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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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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MCMLI / 현대지성 11번째 리뷰] 갈랑의 <천일야화>를 완독하면서, 이 책도 함께 읽었더랬다. 제목이 <아라비안 나이트>지만, 앞서 구분했던대로 리처드 버튼의 <천일야화>는 아니다. 아예 '작자미상'으로 소개하며 유럽의 작가에 의해서 새롭게 엮어지기 전에 '아랍 지역에서 구전되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바로 뒤에 '엮은이'에 따라 내용이 바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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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MCMLI / 현대지성 11번째 리뷰] 갈랑의 <천일야화>를 완독하면서, 이 책도 함께 읽었더랬다. 제목이 <아라비안 나이트>지만, 앞서 구분했던대로 리처드 버튼의 <천일야화>는 아니다. 아예 '작자미상'으로 소개하며 유럽의 작가에 의해서 새롭게 엮어지기 전에 '아랍 지역에서 구전되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바로 뒤에 '엮은이'에 따라 내용이 바뀌거나 새로운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계는 더욱 풍성해졌다는 말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 '엮은이의 판본'을 참고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 <아라비안 나이트>는 대단히 점잖은 표현으로 '고전미'를 풍기는 문장으로 엮어진 것으로 보아 '앙투안 갈랑의 판본'을 참고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르네 불'이라는 삽화가의 삽화들이다. [현대지성] 출판본에 대부분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1900년대 초반에 주로 삽화를 그렸던 터라 많은 분들이 한 번 보면, '아하~'하고 단박에 알아챌 것이다. 그만큼 익숙한 그림체다.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정도로 대단히 인상적이고 말이다. 삽화가의 위대함은 '단 한 장의 삽화'만으로 책의 내용이 자동적으로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삽화가가 되기 위해선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섭렵하지 않고선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책 <아라비안 나이트>도 '삽화'만으로 전체 내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만약 이 삽화를 보고도 내용파악이 안 된다면 아직 <천일야화>를 읽지 않은 독자일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의 삽화는 인상적이다. 예술적이고 말이다.

수록된 이야기는 많지 않다. '단행본'인 관계로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그나마 가장 유명하고 재미난 이야기만 엑기스마냥 꼭꼭 짜서 수록한 듯, '12개의 이야기'만을 담았다. 하지만 <아라비안 나이트>가 '액자 구도'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12개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서 또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수록된 이야기는 아주 알차다. 가장 유명한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어부 이야기', '신밧드의 모험', '아메드 왕자와 요정 이야기', '하룬 알 라시드 왕의 모험', '바그다드 상인 알리 코기아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부 하산, 자면서 깨어 있는 자의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알라딘과 알리바바' 이야기는 갈랑판본에서만 전해지기 때문에 그 책을 참고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야기가 야하지 않고 건전하기에 그렇게 짐작할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런 까닭으로 이 책은 '청소년용'으로 권장하기에 딱 좋다. 기본적으로 <천일야화>는 5권 이상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전체 쪽수로도 1700쪽이 훨씬 넘는다. 이런 책을 공부하기에 바쁜 학생들에게 권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니, 아무래도 '단행본'으로 권장할만 할텐데, 그렇다고 분량을 대폭 축소한 책을 권하기엔 아쉬울 것이니 약 300여쪽 분량으로 줄여놓은 이 책이 딱 적당할 듯 싶다.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크게 해치지 않는 정도로 알맞게 축약해놓은 점도 아주 좋았다. 원작의 분량이 방대하다보니 '서술'이 너무 길고 '호흡'이 늘어져서 '읽는 맛'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이는 사실 셰에라자드가 '천하룻밤'동안이나 목숨을 연장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늘리고 또 늘린 면이 없지 않아 작용한 것일테다. 그런데 전체적인 맥락만 파악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늘여서 한 이야기는 오히려 방해만 될 것이다. 그러니 적당히 내용을 간추린 '축약본'이 필요한데, 그래도 줄거리가 '기승전결'로 분명하게 전달되는 축약본을 골라야 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바쁜 '청소년을 위한' 그 좋은 책임에 분명하다.

