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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눈부시게 하는 것들
"우리를 눈부시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더운 여름 시원한 화채에 동동 뜬 얼음과 수박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웃는 아이였던 우리는 왜 어른이 되어서 행복에의 재능이 고갈되고 불행을 빚는 일이 많아졌을까. 많이 가진 것을 행복이라 여기면서 왜 가진것들을 행복으로 전환시키지 못했을까.우리는 행복을 꿈꿀 권리와 함께 행복할 의무도 있다. 다만 많은 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불행을 회피하는 데 시간과 돈을 다 써버려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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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화채에 동동 뜬 얼음과 수박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웃는 아이였던 우리는 왜 어른이 되어서 행복에의 재능이 고갈되고 불행을 빚는 일이 많아졌을까. 많이 가진 것을 행복이라 여기면서 왜 가진것들을 행복으로 전환시키지 못했을까.



우리는 행복을 꿈꿀 권리와 함께 행복할 의무도 있다. 다만 많은 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불행을 회피하는 데 시간과 돈을 다 써버려서 정작 행복을 위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순간 불능에 빠진다. 현실과 욕망 사이의 균형잡기에 실패하는 매일매일이 쌓여 삶 전체가 불행하다 울먹인다.

동화속 해피엔딩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가 디폴트라 여기고 '무조건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과 행복을 강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행복을 욕망하는 마음과 강요가 아닌 '자신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것이다. 행복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몫이 있듯 각자의 방법도 있다.





호주의 시인 에린 헨슨은 "가장 환한 미소를 짓는 사람이 눈물 젖은 베개를 가지고 있다"라고 했던 것처럼 행복은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그 찰나를 포착하고 향유하는 능력의 문제이다. 일상의 반복을 권태와 지루함이 아닌 평온과 기쁨의 리듬으로 느끼며 평범한 날들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더 행복해진다는 보편적 진리를 되새기면서, 행복할 권리가 있듯 행복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이라는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불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노력의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이 독서이고 그런 책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행복을 많이 가진 것이라 착각하고 다른 누군가의 몫까지 취해 '함께'가 아닌 나만 웃는 삶은 행복의 실체가 아니다. 사치와 환상이라는 포장에 불과하고 병든 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내 몫이라 여기고 누리는 행복은 온전한 나만의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수고와 불행에 빚진 바가 있다.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녕의 영향을 받기에 혼자 희희낙락할 수 없다. 우리는 행복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새워야 하지 않을까? 물질적 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것들 속에서 느끼고 향유하는 능력에 깃드는 그 무엇을...





작가의 시골에서의 삶이 부끄럽게 여기던 나의 추억을 소환해 왔다. 왜 행복한 순간은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일까? 도시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몰랐을 시골에서의 어린 시절 향수가 나를 병든 사자처럼 책을 읽게 했는지 모르겠다. 산책을 하고 나무에 올라 낮잠을 자고 책을 읽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 누리는 도시에서의 혜택 또한 버리지 못하니 아직 욕망에 충실하고 가진 것에 비해 더 많이 갖길 원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다. 이사를 갈 때가 되면 얼마나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한다고 하듯이 물건들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비우기 위해 책을 읽지만 종이책이라는 물성이 주는 행복감을 포기하지 못해 집이라는 공간이 책과 물건들로 가득차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책만큼은 비움의 목록에서 예외로 두고 싶다.

작가가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을 시작으로 짧아서 아쉬운 가을, 여름의 석양과 봄의 달콤함을 더 여름답고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고독의 겨울, 고독 속에 유폐되었던 겨울을 지나 다시 살아 봐야겠다고 다짐하는 봄의 사계를 읽으니 장석주 시인이 전하는 '계절의 맛'을 음미하는 것도 소소한 행복의 하나라 생각된다.





독서와 종이책 읽기에의 권유가 참으로 좋았고 겹치는 독서 목록이 나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소소한 행복이었다. 누군가의 고독의 피로 쓴 글들을 (비록 깊이에의 차이는 있지만 작가님과 같은 책을 읽었다는 행위와 그 책을 소유했다는 물성에 만족하며) 오독오독 씹어먹던 순간들이 또 한번 만족스러웠다.

