의 퀄리티도 문제도 있겠지만... 저자가 책에서 얘기했듯이 우리나라는 이탈이아와 함께 세계에서 빛공해가 심한 나라라고 한다.

구미 선진국들은 이미 야간조명을 최소화하고 빛을 우주로 발산시키지 않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발걸음을 떼고 있는 형편이라고...

 

책의 목차만 보아도 다들 한번쯤 관심을 가졌을법한 질문들의 내용이다. 그래서 흥미있게 읽었고, 다만 내 관심분야가 아닌 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 술술 읽혔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크게 남는 부분을 꼽자면, 쌍둥이로 태어나는 별이 있다는것, 녹색별은 없다는것. UFO는 없다는것. 이 세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또,허블 우주망원경이나 국제우주정거장, 은하수, 블랙홀 등은 동화책에서 나온다면 아는척좀 하면서 충분히 아이에게도 설명할수 있는 부분들이었다.. 아이가 이해를 할지는 못하겠지만 ㅎㅎ

 

책을 펴기 전 작가에 대해 읽었는데 천문학쪽이나 우주 관련 전공을 가진 사람일거라 생각했다. 대학에서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우주, 천문 과학 분야 저술가라고 한다. 완전 멋진듯.. 그래서일까 이 책이 전문가를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니고 나처럼 약간의 관심과 우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만한 책이라 생각됐다.

기초편없이 심화편으로 읽어서 걱정을 했지만 읽을만했다. 우주덕후사전은 1권 2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더 관심있는 분야는 기초편ㅋ 내가 읽은 강화편에서는 별, 성운, 성단, 은하, 은하수 등을 다루었다면, 기초편에서는 지구, 달, 태양계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로 나온다고 한다.

좀 더 익숙하고 그나마 내가 더 알게 많을거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기초편도 꼭 한번 읽어 보고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j******4 2019.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 궁금증 모여라~ -우주 덕후 사전 2권
"우주 궁금증 모여라~ -우주 덕후 사전 2권" 내용보기
"별이 반짝이는 이 밤하늘은전부 나의 것이다.이 밤하늘이 전부 내 안에 있다.이 밤하늘은 전부 내 자신이다."p. 46 -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인용 -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어릴적부터 별을 무척 좋아했다. 서울에 살다보니 사실 별을 볼 수 없어서 시골에 가는 경우, 꼭 밤하늘을 올려다 보곤 했다. 별을 좋아하다보니 별에 대해 궁금
"우주 궁금증 모여라~ -우주 덕후 사전 2권" 내용보기

 

"별이 반짝이는 이 밤하늘은

전부 나의 것이다.

이 밤하늘이 전부 내 안에 있다.

이 밤하늘은 전부 내 자신이다."

p. 46

-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인용 -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어릴적부터 별을 무척 좋아했다. 서울에 살다보니 사실 별을 볼 수 없어서 시골에 가는 경우, 꼭 밤하늘을 올려다 보곤 했다. 별을 좋아하다보니 별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이 생기고 별과 우주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들메나무에서 나온『우주 덕후 사전 2권』은 별과 우주에 대한 100가지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어서 궁금증이 많이 풀리고,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아서 읽는 동안 재미있었다.


이광식 작가는 우주 덕후이다. 전공은 상관없는 것이지만, 관심이 많아서 관련해서 많이 연구도 하고, 개인 관측소를 갖고 있고, 우주 관련 특강을 하고 있어서인지, 설명이 재미있고 자세하다.  



이 책의 가장 장점은 기본적인 궁금증부터 디테일한 것까지 다루고 있어서 별과 우주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담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별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몰랐는데, 별도 소리를 낸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방송을 솔출하지 않을때나는 텔레비전의 잡음과 비슷하고, 파도소리나 바람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신기했다. 작가분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다양한 소리가 나고 신기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 어려운 용어가 있지만 그래도 우주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편한 문체와 쉬운 설명을 하고 있어서 이 책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전하거나 아이들과 같이 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주 덕후 사전 1권』도 궁금해져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2 201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카들 아이들 선물로도 너무 좋겠어요
"조카들 아이들 선물로도 너무 좋겠어요" 내용보기
이책 우주 덕후란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우주 얘기를 덕질이라고 얘기하며 쉽게 접근하고 즐길 거리로 만들어 주는 이 책은1.2권으로 총 200개의 물음과 답으로 우리를 우주덕후의 세계로 초대한다우주하면 너무 방대해서 과학자들이나 생각해 볼 지식이라 생각했다. NASA나 카이스트, 과학고 정도는 소속되어야 즐길 수 있는 분야라 생각했다나는 어린시절 별자리 조금 외워보다가 큰
"조카들 아이들 선물로도 너무 좋겠어요" 내용보기