아쉬운 점은 셰에라자드의 '서바이벌 스토리텔링'과 샤리아르의 '심적인 변화과정'이 <천일야화>의 핵심 키포인트인데, 그 원전의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그저 샤리아르 황제가 배신을 당한 분노로 새로 맞이한 아내를 처형하는 폭군으로 변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셰에라자드가 자청해서 혼인을 청했으며, 매일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샤리아르 황제가 큰 깨달음을 얻고 분노를 가라앉히면서 셰에라자드를 정식 아내로 맞이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주된 줄거리만 요약했을 뿐이다. 그래서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 슬쩍슬쩍 드러나는 '서스펜스'를 전혀 맛볼 수 없고, 목숨줄을 걸고 외줄타기를 하는 살떨리는 '흥정의 장면'도 전혀 맛볼 수가 없다. 이런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원전'을 읽는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책 자체는 아주 훌륭하다. 군더더기 없이 '축약'을 해놓았기에 핵심파악하는데에는 아주 탁월할 정도다. 단지 이런 '축약본'만으로 느낄 수 없는 '원전의 깊이'가 아쉬울 따름이다. 감동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서 맛을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천일야화>를 완독함과 동시에 '단행본'을 같이 읽으니 이런 아쉬움이 먼저 들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5.02.2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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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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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다. 아니,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오랜 시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다. 다시 말해 오랜 시간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생존’한 이야기다. 이야기의 생존은 곧 이야기의 재미를 보장하는 법! 아라비안 나이트는 자신의 생존 자체로서 증명하듯 그야말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의 집합이다. 구태여 재미에 대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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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다. 아니,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오랜 시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다. 다시 말해 오랜 시간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생존한 이야기다. 이야기의 생존은 곧 이야기의 재미를 보장하는 법! 아라비안 나이트는 자신의 생존 자체로서 증명하듯 그야말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의 집합이다. 구태여 재미에 대한 주관적이고 구체적인 리뷰를 첨언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2. 친숙하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알라딘, 신밧드, 알리바바 등 그간 영화나 만화를 통해 꾸준히 모습을 비춰오던 인물 및 소재들로 가득한 이야기다. 덕분에 원작을 읽으며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보는 반가움, 만화와 원작 사이의 차이점을 찾아내보는 즐거움 등 친숙한 이야기가 전하는 매력이 지면 곳곳에 가득하다.

 

3. 순수하다. 복잡한 플롯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요즈음, 아라비안 나이트는 가장 순수한 의미로서의 흥미진진함을 선사하는 한 권의 책이라 비친다. 줄거리가 단순한 동시에 명쾌하고, 지루할 틈 없이 새로운 사건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시종일관 유쾌함으로 결말을 장식한다. 이야기의 끝이 뻔히 눈에 보이지만 정작 책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는, 순수한 의미로서의 흥미진진함이 책장 곳곳에 가득하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3 2022.11.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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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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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지니, 신밧드, 알리바바의 오리지널 이야기 1,001일 밤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다 알라딘, 지니, 알리바바, 신밧드…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용감한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샤리아르 왕에게 1,001일 동안 매일 밤마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천일야화千一夜話’라고도 불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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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지니, 신밧드, 알리바바의 오리지널 이야기
1,001일 밤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다


알라딘, 지니, 알리바바, 신밧드…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용감한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샤리아르 왕에게 1,001일 동안 매일 밤마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천일야화千一夜話’라고도 불린다. 그렇지만 이 방대한 이야기의 원작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읽어본 독자는 얼마 없을 것이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원래 아랍에서 전해지는 작자 미상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그렇기에 분량이 많고, 읽다 보면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와 지루한 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등 총 26편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담았다.

