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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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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짧은 소설로 만나볼 수 있기에 <3분 소설>은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특별하기에 <3분 소설>은 그 어떤 작품집보다 특별하다. 30여 명의 대표 작가들과 함께 짧은 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 ‘바이트’에서 특별한 기획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작품집이 <3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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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짧은 소설로 만나볼 수 있기에 <3분 소설>은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특별하기에 <3분 소설>은 그 어떤 작품집보다 특별하다. 30여 명의 대표 작가들과 함께 짧은 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 ‘바이트’에서 특별한 기획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작품집이 <3분 소설>이다.

 

‘바이트’의 소설 처방 서비스에 담긴 수많은 사연들 중에서 36개의 사연을 선택하여 마리애비, 상강, 취백 등의 작가들이 36편의 짧은 소설을 만들어 낸 것이 <3분 소설>이다.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소설로 탄생시킨 소중한 작품집이다. 소중한 사연을 소중한 이야기로 만들어낸 정말 엄청난 작품집이다.

 

우리들 사는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된다.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픽션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런 바탕이 되는 이야기들은 흔하게 접할 수 있지만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는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특별한 자신만의 경험이고 자신만의 상황이다. 그런 나 자신만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로 만들어낸 작가들의 노력이 너무나 감동스럽다. 3분이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짧은 이야기로 사연을 들려준 이들의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작가들이 고맙다. 정말 너무나 짧은 소설 속에 정말 너무나 커다란 감동을 담아 놓은 작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36편의 이야기에는 모녀의 사랑 이야기도 있고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도 있고 직장 상사에게 시원하게 한방 날리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고 있어서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는 답을 알고 있다』 『딱, 너만큼』 『계속 살아가는 법』 『퇴마사들』이라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이야기를 소개해준 작가 취백과의 첫 만남이 정말 좋았다. 꼭 다음 작품도 만나보고 싶다.

 

특별하지 않은 우리들 삶의 이야기들을 특별한 소설로 만나게 해주고 있는 소중한 작품집 <3분 소설>은 힘들고 지친 우리들의 삶에 3분 동안의 행복을 선물해 줄 특별한 책이다.

 

 

m******3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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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소설 - 마리애비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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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않게, 그렇게 흘러갔다. 내 딸만큼은 나처럼 살게 하지 말아야지. 그런 마음이 불에 달군 차돌처럼 깊숙하고 더 단단하게 심장 어딘가를 파고 들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했다. 파출부, 식당, 건물 청소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버는 족족 어딘가로 새나가는 느낌이었다. 깨진 그릇에 아무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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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않게, 그렇게 흘러갔다. 내 딸만큼은 나처럼 살게 하지 말아야지. 그런 마음이 불에 달군 차돌처럼 깊숙하고 더 단단하게 심장 어딘가를 파고 들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했다. 파출부, 식당, 건물 청소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버는 족족 어딘가로 새나가는 느낌이었다. 깨진 그릇에 아무리 물을 펴 담아봐야 소용없는 것처럼. 아이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할수록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아이가 어떻게 크는지 바라볼 여유가 없었다. 아이는 점점 말이 없어졌다. 어릴 때는 집에 돌아오면 내 품에 안겨 이런저런 얘기를 조잘대곤 했었는제. 나중에는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아니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p.14)

 

싫다고 맞설 용기가 있었다면 좀 다르게 살았을까? 그런데 그 용기도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다. 답도 없으면서 싫다고 맞서는 것은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 아무것도 원치 않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해봤자 나는 공허하고 엄마는 불행할 터이다. 남 눈치 열심히 보는 엄마 뜻대로 하면 나는 공허하지만 엄마는 즐거울 테니까. 공리주의자인 나는 둘 중 하나라도 행복한 쪽을 택했을 뿐이다. 투명인간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 사십 평생을 살았더니 가끔은 이런 생각이 고개를 든다. ‘마음 어딘가가 허전해요. 지금 내 모습이 내가 아닌 것 같아요. 진짜 나 자신을 찾고 싶어요.’ 하지만 나는 답을 안다. 사실 진짜 나 자신은 없다는 것을. 나 자신을 못 찾아서 허전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이 없다는 것 자체가 허전한 거다. 맛있는 음식을 못 먹어서 허전한 게 아니라 무엇을 먹어도 맛을 못 느껴서 허전한 거다. 나는 이 허망함을 안고 살아가야 하리라. 마땅히 죽을 이유가 없으니까. (p.48)

