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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동방신기를 정말 좋아했다. '아카펠라'를 하는 그룹. 조화가 딱딱 맞는 그룹. 그래서 동방신기와 JYJ로 두 그룹으로 나뉜 지금이 참 많이 안타깝다. 하지만 '동방신기'가 보여주는 음반은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충분히 매력적이다. '대중성' 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논하기에 그들은 이미 다른 노선을 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력적인 퍼포먼스 그룹 동방신기의 여섯 번째 앨범. 이인조 동방신기에게는 두 번째 앨범인 이번 앨범 Catch Me를 리뷰하고자 한다.
● 퍼포먼스를 겨냥한 Catch Me, 전형적인 공연형 가수 동방신기의 매력넘치는 곡. 보통 아이돌가수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이' 보여줘야 하는 것들이 생긴다. 모든 가수들이 신인때 거치는 귀여운 컨셉에서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돌 가수들은 여러가지 노선들 사이에서 기로를 정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시작한다. 동방신기는 전형적으로 그 때 그 때 발판을 잘 밟아가며 성장했다. 귀여운 컨셉의 'Hug'와 'My Little Princess'를 이어, 풋풋한 댄스곡 'The way you are', 'Tri-angle', 'Hi ya ya 여름날'등을 거치며 힘을 주더라도 귀여운 느낌의 노래들을 불렀다. 그러던 동방신기가 퍼포먼스형 가수로 전환되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Rising Sun' 이였다. 그 곡 이후로 조금은 난해했지만 '오정반합'을 거쳤고, 동방신기형 댄스곡의 가장 완성판인 '주문'이 등장했다. 엇박자의 비트를 기본으로 구성된 탄탄한 보컬들의 조화로움속에 매력이 돋보인 '주문'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시아 전역에서 동방신기가 많이 사랑받기 시작하던 때와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동방신기는 '보컬형 퍼포먼스' 그룹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탄탄한 멤버들 사이의 보컬과 큰 콘서트 무대를 장악하는 '콘서트 투어'형 홍보 방식을 선택하면서 '보컬형 퍼포먼스'가 요구되기 시작했다. 그런면에서 팀내 최고음을 담당하던 최강창민과 팀내 랩과 저음을 담당하던 유노윤호의 조합은 의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불식시키듯 5집 '왜(Keep your head down)'과 '이것만은 알고 가', 'Maximum'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동방신기를 대형 콘서트에서 엔딩곡으로 멋있게 자신의 곡을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그런면에서 'Catch me'도 전형적인 동방신기의 '보컬형 퍼포먼스'를 위한 곡이다. 노래는 정말 어려운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는 많은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다. 격한 안무와 함께 이번에 LED 조명을 활용해 '용 춤'을 개발하는 등, 두 명의 멤버가 자연스럽게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안무와 탁 트이는 고음으로 깔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듣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 곡이지만, 공연의 엔딩 무대를 장식하고, 많은 팬들이 모인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동방신기의 입장에서는 대중성 여부를 떠나서 당연히 선택할 수밖에 없는 타이틀곡이다.
○ 동방신기의 매력적인 앨범 수록곡들. 동방신기가 2집에서 불렀던 '약속했던 그때에' 4집에서 불렀던 '사랑 안녕 사랑' 처럼 동방신기의 노래는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보컬의 노래가 매력적이다. 그런면에서 4번 트랙 '비누처럼'은 동방신기의 두 멤버가 힘을 빼고 편안하게 전하는 세레나데 같은 노래가 매력적인 노래다. 정말 비누처럼 부드럽고 향기가 느껴지는 편안한 곡이다. 동방신기의 보컬은 또한 굉장히 끈적이는 매력을 담고 있다. 전작 음반에 담겨있던 '이것만은 알고가' 처럼 이번에도 '인생은 빛났다' 처럼 끈적이는 느낌의 곡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팬들에게 잔잔한 선율로 마음을 전하는 'I Swear'을 들으면 뭉클해지곤 한다.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일들을 다 돌아보는 듯한 노래를 들으며 듣는 사람들은 공감대를 갖게 된다.
