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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 - 청소년 문학, 국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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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고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 공주 패밀리 』갑자기 변화된 가정환경과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한 친구로 인해 세은이는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아이로 나온다. 더 속 깊이 들어가 보면 아빠의 사업 실패로 인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바퀴벌레가 그득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고, 아빠는 인사도 없이 외국으로 일을 하러 떠나시게 되면서 지금까지  전업주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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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고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 공주 패밀리 』

갑자기 변화된 가정환경과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한 친구로 인해 세은이는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아이로 나온다. 더 속 깊이 들어가 보면 아빠의 사업 실패로 인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바퀴벌레가 그득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고, 아빠는 인사도 없이 외국으로 일을 하러 떠나시게 되면서 지금까지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을 나가게 되시면서 집안일은 온통 세은이의 몫이 되어버린다. 하나뿐인  여동생 예은이는 집안일을 도와주기는커녕 미운 짓만 골라 해대는 통에 세은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못 이겨 동생을 돌보면서 집안일을 할 수밖에 없는 중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까지 일단락의 문제점이 보여준 내막이다.

두 번째는 세은이는 학교에서 마주치기 싫은 사라의 이야기다.

사라는 다른 친구들보다 덩치가 큰 여학생이면서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찌르는 통해

아픔과 동시에 피하고 싶은 친구이다. 그러면서도 사라는 친구들이 싫어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찌르는 일만 반복하는 나날들이 생겨 사라 곁에는 친한 친구가 없다는 것이고, 사라의 아빠가 교회의 목사라서 동네의 소문은 익히 듣고 계시는지라 사라도 덩달아 남의 가정의 일들을 여기저기 떠벌리는 일까지 생기니

세은이는 오히려 지금 자신의 처지를 들키지 않기 위해 단단히 노력을 하지만 결국

동생이 사라에게 말을 해버려서 알게 된다. 처참한 세은. 숨기고 꼭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가정사들을 사라가 알게 되면서 전전긍긍하게 된 세은이다.

단순히 청소년문학으로만 보아야 할 소설이 아닌,

이곳에 담은 참된 가족, 참된 우정, 사춘기, 그리고 윗글에는 포함되지 않는 내용들이 있었지만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벌여진 참극까지 낱낱이 잘 버무려져 있던

스토리텔링이라서 마음에 드는 청소년 문학이었다.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오는 사춘기, 어마 무시한 사춘기이지만 좋은 길로 좋은 생각으로 안내하는 것이 부모의 길이며 어른의 길이 아닐까? 한다. 사춘기... 요새 초등학생들도 겪는데... 참 빠르다. 반항심으로 똘똘 뭉쳐진 사춘기를 맞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도서 문학임을 알려주고 싶다. 부정적인 시선만이 아닌 참된 시선으로 한 발짝 내디는 것이 참된 그릇이 아닐까.. 도서의 제목 "공주 패밀리"의 의미도 도서를 읽어보면 알게 된 참된 제목이었다. 더욱 단단해질 수밖에 없는 참된 가족의 예 임을 보여준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h 2019.08.1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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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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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춘기인 딸아이에게 주려고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양문호 작가님의 '중3 조은비'를 참 재미있게 보아서 의심하지 않고 이번 '공주 패밀리' 선택했습니다.작가님은 청소년들이 보면 좋은 책들이 참 많습니다.삶을 살아가다보면 처음 겪게 되는 일들이 참으로 크고 힘들게 느껴집니다.그러나 조금만 한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고,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니라고 느낄때가 있지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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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춘기인 딸아이에게 주려고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양문호 작가님의 '중3 조은비'를 참 재미있게 보아서

의심하지 않고 이번 '공주 패밀리' 선택했습니다.

작가님은 청소년들이 보면 좋은 책들이 참 많습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처음 겪게 되는 일들이 참으로 크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조금만 한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고,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니라고 느낄때가 있지요.

이 책의 주인공들인 삼공주는 청소년들이 겪기에는 힘든 일들이 벌어지지만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이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보여줍니다.

또한, 청소년들 특히 여학생들의 교우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버거운 친구관계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해결하고 우정을 깨닫는지도 보여줍니다.

