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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위한 새로운 시작. 실시간 검색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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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위한 새로운 시작. 실시간 검색어 1위!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오는 연애인들이 아닐까 한다.아주그냥 올라갔다 내려갔다.그런데, 그렇게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그마만큼의 정신이 황패해 진다고...(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약하는건 아니지 않나? ㅡㅡa)지구가 멸망할지 모른다고...그냥 떠도는 소문이 아닌 행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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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위한 새로운 시작. 실시간 검색어 1위!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오는 연애인들이 아닐까 한다.

아주그냥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런데, 그렇게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그마만큼의 정신이 황패해 진다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약하는건 아니지 않나? ㅡㅡa)


지구가 멸망할지 모른다고...

그냥 떠도는 소문이 아닌 행성과 부딧혀서 지구가 파괴된다고...

(그런데 사재기는 왜 하지? 지구가 폭파되면 한번에 다 죽는데 말이야...)


이런 기사로 인해 사람들은 처음엔 불안해 한다.

생필품을 사재기 하고, 멍때리고, 포기하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되려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끝이니까 아름답게 끝내자 뭐 이런?



살아가다보면 이거저거 중요치 않은 것들이 없다.

그럼에도 삶이 픽팍하여, 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우리는 정작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을 "지구종말"이란 카테고리로 풀어가는 이야기.


사실 아이들은...

이런 삶은 아니더라도 이런 "행복한 마무리"를 좋아할꺼다.

어른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그 둘의 다른점은 아이들은 그걸 실천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은 것!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일꺼다.

자심의 기득권을 포기하면서 진짜를 찾아가게 만드는 이야기.


그나저나...

정말로 이 소설과 같은 상황이 지구에 벌어진다면...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완전 궁금하다~


l****8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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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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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에 D-day25가 보란듯이 올라가 있었다.어느 대통령이 죽은 날짜도 맞췄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는것도 맞춘 점성인은 25일 뒤 지구는 지구보다 두배는 큰 무엇과 부딪혀 폭발해 사라진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에게 핫한 주제가 던져 진 것이다. 아직까진 사람들의 동요는 없다. 쌍둥이 동생 도진이에게 치이고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한 도용이는 지구의 종말이 오면 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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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에 D-day25가 보란듯이 올라가 있었다.
어느 대통령이 죽은 날짜도 맞췄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는것도 맞춘 점성인은 25일 뒤 지구는 지구보다 두배는 큰 무엇과 부딪혀 폭발해 사라진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에게 핫한 주제가 던져 진 것이다.
아직까진 사람들의 동요는 없다. 쌍둥이 동생 도진이에게 치이고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한 도용이는 지구의 종말이 오면 좀 어떨까 엉뚱한 생각을하며 D-day카운트를 시작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집안 모두에게는 미움받지만 도용이에게만은 천사같은 할아버지가 쓰러졌다. 119를 타고 병원에 입원하셨고 할아버지도 지구의 종말 처럼 자체 D-day카운트를 하고 계셨다. 하루하루 시간이 길어질 수록 사람들은 슬픔에 무더져가고 있는데, 지구 카운트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다.
처음엔 실시간 순위권에 오르락 내리락하더니 10위권 밖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D-day14일날 과학자들의 학설이 돌며 지구종말이 확실해지는 분위기가 진행된다. 혼란 스러운 지구인들과 도용이 가족들, 누구는 삶을 정리하기도 누구는 오디션을 도전하기도 하는 인류 최후의 날을 준비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진 이야기였다.

나에게 다가온 인류 최후의 날 그리고 카운트 다운에 대해 생각해 봤다. 민구처럼 오디션에 도전할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자체적 물음에는 NO를 외쳤다. 사과나무 한그루 못심고 걱정만 하다가 혹은 인터넷 검색만 하다가 행성충돌 당할것 같아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많이 반성하고 행동하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 했던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1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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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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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을 다룬 영화 존쿠삭 주연의 '2012'가 개봉됐을 때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유가 고대 마야인들이 2012년 12원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며 사람들은 과연 지구가 멸망할까?지구가 멸망한다면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후회하지 않을까?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떠들던 기억이 난다.박현숙의 장편소설 #실시간검색어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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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을 다룬 영화 존쿠삭 주연의 '2012'가 개봉됐을 때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유가

고대 마야인들이 2012년 12원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며 사람들은 과연 지구가 멸망할까?