어떤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안정성의 감정이 모든 것을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 누군가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게 아니라 나의 행복이 누군가와의 사랑을 가져온다.




나의 행복 목록은 뭘까 하나씩 꺼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러다보면 찌는 듯한 땡볕도, 장마철의 습기도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아니라 여름이라는 계절의 맛과 추억으로 기억될 행복 한 스푼의 재료가 될테니까. 우리는 모두 어머니의 자궁 속 어둠을 뚫고 나온 행복이란 움을 틔울 새싹들이다.




작가가 무릎을 친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말처럼 이런 소소한 행복들을 읽고 나면 가만 앉아 있을 수 없다. 여유가 된다면 작가처럼 물, 책, 김밥 한 줄, 자두 한 알을 챙겨 산책을 나가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신발끈부터 동여매고 걸어보자 싶어 아홉산숲을 다녀왔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얼마전 시상식을 장식했던 김혜자 배우님의 대사로 마무리 하고 싶다. 우리 모두 눈이 부시게 행복하길 바라면서...














p*********g 201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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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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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하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행복이란 감정이 다른 것은 둘째 치고 우리는 당장 행복보다는 그 반대말인 '불행'을 훨씬 쉽게 떠올리기 때문이다.사소한 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말다툼을 한 일, 매일같이 계속되는 상사의 꾸지람과 계획대로 되지 않는 업무, 정신없는 와중에 깜빡해버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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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하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행복이란 감정이 다른 것은 둘째 치고 우리는 당장 행복보다는 그 반대말인 '불행'을 훨씬 쉽게 떠올리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말다툼을 한 일, 매일같이 계속되는 상사의 꾸지람과 계획대로 되지 않는 업무, 정신없는 와중에 깜빡해버린 중요한 일등... 조금만 생각해도 당장 우리를 한숨 짓게 하는 일들 정도만이 쉬이 머리 속을 스치운다.


생물학적으로 우리 인간은 이익보다는 손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쪽으로 진화해왔다고 하니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당장 나를 힘들게 하는 '불행'에 더 쉽게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다.


하지만 "매일이 행복할 수는 없어도 찾아보면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는 말처럼 우리네 삶은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사소한 행복들로 채워져 있는 법이다.


이 책의 저자는 거창한 장소나 상황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시골에서의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집밥을 챙겨 먹으면서, 책을 읽거나 음악들 들으면서와 같은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보내는 와중 그는 일상 속에 침잠해 있던 행복이란 감정을 포착하여 글을 엮었다.


물론 모든 일이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기쁘게 했던 일과 슬프게 했던 일을 모두 잠잠하게 고백한다. 그러나 이 슬픔이 기쁨을 완전히 앗아가버린 것은 아니다.


마냥 행복하기만한 인생은 오히려 지루하다. 그림자가 짙어야 빛이 얼마나 밝은지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불행이 있어야 그와 반대되는 행복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하게 또 값진 것인지 보다 더 우리에게 와닿으니까.


같은 상황이라도 불행만 느끼지 말고 부디 행복도 함꼐 느낄 수 있기를. 그래서 행복이 얼만큼 소중한 것인지를 더 잘 느낄 수 있기를. 


행복하고 불행한 것은 내가 느끼는 정도의 차이고, 결국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YES마니아 : 골드 t****3 201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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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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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거의 없는 요즘이었다.누군가의 행복을 들여다보고 싶었고, 그렇게라도 행복을 느끼고 싶었다.서문에서부터 밑 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줄줄이 튀어올랐다.시인이 쓴 글들을 좋아해왔다.에세이를 읽으면서도 시에서나 만날 법한 문장들을 마주칠 때마다마음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 했다.팍팍하고 즐거울 것 없을 것 같던 내 일상에...책
"시인이 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거의 없는 요즘이었다.

