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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나운서의 뉴스룸으로 대표되는 JTBC의 개국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단순히 방송국 얘기를 한 것이 아니고 경영학과 교수와 JTBC 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JTBC가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 경영학적으로 밝혀본다. JTBC의 성공 비결은 붉은 여왕 전략이라고 불린다. 남들이 안가는 신천지를 찾아 경쟁이 없는 프리미엄을 누리는 전략이 블루오션이라면 붉은 여왕전략은 레드오션에서 정면 승부를 하는 것이다. 이걸 전략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좀 애매해보이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의미가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하트퀸이 한 말인 여기에서는 뛰는 것만으로는 앞서나갈 수 없다. 두배는 더 뛰어야 앞설 수 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를 차용하여 붉은 여왕 전략이라고 부른다. 레드오션에서 최선을 다해 정공법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 시장의 강자로 남을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틈새를 찾아 진정한 블루오션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블루오션을 찾아 헤매느라 자원을 낭비하지 말고 그 자원을 본질적인 싸움에 집중해서 확실한 성공을 거두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