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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과 레지날드 그리고 단테. 왕위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판 위에 에보니가 참가하게 되었다. 레지날드는 레이븐의 정체가 에보니임을 간파하고 단테를 상대하기보다 그녀를 공략하는 쪽을 선택했고 이제 에보니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을 이어가게 된다. 무능한 샤를은 에보니를 마르마의 귀족과 결혼시켜 타국으로 보내려했지만 레지날드는 그녀를 손바닥위에 올려두고 주무르기를 선택한것이다. "나는 네가 보냐크 백작 영애가 아니라, 보냐크 백작이 되었으면 하니까." '하나뿐인 최초의 여자 재상' 이라는 자리는 백장 영애라는 위치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은 자리이니 만큼 에보니에게 솔깃한 제안임은 확실하다. 다만, 그 제안을 한 자가 레지날드임이 거슬릴뿐. 본격적으로 에보니가 이 치열한 싸움판에 참가하게 된 만큼 지금까지와는 수준이 다른 위험에 노출된다. - 오랜 전쟁 역사를 가진 전쟁 국가인 카르카스는 여성들의 인권이 바닥인 나라다. 하물며 슈나이더 성의 식구들은 대부분이 단테가 카르카스로 귀환할때 함께 들어온 외국인들로 카르카스는 개방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렇다보니 너무 에보니와 단테 일행이 범접불가능한 능력자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능력자들을 곁에 두고 단테가 왕이 되지 못하는게 이상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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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니의 조력자를 자처한 단테는 그야말로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1권에서 등장할 때부터 자유분방함의 대표주자였는데 작가님이 참 묘사를 잘하셔서 그런지 단테라는 인물이 그대로 머릿속에 연상이 되었다. 억압적이고 차별적인 카르카스에서 꽃을 피우는 '에보니'에선 로맨스도 당연히 달달하다. 수위가 높지는 않은데 단테가 워낙 매력이 넘치고 섹시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단테가 에보니를 향해 던지는 말들은 시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에보니에 대한 단테의 무한한 사랑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단테는 단지 에보니를 '여자'로서 좋아한다기 보다는 '에보니'라는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에보니의 연인이 되고 아버지가 되고 아들이 되고 싶어했던 , 그냥 에보니 그 영혼이 좋았던 이런 남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둘의 사랑은 천천히 그러나 미지근하지 않고 뜨겁게 진행되는데 3권에서의 첫날밤도 단테가 에보니를 상당히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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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작가님의 에보니 4권 리뷰입니다
4권에서는 에보니가 작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하나뿐인 최초의 여자 재상이 됩니다.제가 말주변이 없어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에보니가 이야기에 처음에서는 깡마르고 보잘 것 없는 죄수처럼 나왔지만 더 이상 그런 에보니는 없다는거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르 특성상 여성의 인권이 그리 높지도 않은데 그런 곳에서 최초로 여자 재상이 되었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로맨스만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생각은 쓸모가 없겠지요. 점점 에보니가 본인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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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왕좌싸움이 벌어집니다 왕비과 샤를과 이혼하려는게 이해갑니다 바보남편에게 어떻게 어린아들의 목숨을 맞기겠어요... 집 나온 왕비를 시셀린이 납치합니다 그 이유로 내전이 발생됩니다.샤를은 레지날드를 위심해 공격하기시작합니다. 레지날드도 잔격하고 잭성의복숨을 인질로 단테도 공격합니다 패트리샤는 드이어 사무엘과끝납니다.. 이외인건 레지날드가 진짜로 다프네를 좋아했네요.... 잭성들이 검은복면을쓰고 일어나는장면은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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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의 1왕자, 냉혈한 2왕자. 그 누구도 카르카스의 통치를 맡길 수 없으니 대공을 왕으로 앉혀야 겠다.
에보니가 어느새 이런 높은 야망을 꿈꾸게 되었는지. 그리 순진하고 가냘프기만 했던 사형수였는데 말이다. 대공과 슈나이더성의 식구들의 보살핌 속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고 튼튼해진 에보니는 몸과 마음만이 아닌 정신도 강인해 진다. 대공을 왕으로 영립하겠다는 결심.
이제 2권 남은 에보니가 어떤 이야기들로 가득할 지.. 시작은 있었지만 끝이 없는 이야기처럼 새로운 에피들이 게속 샘솟고 있다. 나중에 어떤 결말이 될지 기대가 된다. 그 결말마저 끝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은 뭔지..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