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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 다르면서 같은 세계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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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인종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된 이유를 알 것 같다. 대부분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들이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지식들이 쌓여서 고정관념으로 박혀버린 것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구촌 사람들이라거나 세계화와 글로벌 사회는 많이 들어왔지만 다른 문화에서 살아가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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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인종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된 이유를 알 것 같다. 대부분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들이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지식들이 쌓여서 고정관념으로 박혀버린 것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구촌 사람들이라거나 세계화와 글로벌 사회는 많이 들어왔지만 다른 문화에서 살아가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인터넷상에 난무하는 무분별한 혐오 조장 글은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으며 지구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기에 차이점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문화 차이에 따른 흥미로운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 중국, 일본처럼 한자 문화권에 속한 동아시아 국가와 벼농사를 짓는 농경민족은 대부분 고맥락 문화권에 속하고, 미국, 캐나다, 호주처럼 이민으로 건국된 다민족국가는 저맥락 문화권에 속한다고 한다. 이러한 문화 차이만으로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고맥락 문화권 사람들은 언어보다는 상황 중심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말 속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며 적절하게 대처를 한다면, 저맥락 문화권 사람들은 말이나 글로 직설적이고 정확하게 의사표시를 하기 좋아한다고 한다. 미국이 소송 천국이 된 이유는 문장으로 제대로 명시하지 않으면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대방에게 소송을 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일이 규제 항목을 삽입해야 한다. 동양권과 서양권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이해가 갈 것 같다. 저맥락 문화권에 산다면 정확히 문서에 명시된 대로 이행되어 안전거래 사회라는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말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어 굉장히 피곤해질 듯싶다. 이런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문화코드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낯선 이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를 다룬 부분에서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아간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이미 우리 사회에 정착해서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외국인들은 매우 신기했나 보다. 식당마다 설치된 호출 벨은 종업원을 부를 때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인데 외국인들은 혁신적이고 매력적으로 느낀다니 흥미로운데 아마 벨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즉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 듯싶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에 그런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서양 사람들의 경우 매력적으로 느끼나 보다. 택배는 대부분 2일이면 받아볼 수 있는데 영국의 경우 배달 서비스를 신청할 때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며 배송까지 2주가 걸린다니 차라리 밴이나 트럭에 싣고 오는 것이 일상적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라고 한다.


문화코드에 따라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편리한 점도 꽤 많았다. 세세한 것까지 다 알 수도 없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서로 다른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무지에서 오는 혐오와 인종차별은 줄어들지 않을까? 서로 피부색이나 언어가 다를 뿐이지 지구에서 사는 같은 사람이다. 말로만 세계화를 외쳐댈 것이 아니라 문화에 따라서 다른 점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고 나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c******d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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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 다른 문화 코드로 인해 어떤 풍경들이 펼쳐지게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라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다른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늘 바쁘게 일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한국인. 그러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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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 다른 문화 코드로 인해 어떤 풍경들이 펼쳐지게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라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다른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늘 바쁘게 일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한국인. 그러나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씁쓸해집니다.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던 바비 인형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항상 바비 인형은 날씬하고 길쭉길쭉한 몸매에다가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고 아름답죠. 어릴 때 이런 인형들에 아무렇지도 않게 익숙해져 있다 보니 아이들일수록 그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래왔는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비현실적인 많은 괴물 인형들과 달리 현실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래밀리라는 인형이 책에 등장하더라고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모습에 처음에는 좀 낯설어 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할랄 인증을 받은 국내 식품에 관련된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초코파이, 빼빼로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들이 많이 속해 있더라고요. 중동 지역에서 많이 팔린다는 할랄 화장품들의 이야기도 신선했습니다.

 