청소년 도서지만 성인인 엄마가 읽으면서

다시한번 나의 청소년시기를 떠올리며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때는 그렇게 사소한 것들이 중요하고, 힘들고, 고민했었으니까요.

우리딸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간접경험하고

우정을 지켜나가고 참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s*****9 201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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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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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의 주인공 세은이는 한창 사춘기입니다. 모든 것이 귀찮고 짜증만 나고 현실이 너무나 싫습니다. 아빠의 사업실패로 집안 사정이 어렵게 된 것도 싫고 어린 동생 예은이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것도 너무나 짜증납니다. 전업주부였던 엄마가 일을 나가게 되면서 예은이를 돌보는 일은 세은이의 몫이 되고 예은이는 세은이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동생입니다. 그리고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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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의 주인공 세은이는 한창 사춘기입니다.

모든 것이 귀찮고 짜증만 나고 현실이 너무나 싫습니다. 아빠의 사업실패로 집안 사정이 어렵게 된 것도 싫고 어린 동생 예은이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것도 너무나 짜증납니다. 전업주부였던 엄마가 일을 나가게 되면서 예은이를 돌보는 일은 세은이의 몫이 되고 예은이는 세은이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동생입니다.

그리고 세은이에게는 싫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엄마 대신 해야 하는 설거지와 청소도 싫고 아빠도 엄마도, 예은이도 싫습니다.

친구 사라는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사라는 교회에서 들었다며 누구의 엄마가 가출하고 누구 부모가 이혼하는 등의 말을 많이 합니다. 사라에게서 초등학교 때 친구 성진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성진의 부모님이 이혼을 해 성진은 강원도로 전학을 가게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떨어져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게 된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동생 예은이는 사라의 교회에 다닐거라며 자신이 알아낸 사라의 비밀을 이야기 해 줍니다. 사라에겐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을 가지고 있고 약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라의 엄마는 말을 못한다고 합니다.

사라가 친구이긴 하지만 세은은 사라에 대해 정말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은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인 그 '놈'이 나타납니다. 세은은 예은이와 함께 놀이터에 간다고 하고선 엄마 몰래 사라의 교회에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라의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공주 패밀리》의 주인공 세은은 사춘기 세은이와 가족, 친구 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변한 집안 환경도 세은이를 짜증나게 하고, 갑자기 집안일을 해야 하고 동생을 돌봐야 하는 것도 너무 짜증이 납니다.

세은이의 주위엔 짜증나는 일밖에 없지만 세은이는 잘 이겨낼 것입니다.   



 



 



l*****0 201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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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주 패밀리
"[소설] 공주 패밀리" 내용보기
가족이란? 공동 운명체! 똘똘 뭉쳐야 산다! 평강, 선화, 백설! 심상치 않은 삼공주가 한데 뭉쳤다!    사춘기 중학생 세은이, 말 참 안듣는 동생 예은이. 그리고 엄마. 이렇게 셋의 이야기. 이야기의 초반에는 나도 덩달아 짜증이 들었던 것 같다. 음- 돈 벌러 외국에 있는 아빠 대신 가장이 되어버린 엄마의 짜증과, 사춘기 세은이의 짜증. 세은이와 트러블이 많은 동생 예은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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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공동 운명체! 똘똘 뭉쳐야 산다!

평강, 선화, 백설! 심상치 않은 삼공주가 한데 뭉쳤다!

 

 

 

 

사춘기 중학생 세은이, 말 참 안듣는 동생 예은이. 그리고 엄마. 이렇게 셋의 이야기.


이야기의 초반에는 나도 덩달아 짜증이 들었던 것 같다.

음- 돈 벌러 외국에 있는 아빠 대신 가장이 되어버린 엄마의 짜증과, 사춘기 세은이의 짜증. 세은이와 트러블이 많은 동생 예은이..

나도 모르게 찌푸리면서 읽었고.. 마음이 불편했다.  (너무 이입했..ㅋ)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엄마도 경제활동을 해야했고.. 그런 엄마를 크게 돕지 않아도..