지구가 멸망한다면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후회하지 않을까?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떠들던 기억이 난다.

박현숙의 장편소설 #실시간검색어1위 는 지구종말이 실시간검색어1위로

상위랭크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중3인 도용이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동생 도진이가 있는데, 이 둘은 항상 비교대상이다.

도진이보다 공부못하는 도용이는 의지도 없고 한심한 아이로 낙인찍힌 도용이는

미운오리새끼마냥 부모님과 동생에게 무시당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실시간검색어에 지구종말이라는 키워드가 올라오면서 이들의 라이프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물론 처음에는 지구종말이라는 검색어는 다른 키워드에 밀려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과학적 수치와 디데이가 발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순식간에 '지구종말'로 옮겨붙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도용이와 가족들은 그동안 대면대면했던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디데이가 다가온 순간 지구는 정말 종말을 맞이하게 될지,

도용이와 가족들, 그리고 그밖의 사람들은 어떻게 될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청소년 문학으로

지금 이순간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작품이다.

핸드폰을 단 한순간도 놓지 않은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지표와도 같은 존재처럼 느껴지지도 한다.

데이터가 알려주는 실시간 검색어가 개인의 삶을 좌지우지되어 한쪽으로 편향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핸드폰과 컴퓨터를 잠시 멀리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돌이켜보게 준 소설이다.

m********3 201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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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 박현숙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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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 박현숙 /꿈꾸다‘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 평상시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되면서 시작된다. 이야기 속 대부분 사람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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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 박현숙 /꿈꾸다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 평상시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되면서 시작된다. 

이야기 속 대부분 사람은 그걸 믿지 않고 평소처럼 살아간다. 

‘지구의 종말’ 디데이는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시험지 유출사건 등 

현재 일어나는 다양한 일에 밀리고 마는데...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수상한 아파트"를 비롯한 '수상한 시리즈',

"아미동 아이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너랑 짝꿍 하기 싫어!" 등 120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구미호 식당", "발칙한 학교" 등이 있다. 














p********g 2019.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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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이 왔으면 좋겠다'
"'지구의 종말이 왔으면 좋겠다'" 내용보기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거나 내가 실패했다고 느꼈을 때, 난 지구의 종말이 왔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했다. '종말이 오기까지 뭘하면 좋을지' 공상에 빠지면 현실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책은 나의 기대와 달랐다. 지구 종말이 점점 가까워져도 지독히 현실적인 주인공의 삶을 따라가다보니 어쩌면 지구 마지막 날은 그저 보통의 날과 다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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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거나 내가 실패했다고 느꼈을 때, 난 지구의 종말이 왔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했다. '종말이 오기까지 뭘하면 좋을지' 공상에 빠지면 현실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책은 나의 기대와 달랐다. 지구 종말이 점점 가까워져도 지독히 현실적인 주인공의 삶을 따라가다보니 어쩌면 지구 마지막 날은 그저 보통의 날과 다를바 없겠구나 싶었다.
앞으로 지구의 종말이 올지 안올지는 모른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누구나 인생의 끝은 올 것이다. 남은 보통의 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c********8 201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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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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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라는 제목을 보고는얼마전 종영한 TVN의 드라마가 떠올랐다.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는 실시간 검색어와실시간 검색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문제점과 생활 방식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구 최후의 날'을 주제로 한 이야기였기에 약간의 반전(?)이 있었다. 특히 처음에는 별 관심 없다가 지구 종말의 날이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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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라는 제목을 보고는

얼마전 종영한 TVN의 드라마가 떠올랐다.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는 실시간 검색어와

실시간 검색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문제점과 생활 방식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구 최후의 날'을 주제로 한 이야기였기에 약간의 반전(?)이 있었다.

 

특히 처음에는 별 관심 없다가 지구 종말의 날이 다가올 수록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입체적으로 다가왔고, 지구 종말을 명분으로 마음 속에 있던 응어리를 풀어내는 부분에서는

눈물도 찔끔 나기도 했다.