우리의 음식을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시각도 흥미롭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의 경우 쌈을 싸먹는 것이 익숙한 우리인데 외국인들은 그런 우리의 쌈을 싸먹는 삼겹살을 보고 의례처럼 생각한다고 하니 생각의 차이가 나라나 문화마다 역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부분 부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덕분에 다양한 문화에 따른 이야기를 통해 다른 나라를 좀 더 이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d****h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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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인물과사상사, 2019)
"김세원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인물과사상사, 2019)" 내용보기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가 국가 간 국경 개념을 인정하고 국가 간의 상호 교류를 염두에 둔 용어라면, 세계화(globalization)는 국경 개념을 아예 뛰어 넘어 지구 전체를 하나로 보는 개념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단일 체제로 묶여지고 있다. 이것은 과거 제국주의 패권시대에 다른 나라를 식민지화하는 과정과는 분명 다르다. 지금의 세계화는 쌍방향, 다차원적으로 진
"김세원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인물과사상사, 2019)" 내용보기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가 국가 간 국경 개념을 인정하고 국가 간의 상호 교류를 염두에 둔 용어라면, 세계화(globalization)는 국경 개념을 아예 뛰어 넘어 지구 전체를 하나로 보는 개념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단일 체제로 묶여지고 있다. 이것은 과거 제국주의 패권시대에 다른 나라를 식민지화하는 과정과는 분명 다르다. 지금의 세계화는 쌍방향, 다차원적으로 진행되며, 국가와 기업 뿐 아니라 NGO나 개인에 의해 다방면으로 지구는 하나가 되고 있다. 이런 세계화의 결과로 한 나라 혹은 한 지역의 전통문화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전통문화가 재해석되고 새롭게 활성화되기도 한다. 따라서 문화 간의 소통이 순기능적으로 일어나려면 서로 다른 문화적 코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라는 제목을 가지 이 책은 지구촌(global village)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의적절하다.

 

이 책의 미덕은 현재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적 현상들의 원인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면서도 너무 이론적으로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이모티콘이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감정표현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준다. 한국에서 눈치가 중요한 이유는 농경민족의 고맥락 문화때문이고, 미국이 소송천국이 된 이유는 이민으로 이루어진 저맥락 문화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경지역인 호남에서 거시기라는 사투리로 모든 뜻이 통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저절로 고개가 끄떡여지는 명쾌한 문화적 코드의 분석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식 중 삼겹살과 즉석 떡볶이에 반하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니다. 외국인들은 삼겹살이나 떡볶이를 함께 만들어 먹는 한국의 독특한 공동체적 창작행위와 음식 의례를 신선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막걸리를 먹는 한국의 독특한 예절과 권주 의식도 낯선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음식의 세계화는 음식 맛의 계발과 광고를 넘어 식사의례나 예절 등과 같은 음식 문화를 얼마나 흥미롭게 알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한 식당이나 카페의 호출 벨, 어디든 달려가는 배달 서비스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런 것들이 발달한 이유는 한국인의 조급함과 서두름을 보여주는 빨리빨리문화의 산물이다. 이 문화는 한 때 부정적인 이미지였지만, 지금은 한국이 IT 대국이 될 수 있는 문화원동력으로 인정받는다. 오늘 신문을 보니 한국이 미국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사용화를 발표했단다. 우리의 고유한 문화 코드를 언제나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듯하다. 때로는 낯선 시선으로 우리 문화를 다시 바라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중동국가와 미국 간 갈등의 문화적 원인, 체면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 카드와 화투의 차이, 세계의 다양한 축제들, 맥도날드의 세계화 비결 등, 때로는 시시콜콜한 문제들을 문화코드로 바라보고 이해하게 만든다. 우리나라도 이제 수많은 이민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하는 다문화 사회다. 세계의 문화가 어떻게 다르면서도 같은지, 외국인들이 우리의 문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우리는 낯선 문화를 접하면서 어떻게 그들과 소통해야 할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세계화된 지구촌 안에서 우리는 문화 간의 소통 능력을 키워 평화로운 사회를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새롭게 접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여기는 우리의 독특한 문화들을 문화코드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읽어보아야 할 흥미로운 책이다.

l******y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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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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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나라들과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며 살고 있다. 자유로운 여행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글로벌 세계라는 말이 너무나 당연한 이 때, 과연 그들과 다른 모습이 많을까? 그들과 다른 점이라곤 기껏해야 역사, 언어, 음식 정도인 직관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그보다 더 자세하고 근본적인 차이점을 제시해준다.  제일 재미있었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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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수많은 나라들과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며 살고 있다. 자유로운 여행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글로벌 세계라는 말이 너무나 당연한 이 때, 과연 그들과 다른 모습이 많을까? 그들과 다른 점이라곤 기껏해야 역사, 언어, 음식 정도인 직관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그보다 더 자세하고 근본적인 차이점을 제시해준다.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언어'였다. 서양권애서는 저맥락 언어를 쓰고 동양권은 고맥락 언어를 쓴다. 저맥락 언어란 의사소통이 주로 명확히 표현되는 글이나 대화로 이루어지고 고맥락 언어는 글이나 대화뿐만 아니라 상황, 제스쳐, 진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때와 장소, 사람에 따라 말과 행동을 신중히 고려하여 대처한다. 소위 말하는 '눈치' 문화이다. 말만 '잘한다'고 해서 진짜 잘하는 경우가 아닌, 상황과 상대방의 의중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사실 꽤 번거롭고 불필요한 문화가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방을 살피고 배려하려는 마음이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의 균형을 잘 유지시키고 서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문화는 바로 우리가 쓰는 고맥락 문화가 아닐까?




