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노 형님의 가가형사 시리즈 7권 중 이번에는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를 구매하였다. 표지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뒷 부분을 보면 봉인된 해설지까지 구판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 작품은 '내가 그를 죽였다'와 아주 유사하게 내용이 전개되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범인을 알려주지 않는 특이점이 있다. 2년 전에 이 작품을 읽고나서 범인이 누구인지 헷갈려 인터넷을 찾아본적이 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건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상황에서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
|
'그녀가 죽였다'는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과정보다, 왜 그녀가 그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심리에 집중합니다. 사회적 약자가 겪는 현실적인 고통과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픕니다. 단순히 범죄 스릴러를 넘어, 우리가 외면해 온 타인의 삶과 연민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
|
너무 스토리 구성도 좋고 재미있게 봤는데 추리 안내서 보다는 그냥 결말도 쉽게 유추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추리 안내서 보면 스포라는데 밝에서 읽다가 칼이 없어서 집에 올 때까지 궁금해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 그냥 다른 시리즈처럼 책 속에 결말이 따악~ 드러나면 좋겠는게 작은 바램입니당 |
|
독자를 참 잘 갖고노는 작가. 마지막에 범인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고 끝나길래 도대체 범인이 누구야라고 혼자 되뇌다가 안내서가 있는 걸 보고 마음을 놓았다. 범인을 독자가 직접 맞히는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봐서 처음에는 답답했지만 이 소설이 출간된 당시에는 정말 기발하고 센세이션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종반부 가가와 주요인물 세 명이 서로 대치하는 신은 야스마사의 손 뿐만 아니라 내 손에도 땀이 맺히는 긴장감이 있었다. 뻔한 결말에 질린 머리 싸매고 추리하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
|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가가 형사 시리즈」 전면 개정판!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범인을 쫓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잃지 않는 불세출의 형사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캐릭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례적으로 30년 가까이 애정을 쏟으면서 성장시킨 인물로, 작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이자 그의 페르소나라고 불린다. |
|
#히가시노게이고#둘중누군가그녀를죽였다 #東野圭吾#どちらかが彼女を殺した “사실은… 배신을 당했어, 믿었던 사람에게.” _어느 금요일 밤, 도쿄에 자리 잡은 여동생 이즈미 소노코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 야스마사. 소노코는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했다며 고향인 나고야로 내려온다는 말을 하고 끊는다. 하지만, 소노코는 결국 나고야로 오지 않았고 여동생을 기다리던 오빠 야스마사는 연락이 되지 않는 소노코를 만나기 위해 결국 도쿄로 향하는데… 집 안에 들어선 야스마사는 이미 죽어있는 소노코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무언가 탐탁치 않은 낯선 여동생의 방에서 경찰 특유의 직감을 느끼게 된다. 자살이라 생각했지만 어딘가 낯선 방 안, 야스마사는 결국 소노코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낯선 흔적들을 치우고 조작하기에 이르는데… 현지 경찰과 별개로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아내 복수를 꿈꾸는 현직 경찰 이즈미 야스마사와 사건을 파헤치려는 네리마 경찰서의 가가 교이치로 형사. 그리고, 소노코를 죽였다고 생각되어지는 두 명의 용의자. 과연 둘 중 소노코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나는 경찰관으로서 진상을 밝히려는 게 아니야. 소노코의 오빠로서 범인을 밝히려는 것 뿐이야. 그러니 자백 같은 건 필요 없어. 증거도 증언도 필요 업지. 