누군가의 행복을 들여다보고 싶었고, 그렇게라도 행복을 느끼고 싶었다.

서문에서부터 밑 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줄줄이 튀어올랐다.

시인이 쓴 글들을 좋아해왔다.

에세이를 읽으면서도 시에서나 만날 법한 문장들을 마주칠 때마다

마음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 했다.

팍팍하고 즐거울 것 없을 것 같던 내 일상에...

책장을 넘기면서 점점 행복이 들어차고 있었다.

장석주 시인처럼 나도 이제 내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야겠다.

 

 

c**********t 201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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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사람은 본디 혼자 있기를 바라면서도 끊임없이 관계를 갈망하는 존재다. 타인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고 매달리면 자기 내면을 충만하게 갈구하고 기회를 잃는다. 혼자서 외로운 것은 견딜 만하다. 관계 안에서의 외로움은 불행으로 변질된다.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해봤다. 나는 우리가 없으니까. 조용한 방한구석에서 책을 읽는 것. 시끄러운 카페에서 책을 읽는 것.커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사람은 본디 혼자 있기를 바라면서도 끊임없이 관계를 갈망하는 존재다. 타인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고 매달리면 자기 내면을 충만하게 갈구하고 기회를 잃는다. 혼자서 외로운 것은 견딜 만하다. 관계 안에서의 외로움은 불행으로 변질된다.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해봤다. 나는 우리가 없으니까. 조용한 방한구석에서 책을 읽는 것. 시끄러운 카페에서 책을 읽는 것.커피를 마시는 것.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

장석주 작가님의 글에서는 힘이 느껴진다. 당당함도. 이번 책은 다양한 주제의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에세이로 곧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휴가지에 가져갈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y******3 201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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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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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맥락 안에서 내가 나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지는 순간은 책을 고를 때 였다.종이책의 질감, 펼침과 동시에 열리는 책의 세상은 참 기분좋은 순간을 만들어 주지만 쌓여있는 책들의 부피감과 무게감은 열 평 남짓한 원룸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시선) 둘 곳 없는 마음의 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작년, 오빠가 ' 니 쓸래?' 하며 주고간 전자책으로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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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맥락 안에서 내가 나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지는 순간은 책을 고를 때 였다.

종이책의 질감, 펼침과 동시에 열리는 책의 세상은 참 기분좋은 순간을 만들어 주지만 쌓여있는 책들의 부피감과 무게감은 열 평 남짓한 원룸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시선) 둘 곳 없는 마음의 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 오빠가 ' 니 쓸래?' 하며 주고간 전자책으로 먼저 읽고, 읽은 뒤에 그 글들을 '갖고싶다' 는 생각이 들면 구매하자 라는 도서구매에 있어 나름의 거름체를 만들었고 이 체를 거치고 내 손에 들어오는 종이책은 거의 없었다. 예외적으로 컴활1급 필기 문제집 등을 제외한다면.

?

이렇게 전자책의 밋밋한 독서활동을 하던 나에게 서평단 이벤트 광고가 보였다.

작가 이름 장 석주. 예전 재수를 했던 기숙학원에, 대화를 나눈적은 한번도 없지만 참 괜찮아 보인다 싶었던 남자애 이름이 장석주였다.

그래서 서평단을 신청하는 이유 란에다 썼다. '평소에 흠모하던 작가님 입니다.'

?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학력같은건 잘 나오지 않고, 고향이 우리 엄마와 같은 논산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에게 아는 작가냐 물어보니 밥 이라고 답장이 왔다. 밥맛이라고? 라고 되물었더니 답장이 없었다. 알고보니 작가가 쓴 ' 밥' 이라는 시가 있었다.

?

?


사실 지난 몇달간 개인적으로 굉장히 우울한 시기를 보냈었다. 일상이 힘들다 보니 내가 ‘왜’ 사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묻게 되었다. 당신들은 뭘 할때 가장 행복하냐고.

?