 종종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외롭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나는 오랫동안 해외에 나가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 막연히 우리나라 말이 그립구나, 음식이 그립구나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해외와 우리나라는 확실히 근본적인, 좁혀지지 않는 차이가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건 아무리 언어를 잘 구사하고 그 나라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형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언어가 쓰이는 범위도 그렇고 보고 들으며 자란 문화가 차이가 있으니 어느 부분에선 '다르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주위 사람들을 보며 저들도 나와 같은 부분에서 즐거워하는구나, 하고 동질감을 느껴 다가가보면, 그 속 섬세하고 작은 부분에선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 또다시 멀어지는 것이다. 단순히 다른 의식주를 영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선호기호의 차이 등 세세한 부분을 바려다보면 사람이 이렇게 다양하구나, 이 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세계를 보는 눈과 이해범위가 더 넓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나라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같은 문화를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곁에 있어 새삼스헙게 행복이 밀려온다. 굳이 공통점을 찾지 않아도 서로 눈만 바라봐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우리나라에 대해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g******3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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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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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마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다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르고,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가는 잘 모른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겉으로 드러난 행동양식 이면에 있는 보다 깊은 문화의 차이를 재미있고 쉽게 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에 대해 시각을 넓혀 준다. 심지어는 생각의 차이가 문화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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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마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다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르고,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가는 잘 모른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겉으로 드러난 행동양식 이면에 있는 보다 깊은 문화의 차이를 재미있고 쉽게 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에 대해 시각을 넓혀 준다. 심지어는 생각의 차이가 문화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테면 한국 사람은 한편으로는 부지런하고 한편으로는 불행하게 느끼는데, 이것 역시 뿌리 깊은 한국 문화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모티콘이 전세계적인 열풍이 아니라 감정 표현에 서툰 동양 문화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다른 문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현상에 대해서도 한 챕터로 별로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삼겹살인데, 우리는 살찌는 음식으로 여기지만 외국인이 보이기에는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어울려 요리하면서 먹는 모습을 아주 좋게 여긴다고 한다. 죄의식까지도 문화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는 사실에 놀라왔다. 동양권에서는 다른 사림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수치감을 느끼는 반면, 서양의 경우는 내면의 양심을 기준으로 죄의식을 느낀다고 한다. 즉 동양권은 남의 눈을 중요시하는 반면 서양권은 신의 눈을 중요시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도 바로 잡아주고 있다. 이를테면 북유럽권에서는 남녀혼용 사우나나 누드 해변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다고 알려져 있는데, 요즘은 인터넷 등의 발달로 젊은 층에서는 나체 문화가 퇴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문화권에 따라 시간에 대한 이해가 다르다는 사실부터 미국에 패스트푸드가 발달한 이유와 같은 흥미로운 소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쉽게 쓰여져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https://blog.naver.com/lhjwy/221502143235

 

 

 