누군가의 자녀로, 형제자매로, 친구로 마음속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행동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잘 풀어내서 재미있게 읽었으며

마지막을 향하는 시간 앞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 잘 느껴졌다.

열린 결말의 형태로 끝나는 것이 독자로 하여금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거위의 꿈' 이라는 노래를 다시 듣게 될 것 같다.

s******d 201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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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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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라는 제목이 눈에 띈 책이다.그런데 이책을 쓴 사람이 동화작가라고 해서 더 관심이 생기기도 한 책이다.동화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지구의 종말은 어떤지, 그리고 지구의 종말을 앞둔 청소년들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지구의 종말.... 디데이를 마주하게 된다면.....우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들을 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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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 라는 제목이 눈에 띈 책이다.

그런데 이책을 쓴 사람이 동화작가라고 해서 더 관심이 생기기도 한 책이다.

동화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지구의 종말은 어떤지,

그리고 지구의 종말을 앞둔 청소년들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지구의 종말.... 디데이를 마주하게 된다면.....

우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들을 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게 될까 

 

이란성 쌍둥이 하도용, 하도진

도용과 도진은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쌍둥이이다.

동생인 도진은 공부도 잘하고 책임감 강하고 인정받는 아이, 그에 비해 도용은 그반대이다.

도용은 집안 식구들에게 인정도 받지 못하고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받아도 용기가 없다.

그리고 도용의 친구 민구도 아이돌을 꿈꾸지만 늘 떨어진다.

하지만 도용은 알게 된다. 자신에게 꿈조차 없다는것을....

어느날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하다가 지구 종말이 순위가 올라가는것을 보게 되고

tv에서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지구의 종말 디데이를 마주하게 된다면....

 

만약이라는 가정도 왠지 싫을것 같은 지구의 종말,

지구의 종말이 다가 온다면 무엇을 할까? 생각도 안해봐서인지 멍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야기를 해볼수 있을것 같아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을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제목에 내가 눈길이 간것도 알수 있을것 같았다.

요즘 휴대폰으로 확인을 할때 검색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는 그 마음을

책속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아서 왠지 와 닿았던것 같다.

s*******1 2019.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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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지구 종말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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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지구 종말 디데이 지구가 내일 망한다면? 정말 사과나무를 심을까? 이란성 쌍둥이 중 오빠 하도용은 여동생 도진과 늘 비교당한다. 공부도 못하고 게으르고 책임감 없고 개념 없는 한심한 아이, 뭐 하나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조차 없는 아이.부모며 할머니한테조차 인정 못 받고 비교당하며 수많은 수모를 겪는다.그런 도용을 불쌍히 여기는 할아버지만이 그에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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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1위, 지구 종말 디데이


 



지구가 내일 망한다면? 정말 사과나무를 심을까?




 



이란성 쌍둥이 중 오빠 하도용은 여동생 도진과 늘 비교당한다.
공부도 못하고 게으르고 책임감 없고 개념 없는 한심한 아이,
뭐 하나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조차 없는 아이.
부모며 할머니한테조차 인정 못 받고 비교당하며 수많은 수모를 겪는다.
그런 도용을 불쌍히 여기는 할아버지만이 그에겐 나름 버팀목이지만
할아버지는 119에 실려가 생사를 오간다.

도용이 혼자 몰래 좋아하던 하린이 사귀자고 하는데도
일주일 후면 자신에게 실망할 게 뻔하다는 생각에 거짓말로 포기하게 만든다.
가장 친한 민구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아이돌을 꿈꾸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번번이 1차에서 미끄러진다.
이제 꿈을 포기하려고 하는 민구를 위로해주던 도용은
문득 자신은 그런 꿈조차 없었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난 난 꿈이 있었지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이 같이 간직했던 꿈



 

 


어느 날, 지구 종말의 검색어 순위가 점점 높아지자
각종 매스컴에서는 온종일 지구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기 바쁘다.
진짜일지 가짜일지도 모르는 일에 사람들은 야단법석이다.
‘실시간 검색어’ 우선순위를 통해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진다고 느끼자
화도 내보고 거짓이라 믿기도 하고 생필품 사재기도 하면서 두려움에 떠는 것이다.