또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 삽화가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르네 불의 생생한 일러스트로 이야기의 맛을 살렸다. 100년 전에 그려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한 일러스트는 각 이야기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랍의 문화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이고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샘 속으로 빠져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j 2021.1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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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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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고전 아라비안 나이트생생하고도 정교한 118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신비롭고도 역동적인 이야기 26편! 우리가 알고 있는 천일야화를 만났다. 아라비안 나이트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인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 등장하여 익숙함 속에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그 시작은 어땠을까? 샤르야르는 동생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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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고전 아라비안 나이트
생생하고도 정교한 118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신비롭고도 역동적인 이야기 26편!

우리가 알고 있는 천일야화를 만났다. 아라비안 나이트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인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 등장하여 익숙함 속에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그 시작은 어땠을까? 샤르야르는 동생이 보고 싶어 자신의 궁전으로 초대를 했다. 형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채비를 다한 샤스난은 왕비를 두고 수행원들과 도시를 떠났다. 하지만 왕비가 보고 싶었던 샤스난은 몰래 왕비가 있는 궁전으로 갔던 샤스난은 왕비가 적과 내통하며 자신을 배신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을 알고 분함을 이기지 못해 그들을 죽이고 막사로 돌아와 형인 샤리야르가 있는 페르시아로 가게 된다. 두사람의 만남의 기쁨도 잠시 샤스난은 슬픔에 괴로워하는 나날을 보내게 되고 샤리야르는 그런 동생이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샤리야르의 노력에도 달라지는 기색이 없던 샤스난이 샤리야르가 사냥을 다녀온 사이 달라진 모습에 기쁘면서도 그 연유를 묻게 되었다.

샤스난은 자신의 왕비가 자신의 배신했던 일과 자신이 목격한 형수님이 배신하기 위해 밀담을 나누는 것을 목격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평온해진 이유를 밝혔다. 그 이야기를 들은 샤르야르는 왕비를 죽이고는 재상에게 날마다 새로운 신부를 데려와 바치라고 명하였다. 그리고는 다음날 죽임을 당하게 되는 죄없는 처녀들. 그의 극악한 잔혹 행위가 널리 알려지며 딸을 가진 사람들은 비통해했다.

사실, 샤스난을 보면서 참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닥친 일을 형이 겪었다면 안타까워해야하는 마음이 더 커야할텐데, 그게 아니라 자신의 겪은 일을 형도 겪으니 평온해졌다는 부분이 말이다. 결국 샤스난의 어리석은 이야기로 페르시아의 죄없는 여자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것이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이렇듯 황제의 극악한 잔혹행위를 지켜보던 재상의 딸인 셰에라자드는 아버지께 자신이 황제와 결혼하겠노라고 들어달라고 이야기 한다. 재상은 황제의 야만적인 행위를 치료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그런 셰에라자드는 자신이 해결할 수 있을꺼라고 이야기 한다. 재상은 딸의 어리석음을 알려주고자 '당나귀와 황소와 일꾼' 이야기를 해주며 당나귀의 잘못된 판단이 결국 파멸을 자초한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딸은 계속 고집을 부리고, 그런 재상은 상인이 부인에게 그러했듯 회초리로 다스려야하는지 물었으나 결국 고집을 꺽지 못하고 황제에게 데리고 가게 된다.

지혜로운 셰에라자드는 황제와 하룻밤을 보낸후 동생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며 청하고, 동생인 디나르자드는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셰에라자드는 1,001일동안 이야기를 동생과 황제에게 들려주게 된다. 그렇게 황제는 자신의 분노의 희생자가 된 무수한 처녀들의 구원자로 자청한 셰에라자드와 함께 하기로 하고 그 소식을 들은 재상과 온 나라사람들은 행복해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 속에서 생생한 일러스트가 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해주었다. 아랍의 문화화 분위기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다. 셰에라자드의 지혜로운 모습에 감탄하면서, 아이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책이라 함께 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7 2023.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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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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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 읽었던 아라비안나이트가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져서  여러 권 비교하다가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뒷 이야기가 끝없이 궁금해져서 도저히 손에서 쉽게 놓아지지 않는 마성의 이야기이지요. 여러 번 읽었지만 다시 읽어도 또 새롭습니다. 재미 속에서 교훈을 얻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이야기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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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 읽었던 아라비안나이트가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져서 