그 질문에 종종 들려오는 대답 중 하나가, ‘이 세상에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 라는 이야기였는데 , 종종 이러한 ‘비교’의 방식이 나보다 힘든 처지(로 보이는)의 사람을 만났을 때 가끔 위안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습관적인 비교는 비교대상에 따라 결국 더 큰 열등감과 부러움의 감정으로 나를 몰고 가기도 했고, 나보다 더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어야만 가능한, 순간적이고 단편적인 ‘행복’인 척 하는 모호한 감정이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느끼는 안도가 어떻게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이러한 나에게 장석주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나열한, 행복의 순간들은 ‘ 행복을 찾는 방법’ 에 대해 누구보다 따뜻하게 이야기 해 주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이상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장석주 작가의 시선처럼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것은 매 순간이 선물이고 행복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세상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이다 싶으면서도, 그 ‘마음먹기’가 내게는 쉽지않았다.

다만 사람들이 예쁜 필터가 씌어진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찍듯이, 세상을 아름다운 필터를 통해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똑같은 삶이라도 행복을 스스로 찾아내는 방법을 내게 귀뜸해 주는 것 같았다.

?

나는 그동안 내 삶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에 대해서만 신경쓰며 살았는데, 이제는 나 자신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줄지,를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만큼 행복한 세상, 세상속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고 싶다.

?

만약 서평단이 되지 않았더라면 이 책을 평생 안읽었을수도 있다. 다만 이 책을 갖고 나니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맘에들고 나도 이런 ‘사고방식, 표현을 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연필로 밑줄을 긋게 되었다. 책을 읽고싶은 맘이 드는데,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살면서 힘들어서 욕이 나오겠다 싶을때, 마음가짐을 바꾸는데 조금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d*****e 2019.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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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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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yes24.com/qqhh486/Post/11475523시인 장석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대해 말한다. 그의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테면 한여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수박을 꺼내 베어 무는 것. 입술과 혀를 적시고 목구멍으로 흘러가는 수박이 주는 행복으로 그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팍팍하고 밋밋한 시간을 건너간다. 일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내용보기
http://m.blog.yes24.com/qqhh486/Post/11475523


시인 장석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대해 말한다. 그의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테면 한여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수박을 꺼내 베어 무는 것. 입술과 혀를 적시고 목구멍으로 흘러가는 수박이 주는 행복으로 그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팍팍하고 밋밋한 시간을 건너간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어쩜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일상에서 주는 작은것들에 대해행복함을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므로 느끼는점이 많다.
행복함을 애써 왜 멀리서 찾으려고 했을까?
작지만 소소한것들에 감사하고 기뻐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게 아닌지 급반성이되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씩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느라 계절에 대해 제대로 느껴본적이없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이 주는 행복감
구지 행복을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에서
찾아야겠다.
힘들땐 쉬어가기도하고 마음의 여유를 즐길줄 알아야겠다.

오랜만에 책읽고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고
덕분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마음이 평온해지네~
q*****6 201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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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시인 장석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대해 말한다. 그의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테면 한여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수박을 꺼내 베어 무는 것. 입술과 혀를 적시고 목구멍으로 흘러가는 수박이 주는 행복으로 그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팍팍하고 밋밋한 시간을 건너간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어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시인 장석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대해 말한다. 그의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테면 한여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수박을 꺼내 베어 무는 것. 입술과 혀를 적시고 목구멍으로 흘러가는 수박이 주는 행복으로 그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팍팍하고 밋밋한 시간을 건너간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어쩜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일상에서 주는 작은것들에 대해행복함을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므로 느끼는점이 많다.
행복함을 애써 왜 멀리서 찾으려고 했을까?
작지만 소소한것들에 감사하고 기뻐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게 아닌지 급반성이되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씩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느라 계절에 대해 제대로 느껴본적이없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이 주는 행복감
구지 행복을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에서
찾아야겠다.
힘들땐 쉬어가기도하고 마음의 여유를 즐길줄 알아야겠다.

