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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미스터리 팬클럽 SR회가 수여하는 ‘SR 어워드’와 최고의 하드보일드 작품에 수여하는 ‘팔콘상’을 더블 수상, 그리고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5위,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에 올라 간 작가의 대표작이다.
이제 살인곰서점이 같이 운영하는 백곰탐정사의 일을 시작한 하무라 아키라. 의뢰비의 20%를 살인곰서점에게 주고 난뒤 이것저것 세금내고도 그런대로 벌이가 잘되는 탐정일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한달씩 6건의 사건의뢰와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몇몇 에피소드 제목은, 각각 유명한 탐정, 스파이 소설의 제목을 오마쥬했다.
7월, 파란그늘 이상기온과 여름의 우박 등 불쾌한 날이었다. 하무라는 길에서 트럭이 버스를 치고 버스가 전복된뒤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한다. 자신도 모르게 그 현장에서 가방도둑을 목격하게 되고, 사고피해자의 수첩을 찾아주기 위해 도둑을 찾기 시작한다.
역시, 인성이 좋은 하무라였어. 그런 사고에서 다들 찍기 바빴지만 하무라는 생수를 사다가 사람들에게 나눠줬지.
8월, 조용한 무더위 교통사고를 일으켰던 인물을 미행하고, 연락이 끊어진 친척을 찾아달라는 등 까다로울 것 같은 의뢰들을 너무나도 쉽게 해결한 하무라. 운이 나쁜 탐정의 상징인 그녀가 이런 의뢰들을 받고 활동한 뒤에는 어떤 의도가 숨어있었는데.
9월, 아타미 브라이튼 록 30여년전 작품과 스캔달을 남기고 사라진 젊은 작가, 시타라 소는 실종되었다. 잡지의 기획으로 시타라 소의 일기장에 가장 많이 언급된 5명을 여자탐정이 찾아본다는 것이 채택되었고, 하무라는 한명 씩 찾아나서기 시작하는데.. 명랑한 (?) 기사라 될 법했던 것은 나이트메어가 되고.
그레이엄 그린의 [브라인튼 록]을 좋아하지 않은 인물이었는데..
10월, 소에지마씨 가라사대 하세가와 탐정사무소에서 근무할떄 같이 일하던 무라키로부터 연락이 온다. 자신이 전화하기전까지 어떤 여성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것. 즉, 그녀가 살해되었고 그 용의자로 누가있냐는. 마침 티비속에서는 인질을 제리고 농성중인 인질범이 비춰지고 그 화면에는 무라키가 있었다.
11월, 붉은 흉작 하드보일드 작가 쓰노다가 서점에 나타나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인물, 이번 화재사고로 죽은 인물의 진짜 정체를 밝혀달라고 한다. 경찰은 그 인물을 자신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쩜 그가 자신의 주변의 인물일지 모르기에. 이렇게 시작된 인물찾기는 결국 다른 진실로 이어지고.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그 정보를 동물관리싸이트에 올리면, 이름이 사라진다. 그대로 남아서 사망...이 아니라 그 이름 자체가 사라진다. 그땐 그걸 몰랐고. 사라진 이름을 다시 되찾을 수 없냐면서 전화를 걸어 울어버렸다.
12월, 성야 플러스 1 아유, 하무라는 왜 화를 더 내거나 거절하지 못하는 걸까나. 스파이로 알려졌던 인물이 실제로 외국작가의 사인본을 갖고있다고 해서 점장 도야마의 부탁으로 그뭄날 파티전까지 책을 가지러 가게 된 하무라. 거기서 다른 심부름을 받고 또 사건에 휘말리는데.
현장에서 여자의 다리를 보고서 범인을 간파했던, 사진 속에서 음식 위에 놓인 소스가 무엇인가에 따라 출신을 알았던 탐정력이 뛰어난 하무라. 이번 건까지 무사히 끝냈다. 짜릿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각자가 각자의 생각이나 규범이나 의리 또는 그 외의 것들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그리고 일단 누군가가 행동을 하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반드시 파급된다. 파도는 어느 틈에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도달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리 멀리 살고 있어도 그 파도에 익사할 수도 있다. 바로 나처럼. p325
여자의 친절에는 대개 흑심이 숨겨져 있다.p.353
와카타케 나나미의 일상추리물은, 다소 비터하기도 한데 그것을 씻어줄 만한 재치있는 문장들이 있어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때 느낌이 상쾌하다. 장편과 단편이 구분없이 둘다 흥미진진하다.