집안의 청소라던가 설거지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중학생이면 그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엄마의 폭언아닌 폭언이 잦은 날들..


세은이는 그런 집이 싫지만. 학교는 더 싫다.

사라-라는 친구가 참 과격하고 집요하고 정신없게 만들기 때문. 참. 독특한 캐릭터였다.

마음이 시선을 다룰줄 안다고.. 사라의 다른 이면을 알게되고 편견이 있음을 깨닫고는 차츰 친하게지낸다.


또다른 에피소드로는 집안에 바퀴벌레가 등장하면서.

엄마와 세은이 예은이의 바퀴벌레 퇴치 작전에 웃음이..

약보다는 세은이가 만든 바퀴벌레 생포장치(?)로 잡는데 성공하면서..

이들의 웃음이 핀다. 물론 세은의 덕이긴 하지만. :)


음~ 너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

결과적으로는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었다.


초반에는 서로 전부 짜증을 내서 나까지 덩달아 .. 이거 계속 읽어야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불쾌했었는데..

점점 밝은 기운으로 번져서는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


뒤로 갈수록 특별하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들이 웃기기도 하고..

청소년 친구들에게 또는 가족, 친구, 우정.... 의 고민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분명 집이 싫은 친구들도 있을거구. 학교가 싫은 친구들도 있을 거고. 어느 특정인이 싫은 친구가 있을거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마음이 닿는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

 


 

■ 책 속 ■



 

엄마는 말꼬리에 또 중학생 타령을 붙였다. 대체 중학생이 되면 뭐를 얼마큼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된다는 건지, 중학생이 된 게 싫었다.  (p.122)



 

"세은아, 너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

(...)

"제일 불쌍한 사람은, 사랑을 잃어서 가슴이 늘 차가운 사람이래!"   (p.174)

 

   

 ▲ p.81

 

 

 ▲ p.174

 

 

 

 

 

* 네이버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j 201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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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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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패밀리 질풍 노도의 시기 중1 세은은 중학생이다. 한참 예민할 시기에 아빠의 사업실패로 큰 아파트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동생 예은이와 함께 엄마랑 살고있다.아빠는 돈벌로 떠나고 엄마도 직장생활, 두자매는 여름방학을 작은 아파트에서 보내고 있다.두자매는 아웅다웅 다투고 살고있다.갱년기와 사춘기 엄마와의 다툼도 다른 집과 같은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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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패밀리 질풍 노도의 시기 중1 세은은 중학생이다. 한참 예민할 시기에 아빠의 사업실패로 큰 아파트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동생 예은이와 함께 엄마랑 살고있다.아빠는 돈벌로 떠나고 엄마도 직장생활, 두자매는 여름방학을 작은 아파트에서 보내고 있다.두자매는 아웅다웅 다투고 살고있다.갱년기와 사춘기 엄마와의 다툼도 다른 집과 같은 현상이다.


아빠사업이 망하고 큰 아파트를 팔고 거지같은 소형아파트로 이사하고 밥 설거지 청소 빨래도 하고 중학생이 되면 마음씨 착하고 예쁜 새 친구를 만나길 바랐는데 윤사라 그 끔찍한 친구를 만나게되고..., 생각없이 올라탄 전동차가 영등포 역에 까지 세은은 엄마가 어느 가게에서 일하는지 궁금해졌다.그렇게 헤메다 엄 마도 못찾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세은의 방황은 시작되고




이전에 살던 동네를 서성거리게 되면서 엄마,아빠가 이혼한 친구를 찾게되고 청소년기에 정서적인 불안감이 무엇인가를 생각나게하는 대목이다.주변에 친구들이 말은 하지 않을뿐 그들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세은은 깨닫는다.한참 예민한 시기에 바퀴벌레라니 환경적인 부분도 이 소설의 부분을 차지하고 장애우나 특수학교등도 다루고 있다.

세은이가 출품한 바퀴벌레 잡는 마법상자가 이등으로 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돈벌러 떠났다는 아빠는 회사일에 책임을 지고 교도소로 갔었다.마는 아이들을 속일 수가 없어서 실토를 하고 아빠를 면회간다.어쩌면 사춘기의 시절 아이들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좋으련만 사실을 알게된 세은과 예은, 내년 가을쯤 엄마는 분식가게를 마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딸들과 약속을 한다.