오랜만에 책읽고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고
덕분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마음이 평온해지네~
q*****6 201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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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여기,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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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태까지 행복하다고도 불행하다고도 느끼지 않았다. 음...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의 작은 행복에는 크게 감각이 없었다고나 할까. 그냥 밋밋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봄이면 초록잎 돋는 나무를 보며 매일 새로움을 느끼고 여름엔 습기를 가득 머금은 공기를 마시며 수년째 (아직 실현되지 않은) '언젠가는 비 내리는 초여름의 대만엘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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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태까지 행복하다고도 불행하다고도 느끼지 않았다. 음...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의 작은 행복에는 크게 감각이 없었다고나 할까. 그냥 밋밋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봄이면 초록잎 돋는 나무를 보며 매일 새로움을 느끼고 여름엔 습기를 가득 머금은 공기를 마시며 수년째 (아직 실현되지 않은) '언젠가는 비 내리는 초여름의 대만엘 가보고 싶다'는 생각, 상상 등을 하며 보냈었다. 작가의 글을 읽으며 일상에서 이런저런 크고작은 것들을 행복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텐데 참으로 무디게 지냈구나... 싶었다.
이 책에는 여름에 관한 글이 많았다. 읽을수록 나의 여름, 내가 느끼는 여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름에 대한 추억, 감상, 감성, 느낌... 그 어떤 것이든 짧게라도 나의 여름을 써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작가님처럼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글은 아니라 할지라도 주변에 널린 소소한 글감들을 재발견하고 생각을 확장하여 나만의 시선으로 끄적여 보고픈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p.22 나는 여름의 빛과 그늘을, 여름의 황혼을, 여름의 자두와 복숭아를, 여름의 센티멘털을, 여름의 무상급식을, 여름의 우연한 만남과 흑맥주를, 여름의 크레타 여행을, 여름의 키스를 다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들어 개인적으로 많이 생각해 보기도 하는 느림, 비움, 단순한 삶에 대한 글도 있었다.

p.92 느림과 비움에 바탕을 둔 단순한 삶은 모든 형태의 잉여와 낭비를 추문으로 만든다. 느리고 단순한 방식의 삶은 불행을 견디는 힘을 갖지만, 복잡한 삶은 불행에 취약하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성격부터가 물러터지고 경쟁에서 치열하게 살아남는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크게 욕심내지 않고 주어진 나의 위치에서 담담히 지내왔다. 때로는 이런 (나약한) 나의 모습에 스스로 못마땅 할 때도 있지만 종종 소신있는 '나의 삶'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곤 했는데 어쩌면 이것이 '나'로 살기위한, '내'가 '행복'하기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담한 일상으로 매일 조금씩 단단해지는거 같다. 소박하고 소소한 것들에, 그리고 담백하게 일상을 보내는 나의 하루하루에 이것이 행복임을 이 책을 읽으며 느꼈다.



YES마니아 : 로얄 a*******s 201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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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에 있다는 것을 시인 장석주는 여러가지 사소한 것들을 아름답게 그리며 이 책을 보는 동안 몽상과 함께 행복으로 이끌고 있다.보는 내내 행복에 대해서 소확행을 지향하는 자세를 준게 대단한 소득이었다.에세이지만 보는 내내 긴 시집을 읽는 느낌도 받았다. 본인의 귀농생활에 대해 사소한 행복과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많은 시구를 인용하고 사용하였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내용보기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에 있다는 것을 시인 장석주는 여러가지 사소한 것들을 아름답게 그리며 이 책을 보는 동안 몽상과 함께 행복으로 이끌고 있다.

보는 내내 행복에 대해서 소확행을 지향하는 자세를 준게 대단한 소득이었다.