l****c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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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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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어느 분이 말한 것처럼, [세계는 넓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나는 교육방송에서 방영하는 ‘세계 테마 여행’을 즐겨봅니다. 여행에 대한 관심도 크지만, 그 방송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가끔, 세계 곳곳에 생존하고 있는 원시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은 희귀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원시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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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어느 분이 말한 것처럼, [세계는 넓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나는 교육방송에서 방영하는 세계 테마 여행을 즐겨봅니다. 여행에 대한 관심도 크지만, 그 방송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가끔, 세계 곳곳에 생존하고 있는 원시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은 희귀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원시인들은 그들만의 전통을 이어가며, 우리들이 보기에는 불편스러운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대대로 전수하며 사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이종(異種)의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세계화와 문화, 사회의 상호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르면서 같은 세계 문화 이야기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은 동서를 막론하고 거의 엇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외형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문화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저자의 시선에서는 많은 차이와 비교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교육방송에서 자주 만나는 신선한 충격을 지식적인 측면에서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니, 세계인들은 그들이 구사하는 언어, 역사나 환경에 따른 전통과 의식체계, 문화가 다양함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는 고 맥락 문화에 속하고, 미국은 저 맥락 문화에 속하다는 글을 읽으며, 평소에 가졌던 고,저에 대한 의미의 전복이 약간은 혼란스러워서 이들에 대한 내용을 네이버에서 확인해 보는 소득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이 만든 개념으로서, ‘고 맥락의 문화는 글이나 말로 표현된 것 보다는 상대방의 맥락이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유추하여 이해하는 문화이고, 이에 바난 저 맥락 문화란 상대방이 표현한 말이나 글만을 직설적으로 이해하면 되는 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유학 온 학생들은 삼겹살과 즉석 떡볶이를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추천하는데, 이 음식을 추천하는 배경이, 이 음식들은 둘 다 함께 만들어서 먹고 즐기는 요리라고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삽겹살을 쌈 싸 먹을 때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과정들을 자신들은 서양 요리를 먹을 때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차례대로 즐기는 의례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음주 문화에서 저들이 느끼는 것은 능동성이고, 연장자 순으로 주법이 다른 것에서 특별함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내 생각으로는 이 책은 국제 무역에 종사는 분들이 읽으면, 비즈니스에 많은 정보와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h*******0 201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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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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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혼자서 계속 머리를 끄덕이면서 읽었다.같은 상대를 두고 다르게 받아들이는 동서양의 문화를 보면서 참 보는 시각과 느끼는 감각 생각하는 것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이 책은 그렇게 동양권과 서양권을 나눠서 말해주면서 각 나라별로 또 짚어주기도 한다.우리나라와 미국 동양과 서양권이 자신과 타인을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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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혼자서 계속 머리를 끄덕이면서 읽었다.

같은 상대를 두고 다르게 받아들이는 동서양의 문화를 보면서 참 보는 시각과 느끼는 감각 생각하는 것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이 책은 그렇게 동양권과 서양권을 나눠서 말해주면서 각 나라별로 또 짚어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미국 동양과 서양권이 자신과 타인을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다.

동양권에서는 신의 뜻대로 그건 어쩔수 없는 일, 일어나게 되어있던 운명 같은 것이 있는 반면 서양권이나 미국은 그런게 없다. 신의 뜻대로는 없다

내가 극복하고 내가 이겨내면 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외부지향적인 체면 문화과 내부지향적인 양심문화의 차이에서 동양과 서양은 달라진다.

이것은 잘못을 했을때나 어떤 행동을 하거나 했을때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거란 생각이 든다.


동양권은 타인의 시선에 유독 자유롭지 못하다.

남이 어떡게 생각할까? 남이 어떡게 먹고, 입고 마시고 생활하지? 등등

잘못을 해도, 나의 잘못이 나를 향해야 하는데, 나의 잘못이 타인을 향한다

남들이 어떡게 생각할까? 그런 행동을 했으니까 이제 어떡게 살아갈까 등등

이 모든게 체면을 중시하고 남을 신경쓰는것에서 달라진다.


반면 서양권인 미국은 잘못을 하면 신 앞에서 내가 양심적인가 아닌가만 생각한다

내 양심이 신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이다.. 타인의 의견이나 시선, 생각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것이다.


의리문화도 이런 것에 비추어 생각해 볼수 있는것이다.


읽으면서 참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은 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려면 적어도 동양권의 생각에서 벗어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쉽지 않을것이다.


친구와 같이 차를타고 가다가 친구가 사고를 냈는데 본 사람이 없다면 그때 내가 증인이 되어버리면 친구는 큰 벌을 받고 내가 입을 다물어 버리면 친구는 가볍게 처벌을 받는다는 질문에서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했을때, 많은 서양권에서는 높은 퍼센테이지로 전자를 택했다.

친구는 친구이고 벌은 벌이고 나는 양심앞에 진실하게 행동하는 것이고, 그것을 상대방도 이해하고 받아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다.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는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의리라는 것이다.

과연 어느게 맞는걸까?