공주 패밀리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사실 까놓고 이야기 하기는 그들의 상처를 또한번 헤집는 일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작가 양호문을 통해 소설로 볼 수 있었다.어쩌면 쉽게 잊혀지기엔 사춘기의 기억은 오래간다. 그 트라우마가 사라지기까진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바퀴벌레,턱이 덜덜 떨리던 추위, 남들이 보기엔 아름다운 저녁 놀 일지라도 나에게는 오늘의 고단함을 뉠 수 있는 시간이리라 생각된다.
s********k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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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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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패밀리라는 제목은 세 공주가 한집에 살기 때문이다.엄마는 평강공주, 첫째 딸 세은은 선화공주, 둘째 딸 예은은 백설공주다!거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 세은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 사라는 인어공주다!저자는 공주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저자의 의도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내가 철이 덜 들어서인지 모르겠지만엄마와 세은의 다툼에서 나는 항상 세은의 편을 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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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패밀리라는 제목은 세 공주가 한집에 살기 때문이다.

엄마는 평강공주, 첫째 딸 세은은 선화공주, 둘째 딸 예은은 백설공주다!

거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 세은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 사라는 인어공주다!

저자는 공주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저자의 의도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내가 철이 덜 들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와 세은의 다툼에서 나는 항상 세은의 편을 들고 싶어졌다.

남편이 사업 망해 교도소 가서, 주부하다가 갑자기 일하게 되면 얼마나 힘들까?

감정이입이 안되는 건 아니었으나

이상하게도 '엄마가 딸한테 저렇게 하면 안되지......' 하는 생각이 앞섰던 것이다.

이런건 죄책감 때문이려나?

아니면 진짜 생고생을 못해봐서 그럴지도 모르지.....


세은이는 전형적인 착한 사춘기 여학생인 것 같다.

(어렴풋한 기억에) 예전에 나는 동생이 내가 차려준 밥에 예은처럼 토 달아서 밥상을 엎었었다.ㅋㅋ

내가 사춘기때 이런 책을 읽었다면 정말 큰 위안이 되었을텐데......

그때는 교과서 외에 다른 책을 읽지 못하는 형편이었으니ㅠ.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십년 후에 아들한테 꼭 보여줘야지^^

또한 미래에 나는 아들에게 사춘기를 사춘기라고 지적하지 말아야겠다.

마찬가지로 엄마에게 갱년기를 갱년기라 지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다. 


세은은 종이접기 선수다.

스트레스 받을 때 집중해서 접는 종이접기로 현실의 고통을 이겨낸다.

이는 바퀴벌레와 함께 빛을 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매개체가 바로 바퀴벌레가 아니었을까?

세 공주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고, 세은의 능력을 여과없이 보여주도록 만드는 도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정말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고 메시지도 담고있으니 일석삼조다!

(일석삼조? 갑자기 삼콤쿠키가 생각나네~ 솔직히 레시피를 몇번 봤다. 먹고싶어서......)     


멋들어지고 묘사 가득하고 어려워야 소설인가?

나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읽으며 즐겁고, 읽고 나서도 독자에게 생각을 선물하는 책이 좋다.  

이 책은 그 균형을 아주 잘 맞추고 있다.

장애와 님비와 진정한 가족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

아직도 "돈에 눈먼 인간들아, 자식들이 본받는다!"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적어도 돈에 눈먼 어른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f******7 201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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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문 저의 『공주 패밀리』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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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문 저의 『공주 패밀리』 를 읽고많은 문학작품들이 있다. 물론 수요층이 각자 있겠지만 오래 만에 청소년들 들을 다룬 소설작품이어서 그런지 애착이 갔다. 왜냐하면 직업으로 중학교 교사를 역임했고, 세 딸을 키워 본 부모였기 때문이다. 다 과거의 시간들이었지만 현재 진행이고 주변에서 수시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옛날로 추억으로 돌아가 회상해보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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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문 저의 공주 패밀리를 읽고

많은 문학작품들이 있다.

