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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의 아버지라 불러지는 에드먼드 버크!!! <프랑스혁명 성찰>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버크의 책을 읽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구입하게된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라는 미학책을 구입하여 읽으면서 버크의 놀라운 사상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숭고나 아름다움이나 그게 그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할텐데 청년 버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길래 청년의 나이에 이런 대작을 쓸 수 있었는지.. 어렵다면 어려운 책이지만 여러번 읽어볼 만한 책인 것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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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는 최근 인문학과 미학에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개념 가운데 하나다.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아름다움’에 비해 숭고의 의미는 쉽게 와닿지 않고 이질적이기만 하다. ‘숭고한 죽음’, ‘숭고한 희생’등과 같이 숭고라는 단어는 미학적이라기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개념에 가까운듯 하다. 그러나 저자는 그리스 고전부터 근대까지 숭고에 관한 개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숭고가 미학에서 중요한 가치였음을 상기하려 한다. 미학적으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프랑스 철학자들에 의해 숭고라는 개념이 다양하게 변주되었는데 그 기원을 에드먼드 버크로 봐도 무방할듯 하다. 에드먼드 버크의 역작인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에 뒤이은 독서였는데 전혀 다른 저자로 느껴질만큼 이 책은 훨씬 섬세하고 철학적 성찰로 가득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