여러 권 비교하다가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뒷 이야기가 끝없이 궁금해져서

도저히 손에서 쉽게 놓아지지 않는 마성의 이야기이지요.

여러 번 읽었지만 다시 읽어도 또 새롭습니다.

재미 속에서 교훈을 얻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이야기들인 것 같습니다.

중년 어른이 되었지만 아주 어린 시절에 읽었던 그 즐거움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잠들기 전 잠깐씩 읽기에 너무 편안한 책입니다.

 

c*****1 2022.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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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 알리바바, 알라딘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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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알라딘과 요술램프    옛날 중국의 한 부유한 도시에 무스타파라고 하는 재봉사가 살았다. 재봉산는 너무 가난해서 가족이라고는 아내와 아들 하나뿐이었는데도 근근이 끼니를 이어갈 수 있을 뿐이었다. 알라딘이라고 하는 하나뿐인 아들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으며 재봉사에게는 짐덩어리에 불과했다. 알라딘은 이른 아침부터 밖에 나가 하루 종일 거리를 쏘다니며 하릴없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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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알라딘과 요술램프

    옛날 중국의 한 부유한 도시에 무스타파라고 하는 재봉사가 살았다. 재봉

산는 너무 가난해서 가족이라고는 아내와 아들 하나뿐이었는데도 근근이 끼

니를 이어갈 수 있을 뿐이었다. 알라딘이라고 하는 하나뿐인 아들은 아무짝에

도 쓸모가 없었으며 재봉사에게는 짐덩어리에 불과했다. 알라딘은 이른 아침

부터 밖에 나가 하루 종일 거리를 쏘다니며 하릴없이 같은 또래의 아리들과 어

울려서 놀았다.

    알라딘이 장사를 배울 나이가 되자 그의 아버지는 그를 자신의 가게로 데려

가 바느질하는 법을 가르치려 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41쪽

 

5장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페르시아의 한 마을에 카심과 알리바바라는 두 형제가 살았다. 두 형제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카심은 부유한 아내를 만

나 부자로 살면서 유명한 상인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처럼 가난한 여자를 만

나 결혼한 알리바바는 나무를 베어 세 마리 나귀에 싣고 마을로 가서 팔아 생

계를 이어갔다.

    어느날, 알리바바가 숲속에서 나무를 베는데 멀리서 커다란 먼지 구름이 이

는 것이 보였다. …… 99쪽

 

8장 뱃사람 신밧드의 모험

    하룬 알 라시드 칼리프가 통치하던 시절에 바그다드에 힌드밧드라는 가

난한 짐꾼이 살고 있었다. 그는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짐을 날라야 할 때가 많

았다. 매우 더운 어느 날, 그는 낯선 거리를 따라 짐을 나르다가 지쳐서 대저택

옆에 앉아 쉬고 있었다. 힌드밧드는 그처럼 쾌적한 장소를 발견하게 되어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곳에 앉아 있자 감미로운 음악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고

달콤한 냄새가 피곤을 누그러뜨려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처럼 훌륭한 집에

누가 사는지 궁금하여 하인에게 물었다.

