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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읽고 같은 패턴의 반복으로 지루해지면 어쩌나...걱정했던 제 우려를 3편에서 아주 깔끔히 날려주었어요. 오히려 3편이 1,2편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다음편도 살짝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하다가 실망할까 걱정도 되지만...^^;;)
3편이 재미있었던것은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세계가 배경이 되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3편에서는 두번째 지구(현재)외에 첫번째 지구(과거)와 세번째 지구(미래)가 등장하면서 서로 얽히고 설키게 되거든요. 게다가 제가 알고 있던 실제 역사 '힌덴버그 참사'와 관련된 이야기라 더 흥미로웠던것 같아요.
처음엔 저도 주인공의 생각처럼 2차 세계대전을 막는것이 Saint Dane의 계획을 저지하는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뭔가 찜짬한 느낌이 살짝 들더군요. 2차세계 대전과 같은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미래가 바뀌는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들었거든요. 그런 불안감이 적중했습니다. 결국 '힌덴버그 참사'를 막을수 있지만, 막게 되면 역사가 바뀌면서 2차세계 대전보다 더 큰 사건이 일어나며 첫번째 지구뿐만 아니라 두번째 지구와 세번째 지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깨닫고 37명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어요.
아니, 사실 바비는 최악의 사건이 일어난다는것을 알았지만 37명의 생명이 죽어가는것을 그대로 볼수가 없어서 구하려고 했었어요. 다행이도 바비 곁에 있던 첫번째 지구의 트래블러인 Gunny가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그전에 Saint Dane만 보면 거품을 물던 바비의 파트너 스페이더가 이번에도 바비를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일이 더 꼬였었지요. 정말 읽는동안 열불이 좀 났었어요. 결국 이번일을 계기로 바비와 스페이더는 같이 행동하지 않게 됩니다.
스페이더와 헤이저기로 한 결정은 바비에게도 힘든 결정이었어요. 함께 했던 삼촌도 곁에 없고, 파트너였던 스페이더마져 떠나보낸후 과연 혼자서 Saint Dane을 물리칠수 있을지... 물론, 바비가 주인공이니 잘 헤쳐나갈거라 믿지만, 시리즈 10권중에 아직 3권밖에 읽지 않았으니 과연 바비 앞에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리즈가 끝까지 제게 호기심과 재미를 줄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앞으로 시리즈도 3편만큼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
In those eyes I saw something I had never seen before and never wanted to see again. I had his life in my hands. He knew it. It was up to me wheter he would live or die. That was a power I didn't want, under andy circumstances. It was a frightening moment. This gangster was my enemy. He tried to kill us down in the subway. Worse, he was one of the assassins who killed Uncle Press. Nobody deserved my revenge more than this guy. But in spit of all that, there was no way I could take his life. That wasn't something I had in me. So I dropped the gun.
p.113
새로운 단어
Flume : 각 세계를 연결해주는 통로
Quig : 각 세계에 존재하는 괴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보다 사이즈가 무지크다. 트래블러가 다니는 통로를 지키며 트래블러를 공격함. 두번째 지구 : 괴물개, Zadda : 괴물 뱀
Acolyte :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각 세계에 트래블러를 도와주는 존재들.
Traveler : 각 Territories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사람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능력있음 (최면술 비슷) 다른 Territories의 언어를 이해하고 말할수 있음. 한 세계에 한명의 트래블러만 존재. 두명일 경우 전임자는 곧 죽음(사라질예정)
Halla : 모든 Territories를 일컫음. 궁극적으로 Saint Dane이 정복하고 싶어하는 세계.
등장하는 세계(Territories)
Denduron : 태양이 셋이 있는곳. 문명이 발전한 종족과 발전하지 못한 종족으로 나눠짐. 터닝포인트로 인해 두 종족이 다시 힘을 합침
Cloral : 땅이 없는 바다만 존재하는 세계. 터닝포인트로 인해 Faar라는 땅이 솟아오름.
Zadda : 이집트 같은 곳
Veelox : 영화와 같은 세상. 영상 기술이 발달됨.
첫번째지구 : 과거의 지구 (반세기정도의 과거) 두번째지구 :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다른 세계와 달리 세개의 지구는 서로 연관성이 있음. 세번째지구 : 미래의 지구. 3000년후로 등장. 좀 무리수인듯.
등장인물
Saint Dane : 악당. Territories를 혼돈에 빠트려 자신이 지배하려함. 변신능력 있음. 심지어 동물로도 변함. 다른 Territories로 무언가 보내는 능력있음. (상어, 총알등)
Bobbly : 14살 주인공. 두번째 지구의 트래블러 Press : 바비의 삼촌 - 2편에서 Spader를 구하고 죽음 Osa : 1편에서 바비를 구하고 죽음. Loor의 엄마 Loor : Zadda의 트래블러. 아름다운 흑인소녀이며 파이터답게 매끈한 근육을 자랑함. Spader : Cloral의 트래블러. 아시아인을 연상케하며 수중과 관련된 일에 숙련됨. Gunny : 첫번째 지구의 트래블러. 지구의 터닝포인트를 막음. Patrick : 세번째 지구의 트래블러. Aja Killian : Veelox의 트래블러. 싸가지 없음.
Mark : 두번째 지구에 사는 바비의 친구. 바비의 저널을 간직하고 비밀을 공유함. Courtney : 두번째 지구에 사는 바비의 여자친구. 바비의 저널을 간직하고 비밀을 공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