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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먼저 봤는데, 소설로 보니 설정을 찬찬히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에 읽은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도 판타지 게임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만 요새 많이 나오고 있는 '회빙환' 류와는 달리, 정말로 그냥 게임 플레이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참, '회빙환'은 '회귀, 빙의, 환생' 앞글자를 땄어요.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했는데, 알고 보니 이세계를 종말로부터 구해야 하는 운명의 용사였다더라' 하는 게 요즘의 클리셰거든요. (...) 원글 독후감은 여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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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3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이미 게임상 최강플레이어가 되버린 메이플이 길드를 창설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현실 단짝친구인 사리와,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베테랑 장인 이즈, 나름 강캐인 크롬과 카스미를 길드 멤버로 스카웃 하면서 앞으로는 메이플만의 위주가 아닌 길드를 위주로 스토리를 진행할 것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3권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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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을 서적화한 유우미칸 작가분의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시리즈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3권입니다. 제목이 참 긴시리즈이죠. 일본현지에서는 현재 2019.08.09 기준 7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3권입니다.(국내 최신권이 4권입니다.) 이번권도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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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게임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조금 악착 같이 하게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체험하는 플레이는 일종의 승부 근성을 필요로 하는 게 많아 승부욕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좋은 기록을 내가,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좋은 캐릭터와 아이템을 갖고 싶어한다. 나도 그런 욕심 때문에 게임에 상당히 돈을 많이 써버린 적도 있는데, 매번 '그냥 평범하게 게임을 소박하게 즐기고 싶다.'라고 바라면서도 또 게임을 어느 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소위 말하는 지름신이 찾아와 의도치 않게 돈을 쓰게 된다. 그게 바로 게임 업계가 돌아가는 방식이자 게임을 하는 유저의 행동 패턴이다. 하지만 오늘 읽은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주인공은 그렇게 욕심에 휘둘리지 않고, 정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VR 게임 세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픈 건 싫어서 모든 스테이터스를 방어력에 올인한 망캐로 시작해 놀랍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3권>은 메이플이 한층 더 게임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게임을 즐기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왜냐하면, 이번 3권은 게임 내에서 '길드'라는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면서 친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여러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길드를 만들어서 길드 대항전 이벤트는 4권에서 그려질 것 같았지만, 길드 대항전을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3권은 새로운 동료를 늘리거나 혹은 새로운 스킬을 익히는 에피소드가 무척 재미있게 그려졌다. 특히 메이플이 이번 3권에서 새로운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얻은 스킬은 가히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미 걸어다니는 요새인 메이플이 히드라의 독 공격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천사의 모습이 되면서 버프 스킬을 익히기도 하고, 악마의 모습이 되면서 공격 스킬을 익히기도 하고, 신(!?)의 모습이 되면서 생각지 못한 엄청난 화력의 장비를 손에 넣기도 한다. 정말 얼마나 웃으면서 메이플의 에피소드를 읽었는지 모른다! 조금 무겁거나 혹은 러브 코미디가 섞인 게임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순수하고 소박하게 게임을 즐기는 귀여운 미소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려진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시리즈. 만약 당신에게 조금 힐링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나는 단연코 이 작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4권>은 언제 발매될지...! 얼른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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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을 거치며 걸어다니는 요새에서 거북이 타는 요새가 된 메이플인데요... 이번 권은 1~2권처럼 이벤트 중심보다는 길드를 만들고 길드원이 각자 강해져가며 다음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이미 방어 관통 스킬 외에 무적인 메이플에게 이 이상 주어서 어쩌자는 건지... 거북이 타고 나는 요새가 이제는 스스로 날아다니는 요새가 된 데다가... 어찌되었던 메이플은 여전히 관통스킬 외에는 괴물인 듯 보이네요... 그리고 길드원들도 메이플 효과로 괴물이 되어가고(사리는 원래 괴물이니 제외...)거기에 메이플 보고 올빵 신인마저 메이플이 괴물로 만들어 버리네요... 게임 운영진들도 최종보스를 만들 필요가 없겠네요... 이미 메이플이 최종 보스라... 어찌되었던 이번 화는 다음 4권 이벤트를 위한 괴물화 준비과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