물론 수요층이 각자 있겠지만 오래 만에 청소년들 들을 다룬 소설작품이어서 그런지 애착이 갔다.

왜냐하면 직업으로 중학교 교사를 역임했고, 세 딸을 키워 본 부모였기 때문이다.

다 과거의 시간들이었지만 현재 진행이고 주변에서 수시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옛날로 추억으로 돌아가 회상해보면서 소중했던 시간들을 통해 더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도 있다.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았다. 책을 붙잡자마자 끝날 때까지 그냥 시간이 흘러가버렸다.

모두 마음으로 와 닿는 소중한 가족과 우정, 그리고 사회가 보듬고 함께 해나가야 할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생활하다 보면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할 때 어떻게 해 나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중학교 1학년인 세은의 가족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보다 더 큰 꿈을 갖고 출발해야 할 시점에 급변한 가정환경과 학교환경에 매사에 짜증을 부리게 된다.

그리고 친구간의 관계도 부정적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

가족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부모와 관계다.

아빠는 돈 벌러 사우디로 가서 2년 후에 온다고 한다.

그런데 전화 한 통, 편지 한 장 없다. 엄마가 한 이야기다.

엄마는 아침 일찍 서울 영등포로 돈 벌러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온다.

밑에 초등 4년 예은 동생이 있다.

자연스레 집안 청소는 물론 동생 돌봄 몫이 세은이 맡게 된다.

그런데 좋은 고층 아파트에 살다가 철거예정 5층 옛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세은, 예은, 엄마 삼공주 패밀리가 펼치는 좌충우돌, 유쾌 발랄 스토리내용이다.

참 가족, 참 우정의 진면목을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중1 세은으로 힘들 수밖에 없었던 가족관계를 보자.

엄마는 아빠의 진실을 숨긴다. 순천 교도소에 수감된 것을 사우디에 2년 돈 벌러 간 것으로...

그리고 엄마는 서울로 돈벌러 다닌다.

자연스레 밑의 동생 초4 예은을 떠안아야 한다.

물론 티격태격 싸우기를 잘 하지만 이런 부모와 동생에 대한 여러 불만 불평들을 그래도 잘 참아 나간다.

그리고 학생으로서 중요한 우정이다.

친구 간 바로 비교다.

환경의 추락이다.

좋은데서 나쁜 데로 이사 온 것이다.

거기다가 사라 친구가 유난히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관계를 바로 바로 동생 예은이 해결 미끼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결국 바로 사라 부모님 모습이다.

그래서 사라 부모님이 공양하는 교회를 통해서 사랑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한때나마 가졌던 안 좋은 생각들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흥미있었던 것은 헌 아파트에 기생하고 있던 바퀴벌레 소탕작전을 위해 세은이 직접 만든 바퀴미로트랩이 2등으로 입상하여 상금을 받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세공주가 모처럼 가족 여행을 떠난다.

바로 순천만으로... 그런데 그곳은 바로 순천 교도소 건물이었다.

바로 사우디에 돈벌로 갔다는 아빠가 있는 곳이었다.

이 작은 사건을 계기로 '가족이란, 공동 운명체'라는 것을 체감하고 온 가족이 똘똘 뭉쳐 문제를 해결하며 '참다운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장면은 눈물이 핑나올 정도였다.

또한 처음부터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 '사라'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참다운 우정'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좋은 작품은 이렇게 마음으로 진하게 울림으로 와야만 한다.