    "세상에, 세계를 항해한 그 유명한 뱃사람 신밧드를 모른단 말이오?"하고

하인이 대답했다. 164쪽

   

    그러고 나서 신밧드는 자신의 첫 번째 항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주 젊었을 때 나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어. 그래서 나는

신나게 돈을 쓰며 살았지. 호화롭게 말이야. 그러다가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

가는 돈만 있으니 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나는 나의

어리석음을 즉시 깨닫고 부소라bussorah에 사는 상인들에게 나머지 돈을 투

자하여 그들과 함께 항해에 나섰지.. 페르시아만을 건너 인도제국으로 가는 항

해였어. 166쪽

 

    궁금했던 점 해결

중국, 무스타파의 아들 알라딘과 요술램프

페르시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바그다드, 뱃사람 신밧드와 모험

 

    와이프와 아이들은 책을 그만 사라고 얘기하면서 저를

압박하지만 이런저런 재미난 꺼리가 가득하니 책을 안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가?! 단지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조

금만 치우면 되지 않을까요?

    우엣든 알라딘과 알리바바와 신밧드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매우 즐겁네요. 헛갈리던 사항을 정리했으니까요.    

 

 

YES마니아 : 골드 h*****j 2019.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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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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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상의 큰딸인 셰에라자드가 샤리아르왕에게 들려 준 1001밤 동안의 이야기  ㅡㅡㅡ> 천일야화- 동화적인 요소 + 주 무대는 바그다드- 르네 불의 그림은 압권, 작가는 미상- 알라딘, 알리바바, 신밧드, 아부하산, 아메드, 하룬 알라시드왕등이 등장- 특히 알라딘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듯  ㅡㅡ> 공주가 부각안되고, 아프리카 마법사 등장- 읽기는 쉬우나 조금 지겨운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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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상의 큰딸인 셰에라자드가 샤리아르왕에게 들려 준 1001밤 동안의 이야기

  ㅡㅡㅡ> 천일야화

- 동화적인 요소 + 주 무대는 바그다드

- 르네 불의 그림은 압권, 작가는 미상

- 알라딘, 알리바바, 신밧드, 아부하산, 아메드, 하룬 알라시드왕등이 등장

- 특히 알라딘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듯

  ㅡㅡ> 공주가 부각안되고, 아프리카 마법사 등장

- 읽기는 쉬우나 조금 지겨운 느낌도...

YES마니아 : 골드 j***h 2019.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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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뻔하고 전개가 넘 재밌어요 괜히 고전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좋아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천일야화 전집은 넘 방대해서 손대기 겁낫는데 이렇게 접하니까 아주 좋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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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뻔하고 전개가 넘 재밌어요 괜히 고전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좋아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천일야화 전집은 넘 방대해서 손대기 겁낫는데 이렇게 접하니까 아주 좋아요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2 2025.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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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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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느꼈던 그 감성을 간직한 채 드디어 아라비안나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출판사는 현대지성입니다. 예전 어릴적 동화책으로 읽었을 때는 몇가지의 에피소드가 있었고 각각의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읽었을 때 느낌이 예전 그대로일지 궁금하였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동심으로 한번 떠나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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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느꼈던 그 감성을 간직한 채 드디어 아라비안나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출판사는 현대지성입니다. 예전 어릴적 동화책으로 읽었을 때는 몇가지의 에피소드가 있었고 각각의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읽었을 때 느낌이 예전 그대로일지 궁금하였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동심으로 한번 떠나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d********7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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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에서 출판된 아라비안 나이트입니다.동 출판사 안데르센 동화전집을 읽고 도서 리스트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 한권씩 사 보는 중입니다. 어릴적 천일야화라는 제목으로 읽었었는데 인도풍의 기묘한 삽화와 이야기가 잔인하고 신비로워서 재미있었습니다. 나이 먹고 새로 읽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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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에서 출판된 아라비안 나이트입니다.
동 출판사 안데르센 동화전집을 읽고 도서 리스트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 한권씩 사 보는 중입니다. 어릴적 천일야화라는 제목으로 읽었었는데 인도풍의 기묘한 삽화와 이야기가 잔인하고 신비로워서 재미있었습니다. 나이 먹고 새로 읽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b********0 2025.03.09. 신고 공감 0 댓글 0