● 이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동방신기'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미 정점을 찍었고, 동방신기라는 그룹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중무장된 완성된 퍼포먼스 그룹이다. 앞으로는 동방신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낸 노래들이 듣고 싶다. 동방신기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셀프 프로듀싱 작업을 한 앨범을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보아가 이번 7집 음반을 통해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것처럼 동방신기도 그런 변화를 통해 한 번쯤 항상 '완성하려는' 모습보다 살짝 힘을 뺀 모습이 보고 싶기도 하다. 이번 음반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트랙이 잔잔하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I Swear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동방신기가 이제는 또 다른, 더 강한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이미 완성된 '보컬 퍼포먼스' 그룹 동방신기의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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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동방신기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들.. 아쉽고 그립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모습은 늘 응원하게 만드는 것 같다. 컴백무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명이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안무! 특히 용트림 춤은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주목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연신 입이 쩍 벌어지는 퍼포먼스였다. 이렇게 잊을수 없는 무대매너와 강렬한 리듬속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 역시 대박이군 하며 엄지손가락을 올리게 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동방신기만의 K-Pop 매력과 열정이 가득 느껴졌다. 예전에는 jyj에 비해서 가창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기존에 떠올려지는 창민의 고음역대와, 윤호의 랩을 넘어서 이제는 라이브도 완벽한 차원이 다른 두사람의 실력에 그들이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흐뭇한 앨범이였다. sm의 변치않는 유영진의 곡도 여전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듣는 즐거움도 있는 앨범이고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앨범임을 확신한다.
앨범속 추천곡 : 비누처럼, 꿈, How ar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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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이들이 우연한 기회에 시선을 끄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그런 경우는 상당히 좋은 일로 이름이 알려져야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눈에 띄게 된 이들이 있다. 바로 동방신기의 경우가 그러했다. 처
음 그들이 데뷔할 당시에 동방신기는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는 팀이었다. 그들의
소속사에서는 신화 이후로 거의 전멸하다시피했던 성공한 아이돌의 계보를 다시
잇기 위해서 몇개의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이들을 하나의 팀으로 묶어서 내보내
는 선택을 했지만 그럼에도 동방신기가 데뷔하던 당시의 아이돌 그룹의 경쟁은 그
렇게 심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그들에게 관심이 가지 않았다. 인기가 있다고 해도 나
와는 별로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동방신기는 상당히 성공적인 활동을 했었지만 나
에겐 매력적이지 못했다. 그러다 동방신기가 눈에 띄인 것은 멤버들이 나누어지면서
2명이 되었을 때였다. 재미있게도 이 때부터 동방신기는 매력적인 아이돌로 느껴지
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더욱 더 강렬하게 느껴졌다. 더불어
2명이 되면서 동방신기는 더욱 더 집중해서 만날 수 있는 그런 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의 새 앨범은 두 명이 되면서 더욱 강해진 동방신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지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든 것은 바로 지금의 두 명으로 개편이 된 때부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전의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럼에도 그러한
개편은 다섯 명이 모두 뛰어난 이전과 달리 두 명에게 확실하게 집중이 되는 무대와
노래를 들려주게 되었다는 것이 지금의 동방신기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그
리고 그것을 이번의 새 앨범에서도 동방신기는 다시 한 번 증명한다. 물론 그 노래들
은 전형적인 SM스타일의 노래를 들려주지만 그 노래들은 이미 아이돌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으로 증명이 된 노래들이고 그렇게 증명이 이미 완료된 곡들을 동방신기의
개성을 더해서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불어
이 앨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마치 SM의 역사를 만나는 것처럼 H.O.T와 신화 같은
그들의 지금을 있게한 선배들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가득하기에 이 앨범은 이전의 아이
돌들의 팬들에게도 향수를 일깨워주는 매력적인 앨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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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빨간색이 수요가 더 많다고 들어서 랜덤으로 빨간색이 오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정색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마침 빨간색이 와서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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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혀서 오는 경우도 있나여...?-_-;; 완전밀봉 제품이라 보낸 측에 잘못은 없는거지만... 제조사한테 뭐라고 할 방도도 없고... 그냥 좀 기분이 안좋...았네여......;;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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