역시 맨마지막의 언급된 추리소설에 대한 주석은 너무나도 값지다.
P.S: 와카타케 나나미(若竹七海)
- 와카타케 나나미 (若竹七海) 시리즈
- 하무라 아키라 (葉村晶) 시리즈 일상추리물 대가의, 어두운 인간속내를 들여다보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いうさぎ2001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
?かな炎天 조용한 무더위 2016 주간문춘 미스티리 베스트10중 11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위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5)
?びた滑車 2018 -- 暗い越流 2014 에 두편 단편 실림. 상복없는 작가에게 상과 함께, 팬들의 인정과 사랑을 확인시켜준 단편집
- 하자키시 (葉崎市) 시리즈 古書店アゼリアの死? 2000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여전히 즐거운(ㅡ.ㅡa) 하자키시리즈 2탄 - 시리즈외 バベル島 2008 御子柴くんと遠距離バディ 2017 --- 競作 五十円玉二十枚の謎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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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무더위의 주인공인 히무라 아키라는 살인곰 서점이라는 미스터리 전문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인물로, 이 책의 표지만 놓고 보자면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실은 나이는 이미 마흔을 넘긴 데다가 탐정일만 무려 10년을 넘게 해온 해당 업계의 베테랑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한없이 발랄할 것만 같은 이 책의 느낌과 코지 미스터리라는 소개가 무색할 만큼, 하루가 멀다 하고 어이없는 누명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누군가에 살해를 당할뻔하는 등 히무라 아키라는 무척이나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겉으로는 보이는 것과는 큰 괴리감을 보이는 조용한 무더위 속 내용이지만, 그 이야기 자체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하며 짜임새 또한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데,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이별의 수법을 시작으로 하여 조용한 무더위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
| 하무라 탐정 시리즈 단편들인데 다 재미있습니다. 단편들이 다 밀도가 높아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란그늘부터 시작해서 성야 플러스까지 계절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단편들인데 7월부터 12월까지 하나씩입니다. 조용한 무더위는 참 예상치 못한 결론이었고 붉은 흉작도 그 과정이 흥미진진했습니다. 마지막 성야 플러스의 슈톨렌은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번 읽어도 재미있는 단편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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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될 단편들이었는데 읽을때 뒤에 어떻게 끝나나 보고싶어서 볼까말까 하며 끝까지 읽었다. 탐정업겸 서점에서 일하는 주인공이어서 책과 관련된 사건인가 했는데 꼭 그란것만은 아니었다. 여유로운 탐정이 아니라 일상속 바쁜 탐정이지만 운이 좋은 탐정이었다. 탐정인 주인공이 상황을 모면하려 지어말한게 맞은게 있어서 그 후 어떻게됐을지 궁금해지는 사건도 있었다. |
|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의 조용한 무더위 감상입니다. 이 추리 소설은 하무라 아키라 라는 여성 탐정이 주인공인 시리즈 물입니다. 코지한 작품이란 설명답게 가벼운 문체로 여러 추리소설에서 모티프를 따온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잘 읽었어요~ |
| 와카타케 나나미 저자의 '조용한 무더위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전작에 이어서 재미있네요. 단편들로 구성되어있는데 각각의 이야기들이 신선했습니다. 단편들이 길지 않으면서 약간의 반전 요소도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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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곰 서점'이라고 하니, 왠지 무서운 이름인데요.. 사실 '스릴러'전문 서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스릴러'전문서점이 있는것으로 아는데...말입니다. 이 소설 속엔 6가지 사건이 월별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건들은 무더위만큼 뜨거웠지만 한편으론 그 뜨거움만큼의 서늘함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며 그 끝엔 다시금 일상으로의 귀환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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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이 쓰신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시리즈 중 조용한 무더위를 봤는데요 표지 일러스트가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동시에 귀여운 매력이 있네요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은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 하드보일드 소설의 달인이라는 별명 등이 붙은 만큼 일본에서 인기있다고 해요 |
| 내친구의서재 출판사에서 나온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의 소설 조용한 무더위 리뷰입니다.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시리즈 이번에 여러 권 읽어보게 됐는데 다 재미있게 봤어요. 사건들도 흥미롭고 한 권에 여러 건의 사건들을 다루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 원래 일본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이벤트에 걸려 있길래 이 소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단편 여러 편이 묶여 있어서 잠깐씩 시간 내어 읽기가 편했어요. 은근히 반전이 기대되는 내용이 많았고 생각보다 전개가 치밀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