이책 우주 덕후란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우주 얘기를 덕질이라고 얘기하며 쉽게 접근하고 즐길 거리로 만들어 주는 이 책은
1.2권으로 총 200개의 물음과 답으로 우리를 우주덕후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주하면 너무 방대해서 과학자들이나 생각해 볼 지식이라 생각했다. NASA나 카이스트, 과학고 정도는 소속되어야 즐길 수 있는 분야라 생각했다

나는 어린시절 별자리 조금 외워보다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고, 부자집에서 천체 망윈경을 사 줄 수 있는 환경의 사람들이나 별을 보고자 했다는 것이 내 어린시절 추억이었다.

일반인들은 하늘의 별조차 왜 있는지 깊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 최첨단 시대가 되고 스마트폰이 있고 유흥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하늘에 있는 별에 관심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별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우주 얘기를 덕질이라고 얘기하며 쉽게 접근하고 즐길 거리로 만들어 주는 이 책이 교과서에서 배우던 태양계와 아주 다르게 다가온다.

덕질의 종류는 참 많다. 우리가 흔히 말하던 취미상활에 조금의 집요함과 전문성을 더해서 파고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덕질.

그중에도 덕후라고 손 꼽히는 사람들의 전문성은 감히 흉내 낼수 없는 수준이다. 배움으로 다가 가는 지식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다가가는 지식의 폭이 오히려 크고 깊다. 정말 좋아야만 발휘하게 되는 초능력의 경지랄까?
덕질이 직업으로까지 이어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 이광식은 우니나라에서 손꼽히는 우주.천문 과학 분야 저술가이다.
열살 남짓의 소년에게 우주 덕후의 씨앗을 심어준건 스무살 청년이던 큰형이었고 마음에 품었던 그 씨앗을 누군가의 마음에 다시 옮겨주고 싶다고 했다.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50주년을 맞아 우주를 꿈꾸는 사람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특히 청소년들이 우주를 꿈꾸어 주길 희망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주를 알고 넓은 시야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그러기에 이책은 굉장히 적합한 책이다.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배가 부르고 벅차다.아는만큼 보인다는 진리가 있듯이 이책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면 이 우주 전체가 나를 축복하고 있다는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과연 지구의 모래와 우주의 별은 어떤게 더 많을까?
놀랍게도 지표에 있는 모든 모래알 수보다 우주의 별이 더 많다는 천문학자의 계산서가 나와있다.

이쯤에서 모래알보다 많다는 별! 그중에 나의 별하나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느때 어느 계절 어느 시간에만 볼 수 있어서 나만이 찾아 낼수 있는 별이 있다면 우주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까? 우주의 별을 개인이 살수 있다면 지금의 부동산 열기를 버금가게 우주에 관심을 가질텐데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람들에게 아주 강력하게 있는 본능인 소유의 욕구가 발동 된다면 .너도 나도 우주를 지배하고 싶어 할지 모른다. 많은 국가들이 우주를 연구하는 것 역시 이런 소유개념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 초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공통점은 어린시절부터 우주 덕후였다는 점이다.

우주를 탐험한 덕분에 그들은 남다른 상상력과 꿈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놀라운 부를 쌓는 기초가 되었다.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볼수 있는 별은 몇개나 될까?
6등성까지 맨눈으로 관측 가능하니까, 온 하늘에서 1등성 21개, 2등성 48개, 3등성 171개, 4등성 513개, 5등성 1602개, 6등성 4800개로 모두 7100개가 맨눈으로 볼 수 있지만 우리는 하늘의 반만 볼수 있으므로 약 3500개의 별을 볼수 있다.
요즘처럼 불야성을 이루는 대도시라면 1등성 17개 정도만을 볼수 있다고 한다. 빛공해가 심해 우주의 별도 제대로 볼수가 없다니 안타까웠다.