직접 체험으로 한때 함께 했던 많은 우리 제자들과 우리 딸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

사랑한다. 

m***3 2019.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주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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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의 내용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등장인물과 이름이 다르다. 혹시 표지와 내용이 잘못 작업이 된게 아닐까? 걱정하며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은 끝까지 읽어야 띠지의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다^^세은이네는 아빠의 사업실패로 넓은 아파트, 자동차 등을 팔고, 휴대폰, 인터넷도 끊고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하게 된다. 아빠는 작별 인사도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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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의 내용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등장인물과 이름이 다르다. 혹시 표지와 내용이 잘못 작업이 된게 아닐까? 걱정하며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은 끝까지 읽어야 띠지의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세은이네는 아빠의 사업실패로 넓은 아파트, 자동차 등을 팔고, 휴대폰, 인터넷도 끊고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하게 된다. 아빠는 작별 인사도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2년간 일을 하러 가셨고, 엄마는 일을 하기 시작하셨는데 아침 일찍 나가셔서 밤 10시나 되어야 집에 돌아오신다. 엄마는 피곤한 몸때문인지 짜증과 분노가 많아졌다. 예전에 상냥하게 웃으며 대화하던 엄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괴물로 변한 엄마와 세상에서 제일 싫은 동생 예은이 때문에 세은이도 힘든 시간들을 보낸다. 삼시세끼를 라면으로 먹는게 일상이고 설거지며 청소, 빨래 등 엄마가 해왔던 일들을 세은이가 하게 된다. 방학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지만 학교도 편하지만은 않다. 괴물같은 사라가 자기 기분대로 아이들을 찌르고, 괴롭히고, 일을 시킨다. 사라가 등장할때 목사딸로 나오는데 혹시 이 책도 기독교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사라가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을 앓고 있고, 말을 못하시는 엄마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갖고 있는 아빠가 얼마나 바른 신념과 가치관으로 세상에서 살아내는지를 표현하고 있는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은이를 불안에 떨게했던 검은 물체의 정체가 발각된다. 바로 바!퀴!벌!레!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서 온 식구가 방법을 모색하지만 실패하고, 세은이가 만든 미로박스로 결국 바퀴벌레 가족들을 모두 잡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다시 엄마와 세은이, 예은이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현실이 막막하고 힘들어도 소망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더 그렇다는 것을 다시 한법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세은이의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 특수학교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등장시키면서 우리 사회의 님비현상도 꼬집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가정의 불화와 그로 인한 이혼문제, 그로 인해 가정이 나뉘어 지는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두 딸과 엄마가 이 세상을 처음에는 서툴게 살아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서로가 서로의 힘듦을 공감하고 안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그려졌다. 딸만 다섯인 집 셋째로 태어났고, 딸만 셋인 엄마의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이 나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학창시절의 그리움 느끼고, 친구들도 보고싶게 만드는 책이다.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공주이름을 하나씩 지어줘야 겠다.