 

빡빡하거나 스케줄이 가득 차 무언가에 쫓기는 삶은 지루하다. 아주 먼 옛날에는 나침반이 없어서 별을 보고 자신들의 길을 정하고 초원을 떠도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 나는 학원 전임 강사이기도 하면서 나의 생각과 의견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크리에이터이고, 정해진 거취나 장래 같은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매순간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아 떠도는 일종의 유목민이다. 어쩌면 내 삶은 새카만 하늘에 점점이 박혀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 중에서 나만의 작은 별을 찾는 여정이 아닐까. 그래, 넓디넓은 사막과 초원을 내가 사랑하는 양 몇 마리를 데리고 떠도는 삶. 한없이 자유롭고 매일이 새로운 경험과 자극으로 가득한 그런 삶. 밤이면 하늘을 올려다보며 나만의 작은 별과 눈맞춤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 그런 삶. (p.101)

 

 

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 서른여섯 명의 삶을 소설로 풀다. 그들이 건네는 진한 공감과 통쾌한 위로. 저마다의 사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3분소설>. 이야기 한입 하고 싶을 때 바이트! 바이트는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앱으로 유튜브 영상 한 편 보듯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글을 누구나 쓰고 읽을 수 있는 곳이다.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누군가의 고민을 짧은 소설로 풀어주는 소설처방 서비스에 쏟아진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골라낸 36편의 초단편 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가와 독자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책 제목처럼 3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2,000자(2~4장) 남짓의 이 짧은 소설은 가볍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각자 자기 나름의 사연이 담겨진 까닭에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파도가 밀려왔다 빠져나가듯 위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서히 멀어져간다. 특별한 소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 이루고 싶은 꿈,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 그리고 연인과의 만남과 헤어짐 등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가 삶 속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소재로 함께 울고 웃고 설레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틈새 시간에 읽기 딱좋다.

 

u********0 2019.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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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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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바이트의 소설처방 '3분소설'은 이야기가 주는 힘을 극대화한 나만의 이야기 주문 서비스다P16 나처럼 살지 않게 하고 싶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제 인생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그런 힘을 길러주고 싶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무언가에 떠밀리듯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타인에 의해 결정하지 않고,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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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

바이트의 소설처방 '3분소설'은 이야기가 주는 힘을 극대화한 나만의 이야기 주문 서비스다

P16 나처럼 살지 않게 하고 싶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제 인생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그런 힘을 길러주고 싶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무언가에 떠밀리듯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타인에 의해 결정하지 않고,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 수 있도록. 그저 행복하게 살기만 바랐을 뿐인데

P30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했다 도저히 못 참겠다 목줄에 묶인 채 공격성을 드러내는 아빠도, 그런 아빠를 간호하다 똑같이 되어버린 엄마도 이젠 지긋지긋하다
양쪽에서 부모가 괴성을 지른다

모든 사람이 용기를 가질 수는 얷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용기가 없어서 생긴 일의 대가는 모두가 치러야 하며, 지금 차차도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P78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다시 삶이 이어지는 것처럼, 여행이 망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여행은 이어진다

1장 고민 혹은 위로
2장 미래 혹은 꿈
3장 사랑 혹은 이별
4장 일 혹은 직장

'바이트'의 소설처방 서비스에 쏟아진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골라낸 36편의 초단편 소설