필요한 건 확신 뿐이야.” _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1996, 1999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09년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9년, 출판사 현대문학에서 출간된 #가가형사시리즈의 7권 모두를 새롭게 통일성 있는 표지로 맞춘 개정판이 재출간되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가가형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데.. 왜 네 번째로 소개하고 있는지는 의문?, <#신참자>부터 출판사 재인이 출간~! _가가형사 시리즈 ‘#加賀恭一?シリ?ズ’ 1. 卒業 (1986, 1989)_졸업 (2009, 현대문학) 2. 眠りの森 (1989, 1992)_잠자는 숲 (2009, 현대문학) 3. どちらかが彼女を殺した (1996, 1999)_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2009, 현대문학) 4. ?意 (1996, 2001)_악의 (2008, 현대문학) 5. 私が彼を殺した (1999, 2002)_내가 그녀를 죽였다 (2009, 현대문학) 6. ?をもうひとつだけ (2000, 2003)_거짓말, 딱 한 개만 더 (2009, 현대문학) 7. 赤い指 (2006, 2009)_붉은 손가락 (2007, 현대문학) 8. 新?者 (2009, 2013)_신참자 (2012, 재인) 9. 麒麟の翼 (2011, 2014)_기린의 날개 (2017, 재인) 10. 祈りの幕が下りる時 (2013, 2016)_기도의 막이 내릴 때 (2019, 재인) ___”독자가 추리해야 진정한 추리소설이다.”-히가시노 게이고 -1996, 1999년 출간작인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가독성이 아주 좋다.. 괜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 인기 많은 게 아니지..ㅋㅋ왜인지 모르게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책은 읽으면 좋은걸 아는데도 괜히 다른 작가님들 책들만 보게 된단 말이지.. 그러다 한 권씩 읽으면 또 감탄하는 나 자신…ㅋㅋㅋㅋㅋ -<#옛날에내가죽은집>도 굉장히 오래된 거라 별로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 올드할 것 같은데 전혀 안 올드해!! 가가형사 시리즈는 왜인지 손에 잘 안잡혀서 안읽고 있는데, 그 중 <#악의>는 읽었고 <#신참자>는 리커버 버전으로 구입했다가 읽기를 포기함… 개인적으로 <신참자>같은 스타일은 재미가 없는지라 리커버 버전 구했는데 다른 사람 줘버렸다 옛다 가져라~ㅋㅋㅋㅋㅋ 근데,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를 읽고 나니 시리즈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 싶기도 하다ㅎㅎ 재밌어 역시 -범인이 끝~~~~~~까지 누군지 딱 말해주지 않아서 어랏…했다가 결국 알아낸 범인Y이 있는데, 동기가 생각보다 약해서 아숩… 물론 둘 중 누가 죽였게~~? 하는 책이지만 동기가 아쉽다고!!!!!!!! 흥 - “내가 죽으면, 아마 가장 좋을 것 같아.” - 소노코는 불길한 상상을 했다. 둘 중 누군가 나를 죽여준다면 좋을 텐데, 라고… - “범인을 찾아내는 건 경찰에, 그리고 재판하는 건 법정에 맡겨주세요.” - “파괴에는 반드시 메시지가 있어요. 그건 어떤 사건에서도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진리예요.” 추천 ★★★★★★★ (7/5) -출판사: 현대문학 -옮긴이: 양윤옥 -표지화: ⓒ 최환욱 -디자인: 현대문학_이수연 -가격: 14,0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 |
|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중 네 번 째 작품이다. 작가가 20년 이상 공들여 만든 인물이 가가형사이다. 여동생 소노코의 죽을을 직접 확인한 경찰 오빠 야스마는 현장에서 그녀가 살해당했음을 직감하고 용의자를 그녀의 친구와 옛 연인, 둘로 좁혀 직접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오빠의 동생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저지하고자 가가형사는 동분서주하고 찾아낸 모든 단서를 토대로 진실을 밝힌다. 동생의 죽음에 이성을 잃고 오직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홀로 적개심을 불태우는 오빠와 그의 잘못된 복수심을 경계하며 진실을 파헤치려는 가가형사의 두뇌싸움.... 오른손이냐 왼손이냐... |
|
1장까지는 별로 집중이 안 되었지만 다음 챕터부터 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피해자의 오빠의 시점으로 소설이 전개가 되어 가가 형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후반부에서는 큰 역할을 하지만. 재밌게 읽었네요. |
|
마지막까지 진범을 밝히지 않고 독자가 직접 추론하게끔 되어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답답하기도 했음.. 그리고 내성적이고 순진한 주인공 ㅠㅠ 읽는 내내 내가 오빠가 된 것처럼 너무 화났음.. 결국에는 사랑하는 사람도 그저 쉽게 눈 돌아갈 뿐 주인공을 깊게 배려하고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오랜 친구도 그깟 우정보단 자기 이득이 더 중요한 못된 이기심이 먼저라는 것.. 혼자 남아 그 상실감을 감당하는 건 어떤 심정이었을지, 마지막까지 달려간 오빠의 마음은 어땠을 지 가가 형사 시리즈이지만 가가보다 오빠 위주로 전개되기에 공감되어 마음이 아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