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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에 따른 가설과 논증하는 과정이 훌륭한 책이었다. I wish I would have read this book in 2003. 단, Zeno's Paradox부분과 pythagoras학파에서 히파수스를 죽인 사건은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예시로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다.수학 전공자로서는 좀 생소한 관점이었다. 문화심리학이 레프 비고츠키와 알렉산데르 루리아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글을 보고, 이것은 운명인가 싶었다. 석사논문도 비고츠키와 관련있는데, 박사과정에서는 전공을 바꾸고서도 비고츠키의 영향력 아래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집단의 일부로서 편안함을 느끼며 동양인이 맞구나싶다.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니스벳 교수님이 2003년에 출판한 책이며, 그의 제자인 최인철 교수님이 번역하였다. 최인철 지도교수님은 한창 연구하느라 바쁠텐데 번역에 시간뺏긴다며 번역을 거절하기도 하셨다고. 연구참여자의 글이라 번역본은 훌륭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구입한 이유는 코스모스도 읽었는데 이제는 원서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려고 Godel, Escher, Bach: An Eternal Golden Braid : An Eternal Golden Braid (더글러스 호프스태더)도 샀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방구석에서 책만 읽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