의뢰인이 들려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가 짧은 소설로 완성해준다 그야말로 나와 우리의 사연으로 탄생한 소설이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흔히 하고 있는 걱정과 고민이다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에 기분 좋은 상상이 더해져 읽는 내내 유쾌하고 행복했다
덥고 습한 날씨 탓인지 책을 읽어도 집중이 잘 되지 않는데 짧은 호흡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는 내내 엄마 미소와 토닥 토닥 위로는 덤



j*****8 2019.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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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소설 - 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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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나만의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바쁜 현대인이 살면서 책 한권을 남길 수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네요.내가 그리던 나만의 이야기.혹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한 작지만 특별한 이야기 선물나를 위한 나만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앞만보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3분만이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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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나만의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쁜 현대인이 살면서 책 한권을 남길 수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네요.


내가 그리던 나만의 이야기.

혹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한 작지만 특별한 이야기 선물

나를 위한 나만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앞만보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3분만이라도 마음이 잠시 쉴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 3분소설을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c*****9 201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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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가 건네는 소소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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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바이트(BITE).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앱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글을 누구나 쓰고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끼가 넘치는 30여 명의 대표작가들과 함께 짧은 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중 누군가의 고민을 짧은 소설로 풀어주는 '소설처방'은 작가와 독자가 만나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나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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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바이트(BITE).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앱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글을 누구나 쓰고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끼가 넘치는 30여 명의 대표작가들과 함께 짧은 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중 누군가의 고민을 짧은 소설로 풀어주는 '소설처방'은 작가와 독자가 만나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나의 이야기가 소설이 될 수 있다니. 부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 신기할 것 같기도 해서 읽게 된 책. 3분 소설이라더니 각각의 이야기들이 정말 그리 길지 않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5일간 지속된 행사에서는 네 명의 작가가 화장실도 못 가고 소설을 써야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기 위해 사연을 풀어놓는 사람들. 그들에게 소설은 어떤 의미였을까. 어떤 주문자는 가출한 중학생 딸을 둔 어머니였는데 인스타그램으로 행사 소식을 접하고 찾아왔다. 딸에게 언제나 너를 믿고 지지하며 언제든 집으로 돌아와달라는 사연을 들려주었던 그 어머니의 마음은 이제 조금은 홀가분해졌을까. 딸이 그녀의 진심을 듣고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어떤 직장인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 VJ가 되는 소설을 써달라고 주문했는데 이후 용기를 내어 직장을 그만두고 VJ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도 한다.

 

오히려 가까운 이에게 꺼내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더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속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한 사람들의 마음이 그와 비슷한 심정이지 않았을까. 마음 속에 꽁꽁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내 조금은 억울하고 약간은 분한 마음을 털어내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내딛을 수 있는 한걸음을 얻은 사람들. 그 처방이 소설이면, 허구면 어떠랴. 그것이 지금 나를 위로해주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이 생각났다. 일상을 각색해 진짜가 아닌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그 투명한 허구의 세계에서 위로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렇게 보면 이야기란,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들의 가슴을 가장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최고의 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로맨스, SF, 드라마, 복수극까지.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이야기도, 다짜고짜 결말을 제시하는 이야기도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작가의 말이 짧은 메모 형식으로 실려 있는데 어떤 의도로 이런 이야기를 지었는지 그 의도를 살짝 엿볼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훈훈해진다.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닌 것 같은 기분. 이 책을 매개로 나의 세상과 다른 사람들의 세상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바로 바이트 앱을 설치해본다.

y********j 2019.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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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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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읽는데 3분이면 족한 이야기가 있어요.무려 서른여섯 명의 삶을 듣고 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내가 가보지 못한 길, 그 길로 가면 무슨일이 생겼을까?글을 쓰고 싶은데 글 쓸 시간도 없고 글도 잘 써지지 않는다.대기업에서 일하다 이직했는데도 내가 맞는 길을 가는 것인가? 매번 고민한다.  이 책은 해결을 제시하진 않는다.그저 내 삶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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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입니다.


읽는데 3분이면 족한 이야기가 있어요.