사람은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가장 냉정해지는 법이야.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의 시간, 등장인물들은 그동안 얽혀있는 관계들을 풀고,
마음속 이야기도 고백하고 자신의 진짜 꿈에 도전하거나
그동안 공부만이 전부라 생각했던 시간에 대한 후회,
가족과 친구와 많은 추억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지구의 종말’ 디데이, 과연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들과 얘기 나눠보기 좋은 주제를 담은 책
"실시간 검색어 1위"이다.








 

p********g 201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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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시간 검색어 1위
"[서평] 실시간 검색어 1위" 내용보기
현대인들에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만큼이나 익숙한 것도 없을 듯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자연스레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확인한다. 밤사이 벌어진 사건이나 사고에서부터 연예계나 정치계에서 발생한 각종 스캔들까지, 조그마한 창 하나에 흥미를 유발하는 것들로 가득 차있다. 너무나 자연스레 얽매어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인것마냥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소설에서는
"[서평] 실시간 검색어 1위" 내용보기

  현대인들에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만큼이나 익숙한 것도 없을 듯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자연스레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확인한다. 밤사이 벌어진 사건이나 사고에서부터 연예계나 정치계에서 발생한 각종 스캔들까지, 조그마한 창 하나에 흥미를 유발하는 것들로 가득 차있다. 너무나 자연스레 얽매어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인것마냥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소설에서는 바로 '실시간 검색어'가 중요한 장치로 활용된다.

  소설의 주인공은 '하도용'이라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도용이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 바로 '하도진'이다. 도용과 도진은 쌍둥이로서 닮은 듯하지만 전혀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 도용은 공부도 못하고 게으르고 나태하며 다른 가족들에게도 무시를 당하는 아이로 그려진다. 반면에 도진은 매번 좋은 성적을 받아오는 대가로 가족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다. 어느 쌍둥이나 그렇듯이 둘은 티격태격하지만 마음씨 좋은 도용이 이해해주는 형국이다.

  '성적'을 기준으로 쌍둥이의 집안 서열은 하늘과 땅 차이다. 도진이 거두는 좋은 성적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수단이자 부모님의 기대와 우월감의 상징이었다. 반면에 도용은 맨날 구박받기 일쑤인데, 그 장면이 너무 비참하기까지 했다. 부모가 '성적' 혹은 '등급'이라는 관점에서만 아이들을 평가하고 차별한다면 그 당사자인 아이들이 얼마나 비참해질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매일 다투다시피 하는 쌍둥이와 가족들이지만 '지구의 종말' 앞에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지구의 종말'이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다. 과학적인 근거도 빈약했고 그저 먼 이야기로만 느껴졌다. 더구나 '지구의 종말'보다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키워드들로 넘쳐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후 종말을 맞이할 가능성이 99%로 점쳐지고 디데이로부터 하루밖에 남지 않자 가족들은 그간 하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꺼낸다. 어떤 목적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말들 말이다. 나를 포함한 인간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이 삶은 유한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잊기 쉬운 진리다. 조금 극단적으로 보자면 우리 모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 그런데도 외부에서 순위를 매겨주는 우선순위에 너무 목을 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정작 더 중요한 자신의 우선순위는 잊은 체 말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넘치는 소설이었다. 매일 구박받지만 집안일의 궂은일은 도맡아 하는 도용이. 독백으로 덤덤한 또는 묵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거위도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도용과 도진의 친구 민구 역시 빼놓을 수가 없을 듯하다. 도진이가 그간 민구의 매력을 몰라보다가 후반부에 이르러 그의 매력을 발견한 것처럼 소설 속 인물들에 대해 나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이슈들과 맞물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사회 문제들을 꼬집기도 해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소설이었다.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도 스스로에게 던져보기도 하고 소설의 후반부에 이르러 나 역시 따듯해진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진 않을까. 남들이 정한 우선순위가 아닌 내 마음이 정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하게끔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다.


t********5 201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