대체 별자리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별자리의 원조는 옛날 중근동 아시아에서 짐승들을 지키기 위해 밤에 잠 안 자고 보초 서던 목동들이다. 한 5천 년 전쯤 양떼를 지키기 위해 드넓은 벌판 한가운데서 밤샘하던 사람들눈에 들어온것은 밤하늘의 별들뿐이었다. 그 별들을 따라 죽죽 선으로 잇다 보니 눈에 익은 꼴이 더러 나오게 되고 염소니 황소니 양이니 하는 짐승들의 이름들이 대세가 되었고, 양치기가 사랑한 처녀자리도 생겨났다,
별자리가 과학자 천문학자에게서 불리워진 것이 아니라는것을 처음 깨달았다.
너무도 낭만적이고 슬프기도 하고 아름다운 개개인의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전해져 온것이 바로 천문학의 시작인 것이다.

이런식의 간단하지만 모르는 질문 100개가 이책과 함께 한다. 이책을 읽고 우주에 관 100가지의 물음에 간단하게라도 답할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우리는 우주덕후로 완성되어질 것이다.

그런 과정이 참 재밌게 다가오고 하나를 알고 나니 둘이 궁금해지면서 우주닥후 될 동기를 주고 있다.

이책은 소설처럼 단번에 읽어내는 책은 아니다.
이 글 역시 이 책을 다 읽고 쓴 글이 아니다.
그래 이거 궁금했어 하는 질문부터 읽어가도 좋다. 질문만 읽어 봐도 우리가 우주에 대한 어떤 생각을 해볼수 있는지 정리해 주는것 같아서 좋다.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1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질의 응담 100가지 - 우주 덕후 사전 2: 덕후력 강화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질의 응담 100가지 - 우주 덕후 사전 2: 덕후력 강화" 내용보기
‘우주 덕후 사전 2: 덕후력 강화’는 별, 성운, 성단, 음하, 은하수, 블랙홀, 화이트볼, 빅뱅, 우주론, 우주여행, 외계인에 대한 100가지 질의 응답을 담은 책이다.이 책 시리즈는 총 2권으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1권은 ‘기초 편’이라고 해서 친숙하고 그래서 비교적 쉬운 우리 은하계와 관련된 내용들을 담았는데, 2권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좀 더 먼 우주와 밝혀진 것보다 베일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질의 응담 100가지 - 우주 덕후 사전 2: 덕후력 강화" 내용보기

‘우주 덕후 사전 2: 덕후력 강화’는 별, 성운, 성단, 음하, 은하수, 블랙홀, 화이트볼, 빅뱅, 우주론, 우주여행, 외계인에 대한 100가지 질의 응답을 담은 책이다.


이 책 시리즈는 총 2권으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1권은 ‘기초 편’이라고 해서 친숙하고 그래서 비교적 쉬운 우리 은하계와 관련된 내용들을 담았는데, 2권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좀 더 먼 우주와 밝혀진 것보다 베일에 쌓여있는 게 더 많은 비밀스러운 것들에 대해서 다룬다. 그래서 부제도 ‘덕후력 강화 편’이라고 붙었다.

확실히 강화 편에 걸맞게 과학적으로는 어려운 내용들이 다수 등장한다.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나 복잡한 수식 계산이 필요한 것들도 있어서다.

그래도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무난히 따라갈 수 있도록 쉽게 잘 풀어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화편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거기엔 누구나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할만한 질문을 잘 꼽은 것도 한 몫 한다. 나 자신이 흥미가 있으면 설사 조금 어려워지더라도 덮어놓지 않고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건 단지 책을 계속 읽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들기도 했다.


아직 미지로 남아있는 것들은 SF적인 상상력을 부추겨 이렇다면 어떨까 저렇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게 하기도 했는데, 반대로 알면 알수록 ‘이럴리는 없겠지’ 싶은 점이 많아지기도 했다. 단지 흥미 위주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내용을 실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순수하게 재미를 위해 만든 문학적인 설정과 실제 과학 사이에는 꽤 큰 차이가 있다는 것도 느낀다.

나름 깊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런만큼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 뿐 아니라 이제 막 흥미를 가진 사람이 보기에도 꽤 나쁘지 않다.



*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a 2019.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