무려 서른여섯 명의 삶을 듣고 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내가 가보지 못한 길, 그 길로 가면 무슨일이 생겼을까?

글을 쓰고 싶은데 글 쓸 시간도 없고 글도 잘 써지지 않는다.

대기업에서 일하다 이직했는데도 내가 맞는 길을 가는 것인가? 매번 고민한다.


 

 

이 책은 해결을 제시하진 않는다.

그저 내 삶의 다른 것을 경험하게 할뿐.

새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듯 하지만 가지고 있는 고민은 다 비슷하구나, 느끼게 하는 책.

읽다보면 내 얘기같고 내 주변인 얘기같은

누구나 고민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다.

어렵지않게 읽어갈 수 있고 금방 읽을 수도 있으니 더 좋을 순 없다.


여름 휴가에 함께 해도 좋을 책이다.

g*****d 201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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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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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가끔씩 하는 말이 있다.내가 살아온 걸 소설로 쓰면 한질은 될 거라는...그만큼 많은 사연과 나름의 곡절이 있다는 뜻이리라하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이야기는 있어도 그걸 글로 풀어내는 건 재능을 요하는 일... 그런 각자의 사연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문 작가들이 듣고서 짧은 소설로 써준 책이 바로 이 책 3분 소설이다.3분 소설이라는 제목처럼 살아온 이야기를 넋두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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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가끔씩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살아온 걸 소설로 쓰면 한질은 될 거라는...그만큼 많은 사연과 나름의 곡절이 있다는 뜻이리라

하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이야기는 있어도 그걸 글로 풀어내는 건 재능을 요하는 일... 그런 각자의 사연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문 작가들이 듣고서 짧은 소설로 써준 책이 바로 이 책 3분 소설이다.

3분 소설이라는 제목처럼 살아온 이야기를 넋두리처럼 길게 쓴 게 아닌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짧게 그야말로 3분이면 한편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분량으로 표현해놓은 이 소설은 우리의 이야기라서 일까 확실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일단 주제를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 혹은 위로, 미래 혹은 꿈, 사랑 혹은 이별, 일 혹은 직장으로 나눠 다루고 있다.

사랑 혹은 이별 파트는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놓았는데 대부분이 상상이라기보다 자신들이 현재 혹은 과거에 했던 사랑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가장 재밌게 읽은 부분이기도 하다.

역시 남의 사랑이야기만큼 흥미로운것도 없는듯...

오래된 연인과 더 이상 설렘이 없는 만남에 대한 고민도,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처음 만났던 순간의 이야기도 혹은 현재의 연인과의 조금은 뜨거운 로맨스를 꿈꾸며 하는 상상을 곁들인 이야기도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듯한 사랑과 고민이랑 닮아 있어 마치 내가 주인공인 달콤한 로맨스 소설을 보는듯한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남들도 나와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랑을 하는구나 싶은 동질감도 느끼게 되고...

파트 중 가장 소설에 가까운 부분은 1장 고민 혹은 위로에서 많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많은 생각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서인지 상상과 판타지를 섞어 고민을 단박에 해결한다거나 혹은 아예 지금의 고민 따위 날려버릴 수 있게 속 시원한 액션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해주기 위해 작가들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각자의 사연을 듣고 그걸 바탕으로 기발한 이야기로 만들어 낸 작가들이 참으로 대단하다 느껴지기도 했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날려는 시도조차 않는 엄마로 인해 마음과 몸이 지쳐버린 사람의 이야기처럼 무거운 사연도 혹은 낯선 나라에서 설레는 프러포즈를 받은 달콤한 사연도 원하는 꿈 대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을 하지만 어느새 스스로 잃어버린 꿈에 대한 사연도 모두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

나만 이렇게 힘들고 나만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위안이 되기도 하고...

마음속 깊이 숨겨뒀던 걱정거리나 고민 같은 걸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이미 치료가 시작된 거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끄집어 내서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진심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데서 많은 위로와 위안을 받기도 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 3분 소설은 그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위로가 된 책~

y******0 2019.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