에세이지만 보는 내내 긴 시집을 읽는 느낌도 받았다. 본인의 귀농생활에 대해 사소한 행복과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많은 시구를 인용하고 사용하였으며 그 분위기는 독자의 가슴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p55
침묵의 말에 귀 기울이기
침묵은 언어의 전 단계다. 진실한 언어는 침묵의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온다. 언어는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특이점이다.피카르트가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인간은 하나의 형상, 상징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며 따라서 자신의 형상과 동일할 것이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인간이 자기 언어를 씀으로써 하나의 형상, 상징을 넘어서서 스스로를 결정하고 빚는 존재로 도약한다는 뜻이다.

p85
숙면이 주는 쾌적함과 즐거움을 배제하고 행복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잠을 덜 자라, 더 많이 일하라, 더 많이 일하면 더 큰 행복을 주겠노라. 이런 속삭임은 자본주의 시장이 내거는 기만적인 사기술이고, 우리를 죽음으로 내모는 악마적인 유혹일 뿐이다.

p87
왜 책을 읽나요? 그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독서는 기억과 내면 감정을 일깨우는 사색으로 삶을 이끄는 활동이다. 독서할 때 우리는 침묵과 고독에 휩싸인다. 침묵이 머리 위에 드리우고, 고독은 우리를 씨앗의 껍데기같이 감싼다. 우리는 배아상태에서 몽상에 빠져드는데, 그 사이 책은 우리를 현실과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 독서는 마법의 열쇠로 우리가 들어갈 수 없었던 우리 내면의 문을 열어주는 독려자와 같다. 독서를 통해 내면의 공허를 채우고, 우리 안에서 그르렁거리는 인식욕을 충족시킨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아둔한 짐승에서 감수성과 취향을 가진 존재로 발명된다. 독서는 자기도 모르는 자기 존재의 발명 행위인 것이다.

더 멋스럽고 좋은 소재인 소통, 아버지, 창문, 사랑, 겨울 등 한구절 한구절 모든 글이 시처럼 영롱하고 아름답다. 시와 더불어 농촌, 귀농, 의 삶을 사는 그의 문학은 아름답기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나 피로가 없는 무위자연의 삶을 시적으로 승화시키며 구현하고 실천하는 그의 삶이 머리에 그려지며 행복의 시간을 누렸다.

웃고, 슬퍼하며, 노래하라고 더 많이 행복을 꿈꾸라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행복을 대하는 삶의 의미와 자세를 가다듬고 실천해보기를 다짐한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1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나는 행복한가? 라는 물음에 오래 생각하고 갸웃거린다면 읽어봐야 한다.어려서부터 이거 하면 이 시험만 통과하면 거기만 들어가면 그 사람과 결혼하면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행복할 거라 말한다.그러나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일 뿐 '행복하다'란 답을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늘 나의 파랑새를 쫓으며난 재수도 없게 알량한 행복 쪼가리 하나를 가지지 못한다고 불행해한다.역시 답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내용보기
나는 행복한가? 라는 물음에
오래 생각하고 갸웃거린다면 읽어봐야 한다.
어려서부터 이거 하면 이 시험만 통과하면
거기만 들어가면 그 사람과 결혼하면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행복할 거라 말한다.
그러나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일 뿐
'행복하다'란 답을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늘 나의 파랑새를 쫓으며
난 재수도 없게 알량한 행복 쪼가리 하나를 가지지 못한다고 불행해한다.

역시 답은 파랑새는 내 안에 내 집에 있다는 뻔한 결론이지만 장석주 작가의 사유의 순간을 함께 나누다보면
그 뻔함이 절대 뻔한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더운 여름날 선풍기를 켜고
혼자 책을 들고 뒹굴며 만나는 장면 장면
그 찰나가 나의 행복임을 알게 된다.
뻔하고 비루한 일상이 특별해지고
행복해지는 찰나가 영원처럼 느껴질 것이딘.

P166 욕망을 버리고 비우자. 과일나무도 열매를 솎아줘야 남은 열매가 실해지는 법이다. 비움은 더 많은 가능성의 영역을 연다.

P237 인생이란 수수께끼와 같다. 시간을 되돌려 다시 살 수 있다면 더 근사한 삶을 만들 수 있을까? 아니다. 젊은 시절로 돌아 가도 다시 같은 어리석음과 실패를 되풀이하고 말 것이다. "인생우 뒤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되지만 우리는 앞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라는 키에르케고르의 말은 옳다.




g********9 2019.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