하지만 이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다

인식의 문제이고, 서로의 가치관이 얼마나 다르고 그것을 서로 같이 공유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통과 문화 등등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와 읽거나 부모가 읽고 아이에게 그런 에피소드가 나오면 같이 공유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식이 되는 내가 몰랐던 세계
"지식이 되는 내가 몰랐던 세계" 내용보기
이 책도 월간 인물과사상 휴간 보상으로 받았다. 파리 주재특파원을 역임한 경력에서 나온 지식과 정보가 K-spirit을 전세계에 확산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사명감에 어울리는 패션인 것 같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전혀 모르던 분야도 있다. 이 책에서 건질 것이 많다는 뜻이다.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아직도 몰랐던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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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월간 인물과사상 휴간 보상으로 받았다. 파리 주재특파원을 역임한 경력에서 나온 지식과 정보가 K-spirit을 전세계에 확산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사명감에 어울리는 패션인 것 같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전혀 모르던 분야도 있다. 이 책에서 건질 것이 많다는 뜻이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아직도 몰랐던 것이 있다는 게 신기할 만큼 많은 문화와 관습이 존재한다. 굳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았기에 더 나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우물을 탈출하는 개구리의 첫발이 아니겠는가.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면 더 전문적인 책이 필요하겠지만 이 정도로 섭렵해도 상당한 식견을 가질 수 있겠다. 한류에 편승해 덕을 볼 수 있는 분야들이 많다. 그렇게 글로벌하게 살기 위해서는 글로벌한 뉴스나 정보에 둔감할 수는 없다. 굳이 글로벌하게 살고 싶지 않더라도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수많은 나라와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살아선 곤란하지 않을까.
저자도 사실 그 존재근거는 밝히지 않지만 난 이 책에서 1,400만 명의 유대인이 사용하는 유대력(히브루력)은 19년에 윤달이 7번 들어가는 메톤 주기법을 채택한 일종의 태음태양력이며 유대력이 기원전 3761년 10월 6일 11시 11분부터 시작한다는 표현을 처음 발견했다. 구약성경의 연대기를 통해 추정했을텐데 어떻게 그 기원이 나왔는지 몰랐기에 여러 곳 검색하기도 했지만...궁금하지 않은가?^^

YES마니아 : 로얄 j******6 201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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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중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친구와 가족들이 한국에 와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목처럼 대부분 한국은 처음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중에는 아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처음에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오면 어디를 여행하나?라는 궁금증으로 보기 시작한 프로였는데, 볼수록 외국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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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중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친구와 가족들이 한국에 와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목처럼 대부분 한국은 처음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중에는 아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처음에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오면 어디를 여행하나?라는 궁금증으로 보기 시작한 프로였는데, 볼수록 외국인의 시선에 보이는 대한민국은 이런 모습이구나~를 볼 수 있어 매회 챙겨보는 프로가 되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당연한 것이 전혀 낯선 경험이 되는 것. 그 자체로 신기하고, 그 다름을 직접 볼 수 있음이 아주 흥미롭다. 우리가 외국을 여행할 때 느끼는 감정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낯선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이들을 보면서, 그래, 저렇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해!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바로 그런 낯섬에 대한 이야기다. 문화는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독특한 생활양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다름과 다름을 구분하지 못한다. 나와 다른 문화, 종교, 풍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나와 다르니! 이상하다"라고 바라보는 자세. 그런 태도가 불신과 갈등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며 서로의 매력을 찾는다면 세상은 더 풍요롭고 아름다와지지 않을까.

 

책은 우리를 포함한 미국과 아랍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통해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이유를 들려준다. 간단하게는 매일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차이부터, 늘 반목만 일삼는 미국과 아랍의 차이, 외국인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를 만나볼 수 있다. 사실 우리는 미국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아랍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기회조차 많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바로 비교해서 보니, 다름이 어떻게 틀림으로 쉽게 탈바꿈하는지 알게 된다.

 

문화를 받아들이는 가장 좋은 자세는 앞에서도 업급했듯 ‘다름’을 다름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는데, 눈여겨볼만한 이야기다. 사실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순데, 정말 편한데로만 보고 받았들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문화로 지구를 만나는 방법. 왜 저럴까가 아니라 아! 저렇구나. 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이다.

 

d****a 2019.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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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에 따라, 세계화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더 많은 국가들이 서로 무역하고 있고, 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게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면서 외국의 문화를 즐긴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싶지만, 현실에 치여 여행하지 못하는 나에게 외국의 문화에 대한 다큐나, 영화는 항상 매력적인 주제였다. 이 책 역시,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하는 책이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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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에 따라, 세계화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더 많은 국가들이 서로 무역하고 있고, 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게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면서 외국의 문화를 즐긴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싶지만, 현실에 치여 여행하지 못하는 나에게 외국의 문화에 대한 다큐나, 영화는 항상 매력적인 주제였다. 이 책 역시,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하는 책이다.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를 나누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조금 더 세분화 되어서 프랑스, 아랍, 미국같은 국가들이나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 문화들을 서로 비교하고, 탐구하고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책이었겠지만, 거기에서 나아가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문화도 한 장으로 따로 크게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한국의 문화가 어떻게 비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심지어 이런것도 매력있어 보일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를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런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니,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였다. 저자가 굉장히 상냥하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사진 자료들도 꽤나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기때문에, 사회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좋을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m*****a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