g******s 2019.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공주패밀리 (#소설, #공주패밀리)
"(서평)공주패밀리 (#소설, #공주패밀리)" 내용보기
사춘기 소녀의 역경을 딛은 한편의 성장드라마라고 애기하고 싶다.누구든 겪었을 사춘기사람에 따라서 다소 빨리오기도 하고, 더디게 오기도 한다.내가 원하지 않은 낯선 환경에서변해버린 엄마와 집안일과 동생돌보는것을 책임져야 하는 세은이에게는 벅찬일이 틀림없다.엄마의 신경질적인 말투와 잔소리는암울한 환경에 더 보태어져서 어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길 원한다학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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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의 역경을 딛은 한편의 성장드라마라고 애기하고 싶다.
누구든 겪었을 사춘기
사람에 따라서 다소 빨리오기도 하고, 더디게 오기도 한다.
내가 원하지 않은 낯선 환경에서
변해버린 엄마와 집안일과 동생돌보는것을 책임져야 하는 세은이에게는 벅찬일이 틀림없다.
엄마의 신경질적인 말투와 잔소리는
암울한 환경에 더 보태어져서 어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길 원한다
학교에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아빠는 돈벌러갔다고 하지만, 이사오기전에 큰소리로 다툰 모습에 혹시 이혼하시는건 아닌지, 누굴 따라가야하는지 고민을 하게된다.
동생은 세은이의 마음도 모르고 언니 속만 긁는다. 가족이 행복하고 아무일 없고 좋을땐 문제 없지만, 경제상황이 나빠지거나 환경으로 인해서 트러블이 생기면 급속도로 관계가 나빠진다.
이렇게 위태위태한 가족들이 하나로 뭉치게 된 계기는 바로 바퀴벌레
이 징그런 벌레가 세은이의 가족을 다시 뭉치게 만들어준다.
바퀴벌레의 등장은 의외적이긴 한 부분이면서도, 세은이의 현실의 고되고 힘든부분을 나타내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로 보인다.
이 소설책에는 세은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라가 등장하면서, 특수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학교를 세우는것에는 불만이 없지만,
우리 동네는 안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음 아프면서도 일정부분은 이해가 되기도 했다.
아빠가 돈을 벌러간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마지막에 가족이 모였을때
비로소 하나가 된 듯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 보였다.
나주에 분식집을 하자는 포부를 밝히며,
세은이는 수화로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한다.
엄마가 딸들에게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숨길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아침부터 늦게까지 일에 매달린 이유는 자식을 위해서였을것이다.
사춘기라서 그렇다고, 그래서 반항하는거라고,
하지만 세은이도 알고 있을 것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누구보다 사랑한다는것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한 세은이는
한뼘 더 성장했을 것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공주패밀리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k******0 2019.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공주패밀리
"#소설#공주패밀리" 내용보기
세명의 딸을 키우는 가족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가난한 아빠에게 시집온 평강공주엄마와 중1딸 세은 선화공주,둘째 초등4학년 예은 백설공주의 이야기이다.#소설#공주패밀리잘 사던 가족이 아빠의 사업실패로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고 아빠는 사우디로 돈벌로 가고 엄마는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일을 하느라 피곤과 짜증으로 중학생이 된 세은을 다그친다.거
"#소설#공주패밀리" 내용보기
세명의 딸을 키우는 가족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가난한 아빠에게 시집온 평강공주엄마와 중1딸 세은 선화공주,둘째 초등4학년 예은 백설공주의 이야기이다.
#소설
#공주패밀리
잘 사던 가족이 아빠의 사업실패로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고 아빠는 사우디로 돈벌로 가고 엄마는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일을 하느라 피곤과 짜증으로 중학생이 된 세은을 다그친다.거기다가 어린 여동생 예은마저 무대포로 일관하다보니 감당하기 벅찬 세은 은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힘들어 한다.

거기다가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교회목사의 딸인 사라마저도 학교생활의 낙을 빼앗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바퀴벌레퇴치란 매개체로 가족은 다시 뭉치게 된다.

바퀴벌레로 인해 알게 된 약사언니를 통해서 진로와 직업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게 된다.

또한 장애를 가진 아빠와 엄마를 가진 사라를 이해하고 사회에 만연된 님비현장을 목격하며 한뼘 성장한다.

마지막 부분에서 여행목적으로 갔던 순천에서 회사대표로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책임을 진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된 아빠를 맞이하게 된다.

180도로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선 어른과 엄마로서 아빠를 대신하여 의연하게 가정을 이끌어가는 엄마를 마주하게 된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게 된다.

커다란 변화에 휩쓸려 불행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족이 서로 똘똘뭉쳐 역경을 이겨내가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좋을때보다 힘들때 어떤 관념과 행동양식을 취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도 힘들지만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고 혼돈의 연속인 사춘기일땐 더더욱 힘들것같다.

책에서는 좋은 어른들이 세은옆에는 많았다.

아빠,엄마,교회목사인 사라부모님,동네약사언니등

세은에게 부모관,직업관,사회관들을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넣어주는 것도 좋지만 어른다운 행동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교육이란 것임을 책을 보며 생각한다.

"세은아, 너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

중략

"제일 불쌍한 사람은,사랑을 잃어서 가슴이 늘 차가운 사람이래."

"오,누가 그런 멋진 말을 해줬어?"

"우리 아빠!"

감동을 받은 세은이 가슴에 전기가 찌르르 흘렀다.

174쪽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늘 인어공주라고 불러주는 사라아빠를 통해 사라 또한 사랑을 배워나가고 세은 또한 친구를 통해 배워나간다.

나도 아들에게 멋진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 사춘기를 막 시작한 녀석과 모든 사춘기를 겪고있는 이름모를 청소년들에게 화이팅을 외친다.

작가 창작노트말미에 언급된 두줄의 시구로 마무리한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도종환)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1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